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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박재철 CSMO 영입…성수 클러스터 이전 리스크 총괄
크래프톤이 박재철 CSMO(최고안전책임자)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박 CSMO는 삼성 계열사에서 약 20년간 안전 환경 업무를 수행했으며 이후 한국수력원자력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산업안전 및 환경경영 전반을 총괄한 전문가다. 박 CSMO은 크래프톤의 전사 안전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성수 클러스터 이전과 이스포츠 등 주요 사업 영역 전반에서 사전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를 총괄한다. 특히 성수 클러스터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보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구성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인사를 통해 사업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에서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위험이 식별될 경우 즉시 중단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이스포츠 등 대형 오프라인 행사에는 사전 위험평가부터 현장 점검, 사후 평가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크래프톤은 사업 단계별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거버넌스 기반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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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 내는 중국…한국은 로드맵도 없다
중국이 올해 세계 최초로 AI 기능을 탑재한 인공위성을 발사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우주 데이터센터'에 대한 로드맵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을 지낸 김승조 서울대 명예교수는 3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우주 융복합기술 포럼'에서 "우주 데이터센터는 쉽게 말하면 (지상에 짓던) 데이터센터를 우주 궤도로 올리자는 아이디어"라며 "미국은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서서히 시작하는 단계, 유럽은 연구하는 단계라면 중국은 이미 우주 데이터센터를 (우주에) 올려버렸다"고 했다. 설명에 따르면 중국항천과공집단유한공사는 지난 5월 AI 연산 기능이 탑재된 인공위성 12기를 중국 저장 발사센터에서 발사했다. 세계 최초의 AI 데이터센터용 위성이다. 매개변수 8억개를 가진 AI 모델이 각 위성에 탑재됐다. 향후 위성 2800개를 우주에 띄워 '엑사급'(초당 100경번 계산 능력) 클라우드 시스템을 지구궤도에 구축할 계획이다. 위성을 모두 묶으면 하나의 거대한 우주 슈퍼컴퓨터와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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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2040 세계엑스포 유치 총력"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2040 남해안 세계엑스포' 유치를 부산시, 전남도와 함께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달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경남도와 부산시, 전남도가 남해안을 중심으로 2040 세계엑스포 등록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엑스포가 36회나 개최됐으나 해양과 섬을 주제로 한 등록엑스포는 한 번도 없었다. 남해안 전체가 연결되는 첫 엑스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 해저터널과 가덕 신공항 완공에 맞춰 준비하면 엑스포 개최와 연계한 남해안 발전의 큰 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전남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유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남도는 실무 부서를 중심으로△ 부산·전남과 정례 협의체 구성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및 관광·물류 인프라 연계 등 구체적 준비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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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란 특검,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구속영장 청구
3일 내란 특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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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0월 판매량 26만3904대…추석 연휴 영향에 전년比 0.5% ↓
기아의 지난달 판매량이 추석 명절로 인한 영업일 감소 등 영향에 소폭 감소했다. 다만 수출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모델을 필두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아는 올해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1대, 해외 22만3014대, 특수 88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26만390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특수 판매를 제외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1% 감소, 해외는 2.1%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34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5406대, 쏘렌토가 2만1824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788대가 팔렸다. 승용은 레이 3382대, K5 3045대, K8 2129대 등 총 1만1319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4515대, 스포티지 4055대, 셀토스 3365대, EV3 1423대 등 총 2만3926대가 팔렸다. 상용은 봉고Ⅲ가 284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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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이겨낸 조규성, 1년 8개월 만에 대표팀 복귀
무릎 부상을 이겨낸 조규성(27·미트윌란)이 1년 8개월 만에 남자 축구 대표팀에 복귀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약 7개월 앞둔 홍명보호가 2025년 마지막 A매치 2연전을 치를 11월 소집 국가대표 명단을 3일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를 상대로 홈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9월 미국·멕시코, 10월 브라질·파라과이와의 맞대결에 이어 11월엔 남미 다크호스 볼리비아와 아프리카 강호 가나를 상대로 연달아 월드컵 모의고사를 갖는다. 홍명보호는 소집 명단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핵심 선수들을 대거 명단에 올렸다. 대표팀 추축인 손흥민(LA FC),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등이 이번에도 예외없이 소집됐다. 지난 9월 미국 원정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도 3개월 연속 대표팀에 뽑혔다. 눈에 띄는 것은 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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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10월 판매 7201대…전년비 42.2%↓
