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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시흥 로컬창업타운 개소…로컬창업기업 육성 본격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시흥비즈니스센터 내 조성한 시흥 로컬창업타운 개소식을 개최했다. 소진공은 10일 창업타운 개소식과 함께 시흥산업진흥원과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및 로컬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컬창업타운은 지역의 유휴 건물을 활용해 교육, 협업, 보육 공간 등을 보유한 복합 창업지원 공간으로 시흥점은 경기도 내 첫 번째 로컬창업타운이다. 시흥 로컬창업타운은 코워킹스페이스와 공유 오피스, 교육장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의 교류와 창업 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로컬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 서남부권 창업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 이후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로컬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로컬창업타운 공간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협력하고 소진공은 로컬창업타운 구축·운영과 창업프로그램 지원, 협력 사업을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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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관계기관과 공공입찰담합 근절 논의…"교복 입찰담합 원천 차단"
공정거래위원회가 10일 오후 조달청, 시·도 교육청 등 기관과 공공분야 입찰담합 감시체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공정위의 입찰담합징수분석시스템에 입찰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공공부문 발주기관들이 모여 공공입찰 담합 예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01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협의회를 개최 중이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는 16개 시·도 교육청이 처음으로 참여했다. 학생·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교복 분야 입찰담합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과 협력체계를 논의했다. 오행록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은 협의회에서 "담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찰 현장에 있는 각 기관 입찰 담당자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다"며 "입찰담합 감시망을 보다 촘촘히 하고 공공조달시장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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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삶이 이어지는' 인구의날, 유공자 75명에 포상
보건복지부는 11일 오후 2시30분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인구정책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인구전략기본법' 제정을 계기로 저출생 대응뿐만 아니라 청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 전 과정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모든 삶이 이어져 만드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구 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이민정 김해동광초등학교 교사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와 양솔휘 CBS 사회공헌사업 파트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김종훈 회장은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며 난임 치료비 지원, 셋째 출산 시 조건 없는 차상위 직급 특별승진과 다자녀 출산장려금(최대 1000만원) 등 직원들의 결혼·출산·양육 단계별 지원을 선도적으로 운영했다. 기혼 직원 평균 출산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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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배재고 '6개월 출정정지' 재심의 연다
배재고 야구부의 '전국대회 6개월 출전정지' 징계에 대한 재심 심의가 오는 20일 열린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배재고에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19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해 재심을 심의한다고 통보했다. 해당 일정은 지난 9일 학교에 전달됐다. 배재고는 지난 8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의결한 전국대회 6개월 출전정지 징계에 대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 배재고는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광주제일고를 상대로 경기하던 중 일부 학생 선수들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1일 해당 사안을 심의해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6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의결했다. 지난 6일 배재고 학생 선수, 학부모, 교직원 등이 광주제일고를 찾아 피해 학생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광주제일고는 이에 배재고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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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지노믹스, 공모가 2만1500원 확정…이달 13~14일 청약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지난 2~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을 토대로 공모가를 2만1500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희망공모가밴드(1만8500원~2만1500원)의 상단 가격이다. 에이치엘지노믹스 수요예측엔 국내외 총 2148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714. 5대 1이다. 전체 참여 기관의 98. 5%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상장 주관사인 KB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을 통해 에이치엘지노믹스의 안정적인 만성질환 API(원료의약품) 포트폴리오와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기반 생산·품질관리 역량, CDMO(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 확장 가능성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신뢰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합성 기술력과 GMP 기반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고품질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 피타바스타틴 칼슘, 고혈압 치료제 원료 에스암로디핀 니코틴산염,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원료 베포타스틴 베실산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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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몽골에 K-금융 DNA 전파…"함께 AI금융 생태계 마련"
민간 은행 중 유일하게 대통령 몽골 순방에 동참한 카카오뱅크가 디지털 금융 혁신 경험을 몽골에 공유하며 글로벌 금융 협력 확대에 나섰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지난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은행을 넘어, 모두의 일상 속으로(Beyond Banking, Into Every Life)'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윤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의 시간과 비용, 신용의 장벽을 낮춰온 카카오뱅크의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대안신용평가모형과 AI 기술을 활용한 포용금융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몽골 금융시장과 협력을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과 금융 접근성 확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MCS그룹과 디지털 은행 자회사인 M 뱅크에 대한 전략적 지분투자를 위한 투자조건합의를 체결했다. 카카오뱅크는 향후 최종 계약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M 뱅크에 지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MCS그룹과 신용평가 고도화, 글로벌 디지털뱅크 네트워크 구축 등 다방면으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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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CJ대한통운 교섭 의무 없다' 판결에 "노란봉투법 보완입법 필요"
