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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돌' 딥바이오 "특허 출원 100건 이상…환자 삶 바꾸는 기술 만들것"
딥바이오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1일 "앞으로의 10년도 환자의 삶을 바꾸고 의료진의 곁을 지키는 기술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딥바이오는 이날 김선우 대표 명의로 이 같은 인사말을 전했다. 김 대표는 "국내외 49건의 특허를 등록하고 100건 이상을 출원하며 기술적 기반을 다졌다"며 "(디지털 병리 플랫폼인)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DeepDx Prostate)와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 프로'(DeepDx Prostate Pro)'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고 CE(유럽연합) 인증까지 획득했다"며 그동안의 성취를 돌아봤다. 이어 "이 과정에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 은상, 중소밴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 CES 혁신상 수상 등 격려를 받았다"며 "로슈진단과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인공지능(AI) 병리 솔루션을 세계 연구소와 병원에 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로벌 경진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오며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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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공간 추론 프롬프트 학습 기술 개발…"사진 속 깊이까지 읽는다"
한국에너지공대(이하'켄텍')은 이석주 교수 연구팀이 비전-언어 모델(Vision Language Model, VLM)의 3차원 공간적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경량 프롬프트 학습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수 연구팀은 이 기술을 단일 카메라 기반의 깊이 추정 기법에 응용해 인공지능의 공간 이해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멀티모달 및 비전-언어 모델 CLIP은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이해하는 인공지능으로, 비전과 자연어 처리 융합 분야에서 널리 활용된다. 가령 '고양이'란 단어를 보여주면 수많은 사진 속에서 고양이를 찾아내는 방식이다. 하지만 거리와 깊이 인식과 같은 기하학적 공간 이해 영역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이 쓰는 언어 대신 기계가 이해하기 최적화된 새로운 표현 방식인 비인간 언어 프롬프트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카메라에 찍힌 사진이나 영상만으로도 물체의 깊이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실험 결과 이 기술은 약 110만개 학습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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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테크놀로지, '씽크' 수주잔고 1만3000병상 돌파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의 누적 수주잔고가 1만3000병상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상반기까지 누적 3000병상을 설치한 데 이어, 하반기에만 1만병상 이상을 신규 수주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확보한 수주 병상을 빠르게 씽크 플랫폼으로 전환해 연내 국내 주요 병동에 대한 보급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 4분기에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신규 병상 수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내 총 병상 수는 약 70만개에 달하지만, 현재 씽크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병상은 약 1만3000개로 시장 침투율이 아직 2%에 불과하다. 이는 향후 씽크가 회사의 매출과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씽크는 환자의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체온 등 주요 생체신호를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병동 중앙 모니터에서 24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병상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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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의정부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선착순 계약…자금 부담↓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대단지 분양에 실수요자 자금 부담을 크게 낮춘 계약 조건을 내걸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대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의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계약할 수 있다.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계약금은 통상 분양가의 10%보다 낮춘 5%로 책정해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다. 나머지 2차 계약금은 30일 내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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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법인 14일 상장…최대 1.8조 투자여력 확보
LG전자 인도법인의 상장을 위한 지분 15%에 대한 공모가 밴드(범위)가 최소 1조7384억 원에서 최대 1조8350억 원으로 결정됐다. 주당 공모가는 최소 1만7000원(1080루피)에서 최대 1만8000원(1140루피)이다. 처분 예정일자는 이달 13일이고 최종 상장일은 14일이다. LG전자는 인도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인도법인 상장 최종 승인을 받아 지분 15% 처분금액과 처분예정일자를 1일 공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처분금액은 보수적으로 밴드 최하단 가격인 1조 7384억 원을 기준으로 공시됐으나 실제 처분금액은 이보다 높은 수준에서 결정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모가 최상단으로 결정되는 경우 LG전자 인도법인은 최대 12조 원 이상 기업가치를 평가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인도 증시에 상장돼 있는 피어 그룹(비교기업)의 시가총액 규모와 비교하더라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인도 내 주요 가전기업의 시가총액은 월풀 인도법인 약 2조4000억 원, 인도 타타그룹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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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층권에 뜬 장기체공 무인 비행선, 감시와 통신의 판을 바꾼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10년 이상 장기 체공이 가능한 무인 비행선을 성층권에 띄워 기존의 10분의 1 가격으로 전세계를 연결하는 초고속 저지연 통신망을 제공하겠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 학생창업기업인 이카루스의 이종원 대표는 "일주일, 30일 혹은 1년 내내 날 수 있는 항공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카루스가 추진하려는 사업의 출발점은 '무인 자율 비행선' 기술이다. 이 비행선은 공기의 부력을 통해 하늘에 떠 있는 열기구의 비행 원리와 유사하다. 드론과 비교해 최대 20배의 체공시간을 지향하며 제작 원가도 대당 약 2000만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이카루스는 다양한 활용 영역 가운데 우선 해양 감시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유인 항공기나 헬기를 통한 감시의 경우 높은 운용비와 안전성 문제가 있고, 드론은 짧은 비행시간으로 인해 효과적인 감시가 어렵다는 현실에서 답을 찾았다. 