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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재산 300억~400억원..보유주식 다 매각, 해외만 좀 남아"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보유 재산이 약 300억~400억원으로 역대 금감원장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로농지 사건'으로 400억원에 가까운 성공보수를 받은 것이 수백억 재산형성에 영향을 줬다. 이 원장은 이해충돌을 고려해 금감원장 취임 직후 보유 주식을 모두 매각했으며 현재는 해외 주식 일부만 보유 중이다. 부부 공동명의의 서초구 아파트 2채는 자녀와 공동거주하고 있다며 증여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이 보유 중인 서초구 아파트 2채에 대해 "한채는 거주중이고 한채는 사무공간 등 다목적으로 사용된다"고 보고했다. 구체적인 용처를 묻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원래는 하나는 아이가 창업을 해서 작업실로 썼던 거를 2019년 마련해서 2020년 입주했는데 거기서 작업실로 쓰다가 코로나 때문에 1년 만에 폐업을 했다"며 "그 공간에서 웨딩 디자이너인 집사람이 작업하는 공간, 아이들 학습 공간으로 쓰고 있다"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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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폭로한 여성, 먼저 신체 사진 보내…'주인님'이라 불렀다"
한 여성이 배우 이이경에게 성적인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 다만 공개된 내용은 짜깁기된 것이며 전체 맥락은 실제로 다소 달랐다는 주장도 나왔다. 유튜버 이진호는 21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이이경의 소속사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지난 5월쯤 이이경 소속사 측에 이이경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메일로 보냈다. 그러면서 "아직은 언론사에 제공하지 않았다. 연락주세요, 하하"라고 덧붙였다. 메일엔 이이경이 A씨에게 가슴 크기를 묻고 "여러명이 같이 성폭행해줄게"라고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이경은 여성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 메일을 본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다만 이이경과 A씨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전문을 살펴본 결과 소속사 측은 A씨가 먼저 성적인 대화를 유도했다고 봤다. 실제로 A씨는 이이경을 '주인님'으로 부르며 먼저 자신의 신체 사진과 영상을 다수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A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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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세탁국 전락할라" 여야, 우회수출 질타·'통계조작' 공방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21일 관세청·국가데이터처·조달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관세청에 대해서는 한국이 이른바 '수출 세탁국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마약류 반입 등 국경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문도 잇따랐다. 국가데이터처를 상대로 '통계 조작' 의혹을 두고 여야 의원들이 상반된 입장이 드러나기도 했다.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감에서 이명구 관세청장에게 "최근 FTA(자유무역협정)를 위반한 우회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회 수출은 규제·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제3국으로 상품이나 부품을 수출해 가공한 뒤 원산지를 변경해 제재 시행국으로 수출하는 행위를 말한다. 정 의원은 "외국산이 한국산으로 둔갑해 관세를 물지 않고 우리가 FTA를 체결한 국가로 수출하는 형식"이라며 "우리나라가 위장 수출의 세탁국가로 전락할 위험이 있는 것인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원산지 검증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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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KT 대표 "전 가입자 '유심 교체' 적극 검토"
김영섭 KT 대표가 전체 고객 대상으로 유심(USIM·가입자식별단말장치) 교체 방안을 검토한다. 21일 김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전체 고객 대상으로 유심 교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소액결제 피해 고객 및 전 고객에 어떤 걸 더 할수 있을지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단, 위약금 면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및 경찰 수사결과 발표 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K텔레콤 이상의 보상안을 마련하다고 하더니 언제까지 하겠다는 계획이 없다"고 지적하자, 김 대표는 "빠른 시간내 (계획을) 수립해 공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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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휠-SWM, 로보택시 서비스·노면 감지 기술 협력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oT) 기반 도로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모바휠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전문기업 에스더블유엠(SWM)과 로보택시 서비스, 노면 감지 기술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바휠의 차량용 AI 센서 '이지웨이 모델V'(EG-Way Model V)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SWM이 운영하는 로보택시에 모바휠의 이지웨이 차량용 센서를 부착해 광범위한 도로 노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AI 모델로 정제해 자율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운행보조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바휠의 센서는 이지웨이 고정형 센서를 이동형으로 고도화시킨 AI 감지 시스템으로, 차량이 이동하며 실시간으로 다양한 도로 환경을 탐지한다. 초당 최대 100회 이상 노면을 감지해 블랙아이스, 결빙, 수막 등 카메라나 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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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4억달러 규모 지속가능연계 신디케이트론 조달 성공
