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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 밤바다 형형색색 축제장 연출
부산시가 광안대교를 12년 만에 한층 더 고급스럽고 선명해진 경관조명과 미디어콘텐츠로 새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는 2021년부터 지난달까지 107억원을 들여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에 들어가 이달 완료했다. 광안대교 일대 밤바다를 밝혔던 기존 7011개 LED등보다 배나 많은 1만3465등을 설치했고 조명 간격도 1m에서 0.5m로 줄여 색감과 해상도를 한층 강화했다. 무빙라이트 설치, 미디어콘텐츠 확대 등 동적요소를 추가하고 시각적 연출을 보강해 밤마다 바다가 형형색색의 축제장을 연출한다. 오는 15일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광안대교 일대에서 펼쳐지고 경관조명이 불을 밝히면 부산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세계적인 수준의 야간경관이 펼쳐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는 경관조명으로 새 단장한 광안대교로 해양관광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도 강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 광안대교·영도대교·부산항대교·남항대교·을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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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동계 전국 고속도로·일반국도 제설대책기간 운영
국토교통부는 겨울철 폭설 및 도로살얼음 등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기간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제설대책 기간 중 24시간 제설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폭설 등에 대비해 5년 평균치의 최소 130% 이상의 제설제(염화칼슘, 소금 등)와 제설장비 약 8100대, 제설인력 5600천명 등을 사전에 확보해 운영한다. 고속·일반국도의 대설 다발 구역, 교통량이 많은 구간 등의 주요구간(257개소)은 기상청 강우·강설 예보 시 장비(512대) 및 인력(553명) 등을 사전 배치해 중점 관리한다. 제설창고 449개소 및 자동염수분사시설 1538개소를 구축해 운전자가 필요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설함(적사함 등) 7444개를 배치한다. 도로살얼음 예방 관리를 위해 결빙취약구간(490개소)을 지정하고 안전시설물을 확충했다. 취약시간대인 오후 11시부터 오전 7시까지 도로순찰을 강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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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 구좌 숨비해안로 등 국내 첫 '관광도로' 6곳 선정
국토교통부는 도로변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한 각양각색의 관광도로 6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 방식은 지난 4월 도로관리청 대상 설명회 이후 접수된 후보지 총 35건을 대상으로,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8~10월)와 도로정책심의위원회(11월)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도로 6곳은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곳이다. 제주(구좌 숨비해안로), 경남(함양 지리산 풍경길), 전북(무주 구천동 자연품길), 충북(제천 청풍경길), 전남(백리섬섬길),강원(별 구름길)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관광도로 제도가 시행된 후 첫 지정 사례라는 점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도로란 도로변의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인근에 고유한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로로, 도로법 제48조의2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신청하면 국토교통부가 평가 심의를 통해 지정할 수 있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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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3개 분기 연속 흑자… 연체율 6%대까지 내렸다
저축은행이 올해 3개 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냈다. 연체율도 6%대로 내렸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업계는 내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에 대비해 당분간 체질 개선과 내부 역량 축적에 우선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3분기 전국 79개 저축은행이 총 165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1분기 440억원 흑자 이후 3개 분기 연속 흑자다.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4221억원이다. 3분기 저축은행 총자산은 124조9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조1000억원 증가했다. 여신은 경기회복 지연에 따라 대출 취급이 감소하면서 전 분기 대비 1조5000억원 줄어든 9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수신은 같은 기간 5조5000억원 증가한 105조원이다. 올해 말 만기가 돌아오는 고금리 예금에 대비해 업계가 사전에 수신을 유치한 영향이다. 연체율은 전 분기(7.53%) 대비 0.63%P(포인트) 하락한 6.90%로 집계됐다. 부동산 PF(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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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첫 해외거점 '마루SF' 개관…스타트업 美진출 지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산나눔재단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테오에서 첫 해외 거점이자 단기 체류형 글로벌 커뮤니티 허브인 '마루SF'를 공식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마루SF는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재단이 마련한 것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업들에게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마루SF 개관식 행사에는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엄윤미 이사장과 재단 이사진,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국내외 투자자, 창업가 등 약 100여명의 창업생태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것은 자본도, 기술도 아닌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며, 마루SF는 글로벌 무대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20세기 최대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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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만에 부산에 뜬 택진이형…'사람 간 사랑' 강조한 이유
"1997년부터 우리의 색깔은 게임 안에서 '승부'가 아닌 '사람 간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창업자가 13일 '지스타 2025' 오프닝 세션 현장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공동대표 취임식 이후 약 1년 만이다. 지스타 현장 방문은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김 창업자는 기조 연설에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색깔을 담은 게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창업자는 "이용자들이 과거와 달리 게임을 시청·공유·창작하는 등 능동적으로 소비하는 가운데, 우리 게임이 선택받을 수 있을지 항상 고민이 많다"며 "엔씨만의 색깔을 살리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러한 색깔을 더 다양한 방향으로 비추려 한다"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라는 본질을 새로운 각도로 비추려 할 뿐 아니라, 슈팅, 액션, 서브컬처 등 다양한 장르에서도 우리만의 색깔이 있는 게임을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퍼블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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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서 자동차 산다…현대홈쇼핑, 차량 비교견적 서비스 출시
