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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85% "10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할 것"
채권전문가 10명 중 8명 이상이 오는 23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21일 금융투자협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11월 채권시장지표'를 발표했다. 금투협이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 100명(49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85%는 10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답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며 직전 조사와 유사하게 10월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예상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종합 채권시장지표(BMSI)는 111.5로 전월의 99.1과 대비해 12.4포인트 올랐다. BMSI는 채권시장 전반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 이상이면 시장 심리가 양호하다는 뜻이다.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금리전망 BMSI)도 151.0으로 전월(115.0)보다 수치가 늘었다 글로벌 변동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11월 금리하락에 응답한 비율은 전월(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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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통계조작' 감사에…데이터처장 "결과에 비해 너무 오래 받아"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21일 "(감사원) 감사 결과에 비해 너무 오랜 기간 감사를 받다 보니 국가 통계 신뢰성이 낮아진 데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안 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감사원은 2023년 9월 문재인 정부가 2017~2021년간 집값과 소득, 고용에 관한 정부 공식 통계를 조작해 왔다는 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또 검찰에 문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4명 전원과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통계청(현 국가데이터처) 직원들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통계청에서 진행한 정상적인 통계 행위에 대해 정권 입맛에 맞게 통계청장과 직원들을 고소·고발해 지금까지 재판을 하는 행태가 맞느냐"며 "이것이 윤석열 정부의 최재해 감사원장, 유병호 (당시) 감사원 사무총장의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에 안 처장은 "3년간 감사를 받았는데 징계로 보면 1명만 경징계 처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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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네트워크 FOA와 투자협력 논의
SK증권은 북유럽 중심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네트워크 패밀리오피스 얼라이언스와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미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지난 20일 SK증권 글로벌사업본부 주관으로 SK증권 본사에서 진행됐다. 패밀리오피스 얼라이언스 공동창립자인 클로드 핀켄버그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 유럽 간 공동투자와 패밀리오피스 네트워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패밀리오피스 얼라이언스는 2019년에 설립된 비영리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연합체다. 운용자산 규모는 약 1조달러 수준이다. 이번 미팅에서 SK증권과 패밀리오피스 얼라이언스는 한국 금융시장 현황 및 전망, 한국 및 아시아 지역 투자 네트워크 확장 방안을 모색했다. 한정호 SK증권 글로벌사업부 대표는 "패밀리오피스 얼라이언스는 세계 유수 패밀리오피스가 모인 독보적 네트워크로 이번 협의를 통해 한국 투자자들이 유럽과 글로벌 패밀리오피스 생태계와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로드 핀켄버그 패밀리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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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닷새째 사상 최고…자동차·조선 등 APEC 수혜 종목 볼 때
코스피가 강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장 초반 2% 안팎 상승했지만, 개인투자자의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져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장 마감 기준 최고치는 5거래일 연속 경신했다. 이같은 상승 흐름은 이달 말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는 APEC에서 열릴 각국 정상회담 관련 수혜주를 선별할 때라고 조언했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5포인트(0.24%) 오른 3823.8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3893.06까지 상승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승률이 점차 낮아졌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억원, 201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66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5거래일 연속 '팔자'다. 연이은 신고점 경신에 코스피는 상승폭을 줄이며 숨 고르기 중이지만, 금융투자업계는 코스피 상승세가 이달 말까지 끊어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APEC에서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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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연속' 기술수출 국산 ADC, 주체·성과 다변화로 진화 예열
국산 바이오 기술 수출을 주도한 항체-약물접합체(ADC) 관련 계약이 그 주체와 성과를 다변화하며 한층 진화하고 있다. 국내 선두주자로 꼽히는 리가켐바이오 외 신규 주자들이 잇따라 기술이전 계약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이전 물질의 상업화 가시화, 투자 유치 등 보다 성숙한 단계로 성과가 진화 중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까지 리가켐바이오가 홀로 주도하던 국산 ADC 기술수출은 최근 2년 새 피노바이오, 지놈앤컴퍼니, 에임드바이오 등이 합류하며 계약 주체가 다양해졌다. 계약 내용 역시 플랫폼과 신약 후보에서 ADC용 항체까지 확장된 상태다.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에 세포 독성을 가진 약물(페이로드)을 연결, 정확하게 암세포만을 타깃하는 ADC 기술은 최근 수년 새 글로벌 항암 분야 차세대 모달리티로 급부상했다. 이달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발표 주제에서도 가장 높은 비중(21%)을 차지하며 대세임을 입증한 상태다. 해당 분야 국산 기술수출은 리가켐바이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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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수단 집중투입하라"는 이재명 대통령, 보유세 카드까지 꺼내들까