KB국민카드가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중 처음으로 4억달러(약 5722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연계 신디케이트론 조달에 성공했다. 국민카드는 홍콩·대만·일본 등의 글로벌 은행들을 대주단으로 구성해 신디케이트론을 조달했다. 신디케이트론은 복수의 금융기관으로 대주단을 구성해 차입자에게 공통된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빌려주는 대출 방식을 말한다. 지속가능연계 방식의 신디케이트론은 차입자의 대출금리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목표와 연계해 설정한다. 이번 신디케이트론은 3년 단일 만기 구조(트랜치)로 이뤄졌다. 또 지속가능연계 대출 형태로 약정서상 기입된 지표(KPI)를 달성하면 대출금리를 낮추는 구조로 설계됐다. 지표는 ESG 경영 목표에 맞게 친환경, 소상공인 지원 및 저신용자 신용개선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발행은 한국투자증권에서 단독으로 주관했으며 자금의 사용 목적은 일반운영자금이다. 국민카드는 지난해 4억달러 규모 신디케이트론을 조달한 후 또다시 동일한 규모로 달러를 조달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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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보험금 분쟁..이찬진 "경찰 형사사건 노력중..피해자 구제 열릴 것"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백내장수술과 관련한 실손의료보험금 분쟁건과 관련해 "구제와 관련된 부분들을 경찰 형사사건을 통해 나름대로 노력 중에 있고, 그 결과가 어느 정도 가시화돼 나오면 피해자 구제액의 일정 부분이 열릴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백내장 수술과 관련한 실손보험 가입자의 구제 방안 질의에 대해 "실손보험의 가장 워스트 케이스(최악의 사례)가 백내장 케이스라고 이해하고 있다"며 "대법원 판례들이 지금 확립이 되어 있는 상태여서 금감원으로서는 동일한 케이스의 경우에는 분쟁조정을 통해 구제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 2022년 6월 입원 치료가 불필요한 경우 백내장 보험금을 통원 보장 한도에서 지급하라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이 원장은 은"동일한 케이스가 아닌 부분은 개별 사안을 다뤄 구제를 하는 개별사안 구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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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대표 "내년부터 '5G SA' 도입 가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내년부터 5G SA(Stand Alone·자립형)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유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내년부터 (5G SA 도입이) 가능하다. 저희는 준비가 돼 있고 정책이 정해지면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언제부터 5G SA가 가능한지" 묻자 이같이 답한 것이다. SA는 코어망과 기지국을 5G로만 구성하는 반면, NSA는 기존 LTE망을 일부 활용해 5G 기능을 구현한다. 이 의원은 일본의 제4 이통사인 라쿠텐이 최근 3만원대 5G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 것에 대해 "우리나라는 5G NSA(비자립형) 방식으로 쓰는 반면, 일본은 5G SA를 도입해 요금을 낮출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과감하게 제4 이동통신을 만들어 공정경쟁으로 통신 요금을 낮추는 정책을 과감히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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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사원에 한국인 시신 '4구' 더 있다…"모두 병사로 파악"
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이 안치됐던 프놈펜의 턱틀라 불교 사원에 한국인 시신 4구가 추가로 안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21일 언론공지를 통해 "현재 해당 사원에는 50대 중반 1명, 60대 초중반 3명 등 한국인 남성 시신 4구가 안치돼 있다"며 "이들은 모두 병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4명 모두 범죄와 연관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주캄보디아대사관이 국내 연고자 연락 및 장례 지원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매체는 안치된 한국인 3명의 사인이 '심장마비'로 기록돼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의사에게 돈을 주고 사인을 바꾸는 경우가 흔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들 시신이 범죄에 연루됐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다만 현지에서 병으로 사망한 이들 중 상당수는 마약 등으로 인한 병사인 경우라는 이야기도 동시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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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로 횡단보도 건너던 10대 여학생, 군 차량에 치여 숨져
강원 춘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던 10대 여학생이 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7분쯤 춘천 한 교차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던 A양(18)이 9.5톤 군 화물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양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군 화물차가 우회전하던 중 보행 신호를 받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A양을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과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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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기소는 검찰권 남용" vs "권력형 비리 사건" 법사위 공방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지방 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기소가 적절했는지를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의 광주고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기소한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애초에 제3자 뇌물로 수사를 진행하다가 돌연 '경제 공동체' 개념을 적용해 직접 뇌물죄로 전환한 이례적인 수사였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공소사실은 이상직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딸 부부가 태국 생활비를 지원받았다는 것"이라며 "부모로서 생활비를 줄 필요가 없어진 것이 문 전 대통령의 이익이라는 논리로 억지 기소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성윤 민주당 의원도 "문 전 대통령 수사 과정에서 검사들이 노모가 있는 목욕탕까지 찾아가 협박성 조사를 하고, 30건이 넘는 압수수색을 벌여 손자의 아이패드까지 압수한 것은 비상식적"이라며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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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박충권 "피해자가 해지위약금까지?"…KT "면제·환급중"
KT가 개인정보 유출 피해 고객 약 2만2000명을 대상으로 위약금 면제·환급 절차를 밟고 있다. 김영섭 KT 대표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으로부터 피해 고객의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취지의 질문을 받고 "피해 고객 위약금 면제 고지를 시작하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KT는 박 의원실에 "오늘 오후부터 위약금이 발생한 기 해지 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통해 위약금 환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약금 면제 대상은 2만2272명이다. 이들은 IMSI(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 IMEI(단말기식별번호),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 유출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은 고객이다. 유심 교체, 보호 서비스 지원 대상이기도 하다. 박 의원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가운데 KT 가입을 해지하거나 해지 신청을 한 이용자는 2072명이다. 이 가운데 일부는 이미 위약금을 부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