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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감축 점검에 고객사 '인수 거부' 움직임도..긴급조정권 발동 언제?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의 파업을 앞두고 생산량 감축 검토에 들어가면서 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일부 주요 고객사들 사이에서는 파업 기간 생산된 물량의 인수를 거부하려는 움직임까지 감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국가 경제에 미칠 파장이 적지 않은 만큼 이를 막기 위해 정부가 긴급조정권 발동에 서둘러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팹(공장)은 24시간 무중단 가동을 전제로 설계된다. 짧은 시간의 생산 중단만으로도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로 2018년 평택사업장에서 발생한 정전 사고 당시 약 28분만에 500억원가량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간당 약 1071억원 규모의 손실이 난 셈이다. 삼성전자는 대규모 인력 공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바 '웜다운(Warm-down)' 작업에 들어갔다는 전언이다. 파업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이상과 수율 저하, 불량률 증가 등 공정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생산라인 가동 속도를 단계적으로 낮추고 설비를 안정 상태로 전환하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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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스, 1분기 영업이익 40억…中 사업 확대·대형 IP 유입 효과 본격화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솔루션 전문기업 노머스가 올해 1분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14일 밝혔다. 노머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86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회사는 비용 효율화와 플랫폼 기반 반복 매출 구조 강화 효과로 실적 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팬 플랫폼 '프롬(fromm)'을 중심으로 한 구독형 비즈니스 구조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프롬은 아티스트와 팬 간 1:1 메시지 기반 소통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팬 플랫폼이다 최근 성한빈, 태민, 옹성우 등 대형 아티스트 IP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IP들의 팬덤 활동 역시 견조하게 유지되며 플랫폼 매출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는 중국 사업 확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는 최근 중국 내 위챗 미니프로그램(WMP) 운영과 함께 텐센트·샤오미·오포(OPPO)·비보(Vivo)·아너(Honor) 등 주요 안드로이드 앱마켓 입점을 완료하며 순조롭게 현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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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희♥최민우, 뮤지컬 배우 부부 탄생…오는 18일 결혼
뮤지컬 배우 김환희(35)와 최민우(34)가 오는 18일 결혼한다. 김환희와 최민우는 14일 각자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민우는 "가장 동화 같았던 무대에서 인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 5월 18일 이제 부부로서 함께 그 첫발을 걸어보려 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환희는 예비신랑 최민우에 대해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한다면 걱정도 즐거운 과정이겠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같은 모양의 사랑을 꿈꾸며 우리만의 가치관으로 예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겠다고 느끼게 해준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 시작을 축복해주시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환희와 최민우는 2023년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 무대에 함께 오른 바 있다. 김환희는 2015년 뮤지컬 '판타지아'로 데뷔해 '브로드웨이 42번가' '킹키부츠' '하데스타운' '맘마미아' '렌트' '지킬 앤 하이드' '드라큘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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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내일 오전 10시까지 답해라…변화 없으면 파업"
삼성전자 회사 측이 노동조합에 재협상을 제안한 거에 대해 노조가 "내일(15일) 오전까지 핵심 안건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는 14일 "진심으로 노사 간 대화를 원한다면 성과급 투명화, 상한폐지, 제도화에 대해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기 바란다"며 "사측의 확실한 대화 의지가 확인될 경우 대화에 임하겠다"는 공문을 회사측에 보냈다. 노조는 "15일 오전 10시까지 대표이사가 직접 답변하라"면서 "변화가 없을 경우 적법한 쟁의행위인 '파업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날 노조에게 "최근 진행된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 사후조정 과정에서 노사 양측이 각각의 의견을 전달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회사는 노사가 직접 대화를 나눌 것을 제안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노조는 "이미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과정에서 합의를 위해 요구안을 낮추는 등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였다"며 "하지만 회사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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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마라톤 이틀 남았는데…서울시 "불법" vs 주최 "직권남용"
제4회 서울한강울트라마라톤대회 개최 여부를 두고 서울시와 주최 측이 충돌하면서 잡음이 일고 있다. 주최 측은 출발점 관할구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서울시는 한강공원에 대한 별도 사용 승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최근 한강 일대에 '5월16일 뚝섬을 경유하는 서울한강울트라마라톤대회는 미래한강본부 승인 없이 강행되는 불법 행사로, 사고 발생 시 모든 책임은 주최 측에 있다'는 내용 현수막을 게시했다. 그러자 서울한강울트라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3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본 대회는 대회장인 동대문구 장안1수변공원의 사용허가를 득한 행사"라며 "미래한강본부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조직위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 주로를 운영하고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해 협의를 시도했으나 미래한강본부가 신청서 접수 자체를 거부했다"며 "이는 합리적 근거 없는 명백한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강은 모든 시민의 공간이다. 헌법이 보장하는 거주·이전의 자유(통행의 자유)를 바탕으로 정당하게 한강의 주로를 누빌 권리가 있다"며 "모든 행정적·법적 수단을 동원해 주로를 수호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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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백악관 "미중 정상, 호르무즈 개방·이란 핵무기 불허 합의"
로이터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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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뷰, 1분기 말 수주잔고 165억 원…방산 부문 성장이 주효
