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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AI·엔켐 등 국가전략기술 확인... 내달 14일까지 확인신청 접수
메디컬AI(메디컬에이아이)의 첨단 바이오 분야 기술과 엔켐의 이차전지 기술이 국가전략기술 확인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제3차 국가전략기술 확인 신청을 접수한 25건에 대해 산·학·연 기술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국가전략기술 보유·관리 1건(첨단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1건(이차전지 분야)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는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산·학·연 등의 기술육성주체가 보유·관리하고 있거나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술의 국가전략기술 해당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다. 국가전략기술을 보유·관리한 것으로 확인받은 기업은 '초격차 기술 특례' 상장이 가능하다.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이고 벤처금융으로부터 최근 5년간 투자유치 금액이 100억원을 웃도는 기업이라면 1곳의 평가기관에서 기술평가 A등급을 받으면 상장할 수 있다. 대개 기술특례상장은 2곳의 평가기관에서 각각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훨씬 간소화된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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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유럽 진출 중국 기업에 '기술 이전' 의무화 검토
유럽연합(EU)이 역내에 사업을 운영하려는 중국 기업에게 기술 이전이나 합작투자를 강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식 산업 정책을 역이용한 것으로 중국 기업들의 공세에 맞서 EU의 산업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전략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4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EU가 자동차나 배터리 등 핵심 디지털 및 제조 시장에 접근하려는 기업에 기술 이전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U는 해당 기업들이 일정량의 EU 부품이나 노동력을 사용하고, EU 내에서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하도록 요구한단 방침이다. 합작 투자를 강제하는 것도 검토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EU의 '산업촉진법' 입법안에 포함돼 다음 달 발표될 예정이다. 모든 비EU 기업에 적용되지만 사실상 유럽을 장악한 중국 제조업을 겨냥한 것이라고 소식통은 귀띔했다. 마로스 세프코비치 EU 무역위원은 "외국인 직접 투자를 환영하는 건 진정한 투자인 경우에 한해서"라면서 "이는 유럽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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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친환경'이란 이런 것…벤츠·BMW가 선보인 미래 모빌리티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행사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의 친환경·고성능 차량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벤츠의 'EQE 500 4MATIC SU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한 벤츠의 두 번째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델이다. 96.5kWh(킬로와트시)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앞축·뒤축에 에너지 밀도·효율을 개선한 영구 자석 동기식 모터(PSM)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최고 출력을 300kW 발휘하며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449km를 주행할 수 있다. 벤츠 전기차 최초로 DCU(Disconnect Unit)를 적용해 주행 효율도 높였다. DCU는 사륜구동 시스템에서 각 주행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전륜 모터를 분리해 후륜 구동으로만 주행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회생제동으로 주행 중 고전압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3단계(D+,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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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전기화 시대, 배터리 기술도 다양화가 필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전환과 전기화 시대를 완성할 마지막 퍼즐은 전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는 ESS(에너지저장시스템)입니다. 프로세서 분야에서 CPU(중앙처리장치), GPU(그래픽처리장치), NPU(신경처리장치)처럼 용도에 맞는 다양한 제품이 있는 것처럼 배터리 분야에서도 다양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개막총회에서 'AI(인공지능) 전력 인프라와 전기화 시대를 위해 태어난 고효율·고성능·초안전성 바나듐 이온 배터리 ESS'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이렇게 강조했다. 스탠다드에너지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SEP 2025에서 자사의 배터리가 가진 강점과 다양한 배터리 기술의 필요성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대용량 전력 저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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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보' 중요해진 탄소중립 시대…"재생·원전·수소 다변화 필요"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에서 기조발제를 통해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등 무탄소 전원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온실가스를 감축하면서도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확대뿐 아니라 원전과 수소 등을 포함한 무탄소 전원의 다변화로 안정적인 청정 에너지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세계 각국이 점차 에너지를 안보화하고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각국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얘기를 하면서 동시에 기후 이슈와 통상을 매치시키고 있다"며 "탄소국경조정이나 기후 공시를 강화하고 민간에서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달성하는 것이 굉장히 큰 화두"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와중에 각국은 산업 경쟁력 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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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전기화 더 중요해진다…해운업 탈탄소·자동화 결합돼야"
"해운산업에 변화가 있으리란 건 분명하지만 2030~2050년간의 시기는 아직 미지의 영역입니다. 탈탄소화와 자동화·디지털화가 결합될 때 스마트 선박이 가능해질 겁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술 기업 ABB의 알프 카레 오드나네스 해양·항만 AMEA(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 총괄(부사장)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SEP) 2025' 개막총회에서 '2050 넷제로를 향한 항해, 미지의 바다를 대비하다(Sailing towards 2050 net Zero, Future-proofing for uncharted Waters)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해운산업의 과제를 이렇게 요약했다. 오드나네스 부사장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 탄소배출 감축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해운부문은 전세계 물류의 상당 부문을 담당하지만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를 담당한다"며 "물류부문 중 가장 청정하지만 그럼에도 선박의 탄소발자국을 낮추기 위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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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보호원 "민관 협동 캠페인 성과 뚜렷…저작권 보호 확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한국만화가협회와 교보문고, 써티블랙(스넥스)과 함께 추진하는 저작권 보호 캠페인이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6월 공모로 3개 공동 홍보기업을 선정하고 생활 밀착형 홍보로 추진하는 민관 협동 행사다. 