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JYP'가 공동위원장…1일 대중문화교류위 출범

문체부 장관-'JYP'가 공동위원장…1일 대중문화교류위 출범

오진영 기자
2025.10.01 11:28
대중문화교류위원 공동위원장에 임명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 및 대표 프로듀서. /사진 = 뉴스1 /사진=(서울=뉴스1)
대중문화교류위원 공동위원장에 임명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 및 대표 프로듀서. /사진 = 뉴스1 /사진=(서울=뉴스1)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대통령 직속의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으로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임명됐다.

지난달 23일 국무회의에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의결되면서 위원회가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대중문화교류 정책의 국가적 비전을 수립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해 문화강국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통령 자문위원회다.

공동위원장인 최 장관과 박 대표 외에도 10개 관계부처 차관과 대통령실 사회수석으로 정부위원을 구성한다. 민간위원은 대중음악과 게임, 웹툰·애니, 영화·영항, 푸드·뷰티, 투자, 정책 등 7개 분과에서 26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위원회 정원은 50인이며 현재 39인이 구성됐다.

위원회는 여러 대중문화산업 및 연관산업 분야를 더 깊이있게 다룰 수 있도록 구성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이사, 허성무 한국성장금융 대표이사 등이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문체부는 위원회와 함께 문체부 장관 직속으로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도 새롭게 운영한다.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문학 등 9개 분야에서 업계와 협회, 학계 전문가 90여명으로 구성한다. 이달 중 위촉을 마치고 각 분야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와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는 문화강국 실현과 'K-컬처' 300조원 달성을 위한 양날개"라며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정책적인 자문과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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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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