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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이중저해 기전 차세대 항암신약, 안전성·항종양 활성 확인"
한미약품이 차세대 표적항암 혁신신약 'EZH1/2 이중저해제(HM97662)'의 임상 1상 시험에서 초기 안전성 프로파일과 항종양 활성을 확인하며 글로벌 임상 개발에서 고무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5)에 참가해 HM97662에 관한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HM97662는 EZH1과 EZH2 단백질을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저해 기전'을 통해 기존 EZH2 선택적 저해제 대비 우수한 항암 효능과 내성 극복 가능성을 갖춘 차세대 혁신 표적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유전자 조절 스위치'로 불리는 EZH1과 EZH2 단백질은 암 세포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주요 인자다. 이 두 단백질을 동시에 제어함으로써 '폴리콤 억제 복합체 2(Polycomb Repressive Complex 2, PRC2)'의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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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으면 뿌려줘" 부모 당부에도…자식들은 아직 "추모할 곳 필요해"
#서울에 사는 70대 A씨는 전라남도에서 40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의 묘를 파묘하고 근처 사설 봉안당으로 이장했다. 올해가 윤달이라 풍수지리학적으로 이장에 적합하다는 듣기도 했고, 90대인 노모도 쇠약해져 향후 합장을 고민하고 있다. A씨는 "고령으로 벌초가 어려워 파묘하긴 했지만 산분장처럼 고인을 기릴 곳이 없는 형태는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세대가 좀더 지나면 산분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묘지시설에 유골을 뿌리는 산분장이 허용됐지만 막상 산분에 대한 수요가 높지 않아 각 지자체들이 산분장지 마련에 주춤하고 있다. 산분장은 수목장, 잔디장 등 기존 자연장과 달리 특정 장소를 점유하는 방식이 아니다보니 제사 등 추모 의식을 중요시하는 한국인의 정서에 이른 감이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산분장지가 마련되지 않으면, 수요가 있더라도 이용할 방법이 없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 지자체 "자연장도 대체 선택지일 뿐...봉안수요 가장 높아"━22일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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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트럼프 28일 회담…길잃은 미국 대두 사고, 방위비 늘린다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가 28일(현지시간) 일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한다. 다카이치 총리는 방위비 문제는 일본이 주도권을 쥐겠다는 입장을 피력함과 동시에 미국산 픽업트럭과 대두를 수입하겠다는 제안을 건넬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기하라 미노루 일본 관방장관은 22일 언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부터 사흘간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일왕과 만나고 28일 다카이치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다. 28일 다카이치 총리 회담 후 가나가와 현에 위치한 요코스카 해군 기지를 방문한다. 요코스카 기지는 미국 바깥에 위치한 유일한 항공모함 모항이다. 29일에는 일본 일정을 마무리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가 열리는 한국 경주로 출발한다. 기하라 장관은 미국, 일본 동맹 강화와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이 정상회담 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회담에서는 일본의 방위비 부담금 증액과 관세 협상 등이 논의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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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원하는 인재, AI가 찾아준다…원티드랩 AI에이전트 출시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취업·이직·커리어 플랫폼 '원티드'를 운영하는 원티드랩이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AI(인공지능) 채용 에이전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이 적합한 인재를 찾으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고 학력·경력·직급·회사 등 다양한 조건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또 후보자의 잠재력이나 소프트 스킬(인간적 역량)을 충분히 평가하기 어려워 채용 업무 효율과 의사결정 속도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원티드랩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복잡한 필터 설정 없이 자연어로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인재를 탐색하고 평가·분석하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기업 담당자는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탐색 업무를 줄이고 전략적·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리액트(React) 경험 3년 이상, 타입스크립트(TypeScript) 가능,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뛰어나며 새로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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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온다"…'열혈농구단' 필리핀 상륙에 현지서도 '들썩'
서장훈이 감독으로 있는 농구팀 '라이징이글스'가 필리핀을 뜨겁게 달군다. SBS는 새 예능 '열혈농구단'(팀명: 라이징이글스)이 오는 26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SM Mall of Asia Arena)에서 원정 경기를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K팝과 농구, 글로벌 팬덤이 하나로 모이는 이번 경기는 프로그램 첫 해외 경기이자 초대형 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징이글스 상대팀은 필리핀 연예인 농구팀 'Kuys Showtime'이다. 양팀 모두 배우, 가수, 방송인들로 구성된 '연예계 드림팀'으로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라이징이글스는 최근까지 KBL의 협조 아래 고강도 전술 훈련을 이어가며 팀워크를 완성하고, 필리핀 원정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경기 외에 필리핀 인기 보이그룹 호라이즌(HORIZON), 한국의 실력파 걸그룹 빌리(Billlie), 한류 상징 산다라박의 특별한 공연도 펼쳐진다. '열혈농구단' 첫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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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지상파3사 뉴스 학습시 저작권료 최대 1100억 내야"