르노코리아가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42.2% 감소한 7201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40.4% 줄어든 3810대, 해외 판매는 44.1% 감소한 3391대로 집계됐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그랑 콜레오스'는 2934대 판매됐다. 이 중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은 2578대로 87.9%를 점했다. 또한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는 지난해 9월 첫 출시 이래 지난달까지 누적 5만1550대로 5만대 판매 고지를 넘어섰다. 최근 출시 1주년을 맞은 그랑 콜레오스는 UI(사용자 환경) 개선, 인포테인먼트 기능 강화, 파노라마 선루프와 신규 내외장 컬러 추가 등 시장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2026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밖에 쿠페형 SUV '아르카나' 447대, 스테디셀러 SUV 'QM6' 391대,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22대, 중형 세단 'SM6' 16대 등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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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월 35만1753대 판매…전년비 6.9%↓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9% 감소한 35만175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국내 판매는 17.1% 감소한 5만3822대, 해외 판매는 4.8% 줄어든 29만7931대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세단은 그랜저 5074대, 쏘나타 4603대, 아반떼 6014대 등 1만6058대를 팔았다. RV(레저용차량)는 팰리세이드 3829대, 싼타페 4861대, 투싼 3909대, 코나 2951대, 캐스퍼 1482대 등 2만10대 판매됐다. 포터는 3979대, 스타리아는 2420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096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991대, GV80 2850대, GV70 2512대 등 9060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달 추석 연휴에 따른 영업일 감소로 판매실적이 감소했다"며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등 최적의 판매 전략을 통해 판매 확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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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흥행' KGM, 10월 판매량 9517대…전년比 2.9% ↑
KG 모빌리티(KGM)가 내수 부진에도 수출 물량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달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갔다. KGM은 지난 10월 내수 3537대, 수출 5980대를 포함해 총 951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수치다. 1~10월 누계 기준으로도 2.2% 늘었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6.1%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지난 9월 독일에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 EV(783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603대)는 물론 코란도(1013대) 등의 판매 물량이 늘며 증가세를 이었다. KGM은 전년 대비 상승세로 전환한 판매 물량의 지속적인 증가를 위해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튀르키예 시장에서 딜러와 기자단 등 100여명을 초청해 무쏘 EV 출시 행사를 갖는 등 해외 대리점사와의 협력을 통한 개별 국가별 론칭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다만 내수 판매량은 추석 연휴로 인한 생산물량 감소 등 영향에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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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선 '모시기' 뒤에선 '소송전'...건설사 주민과 '법적갈등' 왜?
재건축 아파트 주민들이 대형 건설사들과 불편한 소송전을 겪고 있다. 최근 몇 년 새 건설사들이 '고객만족'을 표방하며 앞다퉈 사회가치경영(ESG) 도입했지만, 주민들과의 갈등은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면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 그랑자이' 입주민들과 GS건설 사이에서는 준공 이후 4년여째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단지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 회장은 GS건설로부터 공갈미수·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경찰 재조사 끝에 무혐의로 결론났다. GS건설은 이 같은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방배 그랑자이에서는 2021년 준공 이후부터 하자 보수기간에도 시공사와 크고 작은 갈등이 이어졌다. 건설 과정에서 자재 방치, 악취, 미시공 문제 등 의혹이 제기됐다. 입대의는 지난 2022년 GS건설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한때 주민 간 갈등이 됐던 단지 내 놀이터 시설의 '어린이 사용제한'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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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감독 추진단' 공식 출범…"불법행위에 신속하게 대응"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직이 출범했다. 국무총리실은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응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부동산 감독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3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 소속인 추진단은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 정부부처 공무원과 한국부동산원,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을 포함해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장은 김용수 국무조정실 2차장이 맡는다. 추진단의 역할은 △부동산 불법행위 감독기구 설립 △범부처 불법행위 조사·수사 정보 공유·협력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 운영 등이다. 특히 부동산 감독기구 설립을 위한 법령 제·개정, 조직 설계, 인력 및 예산 확보 등 실무를 담당한다. 추진단은 이날 '제1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를 개최해 부처간 원활한 정보 공유와 불법행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는 추진단의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관계부처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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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건설사 '하자보수 갈등' 입주민 고소→경찰 재조사 '무혐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그랑자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GS건설로부터 고소당한 사건이 경찰 재조사 끝에 무혐의로 결론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방배경찰서는 GS건설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A씨를 공갈미수·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최근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해당 사건은 당초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하지만 경찰의 재조사 과정에서 기존 판단이 뒤집힌 것이다. 경찰은 A씨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당초 기소 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던 경찰은 검사의 요구로 보완수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A씨의 혐의를 인정할만한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 기존 의견을 변경해 불송치하기로 했다. GS건설은 이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지난 1월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A씨가 언론 제보를 빌미로 거액의 합의금과 공사를 요구했다는 이유에서다. A씨 측은 금전적 사익이 아닌 공익을 위한 협상 발언을 GS건설이 왜곡했다며 반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