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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하' 블랙 쿠션 돌풍...비디비치 히트상품 육성 전략 통했다
비디비치에 브랜드 매출을 견인하는 새로운 히트 제품이 탄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는 지난달 출시한 '블랙 퍼펙션 커버 핏 쿠션(이하 블랙 쿠션)'이 출시 한달 만에 브랜드 매출 1위로 올라섰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비디비치의 블랙 쿠션은 출시 직후부터 빠르게 반응이 올라오며 단숨에 브랜드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핵심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특히 주력 판매처인 올리브영 내 지난달 매출은 입점 첫 달인 2024년 11월 대비 13배 넘게 뛰었다. 올리브영 내 자체 최대 월매출도 동시 달성했다. 블랙 쿠션이 단기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기획 단계부터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제품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비디비치는 국내 20~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쿠션에 대한 제형, 효능, 기존 제품들에 대한 불만과 개선 사항 등을 분석해 제품에 반영했다. 특히 비디비치는 섬세하게 피부 결점을 커버하고, 진주 같은 윤결을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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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해병 특검, '직무유기' 혐의 오동운 공수처장 이번주 조사
고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이번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을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한다. 채 해병 특검팀의 정민영 특검보는 27일 언론 브리핑에서 "오 처장에 대해 이번주 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선 "내일(28일) 정도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오 처장 등은 공수처법에 따라 송창진 전 공수처 수사2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 고발 사건을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고 수사를 고의로 지연했단 의혹을 받는다. 공수처법은 공수처장이 공수처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할 경우 이를 관련 자료와 함께 대검에 통보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이와 관련, 특검팀은 최근 오 처장을 비롯해 이재승 차장검사, 박석일 전 수사3부장검사를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 입건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박 전 부장검사를 불러 조사했다. 지난 15일엔 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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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귀리' 김부각, 오트쉐이크…특산물 앞세운 청년들, 강진 모인다
'농촌의 꿈'을 품은 청년들의 발길이 전남 강진군으로 향하고 있다. 쌀귀리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청년 창업이 잇따르며 지역에 활력이 돌고 있다. 27일 강진군청에 따르면 강진군은 창업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월 30만 원씩 최대 360만원까지 임대료를 지원하고 있다.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강진품애(愛)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매월 최대 25만원까지 주거비를 지원한다. 강진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귀농인 지원조례를 제정해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강진의 다양한 특산물도 청년들을 끌어당기는 유인책이 됐다. 이지희 오트릿 대표(38)는 지난 2021년 강진군으로 이주했다. 제주에서 나고 자라 서울 생활을 길게 했던 이 대표가 국토 남단까지 떠나온 된 까닭은 순전히 '귀리' 때문이었다. 일조량이 풍부한 강진군은 전국 쌀귀리 생산량 1위를 자랑한다. 이 대표는 쌀귀리를 이용해 '귀리 김부각', '한입귀리 뻥튀기', '오트쉐이크'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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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尹탄핵 때 헌재 위협' 황교안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택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27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황 전 총리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경찰에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기 고발돼 이첩된 건"이라고 설명했다.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열린 집회 등에서 헌법재판소를 협박하는 취지의 발언을 해 국헌 문란 행위를 옹호한 혐의를 받는다. 황 전 총리와 그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는 지난 2월 문형배 당시 헌재소장 권한대행 자택 앞에서 문 대행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벌였다. 지난 3월에는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약 헌재가 정당성과 절차적 합법성을 모두 상실한 이 탄핵 소추를 인용한다면 그 파장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는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 시민단체는 황 전 총리를 내란 선전선동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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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가시화…KDI 적격성 조사 통과
경기 화성특례시가 '화성~안성 민자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민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도로는 화성시 양감면에서 시작해 평택시, 용인시를 거쳐 안성시 일죽면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45.3km, 왕복 4~6차로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 규모는 약 2조원, 2030년 착공해 2035년 개통이 목표다. 시는 이 노선이 남부권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양감면, 정남면, 향남읍 등 화성 남부 전역의 광역교통망이 대폭 확충됨에 따라 물류 흐름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시에서 추진 중인 발안·남양 고속화도로와의 연계도 가능해지면서 서남부 지역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본다. 장기적으로는 시 전역을 연결하는 내부순환도로망의 완성도 역시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민자고속도로가 완공되면 평택·용인·이천 등 인근 반도체 및 첨단 소재·부품·장비 산업 거점과의 접근성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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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 유배지 역사 담은 '하멜 맥주'…캔에 담아 日 수출하는 '강진쌀' 막걸리
경기 의정부 출신 김휘은(36) ABBF 대표에게 전남 강진은 '제2의 고향'이다. 2021년 서울시 도농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에 선정돼 연고 없던 강진으로 훌쩍 내려왔다. 김 대표는 조선 시대 전라병영성이 자리했던 병영면의 이야기에 매료돼 이곳에 봇짐을 풀었다. 1400여 명이 사는 전남 강진 병영면은 한적한 마을이지만 그의 눈에는 가능성이 보였다. 김 대표는 이곳에서 2년째 막걸리 '코리안화이트'와 '하멜맥주'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오전 10시 30분에 열어 오후 7시면 문을 닫는 조그만한 술집이지만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한다. 김 대표는 "맥주와 막걸리 등 술을 만들어 팔다보니 마을 어르신들이 '맥주놈'이라고 부른다"며 "농협 등 마을 가게에도 제품을 유통해 판매하고 있다"고 했다. ━저항·반항 정신 담은 크래프트 맥주…와인처럼 막걸리에 색채━ 김 대표가 주류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단순했다. 애주가인 그는 술을 향한 애정 하나로 사업에 뛰어들었다. 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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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골프 세계무대 빛낸 한화…호주팀, 인터내셔널 크라운 우승
