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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국비지원 비율 확대로 지방재정 부담 완화해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이 처음으로 국비 11조원 시대를 맞았지만 정부 주도의 사업이 지자체와 충분히 협의되지 않아 지방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국비 지원 비율을 상향하고 지역 핵심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 지역 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국회 예산 심의가 시작되는 만큼 이 자리가 더욱 뜻깊고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의 지원 덕분에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확정, 1조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선정 등 현안이 해결되고 방산·원전·조선 등 주력 산업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제가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물환경보전법 일부 개정안 등 경남의 핵심 현안 법안이 국회 상임위에 계류 중"이라며 "조속히 처리돼야 지역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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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본부장 "노동자 위험하면 기업도 위태로워야…안전·건강 최우선"
차관급으로 격상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산안본부장)으로 임명된 류현철 본부장이 "노동자가 위험해지면 기업도 마땅히 위태로워야 하며 안전에 투자하는 것이 기업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4일 세종시 산업안전보건본부에서 취임식을 가진 류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하는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존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산업재해 근절을 주요 정책과제로 삼은 이재명 정부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실장급이던 산안본부장을 차관급으로 격상했다. 신임 산안본부장으로 임명된 류 본부장은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이사,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 이사, 재단법인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 등을 지낸 산업안전 관련 전문가다. 류 본부장은 취임 일성으로 안전할 권리와 건강할 권리를 강조했다. 산업현장에서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지만 기업과 노동자 간 위험에 대한 인식 차이로 인해 제대로 된 안전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류 본부장은 "아무리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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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오프라인 단말기 사업, 한계 명확하고 리스크 존재"
카카오페이가 결제 단말기 등 하드웨어 없이 오프라인 결제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쟁사가 추진하는 오프라인 단말기 사업에는 "한계가 명확하고 수익 확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박정호 카카오페이 서비스총괄리더는 4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사용자 수, 거래 건수, 60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1위 오프라인 결제 사업자"라며 "경쟁사의 오프라인 단말기 보급은 높은 CAPEX(초기 설비투자)를 수반하는 'Asset-Heavy' 전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토스와 네이버페이는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를 제조해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토스 자회사 토스플레이스의 결제 단말기 '프론트'는 최근 20만개 가맹점에 설치됐다. 네이버페이의 결제 단말기 '커넥트'는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며 출시를 준비 중이다. 박 총괄리더는 오프라인 단말기 보급 전략에는 2가지 이슈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롱테일(소상공인) 매장 중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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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교육의 길 연다"…네이버·쿠팡 출신 CTO, 프리윌린 합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리윌린이 정재훈 전 마이리얼트립 CTO(최고기술책임자)를 신임 CTO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정재훈 CTO는 국내 대표적인 IT·플랫폼 기업에서 20여년간 기술 리더십을 발휘해 온 전문가다. 네이버에서 검색, 스토어, 라인(LINE) 등 대규모 트래픽 서비스를 개발하며 시스템 운영 역량을 쌓았고, 쿠팡에서는 전사 서비스 아키텍처 리딩과 공통 플랫폼 개발을 담당했다. 이후 마이리얼트립에 합류해 CTO로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와 서비스 구조 고도화를 이끌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서비스 구조 전환을 빠르게 주도해 거래액 12배 증가와 흑자 전환을 실현하며 기술·비즈니스 양 측면에서 성장을 견인했다. 정 CTO는 프리윌린에서 AI(인공지능) 콘텐츠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매쓰플랫, 스쿨플랫, 풀리캠퍼스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데이터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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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17개 시·도와 '2025년 지방재정전략회의' 개최
행정안전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이다.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 국정과제가 확정·발표됨에 따라, 지방재정·세제 분야 국정과제의 체계적 이행을 위한 추진계획으로써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 안건을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민간 전문가, 관계부처,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범정부 재정분권 TF'를 구성·운영해 구체적인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어 행정안전부는 적극적 재정운용과 성과중심 관리를 핵심으로 하는 '2026년 지방재정 운용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회복과 성장을 위한 재정의 마중물 역할 강화를 위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운용을 강조했다. 모든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지방재정을 민생안정·전략산업 등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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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흉기난동범, 과거 피해자 성추행…합의 거부 앙심?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중상을 입었다. 전직 조합장인 피의자는 범행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붙잡혔다. 피해자 중 1명에게 성추행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가 합의 거부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쯤 강동구 천호동 에 위치한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50대, 60대 여성 직원 2명과 임시 조합장인 70대 남성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해당 조합의 전직 조합장으로 밝혀졌다. 