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집 보러 왔어요" 그 남자, 20분 뒤 혼자 돌아오더니…금품 털어갔다
집 보러 온 척하며 현관문 비밀번호를 몰래 암기한 뒤 절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은 지난 2일 '집 보러 왔다더니 남의 집 비밀번호를 몰래 본다!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6월 서울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 내용이 담겼다. 당시 남성 A씨는 공인중개사와 함께 피해자 집에 방문했다. 피해자가 집에 없었던 탓에 중개인은 전달받은 비밀번호를 입력해 문을 열었다. A씨는 집 내부를 둘러본 뒤 떠났는데 약 20분 후 중개인 없이 혼자 돌아왔다. A씨는 앞서 중개인이 입력한 비밀번호를 몰래 보고 외운 상태였다. 그는 같은 비밀번호를 누르고 피해자 집에 침입해 385만원 상당의 금품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났다. 귀가한 피해자는 난장판 된 집을 보고 사라진 물품 등을 확인해 112 신고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 신원을 파악, 휴대전화 위치 추적에 나서 한 찜질방에서 A씨를 검거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
-
벤처투자 혹한기서 해빙기로 ...VC들 기지개, 스타트업도 기대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금리인하 추세에 이재명 정부의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이 맞물리면서 벤처·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상반기 벤처투자는 5조678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펀드 결성이 6조1681억원으로 19.4% 급증하면서다. 글로벌 금리인하 기조와 정부 정책까지 더해지면서 연말부터 벤처투자 시장이 본격 해빙기에 들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7일 벤처기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2025년 3분기 벤처기업 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올해 4분기 투자유치 전망지수는 93.0으로 전기 대비 2.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긍정 응답이 많았다는 의미고, 낮으면 부정 응답이 많았다는 의미다. 4분기 전망지수 93.0은 올해 2분기(93.1)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벤처기업
-
"애순이 어떡해"…'폭싹' 관식이, 2025년 진단받았다면 살았다?
최근 큰 인기를 끈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인공 '양관식'(1950년생)이 다발골수종으로 사망하며 시청자들을 눈시울을 붉혔다. 건강검진에서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이 병을 우연히 발견했지만 여러 차례의 항암치료에도 불구하고 향년 56세이던 2006년 11월 '관식'은 세상을 떠나고 만다. 의사들은 "관식이 2025년에 진단받았다면 살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한다. '관식'을 데려간 다발골수종은 과연 무슨 병일까. 다발골수종은 림프종·백혈병과 함께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꼽힌다. 다발골수종은 우리나라에서 림프종 다음으로 많이 생기는 혈액암으로, 생각보다 흔한 병이다. 2022년 기준으로 약 2000명이 다발골수종으로 새롭게 진단됐다. 치료 중이거나 장기 생존한 환자를 합하면 9000명 이상이 다발골수종 인구에 해당한다. 다발골수종은 골수 안에 있는 형질세포가 암세포로 바뀌어 증식하는 혈액암이다. 형질세포는 바이러스·세균 등 항원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항체를
-
'상속세 물납' 4조 넥슨 지주사 주식, 안 팔려 걱정? …"정부 배당금 128억"
정부가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에서 약 128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의 유족이 상속세로 NXC 지분을 물납한 바 있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NXC로부터 총 127억8000만원의 배당금을 수령했다. 2022년 김정주 넥슨 창업자가 별세하면서 약 6조원 규모의 상속세가 부과되자, 유족은 이를 납부하기 위해 NXC 주식 총 85만1968주를 물납했다. 이에 기재부는 지난해 4월 34억1000만원(주당 4000원), 12월 42억6000만원(주당 5000원), 올해 4월 51억1000만원(주당 6000원) 등 세 차례 배당받았다. 정부는 NXC 주식 공개 매각을 시도했으나, 경영권이 없는 지분 가치가 4조원을 넘어서면서 적절한 구매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차규근 의원은 "NXC 지분은 비상장 물납주식이지만, 지속적으로 배당 수익이 나오고 있다"며 "정부가 무리하게
-
시진핑, 북한 안가고 경주 온다…'中 2인자' 리창, 北노동당 창건식 참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북한과 중국 당국이 공식화했다. 북한 노동당 창건일은 '김일성 생일'(태양절·4.15), '김정일 생일'(광명성절·2.16), '정권 수립일'(9.9)과 함께 북한 4대 명절 중 하나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텔레그램 공지를 통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인 리강(리창) 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당정 대표단을 인솔하고 조선 로동당(노동당) 창건 80돐(돌·주년) 경축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도 이날 공지를 통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에 응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당정 대표단을 이끌고 조선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에 참석하고 북한을 공식 우호 방문한다"고 밝혔다. 리 총리가 북한 방문을 공식화함에 따라 시 주석의 방북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다만 2015년 평양에서 열린
-
與, 네팔 한국인 등산객 사망에 "깊은 위로…추가 인명피해 없도록"
더불어민주당이 네팔 메라피크봉 등반 중 사망한 한국인 등산객의 비보에 위로를 전하며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부승찬 민주당 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네팔 메라피크에서 한국인 등산객 1명이 악천후 속 생을 마감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 대변인은 "먼저 타지에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비보에 큰 슬픔에 잠겨 계실 유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현지 외신보도에 따르면 네팔 에베레스트산 인근은 폭설과 거센 눈보라로 많은 인원이 고립됐다고 한다"며 "정부는 추가로 고립된 우리 국민이 없는지 신속히 확인하고,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대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부 대변인은 "민주당은 국회 차원에서 해외에서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팔
