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단독]삼성카드 '42조' 중고시장 노린다… 번개장터 제휴카드 출시
삼성카드가 한 해 거래 규모가 42조원에 달하는 중고거래 시장을 공략한다. 패션 중고거래 시장에선 독보적인 입지의 번개장터와 손잡았다. 카드업계가 대형 중고거래 플랫폼과 손잡고 제휴 신용카드를 출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고거래 시장은 여전히 현금 거래가 80% 이상을 차지해 카드 사용이 활성화한다면 카드사엔 '노다지'가 될 수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최근 패션 중고시장 플랫폼 번개장터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중고거래 시장의 카드 결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양사는 번개장터 포인트인 '번개포인트' 적립 혜택을 담은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무이자할부 등 제휴카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번개장터는 중고 패션 거래에선 독보적인 1등이다. 번개장터는 이번 삼성카드와의 제휴로 이용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이용자를 흡수하면서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카드사가 대형 중고거래 플랫폼
-
LGU+ '군인 자녀 교육격차 해소 프로그램' 누적 4000명 참여
LG유플러스가 2021년부터 시행한 군인 자녀 대상 교육격차 해소 프로그램 '아이드림챌린지'에 누적 4000명이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아이드림챌린지는 일반적인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아이들나라' 등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통해 나이에 맞는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온라인 멘토링을 실시해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다. 아이드림챌린지는 현재 군인 자녀와 소아암 환아 중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인 자녀는 부모의 잦은 전출이나 격오지 근무로 인해 안정적인 학습 환경 확보가 힘들어서다. 이에 LG유플러스는 202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총 3938명의 군인 자녀를 선발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 하반기에도 500명의 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드림챌린지를 진행해 누적 참여 아동이 4000명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군인 자녀를 넘어 3교대 근무나 긴급 현장 투
-
"전기차 주행거리 1.5배↑"…리튬 배터리 한계 넘는 혁신기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기 자동차와 도심항공모빌리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고출력·고안정성 이차전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상용 양극재는 출력·수명·안전성 한계로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원창업기업인 엘브이비(LVB)의 엄광섭 대표는 "고출력·고에너지·안전성·저비용을 동시에 충족하는 차세대 리튬 금속 전지(LMB)용 양극 소재 개발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많은 연구에서 리튬 배터리의 양극 소재로 코발트(Co), 니켈(Ni), 망간(Mn), 철(Fe)의 산화물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이들 소재의 용량 증대는 이미 한계에 왔다고 평가된다. 때문에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리튬 배터리의 에너지 향상도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었다. 엘브이비는 세계 최초로 수열합성 기반 나노플레이트 적층 구조의 바나듐산화물(V₂O?) 양극 소재를 개발했다.
-
KT, 국제전화 구독형 서비스 '001글로벌 프리' 출시
KT는 국제전화를 월 120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초당 3.3원의 할인 요금으로 통화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 '001글로벌 프리(Free)'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001글로벌 프리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이동전화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T 고객은 유선전화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월정액은 7700원으로 전 세계 모든 국가에 120분 무료 통화를 제공한다. 무료 제공 시간을 초과하면 001 표준요금 대비 86% 저렴한 초당 3.3원 요금이 적용된다. KT는 글로벌 비즈니스 수요 증가와 K컬쳐 확산에 따른 유학·체류 외국인 증가 추세에 맞춰, 고객들이 전 세계 어디든 고품질의 국제전화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첫 달 월정액의 5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가입은 KT닷컴, 마이케이티 앱, KT대리점에서 가능하다. 오성민 KT 영업·채널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글로벌 소통이 일상
-
우아한형제들, 소상공인 2000여명에 600억원 대출 보증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1월 말 소상공인 협약 보증 대출 2차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 9월까지 2000여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00억원이 넘는 대출 보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월 카카오뱅크, 지역신용보증재단과 1000억원 규모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아한형제들과 카카오뱅크가 각각 35억씩 70억원을 마련해 이를 보증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골자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보증서를 발급해주고 카카오뱅크가 보증서를 기반으로 대출 심사와 지급을 진행한다. 협약 보증 대출 2차 사업은 광주와 부산, 대구, 인천, 세종, 울산, 충북 등 7개 지역에서 신청이 마감됐다. 경북 지역의 경우 올봄 산불 피해와 경주 APEC 정상 회의 일정 등을 고려해 기존 75억원에서 150억원으로 보증 규모를 늘렸다. 배민은 올해 안으로 협약 보증 대출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대출 보증을 받
-
"누적 형량 3552년에 달해"…악랄한 성착취에 지엄한 심판
어머니가 원장으로 있는 유치원에서 일하며 여아 40여명을 대상으로 '성 착취' 범죄를 저지른 대만 남성이 최대 집행 형량과 거액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중앙통신사 등 대만 매체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타이베이 지방법원이 남성 마오쥔선에 대해 징역 30년과 벌금 5억대만달러(약 230억원)를 선고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오쥔선은 2021년 9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유치원에서 일하며 7세 미만 여아 4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행, 강제추행, 불법촬영 등 510건의 범죄를 저질렀다. 마오쥔선은 유치원 원장의 아들로 조사됐다. 그의 범행은 2022년 한 피해 아동 부모가 "딸이 유치원에서 성폭행당한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끔찍한 범죄를 510회나 반복했다"며 "단순 누적 형량을 계산하면 징역 3552년에 달하지만, 현지 법령에 따라 최대 집행 형량이 징역 30년을 선고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오쥔선은 아동들을 성적 욕구 해소의 도구,
