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열혈농구단' 시즌2 언급…선수들 "조금이라도 뛰고 싶어"

서장훈, '열혈농구단' 시즌2 언급…선수들 "조금이라도 뛰고 싶어"

김유진 기자
2025.11.23 03:31
서장훈이 열혈농구단 시즌2를 언급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서장훈이 열혈농구단 시즌2를 언급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서장훈의 열혈농구단 선수들이 시즌2를 통해 다시 뛰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22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 508화에서는 서장훈이 이끄는 신규 농구 예능 '열혈농구단'의 멤버 전태풍, 박은석, 손태진, 정진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장훈은 열혈농구단 멤버들에게 "솔직하게 얘기해달라. 만약 시즌2를 한다면 아주 조금 뛰더라도 꼭 하고싶냐"고 물었다.

이 질문에 정진운은 "솔직히 두 번째 경기까지는 '시즌2는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 내가 농구를 어렵게 생각하게 될 줄은 몰랐다. 지금은 난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시즌2를 기대하는 열혈농구단 선수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시즌2를 기대하는 열혈농구단 선수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손태진도 같은 마음이었다.

손태진은 "나도 할 것 같다. 참 아쉬운 게 스포츠 예능은 아무리 길게 해 봤자 8~12회다. 스포츠는 절대 3개월 만에 뭘 만들 수 없다. 이제야 단합이 되고 있는데 더 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박은석 또한 "나도 진운이랑 비슷한 생각이었다. '내가 이 나이에 여기 와서 욕을 먹으면서 농구를 해야 하나' 싶었다. 팀원들이랑도 너무 친해졌고 필리핀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조금 뛰더라도 할 것 같다. 그리고 더 뛰려고 노력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시즌2는 장훈이 형도 선수로 들어가고 최희암 감독님을 시즌2 감독님으로 모시자"고 제안했다.

당황한 서장훈은 "네 돈으로 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열혈농구단은 서장훈 감독과 전태풍 코치가 선발한 연예계 농구팀이 '아시아 농구 제패 도전기'를 그린 스포츠 예능이다. 오는 29일 SBS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