이재명 대통령이 "가용 가능한 정책수단과 역량을 집중 투입해 경고등이 켜진 비생산적 투기 수요를 철저하게 억제해야 한다"고 밝힌 것은 수요 억제를 통해 주택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특히 정책수단을 집중 투입하겠다는 표현은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에 담지 않았던 보유세 강화 방안도 완전히 배제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나 민심에 끼칠 파급력 등에 비춰볼 때 내년 6월 지방선거 전까지 세제 카드를 실제로 꺼내들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관측이다. 이 대통령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비생산적 투기 수요를 억제해야만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자 문화가 정착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 산업과 국민 자산의 동반 성장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는 국민 경제를 왜곡하는 투기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비생산적 투기 수요'란 부동산 투기 수요를 뜻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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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일본 최초 여성 총리 선출…日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자유민주당(자민당) 총재가 21일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로 선출됐다. 공명당과 결별한 대신 일본유신회와 손잡고 상·하원 선거 모두 압승하자 일본 증시도 환호했다. 이날 오후 일본 중의원은 신임 총리 투표에서 다키이치 총재를 총리로 선출했다. 다카이치 총재는 중의원 전체 465석 중 237표로 과반을 득표했다. 2위는 입헌민주당의 요다 노시히코 대표로 129표였다. 뒤이어 치러진 참의원 선거에서도 다카이치 총재는 전체 236표 중 123표를 득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참의원 선거 2위 노다 대표는 44표를 얻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오전 장중 한때 4만9945.95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로이터통신은 "다카이치 총재는 아베 신조 전 총리처럼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 지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다카이치 거래'가 발생해 닛케이 지수를 밀어올렸다"고 분석했다. 다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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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수원 i-SMR, 노르웨이 갈까…수은, 연말 타당성조사 돌입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올 연말 노르웨이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의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건설사업의 타당성조사(F/S)에 착수한다. 수은이 해외 원전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관여하는 것은 처음으로, K-원전 수출 전략에 금융이 결합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은은 '노르웨이 i-SMR 건설 추진사업 타당성조사' 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전문 조사 용역을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수원이 노르웨이에 i-SMR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수출입은행에 의뢰한 건으로 구체적인 일정과 대상사업의 위치·착공 시점 등이 나온 건 처음이다. 수은이 예상한 타당성조사 기간은 착수 후 6개월로 계획대로라면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다. 부지부터 기술·경제성과 정책 정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외부 전문용역 선정 시 평가 비중도 기술 90점, 가격 10점으로 둬 사업성의 검증 결과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뒀다. i-SMR이란 정부가 개발 중인 혁신형(innov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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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사고 14% 늘었는데…해경 구조인력 796명, 5년째 정원 미달 '구멍'
최근 5년간 해상사고는 14% 증가했는데 해경 구조 조직은 정원 미달로 구조작업에 '구멍'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어기구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해상사고가 14%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해경의 수색·구조 조직은 5년 연속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해상에서 총 1만8106건의 해상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1만9343척의 선박과 10만7870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5년 사이 해상사고는 3435건에서 지난해 3917건으로 14% 증가했다. 그 과정에서 구조되지 못한 인명은 349명에 달했다. 2024년에는 93명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특히 침몰사고의 구조불능률은 40%에 달해 구조 대응력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해경의 수색·구조 조직은 구조대, 중앙해양특수구조단(중특단), 항공대, 함정, 파출소로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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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남아 공략하는 'K-AI반도체'…딥엑스·리벨리온 잇단 성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NPU(신경망처리장치) 팹리스 주요 스타트업들이 중국 및 동남아시아(아세안) 시장에서 잇따라 공급계약·업무협약 등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한국의 AI(인공지능) 반도체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신호로 앞으로 더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 나온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딥엑스는 중국 바이두의 AI 개발도구(프레임워크) 생태계 내 고객사 20곳에 반도체 DX-M1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공급계약은 시범 탑재를 위한 소규모 물량이지만, 향후 고객사들의 양산품에도 제품을 탑재할 수 있도록 바이두와 개발 협력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딥엑스가 DX-M1을 공급할 기업들은 바이두의 AI 개발도구인 '패들패들'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들이다. 패들패들은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영상 인식, 음성 처리 등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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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LA한인축제서 도내 중소기업 해외 판촉·수출상담 지원
경북도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LA한인축제에 참가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촉과 수출상담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 39개사는 현장 판매 45만달러, 11건 24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이뤘다. 특히 식품업계 기업들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된 케이푸드(K FOOD) 열풍 영향으로 높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축제를 통해 새로운 수출 돌파구를 찾는 도전의 장이 됐다"면서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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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개인사업자 담보대출 시장 출격…담보물·자금용도 경쟁력 높였다
카카오뱅크가 최대 10억원 한도의 개인사업자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개인사업자 담보대출 시장에 먼저 뛰어든 케이뱅크보다 담보물을 폭넓게 취급하고 구입자금 목적 대출까지 지원하면서 경쟁력을 높였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부담대)'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개인사업자 부담대는 공동주택·오피스텔·집합상가 등 부동산을 담보로 최대 10억원 규모로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출시 시점 연 금리는 3.78~6.06%로, 대출 기간은 자금 목적에 따라 최장 20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담보대출 시장 진출은 케이뱅크보다 1년가량 늦다.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성장한 카카오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상 상품 라인업을 신용대출·보증서대출까지만 갖추고 있었다. 반면 케이뱅크는 지난해 7월 일찍이 '사장님 부담대' 상품을 선보이면서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3종 라인업(신용대출·보증서대출·담보대출)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