-
제테마, 연내 톡신 중국·미국 임상 완료…4분기 모멘텀 집중-밸류파인더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1일 제테마에 대해 연내 톡신 임상 중국 3상, 미국 2상 완료 예정으로 올해 4분기가 모멘텀 집중기간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밸류파인더 이충헌 연구원은 "제테마는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필러 및 톡신 전문업체로 동사만의 독자적 다우닝(Downing) 기법을 통해 필러 성능 및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제테마는 히알루론산 필러 중심으로 현재 78개국 수출 고객사로 확보했고, 올해 6월에는 중국에서 첫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필러는 피부 내 주름이나 꺼진 부위에 주입해 형태를 개선하는 의료미용 제제다. 대부분의 필러들은 응집력을 높이기 위해 BDDE 화학 물질을 투입하는데, 여러 부작용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제테마 제품은 부작용 예측에 필요한 변형도(MOD) 값이 세계 최저 수준인 1.5 이하로 알려져 있어 우수한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는 균주 리스크 없는 '제테마 더 톡신
-
에어로스페이스 약진·생명 안정적 이익…한화 모멘텀-흥국증권
흥국증권이 한화에 대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약진, 한화생명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 등으로 실적 모멘텀의 호조세는 당분간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1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12만원을 유지했다. 1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방산·조선(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에너지·화학(한화솔루션), 금융(한화생명), 기계·서비스(한화비전, 한화갤러리아)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조1000원(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 영업이익 9540억원(81.5% 증가)으로 상반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2025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73조8000억원(전년 대비 32.8% 증가), 영업이익 4조8000억원(98.4% 증가)으로 수정 전망한다"라며 "상반기 양호했던 실적 모멘텀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
美 에너지부, 리튬 아메리카스 지분 투자 결정…주가 또 35% 급등
미국 에너지부가 9월30일(현지시간) 리튬 채굴업체인 리튬 아메리카스의 지분을 확보할 것이라고 확인하면서 이날 장 마감 후 이 회사의 주가가 또 다시 35% 가까이 급등했다. 리튬 아메리카스는 이미 지난달 24일 미국 정부가 지분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95.8% 급등했다. 지난달 25일에도 22.6% 상승한 뒤 26일부터 이날 정규거래 때까지 3거래일간은 22.4% 급락했다. 하지만 이날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블룸버그 TV와 인터뷰에서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리튬 아메리카스의 지분 5%와 이 회사가 추진하는 리튬 광산 개발 프로젝트의 지분 5%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또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리튬 아메리카스는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미국 최대의 리튬 광산을 개발하는 섀커 패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자동차회사인 GM이 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라이트 장관은 미국 정부의 이 같은 지분 투자가
-
[속보]행안부 "화재로 중단된 657개 정보시스템 중 98개 복구"
1일 행정안전부
-
내란 특검, 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도 중계 신청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법원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재판 중계를 신청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등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 중계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내란특검법 11조4항은 재판장은 특별검사 또는 피고인의 신청이 있는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중계를 허가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다만 중계를 허가하지 않을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재판부는 중계를 불허할 수 있지만 그 이유를 밝혀야 한다. 법원은 오는 2일 열리는 22회 공판기일 전 재판 중계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특검 단계에서 추가 기소된 사건이 아닌 기존에 진행되던 재판에 대해 중계를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내란 특검이 추가로 기소한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 재판은 특검팀이 신청한 중계가 허가돼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공개된 바
-
실리콘투, 3Q 유럽 매출 200% 성장 전망…목표가 13%↑-한투
실리콘투가 높은 해외 매출을 기반으로 3분기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김명주·전유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리포트에서 "2025년 3분기 실리콘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3% 증가한 3104억원, 영업이익은 48.4% 증가한 6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3.6% 상회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에 실리콘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6만원으로 13.2% 상향 조정했다. 현재 실리콘투의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은 14배다. 특히 유럽 매출 성장이 눈에 띌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3분기 실리콘투의 유럽 매출이 2분기 대비 20.3%, 전년 동기 대비 200.8% 증가한 1290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화장품 기업들이 아쉬운 2분기 실적을 기록한 와중에 지난 8월 화장품 수출 데이터까지 부진하면서 관련 섹터의 투자 심리가 훼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