피해자 3명은 목과 등에 자상을 입었다. 2명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조합사무장은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피해자 중 1명이 도망쳐 사무실 건물에서 빠져나오자 뒤따라나왔다. CC(폐쇄회로)TV 등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당시 흉기를 들고 조합 사무실에서 나와 20m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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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오른 삼성전자, 290% 오른 2X ETF, 서학개미 몰려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 증시 움직임을 주도하는 가운데 홍콩증시에 상장한 삼성전자 2배 추종 ETF(CSOP 삼성전자 데일리 2X 레버리지), SK하이닉스 2배 추종 ETF(CSOP SK하이닉스 데일리 2X 레버리지)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4일 홍콩증권거래소에서 삼성전자 데일리 2X 레버리지 ETF는 전일 대비 11.6% 내린 26.82홍콩달러(HK$)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 데일리 2X 레버리지는 11.6% 떨어진 14.82홍콩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데일리 2X 레버리지, SK하이닉스 데일리 2X 레버리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를 각각 2배씩 반영하는 ETF다. 지난 5월 홍콩 최대 ETF 발행사 중 하나인 CSOP자산운용은 세계 최초로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를 홍콩증시에 상장했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도 상장했다. 스왑계약 합성형 방식을 사용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보통주의 일일 수익률 2배를 추종한다. 최소 거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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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정책실장 "주택 필사적으로 공급…이달 관계장관회의 출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정부가 부동산(주택) 공급을 필사적으로 하겠다"며 "이달(11월) 중 주택공급 관계장관 회의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지난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 전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정하고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난 10·15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앞으론 공급 대책에 주력한다는 의미다. 김 실장은 "주택공급 관계장관 회의는 주택공급에 대해서만 논의하는 기구"라며 "주택 공급과 관련있는 부처라면 국토교통부는 물론 농림축산식품부, 국방부에서도 장관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이 서울 주택 공급 대책이 나오려면 지방정부, 즉 서울시의 역할이 절대적이라고 김 실장은 설명했다. 그는 "국토부가 주로 경기도 등 서울시 외곽을 담당한다면 서울시 내 주택공급의 70~80%는 서울시 책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조합설립, 인허가, 용도변경, 용적률 등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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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연임 포기' KT 후임 공개모집 착수…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
김영섭 KT 대표가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임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KT는 후임 대표 선임 절차에 공식 착수한다. 또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으로 전 고객 대상 유심(USIM) 무상 교체에도 나선다. ━김영섭 대표, 연임 포기...KT 차기 대표 공모 시작━4일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연임 의사가 없음을 이사회에 공식 전달했다. 김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이번 결정에 따라 이사회는 후임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에 착수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2023년 6월 '연임 우선심사제' 폐지 이후 첫 사례로, 내·외부 인사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하게 된다. 대표이사 후보는 사외이사 8인으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내·외 인사를 대상으로 심사·추천한 뒤, 이사회 의결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후보군은 외부 전문기관 추천, 공개 모집, 일정 지분(0.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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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7회 미래에셋 MEET-UP 프로젝트 개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제7회 미래에셋 MEET-UP' 행사를 지난 1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선발한 해외 교환 장학생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특강과 교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물리학자인 김상욱 경희대 교수가 진행했다. 김 교수는 '빠르게 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어떤 질문을 던지고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기술을 바라보는 관점 전환, 변화하는 사회 이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사고의 기준 등을 전했다. 교류 활동에서는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장학생들이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다양한 배움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미래에셋 MEET-UP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사회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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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올랐나" 11만전자·60만닉스 와르르…소외됐던 바이오 볕 들까
코스피가 4200선 돌파 하루 만에 100포인트 넘게 밀리며 4100 초반대로 후퇴했다. 증권가에선 최근 급등한 반도체주가 숨고르기에 들어가면서 바이오주가 상승 기회를 얻었다는 풀이가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KRX)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0.13포인트(2.37%) 내린 4121.7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으로 코스피는 올해 3분기 들어 두 번째로 넓은 낙폭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2조5029억원어치, 기관은 735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이 3조201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출회 물량을 받아냈다. 시가총액 1·2위 반도체주의 급락은 직격탄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6200원(5.58%) 내린 10만4900원에 장을 마치면서 '10만전자'로 회귀했고, SK하이닉스는 3만4000원(5.48%) 내린 58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쳐 60만원대를 반납했다. 나머지 시총 상위종목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HD현대중공업은 6%대, 현대차는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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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미 원자력협정 종료 언제"…핵잠 연료 자체확보 검토?
"한미 원자력협정 종료 예정기한이 언제죠?"(이재명 대통령) "앞으로 10년 더 남았습니다."(조현 외교부 장관) "그 효력 기간이 지나서 협정이 없어지면 형식적으로 제한이 없어지는 것 아닙니까?"(이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방부로부터 '원자력추진잠수함(SSN·핵잠) 연료확보 추진 방향'을 보고 받고 돌연 한미 원자력협정 문제를 점검했다. 한국의 우라늄 농축 등을 제한하는 한미 원자력협정은 2015년 6월 체결됐으며 유효기간은 2035년 6월이다. 협정에는 '어느 한 쪽 당사자는 다른 쪽 당사자에게 적어도 1년 전에 서면 통보함으로써 언제든지 이 협정을 종료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2035년 한국이 자체 핵잠을 실전 투입할 때 쯤 한미 원자력협정 종료를 통해 핵잠용 핵연료를 자체 확보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현행 원자력협정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과의 서면 합의가 이뤄질 경우에 한해 우라늄-235를 20% 미만까지 농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