CJ대한통운이 택배노조와 교섭할 의무가 없다는 판결이 나온 가운데 경영계가 이를 계기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대법원 판결의 취지를 존중하고 산업현장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국회는 사용자 범위를 명확히 하고, 노동쟁의 대상에서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은 제외하도록 재조정하는 등 보완 입법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앞서 2020년 3월 택배기사들로 구성된 전국택배노동조합은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나 CJ대한통운은 이를 거부했다. 노조의 구제 신청에 지방노동위원회는 CJ대한통운의 손을 들어줬지만 중앙노동위는 노조의 손을 들어 부당노동행위라고 판단했다. 이에 CJ대한통운은 2021년 7월 행정소송을 냈으나 1·2심에선 모두 패소했다. 그러다 대법원은 지난 9일 "CJ대한통운과 집배점 택배기사 사이에 명시적·묵시적인 근로 계약 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며 파기환송했다. 이번 판결에는 노란봉투법을 적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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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솔루션, 日 웨더뉴스와 AI 항로 최적화 파트너십
HD현대의 해양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은 글로벌 1위 기상정보 기업 '웨더뉴스'와 손잡았다고 10일 밝혔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일본 지바시에 위치한 웨더뉴스 본사에서 '사업 협력 기본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성준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와 이시바시 토모히로 웨더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AI(인공지능)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의 국내 초도 계약 추진 △글로벌 고객사 대상 공동 마케팅 진행 △선박 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협력 확대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양측은 국내 실증을 통해 웨더뉴스가 탑재된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이 최소 3% 이상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는 것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식 계약을 통한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HD현대마린솔루션의 AI 항로 최적화 결합 솔루션은 별도 장비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기존 양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던 선박에 즉각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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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美산 모델3·Y에 FSD 적용…"5년 전 출시 차량에서도 가능"
테슬라코리아가 10일부터 한국에서 감독형 FSD(풀셀프드라이빙) v14 Lit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북미 시장 첫 출시에 이 두 번째다. 적용 차량은 미국 생산 모델 3·Y(FSD 컴퓨터) 차량 중 감독형 FSD가 활성화된 차량이다. 업데이트는 차량별로 순차 제공돼 적용 시점은 차량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감독형 FSD v14 Lite는 테슬라의 기술력과 고객 중심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5년 전 출시돼 구형 하드웨어(HW3)를 탑재한 차량에서도 문제없이 원활히 작동하는 수준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차선 변경, 교차로 진입, 곡선 구간 주행 등 일상적인 주행 상황에서 보다 자연스럽고 정돈된 움직임을 제공하며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도 매끄럽고 직관적인 대응을 통해 운전자에게 높은 수준의 편의를 선사한다. 다만 감독형 FSD는 완전한 자율주행 기능이 아니며 모든 장애물, 도로, 교통 상황을 완벽히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운전자는 항상 주의를 유지하고 즉시 제어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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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세계 3대 AI 학회서 논문 20편…메인트랙 10편 "역대 최대"
크래프톤이 세계 3대 AI 학회로 꼽히는 국제머신러닝학회(ICML)에서 논문 20편을 발표한다. 이 가운데 절반인 10편이 엄격한 심사를 거치는 메인트랙에 채택됐다. 크래프톤이 세계 3대 AI 학회 가운데 단일 학회에서 거둔 역대 최대 메인트랙 채택 성과다. 10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회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ICML 2026'에서 메인트랙 논문 10편과 워크숍 트랙 논문 10편 등 총 20편의 논문을 선보인다. ICML은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국제표현학습학회(ICLR)와 함께 세계 3대 AI 학회로 평가받는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ICML은 지난 6일 개막해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메인 콘퍼런스는 7일부터 9일까지 열렸으며 10일과 11일에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메인트랙은 새로운 연구 성과와 학술적 엄밀성, 머신러닝 분야에서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저자와 심사위원의 정보를 서로 공개하지 않는 이중맹검 심사를 거치며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는 재현 가능한 실험이나 이론적 분석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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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용서 구하고 싶다"…최서원, 박근혜 향한 자필편지 공개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자필 편지를 통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최씨의 딸 정유라씨는 지난 9일 SNS(소셜미디어) 최씨 자필 편지와 함께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최씨는 "그동안 잘 지내고 계시는지 항상 염려스럽다"며 "지방선거 유세에 나서는 모습을 보며 세월의 변화를 많이 느꼈고 몸도 예전 같지 않은 것 같아 걱정된다"고 적었다. 이어 "죽기 전에 뵙고 '죄송했다', '용서해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이미 늙고 병들어 다시 뵐 수 없을 것 같다"며 "늘 그립고 걱정한다"고 했다. 또 최근 언론 인터뷰와 관련해 "11년 수감 생활 동안 박 전 대통령을 배신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재심과 소송도 대통령의 명예를 조금이라도 되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가 대통령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런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죄책감을 늘 안고 살아간다"며 "죽는 순간까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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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안규백 장관 '탈영 의혹'에 "명백한 허위…퇴임 후 정정조치"
국방부가 안규백 장관의 방위병 복무 시절 탈영 의혹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정면 반박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탈영(의혹)은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안 장관이) 당시 단기 사병으로 복무할 때 부대에서 자택이 도보 2분 거리였다"며 "출퇴근하는 단기사병이 도대체 어떻게 7개월간 탈영을 하나. 상식적인 수준에서 주장을 해야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안 장관은 1983년 11월 5일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해 1985년 8월 31일 소집해제 됐다. 정상 복무기간(14개월)을 기준으로 소집해제 시점(1985년 1월)보다 8개월 늦다. 안 장관의 방위병 복무 기간 역시 14개월이 아닌 22개월로 기재돼있다. 지난해 안 장관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근무지 이탈(탈영)이나 영창 입소 등 사유로 안 장관의 소집해제가 지연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엔 김영수 '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 센터장이 탈영 의혹을 재차 제기하면서 안 장관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