현대홈쇼핑이 차량 서비스 스타트업과 손잡고 TV홈쇼핑 단독으로 차량 토탈 비교견적 서비스를 출범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6일 오후 5시 15분부터 70분간 차량 토탈 비교견적 서비스 '차봇 플러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차봇 플러스는 신차 구매부터 차량 렌트, 보험, 시공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차량 컨시어지 서비스로 스타트업 '차봇모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 기존 TV홈쇼핑의 렌터카 방송과 달리 고객이 신차 가격 비교와 금융·보험 상품, 시공 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대자동차 그랜저 등 인기 차종을 비롯해 국내외 브랜드의 20여개 차량 모델이 소개될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상담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만원 현금 경품(2명)과 커피쿠폰(1000명)을 증정하며, 1호 계약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을 제공한다. 신차를 구매한 고객 전원은 3종 코팅·프리미엄 틴팅 시공·PPF 필름·차량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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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명소'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올해는 종이로 꾸민다
도심 속 '크리스마스 트리 명소'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올해는 종이로 만든 환상적인 동화 속 세상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책 속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축제(A Page of Christmas Wonder)'를 테마로, 책을 사랑하는 소년이 할머니의 오래된 책을 펼치며 시작되는 상상의 여정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책장을 넘기듯 길을 따라 걸으며 빛과 음악, 향기가 어우러진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별마당 도서관 한가운데 솟은 10m 초대형 종이 트리와 서가 위로 쏟아지는 황금빛 조명이 흩날리는 별빛처럼 공간을 물들인다 . 웅장한 크리스마스 캐럴과 썰매 방울 소리, 산타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며 도서관 전체가 따스한 축제의 리듬으로 살아난다. 국내 대표 친환경 종이기업 '무림페이퍼'와 함께 새해 소망을 전하는 '위시 포레스트존'도 마련했다. 무림의 깨끗한 종이로 만든 트리 오너먼트에 새해 바람을 적어 위시트리에 걸거나 직접 가져가 간직할 수도 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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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업체 "국어, 지난해 수능과 비슷...변별력 있다"
입시업체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국어영역 출제 경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독서는 다소 어렵고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는 평이했다. 13일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독서는 지난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지문의 정보량이 꽤 밀도 높게 제시됐고 선지 판단도 까다로운 요소가 많은 편이었다"고 밝혔다. 고난도 문항으로는 8번, 12번을 꼽았다. 종로학원도 "어렵게 출제됐던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쉽고 지난해 본수능 수준과 비슷하게 출제됐다"며 "전반적으로 변별력있게 출제됐다"고 판단했다. 종로학원 측은 "독서가 전반적으로 어려웠을 것"이라며 "과학, 기술 지문도 EBS와 연계됐지만 학생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내용으로 부담스러웠을 수 있다"고 했다. 가장 어려웠을 것으로 추정되는 문제로는 15번, 17번, 8번, 선택과목 화법과작문에서는 36번을 꼽았다. 언어와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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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델링' 리빌더AI, 프리A 45억 투자 유치…日 아식스벤처스 참여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3D 모델링 AI 스타트업 리빌더AI가 프리A 라운드에서 4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일본 아식스 본사의 CVC인 아식스벤처스, 메디치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다. 리빌더AI는 2D 이미지를 사실적인 3D 데이터로 자동 변환하는 AI 엔진을 기반으로 스마트폰만으로 제품을 스캔해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VRIN 3D'를 선보였다. 올해는 스케치 이미지만으로 3D 모델링부터 제조용 패턴, CAD 데이터까지 자동 생성하는 통합형 솔루션 'VRING:ON'을 출시했다. 해당 기술은 CES 2026 혁신상(Fashion Tech 및 AI 부문)을 받았다. 또한 리빌더AI는 신발 디자인과 구조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정밀 3D 데이터를 자동 생성하는 AI 설계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기술로 아식스벤처스와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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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제일시장 덮친 '1톤 트럭'…3명 심정지·12명 중상
경기 부천 시내 한 시장에 1톤 트럭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자는 20여명으로 추산된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55분쯤 A씨(67·남)가 몰던 1톤 트럭 차량이 부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1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들 부상자 가운데 12명은 중상, 9명은 경상으로 분류됐다. 특히 중상자 중 70대 여성 1명과 80대 여성 2명 등 3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실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음주운전은 아니며 약물검사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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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필적 확인 문구 "초록 물결이 톡톡 튀는 젊음처럼"
13일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응시생 필적 확인 문구는 "초록 물결이 톡톡 튀는 젊음처럼"이었다. 안규례 시인의 시 '아침산책' 속 한 구절이 인용됐다. 지난해 필적 확인 문구는 곽의영 시인의 시 '하나뿐인 예쁜 딸아'에 나오는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였다. 필적 확인 문구는 수험생들이 답안지의 필적 확인란에 직접 써야 하는 글귀로,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를 막고자 2005학년도부터 시행됐다.수능 응시생은 각 영역이 시작될 때마다 답안지 필적 확인란에 해당 문구를 써야 한다. 문구는 매년 수능 출제위원들이 논의해 정한다. 문장 구조와 활자 모양 등 작성자의 필적을 확인할 수 있는 요소가 담긴 문장이 주로 나온다.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수험생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기운을 줄 수 있는 내용인지도 고려한다. 필적확인 문구는 2005학년도 수능에서 전국적으로 수험생 300여 명의 대규모 부정행위가 적발되면서 2006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