유·무선 초고속 RF 연결 솔루션 기업 센서뷰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약 21억 원, 영업손실 약 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센서뷰의 2026년 3월 말 기준 전체 수주잔고는 약 165억원으로, 전년 동기(약 57억 원) 대비 약 190% 증가했다. 2025년 12월 말(약 82억 원)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수주잔고의 성장은 방산 부문의 성장이 주효했다. 센서뷰 관계자는 "지난해 해외 시장 확대 과정에서 발생한 일부 프로젝트성 매출의 기저효과가 있었던 반면, 올해는 방산 부문 중심의 수주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방산과 AI 데이터센터, 우주항공 등 신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수익성 측면에서도 센서뷰 제품이 국산화로 이어질 경우 해외 제품이 형성하던 이익률 수준을 반영하며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센서뷰는 1분기 주요 방산 체계업체인 전자전 사업자와 EJ 안테나 및 CDDF 안테나 공급 계약을 잇따라 체결한 데 이어, 주요 방산 체계업체인 레이다 사업자와 MSAM 하모닉필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방산 분야 수주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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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숏폼 드라마로…비피엠지, '마이리틀셰프' IP 생태계 확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블록체인·AI(인공지능) 기업 비피엠지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마이리틀셰프'(글로벌 서비스명: 쿠킹 어드벤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숏폼 드라마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숏폼 드라마 '마이리틀셰프'는 국내 최대 외식그룹 상속자가 모든 것을 잃은 뒤 요리 대결을 통해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 속 세계관과 캐릭터 콘셉트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게임과 영상 콘텐츠를 연계한 IP 확장 사례다. 이번 작품은 조이컴퍼니가 제작을 맡았으며, 배우 이나은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 밖에도 최보민과 윤현석, 김도아 등 다양한 배우들이 주요 배역으로 등장한다. 드라마는 숏폼 콘텐츠 플랫폼 비글루, 드라마박스 등을 통해 공개되며, 비피엠지는 게임 내 이벤트 등을 활용해 드라마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이리틀셰프는 신규 레스토랑 '머쉬룸 가든'을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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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에이아이, 대드론 협력체 출범…피지컬AI 기반 시스템 구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방산 스타트업 본에이아이가 대드론 (counter-drone) 관련 산학 기관 및 기업들과 손잡고 R&D(연구개발)부터 품질 보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술 사업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드론은 드론을 탐지·추적·무력화하는 기술이나 체계를 의미한다. 이번 협력체에는 본에이아이를 비롯해 △디에스브이 △두원포토닉스 △마이크로드론코리아 △엠이엘텔레콤 △비이티 △아이앤에스원픽 △제이인터렉션 △크리모 △리플렉스 △새솔테크 등 11개 기업과 국립창원대학교, 한국대드론산업학술지(J. KADIA) 등 2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력체는 대드론 분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기술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기술력이 검증된 기업 중심으로 완제품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결성됐다. 참여 기관들은 단독 수행이 어려운 체계·기술 개발 과제를 공동 추진하는 한편 △목표 지향형 자체 투자 공동 R&D △기술 및 연구인력 교류 △국내외 전시회 공동 참가 △정부 제도 개선 활동 등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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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넥스, 1분기 영업이익 10억 달성…'영업 흑자' 지속
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전문기업 HLB제넥스는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0% 증가했다. 또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판매 전략 및 효율적인 원가 관리를 통해 매출총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 0% 증가했고, 매출총이익률은 39%에서 43%로 영업이익률은 7%에서 9%로 상승했다. HLB제넥스는 이번 실적 개선이 특수 효소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자회사의 실적 회복이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2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한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제조효소(UDCAse) 매출이 올 1분기 실적에 본격 가세했고, 고효능 콜라겐트리펩타이드 제조 효소인 프로테아제 NT(Protease NT, CTPase) 품목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했다. 자회사 지에프퍼멘텍 또한 1분기 주요 품목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 이상 증가했다. 주력 매출원인 파이토스핑고신(NPY)이 전년 대비 68% 이상 성장하는 등 예전 실적을 회복하고, 핵심 소재 비타민K2(VK2) 등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것이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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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여읜 제자에 "7년째 월 15만원 송금"...한 초등교사 선행
과거 담임을 맡았던 제자가 아버지를 여의었다는 소식에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7년 동안 매달 15만원을 보낸 한 초등학교 교사 선행이 알려졌다. 14일 포스코교육재단은 스승의 날을 맞아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교사 A씨에게 이사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A 교사는 2020년 당시 5학년이던 제자 B군이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떠나보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는 50대 중반의 나이였던 B군 어머니는 전업주부에서 하루아침에 가장이 됐다. 식당 서빙이나 환경미화 기간제 일자리를 전전하며 B군과 살아가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A 교사는 B군 가정에 매달 15만원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B군이 1학년 시절 A 교사가 학급 담임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면목이 없다며 사양하는 B군 어머니에게 A 교사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 달라는 부탁과 함께 "B군에게 밥 한 끼, 빵 한 조각이라도 사주고 싶다. 내가 돈을 버니 B군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보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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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금양상선 전기 하이브리드 선박, 친환경 3등급 인증 획득
KR(한국선급)과 금양상선이 친환경 선박 개발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추진 선박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으로부터 '친환경 선박 등급 3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KR 등이 지난해 12월 체결한 '친환경 선박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뤄낸 첫 번째 결실이다. 대형 선사가 아닌 국내 연근해 중소 선사 중 최초로 실제 운항 가능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인증을 받은 선박은 기존 디젤 엔진 방식에서 탈피해 발전기와 추진전동기를 결합한 전기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Electric Hybrid Propulsion)을 채택했다. 이는 운항 효율을 높이고 황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차세대 친환경 기술이다. 연규진 KR 부사장은 "인증 획득은 KR과 중소 선사 간의 기술 협력이 실질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라며 "중소 선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정국 금양상선 대표이사는 "정부의 친환경 선박 보급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중소 선사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이고 신뢰받는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