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후보 내야""복당"…국힘, '한동훈 등판' 부산 북갑 공천 놓고 '시끌'
국민의힘이 재·보궐선거가 유력한 부산 북구갑 후보 공천 여부를 놓고 술렁이고 있다. 당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면서다. 당 일각에선 한 전 대표를 복당시켜 후보를 단일화하거나, 선거 승리를 위해 당이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다만 당 지도부는 "공당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무공천 가능성을 일축했다.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은 15일 일제히 당 지도부를 향해 부산 북갑 무공천을 압박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한동훈이라는 인물이 억지로 당 대표가 제명시켜서 그렇지, 결국 우리 한 가족"라며 "이길 수 있는 선거의 요인을 만들려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무공천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도 SNS(소셜미디어)에 "한 전 대표가 출마하는 부산 북구갑 무공천은 선거 전략상으로도 필요하다"며 "서병수 당협위원장의 불출마로 당내 이길만한 후보도 마땅치 않다. 그런데도 공천을 강행하겠다는 건 해당행위"라고 주장했다.
-
'여자농구 간판' 박지현, 꿈의 무대 간다…WNBA LA 스파크스 합류
한국 여자농구 '간판 가드' 박지현(26)이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 진출한다. 15일 뉴시스, 뉴스1 등에 따르면 박지현 에이전트 에픽스포츠는 "박지현이 WNBA 로스앤젤레스(LA) 스파크스와 루키 스케일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현지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가 WNBA 정규리그에서 코트를 누빈 건 정선민(현 부천 하나은행 코치)과 박지수(청주 KB스타즈) 단 두 명뿐이었다. 박지현이 정규리그에 출전하면 세 번째 주인공이 된다. 박지현은 2018-19시즌 W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아산 우리은행에 입단한 후 6시즌 동안 평균 13. 3점 7. 8리바운드 3. 4어시스트 1. 4스틸로 맹활약했다.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등을 이끈 그는 2023-24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하고 해외 리그에 진출했다. 그는 2년간 호주, 뉴질랜드, 스페인 무대에서 활동한 끝에 WNBA에 진출하게 됐다. LA 스파크스는 세 차례(2001·2002·2006년) 파이널(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
"여보, 전세살이 관두자" '살 집' 찾아 우르르…노원·강서·구로 뜬다
노원, 강서, 구로 등 이른바 서울 외곽지역을 필두로 아파트 매수세 회복흐름이 나타난다. 갈아타기 수요와 전월세의 매매전환이 동시에 맞물리며 '실수요' '중저가' 2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시장이 재편되는 모습이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2개월간(2월1일~4월3일 기준) 서울 자치구별 아파트 거래량은 노원구가 1340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북구(633건) △강서구(606건) △구로구(594건)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은평구(534건) △영등포구(486건) △송파구(437건) △강동구(432건) △양천구(406건) △동대문구(394건) 등도 거래흐름이 양호했다. 전반적으로 거래 상위권에 중저가 주택밀집지역이 다수 포진한 모습이다.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거래양상이 수요성격의 변화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먼저 상대적으로 강한 매매가 오름세를 보인 서울 중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갈아타기 수요가 본격화하면서 기존 주택을 매도한 뒤 상급지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고 이 과정에서 가격 접근성이 높은 외곽지역에 거래가 몰리는 구조가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
두핸즈 '품고', '올인원 세미나' 성료…"K뷰티 美 진출 돕는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공지능(AI) 기반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화해글로벌, CDRI(씨디알아이)와 공동 주최한 'K뷰티 첫 미국 진출을 위한 올인원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주관 3사는 9일 하루 동안 진행하려던 세미나를 뷰티 브랜드의 문의 증가로 이틀로 늘려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열린 세미나는 총 3회차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동국제약, 라이온코리아, 투슬래시포 등 국내 주요 중대형 브랜드를 포함해 총 52개사, 9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뷰티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북미 시장 공략을 돕기 위한 실무 중심 강연으로 채워졌다. 구체적으로 △화해글로벌의 아마존 매출 극대화를 위한 틱톡 시딩 및 마케팅 전략 △CDRI의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인허가 실무 노하우 △품고의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및 미국행 물류 최적화 방안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현장 노하우를 공유했다.
-
트럼프 "4월 안에 종전 가능성 커…이란, 심하게 얻어맞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안에 이란과 종전에 합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달 말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방미 전 이란과의 협상 타결 여부에 대해 "가능하다"며 "이란은 꽤 심하게 얻어맞았다. 매우 가능하다"고 말했다. 찰스 국왕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7~30일 미국을 방문한다. 그는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을 갖고 미 국회의사당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앞서 폭스비즈니스와 한 인터뷰에서도 이란 전쟁에 대해 "거의 끝났다고 본다"고 말했다. 추가 협상을 위해 애초 2주간 설정한 휴전 기간을 연장할 필요도 없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영국이 미국의 이란 전쟁을 돕지 않은 것에 대해 "우리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 그들은 거기 없었다"며 거듭 불만을 터뜨렸다. 미국과 영국의 무역 협정에 대해서는 "원래 하려던 것보다 좋은 합의를 해줬다"고 말했다.
