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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콘스탄틴' 청탁 의혹, 로봇 개 임대업체 전 대표 특검 소환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명품 시계인 바쉐론콘스탄틴 청탁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에 로봇 개를 임대한 업체의 전 대표를 소환했다. 공모 전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 대표는 1일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조사실에 입실했다.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된 공 전 대표는 취재진 눈을 피해 건물로 들어갔다. 로봇개 청탁의혹은 김 여사가 서성빈 드론돔 대표로부터 명품 시계를 전달받은 뒤 대통령실이 과학 경호를 명목으로 서씨와 로봇 개 시범운영 수의계약을 맺었다는 내용이다. 서 대표는 2022년 미국의 한 로봇 개 회사와 계약을 맺었고 같은해 대통령실과 3개월간 1800만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특검팀은 오빠 김씨의 장모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5000만원대 바쉐론콘스탄틴 여성용 시계 상자와 정품 보증서를 확보했다. 서 대표는 2022년 6월 해당 시계를 사서 김 여사에게 건넨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시계를 대가로 서 대표가 수의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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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보호자 안전관리 의무 강화…사육 허가 3년마다 갱신
핏불테리어·도사견 등 맹견을 키우는 보호자의 자격이 보다 엄격해진다. 기존엔 한 번만 맹견사육 허가를 받으면 됐지만 앞으로는 3년마다 자격을 갱신해야 한다. 다만 고령으로 중성화수술의 부작용이 우려되는 맹견은 수술을 면제하거나 유예할 수 있게 됐다. 외출을 할 수 없는 맹견도 공격성을 확인하는 평가를 생략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맹견소유자, 동물보호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맹견사육허가제 제도개선 방안'을 1일 확정했다. 맹견사육허가제는 맹견을 사육하고 있거나 사육하려는 사람에 대해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다. 허가 대상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 등 맹견 5종이다. 기질평가 결과 맹견으로 지정된 사고견도 허가 대상에 포함된다. 맹견사육허가 신청은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소유자가 정신질환자 또는 마약류의 중독자가 아님을 증명하는 의사 진단서를 갖춰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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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라이프플러스, 180억 규모 브랜드 홍보 및 제품 공급계약 체결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예원글로벌에이치와 180억원 규모의 브랜드 홍보 및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모아라이프플러스의 대표 브랜드 '닥터스 피지에이'(DOCTORS PGA)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제품을 예원글로벌에이치 전국 유통망에 공급한다. 제품 브랜드화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판매채널을 다변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예원글로벌에이치는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뷰티로망스'를 중심으로 전국 유통망을 빠르게 확장 중이며, 이번 브랜드 홍보 및 제품 공급계약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인플루언서 기반 화장품 쇼핑몰 공식 오픈에 이어 예원글로벌에이치와 대규모 제품 공급계약을 통해 전국 700여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다각화해 글로벌 뷰티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모아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과 인플루언서 기반 쇼핑몰 출시는 유통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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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무역대표 "상호관세 최종 패소하면, 다른 관세로"…품목관세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방 대법원의 '관세 위법' 판결이 나오더라도 무역 상대국에 대한 관세 부과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트럼프 정부는 품목 관세 대상을 속속 넓혀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뉴욕 이코노믹 클럽 연설에서 상호관세 등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 관련 소송에 대해 "우리는 이번 소송에 대해 크게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대법원이 긴급 상황에서 대통령의 권한을 존중할 것이고, 법률에 따라 관세 부과가 가능하다고 판결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기업과 주 정부는 IEEPA를 근거로 삼은 트럼프 대통령의 펜타닐·상호관세에 대한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현지 법원은 1심(5월 연방국제통상법원)과 2심(8월 연방항소법원) 판결에서 "IEEPA가 대통령에게 수입 규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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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정례 야외 기동훈련 '호국훈련' 연기 검토…APEC 개최 등 배경
이달 중순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시행해 온 연례적 대규모 야외 기동훈련인 '호국 훈련'의 연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이달 15일부터 일주일간 경기, 강원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었던 호국 훈련을 다음 달로 연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호국 훈련은 육·해·공·해병대, 합동부대들이 군사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매년 시행해 온 야외 기동훈련이다. 1996년 한미연합훈련인 '팀스피리트'를 대체한 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연기 논의가 나온 배경으론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군단장급 장성 인사 등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대북 유화책을 의식한 조치로도 보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호국 훈련 연기에 대해 결정된 건 없다"라면서 "세부 사항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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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첫 국군의날 행사…병력 998명 참여, 지난해 대비 5분의 1 수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계룡대 연병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윤석열 정부 때와 비교해 5분의 1 수준으로 크게 간소화된 모습이다. 1일 국군의날 행사기획단에 따르면 계룡대 연병장에서 이뤄진 건군 77주년 국군의날 행사에는 제병지휘부와 의장대, 군악대, 각 군부대 등 총 998명의 병력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5000명의 병력이 참여했던 행사와 비교해 크게 줄어든 규모다. 최근 2년 연속 서울 도심에서 진행됐던 시가행진은 올해 생략됐다. 국군의 날 기념행사는 정부의 안보관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행사로 평가되는데, 군사력을 강조했던 지난 정부와 차별화하고 남북 간 긴장완화와 군사적 신뢰 구축을 추진하는 현 정부의 국정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행사에는 K-2 전차와 대형급 무인잠수정, 5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A 등 육·해·공군 장비 약 40종 100여대가 참가했다. 83종 340여대 장비가 참가한 작년 행사보다 참여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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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 임명…첫 여성 주미대사
