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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복권 하나에 '칼부림'…식당 문 앞엔 손님 대신 끔찍한 핏자국
"얼마 전에도 점심 먹으러 갔던 곳인데 너무 무섭네요."(30대 여성) 한낮에 식당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시장의 상인들은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강북구는 시장에서 진행 예정인 축제를 취소하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60대 남성 A씨가 휘두른 흉기로 인한 피해자 중 1명이 사망했다고 27일 밝혔다. 병원으로 이송된 식당 주인부부 중 아내다. 남편은 중태다. 경찰은 전날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살인 혐의가 추가됐다. 경찰은 피의자 조사를 마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식당 손님이었던 A씨는 결제 과정에서 불만이 생겨 60대 업주 부부를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밖으로 도주하던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것으로도 파악됐다. 사건이 발생한 식당 입구에는 혈흔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현장 감식을 나온 과학수사대는 테이블 등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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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모두의 AI' 국민소통포럼 29일 개최…"무료 사전등록하세요"
'모두의 AI(인공지능)'를 위한 국민소통포럼이 오는 29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산업계와 학계, 정부의 AI 전문가들이 나와 AI 3대 강국 구현을 위해 필요한 과제와 AI정책 이슈를 논의합니다. 이를 통해 대국민 이해 제고와 정책 방향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지형 성균관대 AI대학원장(AI대학원협의회장)이 기조발표를 통해 AI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인재 확보 및 유지 전략을 소개합니다. 이어 송상훈 국가AI전략위원회 지원단장이 3가지 비전으로 추진중인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을 소개하며,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이 인공지능의 발전방향, 특히 AI산업의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혜창 저작권위원회 정책연구본부장은 'AI 시대 저작권 분야 상생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적 대응'에 대해, 박성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미래 사회와 문화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인공지능 거버넌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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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만에 10만개 다 팔렸다...'두바이 초콜릿' 신상 디저트 대박
편의점 CU가 지난 15일 신규 출시한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 2종이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여개 완판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편의점 업계 최고 히트 상품이었던 두바이 초콜릿이 신제품 출시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디저트 시장에선 마시멜로를 녹여 만든 쿠키에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넣은 일명 '두바이 쫀득쿠키'가 쫀득한 식감과 반갈샷(반으로 자른 단면) 비주얼로 인기를 끌고 있다. CU의 디저트 MD는 이러한 트렌드를 포착해 찹쌀떡과 브라우니를 활용한 새로운 두바이 초콜릿 디저트를 선보였다. 두바이 쫀득 찹쌀떡(3100원)은 쫄깃한 찹쌀떡 속에 카다이프와 고소한 피스타치오를 넣었고, 겉면은 초콜릿으로 코팅해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두바이 쫀득쿠키와 유사한 식감으로 화제가 되면서 생산 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현재 물량 부족으로 포켓CU 앱에서 예약 구매를 할 수 없고, 점포에는 한정 수량만 납품된다. 함께 선보이는 두바이 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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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돈 준다" 트럼프 말발 통했네…아르헨 여당 중간선거 승리
'남미의 트럼프'로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정당이 중간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원사격에 더불어 밀레이 정부의 긴축 정책을 포기하면 아르헨티나 경제에 혼란이 재발할 수 있다는 유권자의 경계심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선거관리위원회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개표율 98%를 기준으로 밀레이의 자유전진당(La Libertad Avanza)은 40.7%를 득표해 페론주의 야당 연합의 31.7%를 앞지르며 승리했다. 지역신문 클라린(Clarin)에 따르면 밀레이의 정당은 아르헨티나 대부분 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주요 야당을 크게 앞질렀다. 자유전진당은 특히 페론주의의 정치적 거점 역할을 해온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에서도 41.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페론주의 연합은 40.8%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선거에선 하원 전체 의석(257석) 중 절반에 가까운 127석과 상원 의석(전체 72석) 3분의 1인 24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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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알래스카 LNG 참여하면 30만톤 철강 강재 공급 가능"
포스코홀딩스는 27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후 컨콜을 통해 "미국 알래스카 LNG와 관련해서는 투자규모, 변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만약 참여하게 된다면 철강 공급량 측면에서 30만톤 정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2026~2028년 사이에 LNG 파이프라인, LNG 터미널용 강재 30만톤을 공급할 수 있을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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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년 만에 모인 신라 금관…"APEC의 도시 경주에서 세계로"
신라 금관이 세상에 알려진 지 104년 만에 최초로 한 자리에 모인다.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신라의 문화를 조명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국립경주박물관은 APEC 주간인 오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개관 80주년 맞이 특별전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을 개최한다. 신라 왕실의 위엄을 상징하는 6점의 금허리띠와 6점의 금관을 한 자리에 모았다. 국보인 금관총 금관과 금허리띠, 황남대총 북분 금관과 금허리띠, 천마총 금관과 금허리띠 등이다. 이외에도 천마총에서 출토된 금귀걸이와 금팔찌, 금반지 등 총 20건의 금제(황금으로 만들어진) 문화유산이 소개된다. 국보는 모두 7건이며 보물도 7건이 포함됐다. 