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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 상징하는 체코의 미술 거장, 한국으로 날아온다
체코를 대표하는 미술가 '알폰스 무하'의 예술세계를 총망라하는 특별전 '알폰스 무하 : 빛과 꿈'이 우리나라를 찾아온다. 16일 미술계에 따르면 알폰스 무하 특별전은 오는 11월 8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더현대 서울 알트원에서 열린다. 한국과 체코 35주년을 기념해 무하의 유산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공식 신탁기관인 '무하 트러스트'와 협력해 기획됐다. 알폰스 무하는 19세기 말 순수미술과 응용미술의 한 갈래인 '아르누보 양식'을 상징하는 예술가다. 파리와 뉴욕에서 활동하며 프라하 성 비타 대성당에 스테인드글라스를 직접 그리는 등 여러 작품으로 명성을 얻었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무하의 손자인 존 무하 '무하 트러스트' 대표와 토모코 사토 수석 큐레이터가 전시 기획에 참여했다. 무하재단이 소장한 컬렉션 가운데 체코의 국보로 지정된 11점의 예술품을 포함해 총 143점이 전시된다. 무하를 파리 예술계의 거장으로 만든 '원조 셀럽' 사라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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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미디어 공룡' 만났다…티빙 해외진출+K콘텐츠 투자
CJ ENM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와 손잡고 글로벌 콘텐츠·플랫폼 진출을 본격화한다. 토종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도 해외 진출 신호탄을 쐈다. 16일 CJ ENM은 WBD와 K콘텐츠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K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홍콩·대만·동남아 등 아시아태평양 17개 지역 HBO 맥스 내 티빙 브랜드관 출시 △글로벌 유통 확대 등 포괄적으로 협업한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CJ ENM이 콘텐츠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전방위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2022년 워너미디어와 디스커버리가 합병해 탄생한 WBD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컴캐스트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와 미국 4대 미디어그룹으로 꼽힌다. 해리포터·DC코믹스 등 영화 IP(지식재산권)와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OTT HBO 맥스, 보도전문채널 CNN 등을 거느렸다. 세계 220여개국에 50여개 언어로 콘텐츠를 선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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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제기에…외교부 "구체적 진전 아는 것 없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0월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한 데 대해 외교부가 "현재 구체적인 진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우리 정부는 북미대화를 지지하며 필요시 적극 지원한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정 장관은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발언한 데 이어 전날(15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심한다면 APEC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며 "(정상회담이 열린다면) 장소는 판문점 북측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도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정 장관의 발언에 대해 "2019년 6월30일 판문점에서 이뤄진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회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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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 "교육기관, 해킹·데이터관리 취약" 질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교육부 산하기관들의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6월 한국연구재단에서 대규모 해킹 사태가 일어났는데 팝업 창에 12만명이 해킹 됐으니 (본인 신상을) 잘 정리하라는 내용만 나와있었다"고 비판했다. 당시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직장 정보, 계좌 정보 등이 포함됐으며 116명은 주민등록번호까지 포함됐다.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이에 대해 특별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해 "800만명의 개인정보가 있는데 해킹 당한 적이 있는 지"와 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데이터 이중화 작업을 하고 있는 지를 질의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온라인 공개강좌인 K-MOOC, 학점은행제 등 13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절반 이상이 2018년에 도입된 서버로, 내구연한인 7년에 도달했다는 지적이다. 심한식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해킹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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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위해 CCUS 기술 중요해져…초기 시장 지원 필요"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정부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CCUS 사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하는데 상당한 난관이 예상되는 만큼 초기시장을 견인할 수 있는 경제적 인센티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추다해 에너지경제연구원 기후변화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의 '탄소중립 세미나'에서 "CCUS 기술은 글로벌 넷제로 시나리오를 달성하기 위한 주요 감축 전략"이라며 "에너지 부문뿐만 아니라 농업 및 산업공정에서의 난감축 부문 존재로 인해 CCUS 기술 확대는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CCUS 감축 기술 활용을 기반으로 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추 연구위원은 "국가 감축 목표를 보면 2026년부터 CCUS를 통한 첫 온실가스 감축 계획으로 첫 저장 사업이 개시돼야 하는 상황"이라며 "특히 우리나라는 자체적인 탄소저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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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참사'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국감 증인 다시 채택
