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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2025년 국정감사 증인 등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맹 의원은 "간사 위원과 합의된 증인·참고인을 채택하기 위한 것으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와 이승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조사단장 등을 10월29일 종합감사에 출석 요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국토위는 김 대표를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정부, 여당의 '국감 재계 증인 최소화' 원칙에 맞춰 철회한 바 있다.
김유진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협의회 대표는 지난 13일 국감 참고인으로 나와 "10월 29일 종합국감에는 사조위 조사단장과 제주항공 김이배 대표를 증인으로 꼭 세워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