특히 다양한 임무 장비를 탑재해 중고도 무인기와 드론, 유인 항공기 사이에서 발생하는 감시 병목 현상을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는 것은 이카루스 무인 자율 비행선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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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S 폐지, 그 이후는?"…출연연 정책 방향 공청회 열려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연구자들이 경쟁을 통해 인건비를 충당하도록 한 'PBS 제도'가 내년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가운데 정부는 연구시스템을 중장기·임무 중심형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정책 방향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연구시스템을 중장기·임무 중심형으로 전환한다는 목표하에 재정구조 개편, 평가·환류 체계 개편, 연구자 처우개선 등 주요 추진과제의 초안을 공개했다. 구혁채 제1차관은 공청회 인사말을 통해 "PBS 단계적 폐지를 통해 출연연이 인건비 확보를 위한 과제 수주 부담을 덜고 임무 중심형 국가대표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출연연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외에도 온라인 설문,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혁신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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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울부짖으며 경적울려도…SUV 600미터 밀고 떠난 트레일러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들이받은 채로 600m나 밀고 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달아난 트레일러 운전자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 사고는 지난달 17일 오후 6시48분쯤 감곡IC에서 북충주IC로 향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피해 차주 A씨에 따르면 당시 A씨는 북충주IC 진입 직전 도로 2차로를 달리고 있었다. 그런데 1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이 2차선으로 서서히 진입하더니 A씨 차량 운전석 쪽 팬더를 밀고 들어왔다. 결국 두 차량은 충돌했고, A씨 차량은 좌측으로 90도 회전해 트레일러 차량 전면부에 가로 방향으로 놓이게 됐다. A씨는 이 상태로 약 36초 동안 600m를 끌려갔다. A씨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공포에 질려 "으악, 으악! 멈춰 멈춰"라고 울부짖는 A씨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겼다. A씨는 급하게 경적을 울리며 트레일러를 세워보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600m를 끌려간 A씨 차량이 갓길에 멈춰세워지자, 트레일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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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석 자담치킨 회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단독 입후보
치킨프랜차이즈 자담치킨 등을 운영하는 웰빙푸드의 나명석 회장이 오는 16일 치러지는 제9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25~29일 후보자 접수 결과 나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1일 밝혔다. 나 회장은 현재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수석부회장과 협회 내 가금류분과위원장, 배달앱 TF(태스크포스) 위원장을 맡고 있다. 1965년 인천에서 태어난 나 회장은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한 후 외식업계에 진출, 2011년 자담치킨을 론칭했다. 2023년 기준 자담치킨의 가맹점 수는 686개에 달한다. 협회장 임기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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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제주 간 해상경계 권한쟁의심판 적극 대응
전라남도가 제주도와 해상경계를 놓고 발생한 분쟁에서 이기기 위해 법적대응과 자료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완도군)이 사수도 인근 해역에 승인한 풍황계측기 설치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에 대해 제주도가 관할권 침해를 이유로 헌법재판소에 해상경계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면서 양측의 분쟁이 시작됐다. 전남도는 사수도 인근해역이 완도군 관할로 표시된 조선총독부 지형도(1918년), 체신지도(1959년), 한국항로표식분포도(1959년), 대한민국전도(1960년), 한국산업지도(1974년), 우리나라전도(1976년)와 연안복합어업허가, 어업사실확인서 등 다수의 자료를 확보해 쟁송해역이 제주도 관할이란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대응했다. 또한 헌법재판소 판례상 국가기본도상 해상경계가 인정되기 위해선 행정기관이 허가 등 처분을 내리고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랜기간 반복적으로 관할권을 행사한 사실이 있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전남도는 헌재의 권한쟁의심판이 진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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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튼튼, 주가도 튼튼…명인제약, 코스피 데뷔 첫날 '따블'
명인제약 주가가 코스피 시장 상장 첫날 100% 넘게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20분 기준 한국거래소(KRX) 코스피 시장에서 명인제약은 공모가(5만8000원) 대비 103.28% 오른 1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2만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명인제약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됐던 수요예측에서 희망밴드(4만5000원~5만8000원) 상단인 5만8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당시 참여 기관의 약 69.6%가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해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18일과 19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5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약 17조3634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명인제약은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조현병·우울증 등 정신질환과 치매·파킨슨병·뇌전증 등 신경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의약품 중에서는 잇몸질환 치료 보조제 '이가탄', 변비약 '메이킨'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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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수진 "구글, 작년 법인세 172억원 납부…6762억원 냈어야"
구글코리아가 지난해 납부한 법인세가 172억원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6762억원을 내야 했으나 6500억원 이상의 세금 납부를 회피했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온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1일 '2024년 구글코리아 매출액 추정치'를 바탕으로 이같이 밝혔다. 최수진 의원실은 △전성민 가천대 경영학부 교수의 국회 세미나 발제 자료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매출 이전과 국부 유출 구조' △DART(전자공시시스템)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국내 플랫폼 기업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구글코리아 법인세 추정치를 내놓았다. 최 의원실 관계자는 "전 교수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구글코리아의 추정 매출액은 약 11조3020억원"이라며 "네이버의 최근 5년(2020~2024년) 연평균 매출액은 8조1500억원, 연평균 영업이익은 1조4627억원이다. 연평균 법인세는 4876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법인세 비율은 약 5.98%"라고 했다. 이어 "네이버의 법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