지난해 12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2025년 국정감사 증인 등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맹 의원은 "간사 위원과 합의된 증인·참고인을 채택하기 위한 것으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와 이승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조사단장 등을 10월29일 종합감사에 출석 요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토위는 김 대표를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정부, 여당의 '국감 재계 증인 최소화' 원칙에 맞춰 철회한 바 있다. 김유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협의회 대표는 지난 13일 국감 참고인으로 나와 "10월 29일 종합국감에는 사조위 조사단장과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를 증인으로 꼭 세워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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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위기아닌 기회…'글로벌 ASTI', 세계시장서 해법 만들것"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김병국 전국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 회장(전진엔텍 대표)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ASTI리더스포럼'에서 "세계는 거대한 변화의 파도 속에 있으며 기업이 AI(인공지능) 기술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히 받아들이느냐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포럼 환영사에서 "모든 사업의 기능과 공급망, 무역 시설 등이 빠르게 재편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럼에도 "이런 변화를 위기의 시대가 아니라 기회의 시대로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ASTI는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를 중심으로 2009년 출범해 현재 전국 1만여개 기업과 2만30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산·학·연·정 협의체다. 김 회장은 "ASTI 리더들은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DNA를 가진 분들이기 때문"이라며 "ASTI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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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패권·관세전쟁, 기술혁신으로 새 도약기회 삼아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 패권 경쟁과 관세 전쟁이라는 두 개의 거대한 파도 앞에서 과학기술과 혁신의 노를 함께 저어 간다면 위기가 아닌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 리더스 포럼'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최근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AI(인공지능) 패권 경쟁은 단순한 기술 우위를 넘어 경제·안보 나아가 국가의 미래 전략과 직결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뒤따라가는 추격자가 아니라 앞서 준비하고 선도하는 개척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심화하고 있는 관세 전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위기는 곧 기회"라며 "연구·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가 해법이다"라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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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STI 글로벌리더스포럼' 개최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 ASTI 글로벌리더스포럼에서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 이식 KISTI 원장, 김병국 전국 ASTI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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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옥상으로" "감정조절 안되나"…김우영 vs 박정훈 2R에 과방위 파행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의 '욕설 문자'를 둘러싼 공방으로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개의 40분 만에 정회되는 파행을 겪었다. 과방위는 16일 오전 10시14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주항공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개의했다. 그러나 오전 국정감사는 여야의 고성과 다툼으로 오전 10시55분에 정회됐다. 최민희 위원장은 김 의원과 박 의원에게 지난 14일 회의를 파행으로 치닫게 한 '욕설 문자' 논란에 대한 해명, 사과 등을 할 시간을 주기 위해 3분 신상발언 시간을 부여했다. 박 의원은 "(지난 14일 국정감사에서) 정회 중이었다고 하더라도, 제가 동료 의원에게 욕설한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 여러분께 깊이 진심으로 사과드리는 마음"이라며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다만 김 의원에게는 전혀 미안한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이 그날 (제가 보낸 문자를 노출시키며) 전화번호까지 공개했다. 개딸들의 표적이 돼 전화를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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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잘하네" 경기관광공사,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
경기관광공사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관 공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통 역량을 종합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선정·시상하는 국내 SNS 소통 분야 대표 시상식이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한다. 콘텐츠 퀄리티, 매체 간 연계 통합성,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 다양한 지표로 1차(정량) 및 2차(전문가·사용자 평가) 심사를 실시한다. 국민 직접 평가가 반영돼 SNS 홍보 전략과 시민 소통 노력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공사는 SNS를 통한 시민·국민과의 소통, 정책 참여 유도 등 공공기관의 신뢰도 및 홍보 효과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는 지난해에 이어 유명 유튜버, 연예인 먹방토크쇼 '밥은 먹고 다니냐 시즌 2'를 필두로, 올해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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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로 날아간 K-농업과학기술…검은 대륙 희망된다
세계경제포럼은 지난 해 중국 다렌에서 열린 하계 '다보스포럼(Davos Forum)'에서 미래사회를 견인할 '첨단 10대 기술'을 발표했다. 당시 주변을 깜짝 놀래킨 건 사료곤충인 동애등에(BSF, Black Soldier Fly) 등 '곤충산업'이 포함되면서다. 그동안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지능형 표면기술(RIS), 통합 감지및 통신 등 많은 혁신 솔루션이 소개됐지만 곤충이 미래기술의 주인공으로 언급된 건 처음이었다. 곤충이 인류의 미래식량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는 순간이었다. 식용곤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지만 사료곤충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산업화는 이미 구체화되고 있다. 네덜란드, 미국 등 선진농업국가들은 이미 대규모 투자를 통한 기술개발, 산업화 등을 본격화 했다. 이들은 축적된 기술과 생산된 제품을 인접국가는 물론 아시아 국가로 확대중에 있다. 국내 대표 농업R&D 기관인 농촌진흥청이 최근 아프리카 짐바브웨(Zimbabwe)에서 '동애등에' 프로젝트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