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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셧다운 7일째 민주당 맹비난…"가미카제 같은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 일시 업무정지(셧다운) 사태가 일주일째 지속되는 것에 대해 민주당에 책임을 돌리면서 "거의 가미카제(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의 자폭 특공대) 같은 공격"이라고 맹비난했다. 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회담을 갖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상원의 단기지출법안(임시예산안·CR) 재표결을 앞두고 민주당에 전할 메시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셧다운은) 그들이 시작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들(민주당)은 잃을 게 없다. 대통령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졌다"며 민주당이 의도적으로 셧다운을 지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또 "민주당은 통제 불능이다. 지도자가 없고 누가 지도자인지 모른다"며 연방 하원의원인 재스민 크로켓(텍사스),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뉴욕),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와 연방 상원 원내대표 척 슈머(뉴욕) 등 민주당의 대표적 인사들을 "지능이 낮다", "누구와 맞붙어도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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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벨트 아파트 투자하는 미국인…'실거주' 중국인은 이 동네 집 샀다
서울 아파트를 보유한 외국인이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를 가장 많이 소유한 외국인은 미국인으로 나타났다. 2위는 중국, 3위는 캐나다 국적 순이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미국인이 서울에 보유한 아파트는 5678채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외국인이 소유한 서울 아파트(1만2516채)의 45.4%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인 소유 아파트의 63%는 '한강 벨트'로 불리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마포·용산·성동·광진 등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했다. 강남3구에서만 2228채를 보유했고 마·용·성·광 지역은 1348채를 소유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1028채, 서초구 742채, 송파구 458채였다. 중국인은 2536채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구로구(610채), 영등포구(284채), 동대문구(150채), 금천구(138채)에 집중됐다. 강남권은 159채로 집계됐다. 이어서 캐나다(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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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kg인데 "위고비 주세요"…의사도 어쩔 수 없이 처방? 오남용 우려
최근 살을 빼기 위해 '위고비'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약을 투여하는 환자들이 많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초기 체질량지수(BMI) 30㎏/㎡ 이상인 비만환자 또는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심혈관 질환 등)이 있으면서, BMI가 27㎏/㎡ 이상 30㎏/㎡ 미만인 과체중 환자에게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체질량지수는 몸무게(㎏)를 신장(m)의 거듭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그러나 동반 질환이 없으면서 체질량지수가 27㎏/㎡ 미만인 사람들도 GLP-1 비만약을 처방받아 투여할 정도로 무분별하게 약이 오남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한 의원 원장은 "다이어트 욕심에 체중이 정상인 사람도 비만약을 처방받으러 오는 경우가 많다"며 "키 150㎝에 몸무게 42㎏인 사람도 위고비를 처방해 달라 왔을 정도"라고 귀띔했다. 이어 "의사 입장에서 우리 의원에서 처방받지 않아도 다른 곳에서 처방받을 것을 감안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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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간식 사다 흠칫...과일·빵 5년간 40% 올랐다
5년간 먹거리 물가가 20% 넘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빵, 과일, 우유·계란, 과자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8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물가지수는 2020년 9월에 비해 22.9% 상승했다. 매년 꾸준하게 4~5%가 오른 탓이다. 같은 기간 전체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16.2%)보다 7%P(포인트) 가까이 높다. 과일(35.2%), 우유·치즈 및 계란(30.7%) 등은 5년 전에 비해 30% 이상 급등했다. 빵(38.5%), 케이크(31.7%), 떡(25.8%), 라면(25.3%) 등이 크게 오르며 빵 및 곡물(28.0%)도 상승 폭이 컸다. 과자, 빙과류 및 당류도 27.8% 상승했다. 고춧가루, 참깨 등이 포함된 기타 식료품(21.4%), 육류(21.1%), 어류 및 수산(20.0%)은 먹거리 평균보다는 낮았다. 비주류 음료 중에 커피·차 및 코코아가 38.2%, 생수·청량음료·과일주스 및 채소주스는 22.7% 올랐다. 같은 기간 식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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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부산 도심에 멧돼지 출몰…상점 들이받고 차량과 충돌
