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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쫓겨나고도 또, 조선족 포섭해 마약 유통…총책 등 122명 검거
경찰이 수도권 일대에 필로폰 유통·판매하거나 매수·투약한 조선족 108명을 검거했다. 국내에서 마약 관련 실형을 받고 중국으로 강제 추방된 총책은 중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총책에 대해선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상태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2023년 10월부터 지난 5월까지 3058회에 걸쳐 수도권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필로폰 1890g을 유통 및 판매한 조직원 56명과 매수·투약한 66명 등 122명을 마약류관리법, 총포화약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중 56명은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총책 A씨는 조선족으로, 2019년 필로폰 수수·소지 혐의로 실형을 받고 중국으로 강제 추방됐던 인물이다. 이후 그는 2022년 6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해외에서 들여온 필로폰을 국내로 유통하는 조직을 꾸려 운영했다. 이 조직은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와해됐다. A씨는 와해된 국내 유통망을 재건하기 위해 자신과 상대적으로 유대감이 깊은 조선족을 중심으로 포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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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툰] 트럼프 홀린 '황금빛'…신라금관, 100% 순금일까
논문 DOI: 10.22790/conservation.2015.16.0046 콘텐츠 머니투데이 각색/그림 권정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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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부작용 줄이고 효과는 올린다…온코랩, 10억 프리A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 스타트업 온코랩은 면역항암 플랫폼 'ANGel' 기술을 인정받아 퓨처플레이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온코랩은 이번 투자를 통해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및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GMP) 기반을 확충하고 글로벌 임상 진입을 준비한다. 온코랩은 생체적합성이 우수한 마이크로젤 기반의 정밀 약물전달(DDS) 플랫폼을 바탕으로 저분자 항암제를 종양 내에서 국소적으로 지속 방출해 전신 독성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능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핵심 기술인 ANGel 플랫폼은 여러 항체와 항암 약물을 하나의 미세 입자(마이크로젤)에 결합해 '암세포 인식 → 면역 활성화 → 항암제 방출'을 동시에 수행하는 차세대 면역치료 방식이다. 입자 표면에 부착된 항체는 암세포를 정확히 타깃팅하고 면역 반응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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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비용 오르면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 위축' 가능성 높아"
전력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전력 요금 제도와 공급 체계 전반에 대한 정책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11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전력 공급 능력이 충분히 확대되지 않으면 전력 수요가 2% 늘어날 때 전력 가격은 일반 물가 대비 약 0.8%포인트(p) 더 상승하고 GDP(국내총생산)는 0.01% 감소한다"고 밝혔다. AI(인공지능) 수요 확대 등으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나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전력 가격 상승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전력 집약적 첨단 산업의 생산성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박경원 대한상의 SGI 연구위원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산업은 제조 원가에서 전력 비용의 비중이 높고 다른 에너지원으로 대체도 어렵다"며 "생산비 부담 가중으로 생산 전체가 위축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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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더, 이것도 추가요금" 스드메 상술 이제 안 통한다…가격 공개 의무화
공정거래위원회가 결혼서비스와 요가·필라테스 업종의 가격·환불 정보를 공개하도록 의무화했다. 헬스장·요가·필라테스 사업자는 보증보험 등 피해보상 수단 가입 여부도 표시해야 한다. 공정위는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중요정보고시)를 개정해 12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예식장업·결혼준비대행업 등 결혼서비스와 요가·필라테스 업종이 새로 포함됐다. 앞으로 예식장업자나 결혼준비대행업자는 기본·선택 서비스 항목별 요금, 계약 해지 시 위약금·환불기준 등을 사업자 홈페이지나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인 '참가격'에 표시해야 한다. 제휴사업자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제휴사별 정보도 각각 공개해야 한다. 그간 예비부부들이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등 패키지 계약 시 요금 정보를 충분히 알지 못해 추가비용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았던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요가·필라테스 업계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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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반대" 헌재 뒤덮은 23만건 게시글…58명이 매크로 돌렸다
경찰이 악성프로그램(매크로)을 활용해 헌법재판소 홈페이지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게시글 23만건을 올린 58명을 검거했다. 11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3월9일부터 10일까지 헌재 홈페이지에 매크로로 탄핵 반대 게시글을 게시한 A씨 등 58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헌재 자유게시판 탄핵 반대 딸깍으로 끝내기'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엔 매크로 프로그램 링크가 있었고, 그는 이를 통해 약 4만4000건의 탄핵 반대 글을 등록했다. A씨가 게시한 매크로 링크를 통해 추가로 접속한 57명도 약 19만건의 탄핵 반대 글을 등록했다. 이 과정에서 헌재 홈페이지 게시판 접속이 일시 중단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경찰은 게시글을 추적해 최초 작성자 A씨를 특정했고, 주거지 압수수색을 통해 매크로 소스 코드 등을 확보했다. 이후 헌재 홈페이지 게시글 23만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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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괜찮지" 소득 여유 있다는 사람 늘었다…2년 전보다 소폭 ↑
