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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 포기'에 국민의힘 총공세…"이재명 대통령이 지시" 주장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놓고 국민의힘이 정부·여당을 상대로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을 꺾을 기회라는 판단에서다. 국민의힘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사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범죄자 집단의 배만 불려주는 항소 포기 결정은 최악의 결정이다. 항소 포기 자체가 또 다른 배임이고 직무 유기, 법치에 대한 자해행위"라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항소 포기는 피의자 이재명(대통령)의 재판 삭제 빌드업의 1단계"라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이날 오전 충북 청주 충북도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에서 "이 대통령이 (지난 9월30일) 국무회의에서 뜬금없이 검찰의 항소를 강하게 비판한 것은 이번 항소 포기를 미리 지시한 것"이라며 "이재명의 아바타인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이번 '항소 포기 외압 작전'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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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절전 모드' 위험한 습관…"북한 해커가 웹캠으로 사생활 엿본다"
북한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이 PC와 스마트폰 등을 원격 조종해 악성 파일을 유포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해킹을 막기 위해 PC 종료 등을 습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정보보안기업 지니언스시큐리티센터(GSC)가 관련 위협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은 탈취한 구글 계정을 통해 피해자의 기기를 원격 초기화한 뒤 카카오톡 계정을 이용해 주변 지인들에게 악성 파일을 유포했다. 보고서를 보면 지난 9월 국내 한 심리상담사의 스마트폰이 초기화됐고, 이후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악성 파일이 상담사의 지인들에게 대량 전송됐다. 이 해킹 조직은 같은달 북한 인권운동가의 스마트폰에도 동일한 수법을 사용해 30명 이상에게 악성 파일을 유포하기도 했다. 해커들은 피해자의 스마트폰과 PC에 침투해 장기간 잠복하면서 구글 및 주요 국내 정보기술(IT) 서비스 계정 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후 구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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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 논란' 런베뮤 대표, 공식 사과…"인천점 주간 46시간 근무" 해명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런던베이글뮤지엄의 강관구 대표이사가 '20대 직원 과로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강 대표는 지난 10일 입장문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무거운 사회적 책임을 느낀다"며 "이번 일로 큰 실망을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근로환경 등과 관련해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하고 있다며 해명에 나섰다. 먼저 '과도한 근로 시간'에 대해서는 "영업시간과 지점별 하루 생산량이 정해져 있는 카페 매장이라는 특성상 장시간 연장 근로가 계속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규 매장 오픈을 앞둔 특정 시점에 업무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은 사실이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 지점의 1주 평균 실근로시간은 43.5시간"이라며 "문제가 됐던 인천점의 경우 7월의 1주 평균 실근로시간은 46.1시간이었으나 운영 안정화를 통해 매월 줄여나가 10월에는 41.1시간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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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세 이겨낼 산학연 융합형 플랫폼 구축...AX 대전환 이끌 것"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문 바로 앞에 산업철도가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2028년엔 저 자리에 도심항공교통(UAM) 포트가 생기는 데 우리가 먼저 제안해서 유치한 것입니다. 이곳이 대구 산업의 혁신 관문이 될 겁니다." 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은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창문 밖 정문 쪽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총장은 "앞으로 DGIST는 연구와 산업, 이동과 생활이 한 공간에서 융합되는 캠퍼스가 될 것"이라며 "대학이 산업 거점이 되고, 도시가 캠퍼스를 품는 시대가 곧 열린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이 바라본 창밖 풍경 속에는 이미 대구 산업의 미래가 펼쳐져 있었다. 정문을 가로지르는 산업철도와 지하로 연결될 도시철도, 하늘 위를 오갈 UAM 포트까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캠퍼스-도시-산업'이 하나로 연결되는 구조다. 이 총장은 "DGIST가 대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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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냐?" MC몽 충격 근황…집 안에 '히틀러 초상화' 또 논란
가수 MC몽이 SNS(소셜미디어)에 집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구설에 올랐다. MC몽은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수 카더가든의 노래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을 배경음악으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끝에 피규어 3개와 2차 세계대전 전범이자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를 주도한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 초상이 걸려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게 진짜냐", "본인 집이 맞는 거냐", "역사적 민감성을 고려하지 않았다", "알고도 저렇게 건 거냐" 등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병역 논란으로 방송가에서 사실상 퇴출된 MC몽은 2023년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과 원헌드레드레이블을 공동 설립하며 프로듀서로 안착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7월 원헌드레드레이블 운영에서 손을 떼더니 돌연 유학을 발표했다. MC몽은 "그동안 극도로 심한 우울증 그리고 한 번의 수술 건강 악화로 음악을 하는 것이 힘들 정도로 심했다. 내가 더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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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헬스케어 진출 검토"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건강관리(헬스케어) 산업 진출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가 개인 건강 비서와 건강 데이터 집계 서비스를 비롯해 소비자용 건강 도구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픈AI의 헬스케어 부문 진출 가능성은 지난 8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GPT-5를 선보이면서 "건강 관리와 관련해서도 이용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을 때도 회자됐다. 오픈AI는 이보다 앞서 지난 6월 의료 관련 플랫폼 '독시미티'의 공동 창업자 네이트 그로스를 영입한 데 이어 두 달 뒤에는 애슐리 알렉산더 인스타그램 부사장도 영입해 건강 관련 제품 부문의 부사장을 맡겼다. 그로스는 지난달 열린 디지털 건강관리 관련 박람회 'HLTH'에서 챗GPT의 주간 이용자 8억명 가운데 상당수가 의료와 관련한 질문을 한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이와 관련, 공식 논평을 거부했다. 오픈AI는 이미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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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집권 여당의 '수요 없는' 공급
