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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수수료 떠넘기고 강매까지…'가맹점 갑질' 메가커피, 23억 철퇴
메가MGC커피 가맹사업을 운영하는 앤하우스가 가맹점주에게 모바일상품권 수수료를 전액 부담시키는 등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앤하우스의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2억9200만원을 부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가맹사업법 위반 사건 중 외식업종 분야에서 역대 최대 과징금이다. 앤하우스의 위법 행위는 △모바일상품권 수수료를 동의나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전액 부담시킨 행위 △제빙기·그라인더를 자신으로부터만 구매하도록 강제한 행위 △판촉 행사에 대해 적법하게 동의받지 않은 행위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앤하우스는 2016년 8월19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오픈마켓 등에서 판매되는 모바일상품권을 도입·판매하면서 동의나 사전 협의 없이 가맹점 사업자에게 상품권 수수료 전액을 부담시켰다. 특히 앤하우스가 2020년 7월24일 정보공개서상 관련 내용을 기재하기 전까지 가맹점주들은 모바일상품권 수수료를 전부 부담해야 한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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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온라인쇼핑 6.6%↑ 회복세 지속…음식서비스·車용품 견인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년 전보다 6.6% 늘었다. 증가율은 7월(7.8%)보다는 다소 둔화했지만 음식서비스와 자동차용품 등 생활·필수 소비가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 7월 티메프(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에서 벗어나 회복하는 모양새다. 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8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보다 1조3927억원(6.6%) 증가한 22조4802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은 △1월 1.6% △2월 3.7% △3월 2.5% △4월 2.8% △5월 0.6% △6월 2.2% △7월 7.8%에 이어 8월 6.6%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상품군별로는 음식서비스(3조7366억원)가 전년 동월 대비 9.0% 늘며 거래액 1위를 차지했다. 음식서비스는 배달앱 경쟁과 공공 배달앱 쿠폰 사용이 확대되며 성장세가 이어졌다. 음·식료품(3조2051억원, +5.8%), 농축수산물(+8.7%)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특히 자동차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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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외환상품 하루평균 거래액 857억달러…전세계 14위
우리나라 외환상품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액이 857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3년 전보다 26.5% 늘었다. 전세계 외환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거래 비중은 3년 전보다 1계단 오른 14위를 기록했다. 1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국제결제은행(BIS)의 '2025년 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중 전세계 외환상품시장 거래액은 일평균 9조6000억달러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인 2022년 4월(7조5000억달러) 대비 28.5% 늘었다. 지난 4월초 미국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현물환 거래(3조달러)는 41.8% 증가했다. 전체 외환상품시장에서의 비중(27.9% → 30.8%)도 확대됐다. 외환스왑 거래(4조달러)는 4.9% 늘었다. 전체 외환상품시장에서의 비중(50.9% → 41.5%)도 축소됐다. 다만 여전히 거래규모 비중은 가장 크다. 선물환(1조8000억달러)과 통화스왑(2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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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코퍼레이션,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 서울시장상 수상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인원 AI(인공지능)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국가 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채널코퍼레이션은 AI 에이전트 '알프(ALF)'를 활용한 고객 상담 효율화로 △기술성 △혁신성 △발전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상장을 수여했다. 채널톡의 알프는 자연어 기반으로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상담에 필요한 정보를 찾아 단순·반복 문의 응대 업무를 수행한다. 출시 1년 만에 패션·뷰티·여행·식음료(F&B) 등 누적 2000여개 기업이 고객 상담 채널에 알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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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때 갑자기 아프면, '응급똑똑' 앱에서 병·의원 검색
추석 연휴 기간 갑자기 아플 때를 대비해 보건복지부가 1일 연휴 기간 의료기관 이용방법을 안내했다. 복지부웨 따르면 연휴 기간 몸이 아플 경우에는 먼저 문 여는 동네 병·의원이나 작은 중소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경증인 경우 방문한 의료기관에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치료를 받으면 된다. 병원 진찰 결과에 따라 중증질환이 의심된다면 큰 병원으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다. '응급똑똑' 앱으로 병·의원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직접 입력한 증상정보를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사용자가 입력한 증상정보를 바탕으로 분류한 증상정도에 따라 중증환자는 응급실 방문을 안내하고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의원 우선 방문 안내, 자가 응급 처치 정보를 제공한다. 또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병·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응급실 등의 진료과목, 진료여부 등 의료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연휴 기간에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응급똑똑 앱은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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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9·19 복원, 일방적으론 해결 안돼…주한미군 축소 못 들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9·19 군사합의 복원을 위한 접경지 훈련 중단에 대해 "'복원을 시작하자'고 해서 되는 게 아니다"라며 "일방적으로 모든 걸 멈추는 건 어려운 문제"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 행정부에서 주한미군을 감축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선 "한 번도 들은 바 없다"고 일축했다. 안 장관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이뤄진 출입기자단 대상 간담회에서 9·19 군사합의의 선제적 복원을 정부가 이야기하는 가운데 해병대의 서북도서 훈련이 이뤄진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 훈련은 제가 승인했다. 복원을 일방적으로 시작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서로 간에 밀당(밀고 당기기)하고 대화해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9·19 군사합의에 대해 일각에서는 파기됐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이는 잠정 중지 상태지 파기된 것은 아니다"라며 "일방(북한)이 파기한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쌍방이 합의해야 파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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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이하 7년 연체자, 100% 빚탕감..이달부터 채권매입 시작