가구 소득수준에 여유가 생겼다는 응답률이 2년 전보다 소폭 증가했다. 동영상 콘텐츠 시청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여가 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 10명 중 7명은 노후 준비를 하고 있지만 수단은 국민연금에 다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가구주 중 가구의 실제 소득이 여유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15.6%로 2년 전보다 1.9%p(포인트) 증가했다. 사회조사는 매년 실시하지만, 홀수해와 짝수해로 나눠 같은 항목에 대해선 2년마다 조사가 이뤄진다. 연령대별로 소득수준이 여유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20대 이하가 19.1%로 가장 높고, 60세 이상이 12.6%로 가장 낮았다. 특히 가구의 월 평균소득이 높을수록 주관적 소득수준에서 여유 있다고 응답한 비중이 높았다. 1년 전보다 가구 소득이 증가했다는 응답률은 21.5%, 감소했다는 응답률은 19.0%다. 가구 부채가 증가했다는 응답률은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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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동어시장 노후 벗고 글로벌 수산유통허브로 재탄생
부산시가 HJ중공업 컨소시엄과 국내 최대 수산물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을 통해 낙찰예정자로 선정된 HJ중공업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10년 넘게 지연되던 지역 숙원사업이 본격화됐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연면적 6만1971㎡ 부지에 2412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새로이 건축한다.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건축 공사에 착수하며 2029년 준공할 예정이다. 1973년 개장 이후 반세기 동안 부산 수산업의 중심 역할을 했던 부산공동어시장은 노후로 현대화사업이 시급하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 시설과 비위생적 개방형 경매환경을 개선해 밀폐형 저온 위판장으로 전환하고 자동 선별기 등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새롭게 재탄생한다. 공사 기간 중 위판장 면적이 일시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어 위판량이 많은 성수기(10~3월)에는 공사를 최소화하고 비수기를 중심으로 3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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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아니었어?" 오피스텔로 억대 수익…부천·안양 등 무더기 적발
숙박업 신고 없이 오피스텔이나 주택 등을 불법 숙소로 운영한 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에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10월1일부터 24일까지 고양·부천·성남·화성·안양·김포·용인·파주 등 8개 시를 대상으로 불법 숙박 의심 업소를 단속한 결과, 미신고 숙박업체 13곳(25개 객실)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오피스텔 11곳, 주택 1곳, 생활형숙박시설 1곳이었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 업소는 주로 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을 통해 숙박객을 모집하면서 숙박 당일에만 정확한 주소를 통보하는 등 위치 노출을 피하는 방식으로 단속망을 피했다. 부천시 A업소는 오피스텔 객실 3개를 이용해 3년 9개월 동안 약 2억원의 불법 매출을 올렸고, 안양시 B업소는 오피스텔 3개실을 운영하며 1년 9개월간 약 1억2000만원을 벌어들였다. 또한 파주시 C업소는 생활형숙박시설 2개실을 2년간 불법 운영해 약 7200만원의 수익을 챙겼다. 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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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상원 '셧다운 종료' 임시예산안 가결…하원 송부
10일(현지시간) 미국 CNN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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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듯 말 듯 한 美 셧다운…아시아 증시는 '신중'[Asia오전]
11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 상원이 연방정부 폐쇄(셧다운) 해제에 한 발 더 가까워진 상황 속에서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전 11시31분 전일 종가 대비 0.37% 하락한 4003.62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0.17% 하락한 2만6603.82에 거래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26% 올라 2만7942.78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 지수는 0.43% 상승해 5만1131.28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셧다운 해제를 향해 나아간 것이 간밤 미국 증시에 호재가 됐다"며 "도쿄 증시도 반도체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했다. 이날 미국 상원은 하원이 송부한 임시예산안을 일부 수정, 찬성 60대 반대 40으로 가결시켰다. 공화당은 강력한 긴축 재정을 주장하는 랜드 폴 상원의원이 이탈표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서 이탈표 8표를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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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해병 특검, 尹 수사외압·범인도피 혐의 전방위 조사…질문지 100쪽
해병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숨진 사건 수사에 부당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에 출석했다. 특검팀은 사망 사건 이후 윤 전 대통령이 보고받고 지시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11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전부터 채모 해병 사망 사건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의 정점에 있는 당사자인 윤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범인 도피 등 여러 혐의로 소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이 첫번째 조사다. 특검틴은 이날 "특검팀은 그동안 사건에 대한 대통령실의 수사 외압 의혹, 이종섭 전 장관 호주 대사 임명 및 출국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 의혹 등에 대하여 수사를 진행해 왔다"며 "사망 사건 발생 이후 발생한 일련의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보고받고 지시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또 "수사 외압 부분부터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내용이 많아서 범인 도피 의혹까지 조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