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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속았다" 보이스피싱 당해도…내 돈 지켜주는 '8가지 장치'
비대면 금융사기가 날로 교묘해지면서 금융권에선 사기를 차단에 방지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 스스로 특정 금융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제한하는 서비스로, 금융사 차원에서 이뤄지는 고객 확인절차 강화와 더불어 비대면 금융사기 예방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꼽힌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소비자가 은행,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금융회사에 직접 신청할 수 있는 보안서비스들이 이미 시행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여신거래 안심차단 △지연이체 △단말기 지정 △해외IP 차단 △비대면거래 이체한도 축소 △본인계좌 일괄지급 정지 등 서비스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안심차단' 서비스다. 금융사 한 곳에만 신청하면 모든 금융사의 비대면 계좌개설 또는 대출성 금융거래 실행을 일괄 차단할 수 있다. 스미싱 등에 속아 나도 모르게 계좌가 개설되고 대출이 실행돼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해지는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가까운 금융사 영업점을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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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조 빠졌던 법인 자금 4조원 되돌아와…연휴 끝 '갭' 대비하나
추석 직전 MMF(머니마켓펀드)시장에서 법인자금이 유출되다가 일부 되돌아왔다. 긴 연휴 기간 해외 시장 변동성이 축적되는 가운데 법인 MMF 자금 이동이 국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MMF는 단기자금시장에서 유동성을 흡수·공급하고 투자하는 펀드이며 단기 수익률·시장 유동성을 파악하는 척도로 쓰인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213조2753억원이던 MMF설정 잔액은 같은달 30일 197조1207억원으로 16조1546억원 줄었다. 이 가운데 법인이 16조1710억원을 빼갔다. 지난달 30일 하루 10조8746억원 유출이 최대였고 25일 2조8184억원, 26일 1조7657억원, 29일 6959억원씩 순유출이 이어졌다. 다만 지난 1일엔 일부 귀환이 확인됐다. 잔액이 201조527억원으로 전일 대비 3조9320억원 늘었다. 법인이 3조8918억원을 다시 넣었다. 법인 자금이 연휴 직전 대거 유출된 것은 명절 상여금, 배당금 지급, 분기말 결산 등 정기적 지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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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주미대사 "한미동맹은 실용외교 근간…더 발전시킬 것"
강경화 신임 주미대사가 6일(현지시간) "실용외교의 근간에는 한미동맹이 자리 잡고 있다"며 "한미동맹을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이날 강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주미대사관이 전했다. 강 대사는 또 "우리 정부는 국민을 주인으로 삼고 민주주의와 상식, 실용주의를 통해 국민의 삶에 기여하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민 주권 정부'"라며 "이런 국정 철학은 외교에서도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동맹은 지난 70여년간 단순한 군사동맹을 넘어 안보, 경제, 첨단기술이라는 세 개의 기둥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해 왔다"며 "미 행정부와 더불어 의회, 학계 및 언론 등 각계와 소통하고 미국 내 우리 동포사회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대사는 지난 4일 부임한 뒤 이날 오전 미 국무부 모니카 크롤리 의전장을 면담하고 신임장 사본을 제출한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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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반도체가"…S&P·나스닥 또 최고치[뉴욕마감]
뉴욕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6일(현지시간) 반도체주 훈풍에 사상 최고가를 이어갔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단)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지만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굳건한 모양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4.49포인트(0.36%) 오른 6740.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61.16포인트(0.71%) 상승한 2만 2941.67에 장을 마쳤다. 우량주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63.31포인트(0.14%) 내린 4만 6694.97에 마감했다. 미국 반도체업체 AMD가 오픈AI와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AMD는 오픈AI에 내년 하반기부터 5년에 걸쳐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총 6기가와트(GW) 공급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AMD는 "1GW당 수십억달러 수준인 만큼 계약 규모는 천문학적인 수준"이라고 밝혔다. AMD 주가는 이날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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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이렇게 더웠었나…"반팔 아직 넣지 마세요" 왜?
