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정감사]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교육부 산하기관들의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6월 한국연구재단에서 대규모 해킹 사태가 일어났는데 팝업 창에 12만명이 해킹 됐으니 (본인 신상을) 잘 정리하라는 내용만 나와있었다"고 비판했다.
당시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직장 정보, 계좌 정보 등이 포함됐으며 116명은 주민등록번호까지 포함됐다.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이에 대해 특별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해 "800만명의 개인정보가 있는데 해킹 당한 적이 있는 지"와 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데이터 이중화 작업을 하고 있는 지를 질의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온라인 공개강좌인 K-MOOC, 학점은행제 등 13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데 절반 이상이 2018년에 도입된 서버로, 내구연한인 7년에 도달했다는 지적이다.
심한식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해킹 시도는 차단해 지금까지 피해는 없었다"고 답했다. 데이터 이중화 작업은 "최대한 하려고 계획은 하고 있지만 예산을 일단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