-
"주식하려고" 7500만원 빼려던 70대…은행원 '촉', 보이스피싱 막았다
부산에서 한 은행 직원의 기지로 70대 노인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면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사하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1시쯤 부산 사하구의 한 시중은행 지점에서 발생한 피해 예방 사례를 밝혔다. 당시 70대 남성 A씨는 주식·가상자산 투자 자금을 마련한다며 7500만원의 현금을 인출하려 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50대 여성 은행원 B씨는 고령 고객이 고액 인출을 위해 인증서와 OTP를 새로 발급받는 점에 주목해 자금 사용처와 경위를 재차 확인했다. 그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정황을 포착한 B씨는 즉시 A씨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사하경찰서 피싱범죄수사팀은 대상자의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고 추가 피해 가능성을 차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피싱범죄수사팀을 중심으로 피의자를 찾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은 B씨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전쟁 중에 명품은 무슨" 중동 지갑 닫자…에르메스·구찌 '직격탄'
이란 전쟁으로 여파로 명품주가 직격탄을 맞았다. 프랑스 명품업체 에르메스와 케링이 기대에 못 미치는 1분기 성적표를 내놓으며 주가가 급락세를 보였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업체 에르메스는 15일 (현지시간)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 6% 증가한 40억7000만유로(약 7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7. 44% 증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에르메스는 중동 지역 매출이 줄었고 프랑스나 영국 등에서도 중동 쇼핑객들이 줄어든 여파가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실망감에 이날 파리 증시 개장 초반 에르메스 주가는 장중 한때 14% 폭락하며 사상 최고 낙폭 기록을 썼다. 에르메스 주가는 올해 들어 30% 가까이 하락한 상황이다. 제프리스의 제임스 그르지닉 애널리스트는 CNBC를 통해 "에르메스 주가 하락은 두 가지 우려를 반영한다"면서 "하나는 중동 시장 노출과 중국 시장의 성장세 둔화"라고 설명했다. 구찌를 보유한 프랑스 케링 역시 이날 1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10% 넘게 추락 중이다.
-
교장실서 교사에 흉기 휘두른 고3 결국 구속…"도주 우려 있어"
충남 계룡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학생이 구속됐다. 15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논산지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군은 지난 13일 오전 8시44분쯤 계룡 모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30대 남성 교사 B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수차례 휘두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목과 등 부위를 크게 다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밖으로 도망쳤던 A군은 이후 112에 자진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A군은 조사에서 자신의 범죄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B씨와 과거 갈등을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군은 중학생 시절 학생부장이었던 B씨가 본인만 유독 강하게 지적한다며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다 B씨가 지난달 해당 고등학교로 전근 오면서 다시 마주치자 A군은 고통을 호소하며 등교를 거부해 왔다.
-
종합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관련 심우정 전 총장 PC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 수사 무마 외압'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압수수색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은 지난 10일 대검찰청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심 전 총장이 사용했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해 수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도 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특검은 2024년 10월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백 수수 의혹을 무혐의 처분하는 과정에서 당시 용산 대통령실 또는 법무부 등의 외압이 있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다. 한편 종합특검은 김 여사 무혐의 처분 당시 서울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서울중앙지검 4차장 등을 출국금지 조치하기도 했다.
-
대왕고래 후속 프로젝트 협상 지연…BP 입찰 유효기간 9월로 연장
'대왕고래 프로젝트' 후속으로 진행되는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와 관련해 글로벌 석유회사와의 계약이 지연되고 있다. 당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간은 지난달말까지였으나 한국석유공사는 오는 9월말까지 기간을 연장하고 협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석유공사는 글로벌 석유회사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의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우선협상대상자 입찰 유효기간을 당초 지난달 말에서 오는 9월말까지로 연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상은 동해 심해 가스전 2차 시추를 위한 해외 사업자를 선정하는 절차다. 1차 시추를 시도했던 대왕고래 구조가 사업성이 없다고 결론이 난 이후 석유공사는 2차 시추를 위해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동해 해상광구 투자유치 입찰을 진행했다. 입찰 결과 복수의 해외기업들이 투자 의향을 밝혔으며 석유공사는 이 중 영국계 글로벌 석유회사인 BP를 우협대상자로 선정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석유공사가 주무부처인 산업통상부와의 협의 없이 BP와의 협상 사실을 언론에 유출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협상은 지연되고 있다.
-
베선트 美 재무장관 "7월까지 기존 관세 복원 가능"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대외 관세가 이르면 7월에 이전 수준으로 복원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무력화된 상호관세를 다른 법적 권한을 활용해 우회한단 구상이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월스트리트저널(WSJ) 행사에서 "대법원 판결로 관세 정책에 차질이 생겼지만 무역법 301조에 따른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7월 초까지는 관세가 이전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연방대법원의 지난 2월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행정부가 무역법 122조를 발동한 10% 임시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이 조치가 끝나는 7월 말 전까지 기존 상호관세를 대체하는 새로운 관세 체계를 가동할 거란 의미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법 301조를 발동해 수십 개 국가를 상대로 불공정한 무역 관행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베선트 장관은 아울러 이란 전쟁과 에너지 가격 급등에도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이 3~3.
-
지바이크, 작년 매출 775억…"올해 BSS 등 사업 다각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퍼스널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스타트업 지바이크가 지난해 매출액 775억원으로 전년(794억원) 대비 2. 4%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69. 1% 감소하고 당기순손실은 2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지바이크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규제 강화 등 업황을 감안하면 선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바이크는 "지난해 업계 1위를 유지하면서 뒤따르는 업체들과의 격차를 오히려 벌렸다"며 "제한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사용자 기반을 다졌고, 올해부터는 마케팅 투자를 늘려 외형 성장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바이크는 그동안 대규모 광고·프로모션 중심의 외형 확대보다 운영 효율과 서비스 접근성, 지역 확장을 토대로 전국적인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실제 지바이크가 지난해 투입한 광고선전비 규모는 1억7300만원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바이크 관계자는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앱 월간사용자수(MAU) 통계에서 지바이크의 지쿠는 지난 3월 기준 공유모빌리티 앱 1위를 기록하며 2위인 따릉이 앱 대비 40%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마케팅 없이도 고객이 자발적으로 지바이크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견조한 사용자 기반을 다져온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