10~11월 높은 해수면온도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된다. 10~12월 일부 지역에선 평년 대비 적은 강수량의 영향으로 기상가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7일 기상청의 '3개월 전망'에 따르면 10월 기온은 평년(13.9~14.7도)보다 '대체로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높을 확률과 비슷할 확률은 각각 40%로, 낮을 확률은 20%로 전망됐다. 이상고온 발생 일수가 평년(1.7~3.5일)보다 많거나 비슷할 확률도 각각 40%다. 11월 기온도 평년(7.0~8.2도)보다 대체로 높겠다.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과 비슷할 확률은 각각 40%, 낮을 확률은 20%다. 10~11월엔 높은 해수면온도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수 있다는 것이 기상청의 설명이다. 10월엔 열대 서태평양의 높은 해수면온도의 영향으로, 11월엔 북대서양과 인도양의 높은 해수면온도로 인해 우리나라 부근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돼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북극 바렌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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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우수수 떨어져도…"이불로 외풍 막아" 서러운 전세사기 세입자들
지난해 7월 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 외벽이 우르르 떨어져 나갔다. 폭우에 강풍이 몰아치면서다. 벽에 있던 자재가 도시가스 배관을 치면서 가스 공급까지 중단됐다. 해당 아파트는 전세사기를 일으킨 건축왕 남모씨 일당의 소유한 곳 중 하나다. 전체 피해 세대는 약 70가구다. 세입자 A씨도 가족들과 6년 전 이사를 왔다가 바지 임대인에게 9300만원 가량 보증금을 잃었다. 1년이 훌쩍 지난 7일. 가스 배관은 고쳤지만 외벽은 여전히 떨어진 모습이었다. 지난해 겨울에는 외벽쪽 안방에 결로도 생겼다. 주민들은 외풍을 막기 위해 벽에 두꺼운 이불을 매달기도 했다. 바람이 세게 불면 또 다시 외벽이 떨어져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다. 아파트는 70세대 중 약 5~6가구를 제외하고 경매가 완료된 상태다. 절반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낙찰됐고 나머지는 일반 낙찰자들에게 넘겨졌다. 경매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소유주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무작정 세입자들끼리 돈을 내서 자체 수리를 하기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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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트럭도 '25% 관세'…美 다음달 1일부터 부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1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중·대형 트럭에 25% 관세가 부과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다른 나라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중형 및 대형 트럭에 11월1일자로 25%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대형 트럭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던 데서 중형 트럭까지 관세 적용 대상이 확대됐다. 관세 부과 시점은 당초 예고했던 10월1일보다 한 달 늦춰졌다. 중형 트럭은 총중량 1만4001파운드(약 6350㎏)∼2만6000파운드(1만1793㎏), 대형 트럭은 총중량 2만6001 파운드 이상이 각각 해당된다. 미국 트럭 시장은 미국산 트럭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일본산과 유럽산도 진출한 상태다.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협상 타결로 일본과 유럽연합(EU)은 자동차 관세를 15%로 낮췄지만 트럭의 경우 이 같은 특례 조치를 받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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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툰] 1~6회 몰아보기
[곰국툰] 배불러도 디저트는 먹고 싶어 부제 : [곰국요정 상담소] <1> POMC 신경세포와 베타(ß)-엔도르핀 논문 DOI: 10.1126/science.adp1510 3분 곰국"배 터지게 밥 먹고 또 빵을?"…'디저트 배 따로' 이유 있었다 콘텐츠 머니투데이 각색/그림 권정현 ([email protected]) ━ [곰국툰] 10년 동안 할아버지만 기다린 강아지 부제 : [곰국요정 상담소] <2> BCI(Brain-Computer Interface) 기술 논문 https://doi.org/10.1038/s41593-025-01905-6 3분 곰국뇌졸중으로 말 못 한 지 20년 만에…뇌에 '칩' 심자 생긴 놀라운 일 콘텐츠 머니투데이 각색/그림 권정현 ([email protected]) ━ [곰국툰] 너희 엄마 해녀라며? 촌스러워 부제 : [곰국요정 상담소] <3> 변이 유전자 논문 https://doi.org/10.1016/j.celrep.2025.115577 3분 곰국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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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또 역대 최고가…"연말에 1돈 71만원까지 간다"
금값이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6일(미국 동부시간) 한때 금 현물 가격이 온스당 3969.91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 가격은 3926.80달러까지 올랐다. 금 가격은 올해 들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수시로 갈아치우고 있다. 약달러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프랑스 총리 사임에 따른 정치적 혼란, 일본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이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을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올해 말 예상 금 가격을 4200달러(원달러 환율 1400원 기준으로 1돈당 약 71만원)로 상향 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은 현물 가격도 이날 온스당 48.72달러로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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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추석 귀경길 전국 빗줄기…최고 60mm
추석 이튿날인 오늘(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내리는 비는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인천.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경북북부내륙에는 오는 8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남부, 강원산지, 동해안 20~60㎜ △대전, 세종, 충남,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20~60㎜ △서울·경기북부, 서해5도, 강원내륙 10~40㎜ △충북, 전북, 경남서부내륙, 경북북부내륙 10~40㎜ △광주, 전남,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5~20㎜ △제주 5㎜ 안팎 등이다. 이날 새벽 사이에 인천·경기남부, 강원산지, 충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8~16℃)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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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이거 먹어" 모욕 끝 분신 사망…"강남 땅엔 악마가 산다"[뉴스속오늘]
2014년 10월7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 최고 부촌(富村)으로 꼽히는 강남구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이 단지 경비원 이모씨(53)가 주차장에 있던 차 안에서 분신자살을 기도한 것. 이씨는 입주민의 신고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한 달간 치료 끝에 결국 숨을 거뒀다. 이씨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경비! 이거 먹어" 석달 만에 극단적 시도━용역업체 직원 이씨는 2014년 7월 이 아파트 단지 경비로 부임했다. 그는 평소 70대 입주민 A씨로부터 심각한 괴롭힘에 시달린 것으로 조사됐는데, A씨는 분리수거를 못 한다고 이씨를 질타하고 삿대질했으며 이씨가 화장실을 다녀오면 "왜 자리를 비우냐"고 따졌다. A씨는 또 이씨를 불러 세워놓고 '경비! 경비! 이거 먹어'라며 음식물을 던져주기도 했다. 이씨는 부임 한 달 만에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그는 회사에 병가를 신청하는 한편 근무지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지만, 회사 측은 "병가는 무급이고 힘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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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루만에 또 사상 최고가…12만6000달러 돌파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하루만에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오후 2시55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2.67% 오른 12만6279.63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12만5000달러를 넘어 기존 최고가를 돌파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코인베이스 산하 가상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 자료를 인용해 연말 만기인 단기 비트코인 옵션 계약에서 시장 거래자들이 14만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베팅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세계 주요국의 부채 증가에 따른 재정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달러화 등 기존 주요국 통화가 아닌 비트코인과 금, 은 등 이른바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이날 오후 1시20분쯤 4723달러대(코인베이스 기준)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