생성형 AI가 지상파 3사의 뉴스 콘텐츠 학습시 내야 할 저작권 가치가 인구 100만명당 약 713억~1112억원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변상규 호서대 교수는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AI기업과 미디어 창작자의 상생 발전 방안' 세미나에서 생성형 AI 기업이 지상파3사 뉴스 데이터 학습시 지불해야 할 적정 저작권료를 수익접근법과 비용접근법으로 추정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수익접근법은 AI 서비스 내에서 지상파 뉴스 데이터가 기여하는 속성·기능별 매출 기여도를 추정하는 방식이며, 비용접근법은 지상파3사의 전체 뉴스 제작비용을 기준으로 AI 사업자가 합당하게 부담해야 할 비용 배분율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변 교수는 "수익접근법으로 분석 결과, AI 이용자들은 뉴스 데이터를 통한 AI의 언어능력 향상에 월 7804원, 최신성 향상에 월 1만4287원의 지불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값에 지상파3사의 뉴스 데이터 기여도를 적용하여 국민경제적 단위로 확장할 경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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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기소 0건' 채 해병 특검, 무더기 7명 구속영장 '승부수'…결과는?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이틀 동안 총 7명의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활동 마무리를 앞두고 승부수를 띄운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7월 출범한 채 해병 특검팀은 4개월여간 수사를 진행했으나 구속과 기소가 한 건도 없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채 해병 특검팀은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수사 외압 사건 주요 피의자 5명, 과실치사상 2명 총 7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사 외압 사건의 피의자 5명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다. 고 채수근 해병의 순직에 대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피의자 2명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최진규 전 해병대 포11대대장이다. 임 전 사단장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와 군형법상 명령위반죄가 적용됐고 최 전 대대장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만 적용됐다. 채 해병 특검팀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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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녀린 몸매'가 화사라고?…위고비 없이 살 뺀 비결은 [셀럽웰빙]
최근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화사(30·본명 안혜진)가 눈에 띄게 홀쭉해진 모습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화사는 22일 방송된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화사에게 "오랜만에 찾아왔는데 너무 날씬해졌다. 뭘 뺄 게 있다고 더 날씬해졌냐"고 물었다. 화사는 "이번 곡 콘셉트에 맞춰 '내가 여태 가져보지 못한 게 뭘까' '노력해야 할 게 뭘까' 했는데 이런 몸매를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더라. 그래서 한번 도전해봤다. 이별곡이기도 하고"라고 답했다. 앞서 화사는 마마무 문별 유튜브에 출연해 40㎏대로 감량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마음고생 하면 살 많이 빠지지 않나. 신곡이 사연 있는 사람을 표현하는 곡이다 보니 연약해 보이는 몸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화사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공복 러닝'을 꼽았다. 그는 "집에서 뛸 땐 약 3㎞ 정도 (뛴다). 야외 러닝할 땐 7~8㎞씩이 딱 좋더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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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AI수혜주" 질주하는 이차전지주…"실적 좋다" 증권가 원픽은
이차전지주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미국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 확대 전망과 함께 양극재 업체들의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22일 코스닥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날 대비 15.15% 급등한 8만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만드는 에코프로비엠과 양극재 전 단계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의 지주회사다. 이날 에코프로비엠은 3.88% 오른 16만5200원에 에코프로머티는 7.42% 오른 6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다른 이차전지 소재 업체인 엘앤에프는 강보합권을 나타낸다. 코스피에서 LG에너지솔루션(등락률 4%), 삼성SDI(1.35%), 포스코퓨처엠(1.49%) 등 K배터리 3사도 일제히 강세 마감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K배터리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이 뚜렷한데 이는 유동성 장세 하에서 성장주에 대한 순환매가 주원인이라고 판단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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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걸려 택시 탄 30대…'라디오 사연' 듣고 "내 얘기네"
'보이스 피싱' 사기를 모면한 사례들이 화제다.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스스로 호텔에 감금돼 돈을 송금하려던 30대 여성이 택시에서 우연히 들은 라디오 방송 덕분에 피해를 막았다. 또 다른 70대 여성은 은행원 덕분에 1억원을 지킬 수 있었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경찰청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사례 두 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30대 여성 A씨의 사연이다. 지난달 23일 A씨는 검찰사무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법원 등기 배송과 관련해 범죄에 연루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조직원들은 A씨에게 "조사를 위해 임시 보호관찰이 필요하다"며 부산과 울산의 호텔 두 곳에 머물도록 지시했다. A씨는 지시에 따라 휴대전화 한 대를 추가 개통하고, 위조된 구속영장과 조사 서류가 게시된 가짜 웹사이트를 확인한 뒤 지정된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에 올라탔다. A씨는 지정된 장소로 이동하던 택시에서 울산경찰청 경찰관이 출연한 TBN 울산교통방송 라디오를 듣게 됐다. 방송에서는 "보이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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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유현욱(서울경제신문 기자)씨 외조모상
■최염분씨 별세, 유현욱씨(서울경제신문 기자) 외조모상 = 22일, 경주전문장례식장 특101호실, 발인 24일 오전 7시 10분. (054)74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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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팹리스 생태계 조성…반도체 설계역량 강화
부산시가 22일 대한상공회의소·한국팹리스산업협회·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와 부산 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 반도체 산업의 취약점인 반도체 설계(팹리스) 역량을 강화해 설계·생산·인증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전주기 생태계 완성을 위해 추진했다. 특히 비수도권 지자체 최초로 반도체 설계 전문 인력 집중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부산 팹리스 아카데미(BFA)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펼쳐 연간 100명의 반도체 설계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부산에 반도체 설계 클러스터 조성과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반도체 설계 인력양성과 기업 유치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교육생 모집·선발·관리를 한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는 기술 자문과 함께 채용 연계·기업 유치를 협력한다. 부산 팹리스 아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