-
"이재명 피자, 피의자로 잘못 읽어"…野, 추석연휴 '냉부해' 맹공
7일 야권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방송에서 등장한 메뉴 '이재명 피자'를 두고 "'이재명 피의자'로 읽었다"며 비꼬았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국정 공감 능력을 상실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여당은 "과도한 정치공세"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냉부해'(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쉐프가 '이재명 피자 만들겠다'고 말했다는 기사를 '이재명 피의자(?) 만들겠다'로 잘못 읽고 순수하게 클릭을 했는데 그만 오소소 소름이 일어 기사를 닫았다"며 "내로남불이 어찌나 당당한지 항마력이 달린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방송을 보지 않았지만 몹시 여유 있는 얼굴로 꽤 그럴싸한 말들을 하며 화기애애하게 방송을 마친듯하다"며 "과연 대한민국이 셧다운될 뻔한 국가 재난 상황에 그 곳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 냉장고 파먹으며 어떤 비상 조치를 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듯하다"고 적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
"딸 대학 합격"…신동엽, 방송 도중 휴대폰 보고 '울컥'
신동엽이 방송 촬영 중 딸의 대학 합격 소식을 듣고 감격스러워했다. 신동엽은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113화 '샤라웃 신승훈 짠한형 최초 쿠키영상 초 단위로 웃겨서 다 내보냅니다 꿀잼' 영상에서 방송 도중 갑자기 제작진에 휴대폰을 달라고 요청했다. 신동엽은 긴장된 표정으로 "전화기 좀 가져달라"며 "개인적인 건데 우리 딸 지금 (대학) 발표 나는 날이거든"이라고 말했다. 이후 휴대폰을 확인하더니 "된 것 같은데"라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정호철을 비롯해 제작진 모두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방송은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12년 만의 정규 앨범 컴백 근황을 전했다.
-
'차우차우' 개그맨 정세협, 41세로 사망…백혈병 완치 1년만 비보
코미디언 정세협이 41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KBS2 '개그콘서트' 측은 7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고인의 비보를 전했다. 개그콘서트 측은 "정세협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6일 밤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화성함백산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정세협은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투나잇' 등에서 활약했다. 차우차우 캐릭터로 인기를 끈 고인은 2015년 백혈병 투병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2022년 한 유튜브 채널에서 골수이식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고인은 지난해 개그콘서트에 합류하며 공개 코미디 무대에 복귀했다. 최근까지 활동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로 많은 이를 안타깝게 했다.
-
귀성길 '쁘띠 화장품' 뜬다..탐색형 소비 일환
연휴 기간 귀성객들 사이에서 '가성비'와 '편리함'을 앞세운 소용량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동이 많은 시기, 간편하게 챙겨 쓸 수 있고 가격 부담이 적은 '쁘띠 화장품'이 여행 필수품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25가 지난 5월 황금연휴 기간(5월2~6일) 인천·김포공항, 서울역, 주요 터미널 등 20여 개 점포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용량 뷰티 화장품 매출은 전월 동요일(4월4~8일) 대비 89.9% 증가했다. GS25 관계자는 "공항과 터미널, 기차역 등 긴급성이 높은 입지에서 소용량 기초 화장품 매출이 강세를 보였다"며 "연휴와 여행 시즌을 대비해 쁘띠 화장품을 비롯한 주요 수요 상품군의 안전 재고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중에서도 매출 상위 3개 품목은 △이즈앤트리 히아루론산 선크림(2ml×6개) △이즈앤트리 어니언 클렌징폼(2ml×6개) △포인트앤 미니 클렌징 키트로 모두 기초 화장품 라인이 차지했다. 특히 2ml 개
-
"테슬라 신차 나온다"…티저 영상 뜨자 주가 '5% 급등'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새로운 차량 출시를 예고하면서 6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테슬라는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두 개의 영상을 잇달아 올렸다. 첫 영상엔 테슬라 로고가 새겨진 부품이 빠르게 회전하는 모습이, 두 번째 영상엔 어둠 속에서 차량의 헤드라이트가 드러나는 모습이 각각 담겼다. 테슬라가 곧 신차를 출시할 것이란 기대감에 6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5.45% 급등한 453.25달러에 마감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7일 중형 SUV '모델Y'의 저가형 버전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1일부터 미국에서 대당 7500달러의 전기차 보조금이 폐지된 가운데 테슬라가 이에 대응해 일부 기능과 고급 소재를 제외한 저가형 버전을 추가로 출시한단 설명이다. 지난주 테슬라는 올해 3분기(7~9월)에 전 세계에서 49만7099대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이다. 다만 미국의 보조금 폐지로 향후 몇 달 동안
-
'나는솔로' 28기 영숙, 데이트 중 응급실행…"암 3곳서 발견"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의 28기 영숙이 데이트 도중 응급실에 가는 비상 상황을 겪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28기 영숙과 광수가 데이트 도중 긴급하게 응급실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영숙은 '2순위 데이트'에서 광수를 선택했다. 이에 이번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마주 앉아 과거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예고에 따르면 28기 영숙은 "이혼 당시 힘든 일이 한꺼번에 몰려왔다"며 "병원에서 암이 2곳 발견됐다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3곳이었다"고 털어놨다. 광수는 "나랑 비교하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며 공감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영숙이 "똑바로 못 앉겠다"며 "내가 설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몸의 이상을 호소했다. 깜짝 놀란 광수는 영숙을 데리고 급하게 응급실로 향했다. 광수는 차 조수석에 앉아 있는 영숙을 품에 안고 휠체어에 앉힌 뒤 응급실로 뛰어 들어가기도 했다. 데이트 중 응급실에 가는 초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