이재명 정부 첫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로 지명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아그레망(주재국 동의) 절차를 마치고 공식 임명됐다. 최초 여성 외교부 장관에 이어 첫 여성 주미대사를 맡게 된다. 외교부는 1일 강경화 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강 대사는 외무고시를 거치지 않고 1998년 외교통상부 국제전문가로 발탁돼 외교부에 입부했다. 1997년 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를 통역한 것이 인연이 됐다. 노무현 정부 시기인 2005년 외교부 국제기구정책관을 맡아 역대 두 번째 여성국장으로 기록됐다. 2006년부터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부고등판무관,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사무차장보 등으로 근무하며 국제무대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강 대사는 2017년 최초의 여성 외교부 장관으로 임명되며 '유리 천장'을 깬 인사로도 주목받았다. 그는 재임 기간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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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밸류에이션 여전히 저평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LG전자에 대해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유지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생활가전(HS)·전장(VS) 본부의 꾸준한 실적과 인도법인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 활용이 중장기 성장동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LG전자의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한 16조5018억원, 영업이익은 31.8% 줄어든 42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NH투자증권은 예상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추정치다. MS본부 부진과 3분기부터 진행된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비용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VS본부는 수익성 높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수주잔고에 매출 전환이 이어지고 있다. HS본부는 생산 거점 다변화를 통해 관세 리스크를 완화하고 있다. 인도 시장 내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LG전자는 인도법인 기업공개(IPO)에 따른 지분 15% 매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인도법인의 상장 시점은 10월 중순 이후다. 금액과 처분일은 인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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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女 CEO에 투자업계 반했다…첫 투자유치에 '100억' 뭉칫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기술 스타트업 한국딥러닝이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시리즈A 라운드는 아직 진행 중이며 최종 클로징 시점에 따라 투자유치 규모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는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SV인베스트먼트와 IBK기업은행 등이 참여했다. 한국딥러닝은 2019년 설립 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외부 투자를 받았다. 현재까지 팁스(TIPS) 지원금을 위한 1억원 외에 별도의 투자유치 없이 자체 매출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22세 대학생 때 창업한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여전히 20대다. 김지현 대표는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스며들 것으로 판단했고, 특히 딥러닝이 접목된 새로운 방식의 OCR(광학문자인식)은 기존과 다른 시장을 열 것으로 확신했다"고 말했다. 한국딥러닝은 산업별 맞춤형 비전 AI 솔루션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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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엔비디아" 설레는 삼전 개미…이대로 쭉쭉 9만전자?
AI(인공지능) 반도체 대표 기업 엔비디아가 뉴욕 증시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주 전반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증권가는 하반기 반도체가 국내 증시 주도 업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일 오전 11시14분 기준 거래소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750원(2.09%) 오른 8만56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2.88%), 심텍(8.62%), 에이팩트(8.25%), 퀄리타스반도체(6.39%), 어보브반도체(5.83%), 티엘비(12.04%), 디아이(18.16%), 고영(7.13%) 등도 동반 상승세를 보인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2% 상승 마감하며 시가총액이 최초로 4조5000억달러를 돌파했다. 글로벌 IB(투자은행) 씨티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AI(인공지능)분야 자본지출이 2조8000억달러(한화 약 3496조3200억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을 내놓자 지난해부터 이어진 AI 거품론을 잠재우는 분위기다. 9월 반도체 수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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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왕릉 걸으며 정취 느껴볼까…'조선왕릉축전' 개최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조선왕릉 9곳에서 '2025 세계유산 조선왕릉축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조선왕릉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올해는 '조선왕릉, 500년의 영화를 보다'를 주제로 공연과 답사(투어),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인다.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선릉·정릉에서 개막제가 열린다. 이튿날인 18일부터 26일까지 선릉·정릉과 태릉·강릉, 의릉, 동구릉 등 9곳의 왕릉에서 축전이 이어진다. 조선의 성군 성종이 꿈꾸던 미래와 현대를 다룬 역사 음악극과 능행(왕이 왕릉에 행차하는 것) 체험 행사, 왕릉 토크콘서트·음악회 등 행사가 마련됐다. 성종의 삶과 국악공연을 결합한 '왕가의 산책'이나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전시관도 관람할 수 있다. 모두 무료다. 이외에도 왕과 왕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와 특수효과를 즐길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 '야별행'(참가비 1만원)이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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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JYP'가 공동위원장…1일 대중문화교류위 출범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대통령 직속의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으로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임명됐다. 지난달 23일 국무회의에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의결되면서 위원회가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대중문화교류 정책의 국가적 비전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문화강국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통령 자문위원회다. 공동위원장인 최 장관과 박 대표 외에도 10개 관계부처 차관과 대통령실 사회수석으로 정부위원을 구성한다. 민간위원은 대중음악과 게임, 웹툰·애니, 영화·영항, 푸드·뷰티, 투자, 정책 등 7개 분과에서 26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위원회 정원은 50인이며 현재 39인이 구성됐다. 위원회는 여러 대중문화산업 및 연관산업 분야를 더 깊이있게 다룰 수 있도록 구성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이사, 허성무 한국성장금융 대표이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