"왜 하필 지금 그런 얘기를 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 등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지난 9월말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대통령은 같은달 22일(현지시간) 운용자산 13조4000억달러(약 1경9000조원)의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을 시작으로 25일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씨티그룹, 블랙스톤 등 월가를 대표하는 금융사 수장 20인과 회동했다.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 대통령의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일정들이었다. 그러나 당시 국내 여론의 관심은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청문회를 열겠다고 목소리를 높인 때문이었다. 최근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흥분이 가라앉기도 전에 여당은 이른바 '재판중지법'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나서며 주목받았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3일 "이 대통령을 정쟁의 중심에 끌어들이지 말기를 당부드린다"고 한 뒤에야 논란은 일단락됐다.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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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조합원 잇는 디지털 혁신 '신협 라이프온'
신협중앙회가 '2025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에서 상호금융 부문 금융상품·서비스혁신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생활밀착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신협 라이프온'이 지역 기반 협동조합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신협 라이프온'은 금융 업무뿐 아니라 소상공인·자영업자 조합원의 매장 홍보, 직거래 장터, 문화·관광 프로그램 예약, 멤버십 혜택 등 비금융 서비스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12만명을 돌파했다. '신협 라이프온'은 소상공인을 지원(Assist)하고 조합원에게 혜택(Benefit)을 주며 신협과 연결(Connect)하는 'ABC 전략'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지역 밀착형 상호금융기관의 유대감을 살려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직거래 장터가 대표적이다. 자영업자 조합원의 상품과 중앙회와 제휴한 E-커머스 상품을 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내 주변 가게 찾기' 등으로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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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이자 예금·중금리 대출 무서류… 서민금융 경험 재설계
SBI저축은행이 '2025년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의 서민금융 부문 금융상품·서비스혁신상을 받았다. SBI저축은행은 2019년 6월 출시한 모바일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를 2020년 10월 '사이다뱅크 2.0'으로 개편했다. 사이다뱅크 2.0 입출금통장은 실적 조건 없이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제공한다. 이자를 3개월마다 주는 은행과 달리 사이다뱅크 상품은 매월 지급한다. 복리자유적금은 일반적금과 달리 월 복리 이자 계산 방식을 적용했다. 매일, 매주, 매월 횟수에 상관없이 추가로 납입할 수 있다. 필요하다면 원하는 만큼 일부 금액을 인출할 수 있다. 보유 기간에 상관없이 중도해지를 해도 기본금리의 100% 이자를 돌려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이다뱅크 2.0은 고객이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신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마이너스통장은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출시한 중금리 한도 대출상품이다. 중금리 신용대출은 중신용자를 대상으로 무서류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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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밥바라밥 체크카드'로 청년 결식 해소…가치소비 이끌어
BC카드가 '밥바라밥 페이북머니 체크카드'(이하 밥바라밥 카드)를 판매하며 청년 결식을 해소한 공을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 금융상품·서비스혁신상을 받았다. 밥바라밥 기부에 특화된 체크카드다. 고객이 해당 카드로 결제한 금액의 0.1%를 BC카드와 KT그룹이 기부금으로 적립해 결식 청년 등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품 꾸러미·식권 등을 지원한다. 밥바라밥 카드 기부금을 바탕으로 BC카드는 연내 전국 청년 취약계층 300명에게 15만원 상당의 식권을 지원했다. 1인당 50장으로, 총 1만5000인분에 해당한다. 앞서 BC카드는 비영리단체인 '십시일밥' 및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지난해 12월에도 밥바라밥 카드 적립 기부금을 바탕으로 전국 결식 청년 100명을 선정해 1인당 10만원 규모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BC카드는 서울여자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한국외국어대학교 등 주요 대학 교정에서 밥바라밥 카드를 소개하고 가치소비를 독려했다. 발급 부담이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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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도 대기업처럼…'원비즈플라자'에서 다 된다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가 '2025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에서 은행·지주 부문 금융상품·서비스혁신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공급망 관리 부담을 덜어주고 대기업 수준의 경영 효율성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구매 요청부터 견적·입찰, 단가계약, 발주·검수까지 전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통합 솔루션이다. 출시 3년 만에 회원사 7만8000곳을 돌파하면서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구체적으로 공개입찰·예산관리·공급사 탐색·역경매·다자간 계약 등 공급망 관리에 특화된 기능을 지원하며 기업은 환경에 맞춰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경영의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도 눈에 띈다. 월·일 단위 가격 시황, 탄소배출량 관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지원, 기업정보 조회, 대기업 MRO(유지보수용 소모품)몰 연계 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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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소비 촉진한 'NH더든든밥심예금Ⅱ'…6.4억 쌀 기부도
NH농협은행이 'NH더든든밥심예금Ⅱ'(이하 밥심예금Ⅱ)를 판매하며 쌀 소비 촉진 확산을 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금융혁신대상'에서 ESG혁신상을 받았다. 농협은행은 밥심예금Ⅱ를 올해 3월12일부터 5월말까지 판매하며 농업·농촌과 상생에 나섰다. 밥심예금Ⅱ는 1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로 가입할 수 있는 1년 만기 정기예금으로, 아침밥 먹기 실천을 서약하면 기본금리에 0.5%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쌀값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ESG 특판 상품으로 밥심예금Ⅱ를 출시했다. 쌀 소비가 급감하면서 쌀값 하락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농촌을 돕고자 선도적으로 관련 상품을 개발했다. 농협은행은 아침밥 먹기 실천 서약서에서 아침밥의 효능을 안내하며 고객이 쌀 소비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이 상품에 가입할 때마다 기부를 위한 쌀이 적립되는 시스템을 마련해 고객에게 간접적인 사회공헌 참여 기회를 줬다. 밥심예금Ⅱ는 총 2만776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