온·오프라인 매장과 지역 행사 등 국민 일상의 접점을 활용해 참여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만화가협회는 웹툰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마련하고 창작자와 이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저작권 보호 10대 실천과제를 주제로 한 공모전과 5개 국어로 번역한 콘텐츠 '출동하라! 저수대' 등을 준비했다. 교보문고는 광화문점 e북 쇼룸 외벽에 저작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온라인 참여형 이벤츠 4종을 병행할 예정이다. 써티블랙은 전국 소상공인 매장에서 저작권 보호 캠페인송과 실천 수칙을 송출한다. 현재까지 약 1500개 매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보호원은 공동 홍보 사업이 생활 속 저작권 보호를 실천하는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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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브랜드 가치 35조원 달성…2년 연속 30위권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브랜드 가치 246억달러(35조원)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2005년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현대차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켰다. 이번 발표에 포함된 다른 자동차 브랜드들이 낮은 브랜드 가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현대차는 최근 5년간 약 72%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이루고 전년 대비 약 7% 성장해 2년 연속 글로벌 브랜드 순위 30위권을 유지했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현대차는 고객에게 필요한 차량을 선보이기 위해 전기차 라인업 확장과 함께 하이브리드 차종까지 지속적으로 출시했고 지역 특화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관계를 넓혀왔다"며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신흥 시장에서도 브랜드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브랜드 가치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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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2025 대한민국SNS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는 '2025 대한민국 SNS(소셜 미디어) 대상'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올해는 100여 개의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치열하게 경쟁했다. 서울시의회가 3년 연속 수상한 것은 지방의회 디지털 소통과 SNS 홍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시의회 SNS는 조례, 예산 등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 지방의회 활동을 웹툰, 숏폼, 캐릭터 등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풀어내고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인터뷰 등 시도로 참신함이 돋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의회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별 최적화와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총구독자 10만명, 올해 SNS 조회수 3000만회를 기록했다. 인포그래픽 숏폼과 웹툰, AI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 참여와 공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소다팝챌린지'는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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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파트 역차별 멈춰라"…청년·서민 전세대출 거부 규탄 집회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전세자금보증 발급 거절을 이유로 은행들이 전세자금대출을 일방적으로 거부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청년과 서민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이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한국임대인연합은 15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금융감독원 서울본원 앞에서 청년·서민 전세대출 거부 실태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에 따르면 최근 다수 은행이 HF의 전세자금보증 발급 거절을 이유로 전세자금대출 접수를 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버팀목)과 임대보증금보증 가입이 완료된 서민주택(다가구·다세대 등) 예비 임차인까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F 전세자금보증 제도에 보증금 회수 안정성이 확보된 경우(임대보증금보증 가입) 선순위 요건 적용을 생략할 수 있는 예외 조항이 있음에도, 일부 은행 창구에서 '대출 불가'라는 허위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임대인연합은 이러한 상황이 서민과 청년 임차인의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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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고교 통합·중학교 전환 추진…교육 불균형 해소 본격화
경기 과천시가 지역 내 교육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과천시 교육구조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현재 과천시는 고등학생 수 감소로 인한 내신 불이익과 중학교 과밀로 인한 학습 환경 악화가 동시에 발생하는 등 교육구조 불균형이 심화된 상황이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번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교육구조개선협의체 및 교육발전협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대권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해 연구 결과와 최종 대안을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문조사 기반 빅데이터 분석과 집중면담(FGI) 결과, 관내 3개 일반고 중 1개교를 남녀공학 중학교로 전환하고, 나머지 2개교를 통합해 1개교 2캠퍼스로 운영하는 방안이 최종 대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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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계엄 선포"…'초강력 규제'에 국민의힘 수도권 의원들 '격앙'
이재명 정부가 15일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 초강력 규제를 적용하기로 한 것을 두고 수도권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의원들이 일제히 반발했다. 서울 도봉갑을 지역구로 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5일) 서울 부동산 시장에 계엄을 선포했다"며 "망국적 부동산 규제 발표로 대한민국의 부익부 빈익빈은 더욱 빨라질 것이고,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는 박살 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은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라는 말이 있다"며 "문재인 정부를 그대로 따라 하면서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겠다는 건 무슨 생각이냐. 이 대통령은 욕 잘하는 문재인"이라고 비판했다. 서울 마포갑의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도 SNS에 "이재명 정부 남은 4년 8개월 동안, 공급은 없고 규제만 강화될 거란 신호를 국민에게 보냈다"고 했다. 조 의원은 "더 강한 대출 규제가 나오기 전에 시장은 이미 움직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