전시의 특징은 유산별로 다른 형태와 양식, 장식의 차이를 직접 비교해 가며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신라 금관의 조형은 풍요와 생명력, 재생 등 각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는 금관총과 서봉총, 금령총, 황남대총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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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4인 가족 '80만원'도 부족…특급호텔 뷔페, 20만원 넘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면서 서울 시내 특급 호텔들의 뷔페 준비가 한창이다. 1인 20만원을 상회하는 가격에도 12월엔 예약이 불가능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호텔들은 '연말용'으로 가격을 인상한 만큼 다양한 메뉴를 추가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단 전략이다. 2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 뷔페인 '더 파크뷰'는 오는 12월19일~31일을 '하이 시즌'으로 정해 주중, 주말 저녁 뷔페 가격을 성인 기준 1인 22만5000원으로 인상한다. '미들 시즌'인 12월1~18일은 20만3000원이다. 기존 주말·공휴일 저녁 19만80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각각 13.6%, 2.5% 높인 가격이다. 이 기간 어린이는 1인 10만원이다. 12월 더 파크뷰에선 소믈리에가 엄선한 주류 페어링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 미들 시즌 만찬엔 일식·그릴 섹션 중심으로 17종의 메뉴를, 하이 시즌 만찬에선 웨스턴그릴과 중식 등 25종 메뉴를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 런치와 디너 모두 2부제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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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후폭풍...이찬진 자녀 양도 철회·이억원 갭투자 사과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이재명 정부 고위 공무원의 '내로남불' 역풍이 거센 가운데 대출규제를 담당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으며 진땀을 뺐다. 이 위원장은 강남 아파트 갭투자(전세를 낀 매매)에 대해 사과했고 이 원장은 서초 아파트 자녀 양도·증여 계획을 일주일만에 철회하며 고개를 숙였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금융당국의 두 수장이 보유 주택과 관련해 여야 국회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다주택자' 이찬진 "자녀에 양도"→"양도·증여 않고 처분" 일주일 만에 입장번복━서초구 아파트 2채를 보유해 '다주택자'인 이 원장은 지난 21일 금감원 국정감사에서는 '다주택' 문제에 대해 집중 지적을 받았고, 이날은 다주택 해소 과정에서 자녀 양도 및 증여 계획이 논란이 됐다. 현재 이 원장은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단지에 47평(155㎡) 규모의 아파트 두 채를 보유 중이다. 지난 2002년 한 채를 매입했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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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없는 '홍준표 국감'…與, 대구 박정희 동상·취수원 사업 질타
2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구광역시 국정감사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 시절 각종 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다. 범여권 의원들은 동대구역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부터 대구취수원 이전 협약 파기 등을 두고 비판을 쏟아냈다. 행안위는 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정감사는 지난 6·3 대선 도전으로 홍 전 시장이 사퇴함에 따라 시장이 공석인 상태로 치러졌다. 이날 범여권 소속 행안위원들은 홍 전 시장 재임 당시 행정을 중심으로 공세를 가했다.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 전 대통령 동상을 놓고 "동상 건립에 대한 법적 분쟁도 있고 훼손 우려도 있다. 초소를 세우면서까지 동상 건립을 추진할 필요가 있냐"며 "역사적 평가가 끝나지 않은 인물의 동상을 세우는 것이 대구시 발전에 무슨 도움이 되느냐"고 했다. 권칠승 민주당 의원도 '박정희 기념사업 폐지 조례안'이 대구시의회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 "정치적, 사회적으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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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장밋빛 전망, 현실과 간극"…한은이 본 위험들
"업계가 스테이블코인이 혁신을 위한 골든키(golden key)인 것처럼 장밋빛 전망만 제시하지만, 현실과는 간극이 있다. 혁신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려면 제도적 안전판이 필요하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 보고서에 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한국 경제에 미칠 리스크 요인 7가지를 꼽았다. 한은은 "지금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지 않으면 통화 주권을 잃는다는 주장은 과도한 마케팅"이라며 "한국처럼 외환 규제가 엄격하고 은행 중심 금융구조를 가진 나라는 리스크가 더 크다"고 지적했다. 한은이 제시한 주요 리스크는 △가치 연동이 깨지는 '디페깅(Depegging)' △디지털 뱅크런 △소비자 보호 공백 △금산분리 원칙 훼손 △외환·자본규제 우회 △통화정책 약화 △금융중개기능 위축 등이다. ━1대1 가치 연동 깨질 우려…코인런 리스크━가장 먼저 지목된 리스크는 디페깅 우려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통화와 1대1 가치 연동을 목표로 하지만,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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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기술경쟁 시대…KIC, 국내산업 투자도 할 수 있어야"
한국투자공사(KIC)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국부펀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법 개정을 통해 국내 첨단전략 산업에도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 세계 국부펀드 규모는 지난 10년 사이 두 배로 성장했다. KIC도 143% 성장해 세계 14위 규모로 커졌지만 여전히 여러 구조적 제약에 묶여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KIC가 최근 2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절대 수익 체계 강화 △신기술 투자전략 확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효율화 △전략적 투자체계 구축 등 4대 과제에 공감하면서도 "현실적 제약을 해소하지 않고는 비전이 공허해질 수 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우선 "한국투자공사법을 개정해 국내 산업 투자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사례를 보면 싱가포르의 테마섹과 대만 NDF 등 전 세계 국부 펀드들은 산업재편이나 기술 주권을 확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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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캄보디아 출국 때 안내문 배포, 라오스·미얀마까지 확대"
법무부가 '캄보디아 취업사기' 사태와 관련해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을 상대로 배포하는 경고 안내문을 라오스와 미얀마 출국 국민에게도 제공한다. 법무부는 27일 "지난 17일부터 시행 중인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 대상의 취업사기 예방 안내 조치를 이날부터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까지 확대 시행했다"고 했다. 이어 "라오스와 미얀마에서도 취업사기, 인신매매, 불법감금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국민이 출국 단계부터 위험성을 인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국가로 출국하는 승객이 자동출국심사대를 통과할 경우, 모니터 화면에 안내 문구나 영상으로 취업사기 등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된다. 유인 출국심사대를 이용할 시엔 출입국관리공무원이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방문 주의 안내문'을 배포한다. 법무부는 항공사의 협조를 받아 해당 안내문을 항공기 탑승 전 탑승게이트 앞에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이번 확대 시행 조치로 캄보디아에 이어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