이달부터 5000만원 이하·7년 이상 연체채권을 배드뱅크인 '새도약기금'이 매입해 12월부터 소각(100% 빚 탕감)을 하거나 원금 최대 80%를 탕감하는 채무조정이 시작된다. 연체기간이 7년을 넘지 않아도 원금을 최대 80% 감면하고 나머지 빚은 최대 10년간 나눠 갚을 수 있다. 7년 이상 연체하고 채무조정 중인 경우 최저 연 3.0% 금리에 1500만원 한도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캠코)는 1일 장기 연체채권 소각 및 채무조정 지원을 위한 '새도약기금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지원방안을 공개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코로나 19 이후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부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장기연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은 공모를 거쳐 '새도약기금'으로 명명했다. 과거 노무현 정부(희망모아) 박근혜 정부(국민행복기금) 문재인 정부(장기 연체채권 소각)에서도 대규모 채무조정이 있었다. ━12월부터 장기연체자 113만명 빚 탕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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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NICE평가정보와 협업…"가명정보 활용성과 ESG에 반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NICE평가정보와 협의해 가명정보를 적극 활용하는 기업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평가 체계를 개편했다. 가명정보는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적어 갈수록 중요해지는 추세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가 오는 10일부터 NICE평가정보에서 주관하는 'ESG평가 체계'에 기업의 가명정보 활용 실적을 반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를 가명처리해 원 상태로 복원하기 위한 추가 정보의 사용·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다. 그동안 개인정보위는 가명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가명정보 활용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드는 반면, 인센티브가 부족하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24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제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가명정보 제도·운영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아울러 가명정보가 단순한 데이터 활용의 수단을 넘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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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셧다운' 카운트다운 … 일본 닛케이 '하락' [Asia오전]
미국 정치권이 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합의에 실패하는 걸 목격한 뒤 개장한 1일 일본 증시는 크게 하락했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16% 내린 4만4411.26으로 오전 장을 마쳤다. 나흘 연속 하락세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최근 하락세에 대해 최고점 경신 랠리에 대한 피로감으로 나타난 조정 장세라고 분석했다. 신문은 "지난달 25일 최고치를 경신한 뒤 차익실현과 종목 정리 매도 물량이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당분간 뚜렷한 상승 재료도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다. 신문은 "앞서 일본은행이 발표한 9월 전국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단관)에서 대기업 제조업의 경황감을 보여주는 업황 판단 지수(DI)가 2 분기 연속 개선됐지만, 적극적인 매수세로 이어지지는 움직임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셧다운 '카운트 다운'을 지켜보며 글로벌 증시가 주춤하고 있다. AFP통신은 "이날 새벽 워싱턴에서 미국 의원들이 연방 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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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경북소방학교, 지역 상생·혁신 인재 양성 '맞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달 30일 본관 코이노니아홀에서 경상북도소방학교와 지역 상생 및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이상무 경북소방학교장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연구 기반 조성 및 상호 지원 △시설 견학 및 전문지식·정보 교환 △전문 인재 육성과 취·창업 지원 △국민 안전을 위한 소방 정책 홍보 △RISE 사업 추진 등이다. 성 총장은 "소방 전문인력 양성은 국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소방학교의 현장 전문성을 결합해 미래 소방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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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전환 청사진…30년 자율운항선, 31년 자율드론 개발 추진
정부가 2030년까지 무인 자율운항선, 2031년까지 완전 자율비행 드론 개발을 목표로 '인공지능(AI) 대전환 선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자율항해·화물연계 시스템 구축과 함께 재난 대응·항공 운항·농업·물류·시설 관리 등 5대 분야 특화 드론 개발이 핵심이다. 기획재정부는 1일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AI 대전환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조선·드론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선원 탑승이 필요 없는 수준의 AI 자율운항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자율항해-기관자동화-화물·항만 연계 시스템 개발 △연안 선박 대상 300억원 규모 실증사업(2026~2029년) △자율운항 전용 해역 지정(2025년 하반기) 등을 추진한다. 또 'AI 지능형 자율운항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추가 지정해 연구개발비 30~50%, 시설투자에 대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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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가 마련했다는데…"큰 의미 없어" 결혼반지 반대파 왜 늘었나
가연결혼정보㈜(이하 가연)가 1일 기혼자 500명(남녀 각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하반기 결혼 인식 조사' 중 결혼반지와 관련된 결과를 발표했다. 결혼반지는 전통적으로 부부의 결합을 상징하는 대표 예물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세대와 가치관 변화에 따라 실속을 중시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가연의 조사 결과, 응답자의 86.8%가 결혼반지를 마련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입처는 '금은방에서 구입하거나 제작'(45.6%)과 '브랜드 제품 구매 또는 제작'(41.2%)이 가장 많았다. 또 △연인 시절 커플링을 대체(8%) △아예 생략(4.6%) △물려받음(0.6%) 등이 뒤를 이었다. 반지를 구매하지 않았다는 응답자는 13.2%였으며, 가장 큰 이유로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41.3%)를 꼽았다. 이어 △신혼집 등 다른 비용에 사용(23.8%) △결혼 준비 과정에서 우선순위가 아니어서(15.9%) △추후 구입 예정(14.3%) 순으로 답했다. 특히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