여성 골프의 경쟁력과 팬 문화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2025 한화 LIFEPLUS(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고양 뉴코리아CC에서 열렸으며 2018년 이후 7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됐다. 미국·한국·일본·호주·태국·스웨덴·중국·월드팀 등 8개 팀(7개국+월드팀), 32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가 총상금 200만 달러를 두고 치열하게 맞붙었다. 최종 우승은 이민지와 한나 그린이 이끄는 호주팀이 차지했다. MVP는 이민지가 수상했으며 트로피는 한화 금융계열 상징인 63빌딩을 형상화해 제작됐다. 한화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골프 발전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1990년대부터 '한화컵 서울여자오픈'을 개최하며 인프라를 정비하고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온 만큼 이번 대회는 글로벌 스포츠 후원 전략의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시상식에는 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대표이사, 김동원 사장, 크레이그 케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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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해킹으로 120개 고객사 정보 유출…공공기관도 포함"
SK쉴더스 해킹으로 15GB(기가바이트) 규모의 고객사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엔 민간기업 120개와 일부 공공기관도 포함돼 2차 피해 우려가 나온다.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SK 쉴더스 침해사고 대응현황'에 따르면 SK쉴더스가 운영하던 해커 유인시스템 '허니팟'에 내부 직원 2명의 개인 메일이 자동 로그인 설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커는 해당 메일에 저장된 고객사 정보를 유출해 다크웹에 올렸다. 앞서 해커는 24GB의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했지만, 과기정통부 조사 결과 실제 유출된 자료는 15GB 규모였다. 유출 자료엔 15개 금융기관과 SK텔레콤을 포함해 민간기업 120개사의 보안관제시스템 구출 자료, 시범적용 테스트 결과 등이 담겨 있었다. 일부 공공기관의 자료도 포함됐다. 최수진 의원은 "SK쉴더스의 고객사가 1200여개에 달하고 민간·공공의 보안관제시스템을 비롯한 보안 자료가 유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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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교육 주도권 확보"…팀스파르타, 핵심 인재 공개 채용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IT(정보통신기술)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AI(인공지능) 신사업의 본격 확장을 위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팀스파르타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등 핵심 기술 수요를 반영해 디지털트리에닝(KDT) 및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교육 커리큘럼을 고도화하고 있다. 해당 분야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핵심 인재와 함께 AI 기업 교육과 AI 롤업 사업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채용은 크게 '기업 간 거래(B2B) 팀'과 '외주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AI 기업교육으로 고객사의 AI전환(AX)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B2B팀은 △고객사의 AI 활용 현황을 진단하고 AX 성공 전략을 컨설팅하는 AE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실행 체계를 설계하는 프로젝트 매니저 △비즈니스 요구를 기술로 구현하는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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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아세안 비전 'CSP' 발표…"年1500만 상호방문 시대 열 것"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발전을 위한 비전 'CSP'를 발표했다. 아세안 국가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및 온라인 스캠(사기), 취업 사기, 감금 등 초국가범죄를 근절하겠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LCC(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CSP'(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한-아세안 관계를 규정하는 구호를 넘어 각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한국의 대아세안 정책의 세 가지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은 아세안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Contributor)'가 되겠다"며 "'한-아세안 연간 상호방문 1500만명 시대'를 열고 사람 중심의 아세안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아세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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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밖에서 배우는 반도체" 금오공대, 지역 고교생 대상 실습 교육
국립금오공과대학교 RISE 사업단이 오는 12월까지 구미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오공대 RISE 사업의 'K-U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고교생들에게 반도체 산업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미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조기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일정은 △구미전자공고, 10월15~16일 △금오공고, 10월27~29일 △현일고, 12월18~19일 등으로 계획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실습 전 안전교육과 반도체 공정 기초이론 강의, 산화·포토·식각·증착 공정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권오형 RISE 사업단장 직무대행은 "이번 반도체 실습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중심에 서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구미반도체특화단지와 지역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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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불명 어르신, 신분 노출 없이 기초연금 받을 수 있어요"
국민연금공단이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와 전국의 노숙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거주불명 등록 어르신에게 기초연금 제도와 신청 절차를 안내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초연금은 거주 불명 등록 상태라도 국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국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고, 소득 하위 70%까지면 월 최대 34만2510원(단독 가구 기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거주불명자는 신분 노출을 피하거나 가족과도 관계가 단절돼 연락처 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문자, 우편 등 일반적인 행정 홍보가 닿지 않아 신청 대상인데도 신청하지 않는 사례도 적잖다. 공단은 이러한 사회적·행정적 여건을 고려해 오는 12월 5일까지 거주불명자 집중 홍보 기간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청자를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공단에 따르면 신분 노출을 꺼리는 어르신들은 고객센터(☎1355)로 연락해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채무 문제를 겪는 이들은 '행복지킴이 통장'으로 압류를 방지할 수도 있다. 김태현 공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