추석 당일 부산 도심 한복판에 멧돼지가 나타나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지난 6일 오후 10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신평역 인근 도로에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몸무게 약 120㎏(킬로그램)으로 추정되는 이 멧돼지는 인근 건물 1층 안경점으로 돌진해 출입문과 유리창을 깨뜨린 뒤 달아났다. 이후 약 한 시간 뒤인 오후 11시 55분쯤, 인근 공장 앞 도로에서 지나가던 차량과 충돌해 숨졌다. 소방당국은 멧돼지 사체를 수습해 관할 구청에 인계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인근 지역 주민의 신고로 신속히 출동했으며, 추가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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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파악도 안된다…알뜰주유소 '착지 변경' 의혹 끊이지 않는 이유
물가 안정을 명분으로 출범한 알뜰주유소를 둘러싸고 유류 불법 유통 의혹이 끊이지 않는다. 세제 혜택이 적용된 입찰 물량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탱크로리를 통해 일반 주유소로 흘러들 수 있는 구조적 허점 때문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휘발유·경유 등 석유류를 운송하는 탱크로리는 약 1만5000대에 달한다. 하지만 이 가운데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설치 의무 대상은 3000~5000대 수준으로 전체의 20~30%에 불과하다. 나머지 70%는 추적이 불가능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알뜰주유소 입찰 물량이 일반 주유소로 흘러들어가는 '착지 변경' 의혹이 꾸준히 제기된다. 착지 변경은 알뜰주유소를 포함해 여러 주유소를 동시에 운영하는 사업자가 알뜰주유소 입찰 물량으로 세제 혜택을 받은 휘발유 등을 일반주유소로 옮겨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행위다. 불법행위지만 추적 사각지대가 넓다 보니 사실상 단속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한국석유유통협회와 한국주유소협회가 최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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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바이오社 잇단 증권신고서 제출…연말 IPO '봇물'
한국거래소 상장예비 심사에 통과한 소재·부품·장비산업(소부장)과 바이오 업체들이 서둘러 기업공개(IPO)에 나서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의료용 미세바늘 플랫폼 업체 쿼드메디슨은 지난 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쿼드메디슨 청약은 다음달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대표주관을 맡은 NH투자증권과 쿼드메디슨이 제시한 희망공모가액은 밴드(1만2000~1만5000원) 하단인 1만2000원으로, 모집(매출)총액은 204억원이다. 앞서 1일에는 반도체 식각(Etching) 공정용 실리콘(Si) 파츠 제조 전문 기업 시엠티엑스(CMTX)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시엠티엑스는 10월 29일~11월 4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11월 10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진행한다. 모집(매출)총액은 510억원으로 미래에셋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지난달 중후반부터 업체들의 증권신고서 제출은 급격히 증가했다. 유전자 치료제 연구 및 개발 바이오 업체 알지노믹스는 지난달 30일에 증권신고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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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다른 3D그래픽·위조 불가 광학지문...판 뒤집을 K-신기술
"이 얼음이 가짜야?"...차원이 다른 3D 그래픽, 韓 연구팀 해냈다 [2025 테크마켓]문보창 광주과학기술원(GIST) AI융합학과 교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영화와 애니메이션, 게임의 흥행 성패는 3차원(3D) 그래픽의 '사실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객과 이용자들은 화면 속 세계가 실제와 구분되지 않을 만큼 정교하게 구현되기를 기대하며, 콘텐츠 제작사들은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더 정밀한 그래픽 기술과 고품질의 시각효과(VFX)를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이처럼 실제와 같은 이미지를 만드는 핵심기술 중 하나가 '물리 기반 렌더링'(PBR, Physically Based Rendering)이다. 간단히 말해 가상의 카메라, 광원, 물체를 설정한 뒤 각 픽셀마다 광선을 추적해 물리적으로 일치하는 이미지를 합성하는 방식이다. 픽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작품속에서 사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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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집피티] 유재석도 선택한 '강남 부촌'…재건축 어디까지 왔나
압구정은 왜 강남 재건축 대장주로 불릴까. 서울 강남 한복판, 한강변을 따라 펼쳐진 압구정 일대는 오랜 시간 '최고 입지'라는 타이틀을 지켜왔다. 1970~80년대에 조성된 국내 최초 고급 아파트 단지인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부촌, 고가 아파트라는 이미지가 형성되면서 강남권 재건축 사업에서도 기대를 모으는 '대장주'로 불린다. 최근 들어 이 지역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면서 서울 주거지 판도 바꿀 '메가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고 있다. 이에 입지, 학군, 시세 차익, 사업 속도 등 박자가 맞아떨어지며 유재석, 최강창민, 박수홍 등 유명인들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흔히 '압구정 현대아파트'로 단일 단지를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총 6개 정비구역으로 구성된 대규모 복합 재건축지다. 압구정 1~6구역에는 현대뿐만 아니라 한양, 미성 등 다양한 아파트 단지가 포함돼 있다. 구역별로 소유주 구성과 평형대, 조망권 조건, 인프라 수준 등이 모두 달라 각 정비구역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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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깜깜이 정산' 갈등에 이통사 '영화표 할인' 뭇매…왜?
극장사와 영화 배급·제작사 간 수익 분배 갈등의 불씨가 이통사로 튀었다. 이통사가 멤버십 가입자에 제공한 영화티켓 할인으로 제작·배급사의 수익이 줄었다는 주장이 나온다. 시민단체는 이통사가 영화티켓 할인으로 부당이익을 취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이통사는 "멤버십은 수익사업이 아니다"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SK텔레콤과 KT를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했다. SKT·KT가 영화티켓을 도매가에 구매해 소비자에 1만1000원에 판매하면서, 마치 1만5000원(주말 기준)에서 4000원 할인해주는 것처럼 기만적인 표시·광고를 했다는 지적이다. SKT 멤버십 할인을 받은 영화티켓 영수증에 7000원이라고 찍힌 사례가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통사 "영화표 저렴하게 샀지만, 수익은 '제로'"━영화관 좌석은 한마디로 '썩는(Perishable) 상품'이다. 시간이 지나면 판매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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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주가 411% 폭등…30대에 '6500억→3조' 대박 난 CEO
반도체주 랠리를 타고 삼성그룹 오너 일가가 보유한 주식 가치가 지난 1년 사이 총 12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국내 주식 부자 1위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규모는 총 19조29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날(2024년10월1일) 13조7886억원과 비교해 5조5017억원(39.9%)이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자를 보유한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3위·8조7676억원)과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4위·7조8645억원)은 같은 기간 주식 재산이 2조4000억원 이상 늘어났다.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5위·6조8019억원)은 1조9640억원 이상 늘어났다. 삼성 오너 일가 주식 재산 증가분은 12조3712억원에 달한다. 삼성일가의 재산이 크게 늘어난 건 삼성전자가 여러 호재에 힘입어 지난 1년 사이 주가가 약 34% 상승했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외 증권사가 범용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을 점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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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주우재, '놀면 뭐하니?' 부진 심경고백…"유재석에게 너무 미안"
예능인 하하와 주우재가 유재석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 '행님 뭐하니?'에선 하하와 주우재, 이이경이 전북 진안으로 여행을 떠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주우재는 "솔직히 시상식 가면 너무 힘들다. 주말 예능을 하는데 우리가 제 몫을 못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놀면 뭐하니?가 잘 안될 때 분위기 자체가 참 무거웠다"고 털어놨다. 이에 하하는 "가요제 끝나고 나서 우리끼리 정면승부했을 때 시청률이 다시 떨어질까봐 두렵다. 이게 정말 우리 실력이 아닌가 싶었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하하는 이어 "사실 '놀면 뭐하니?' 얘기만 해도 마음이 아프다. 재석이 형은 정말 원톱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 무게를 다 덜어주지 못했다. 그래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주우재 역시 "형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나눠주고 싶은데, 못할 때마다 너무 절망스럽다"며 공감했다. 이에 하하는 "그 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