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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맑고 선선한 가을날씨, 낮 최고 26도…미세먼지 '좋음'
추석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일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관측된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9일 새벽(00~06시)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 전라 서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09~12시)까지는 제주도에 가끔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는 5~20㎜(밀리미터),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5㎜ 미만의 비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15~21도(℃), 낮 기온은 18~26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22도 △인천 19·22도 △춘천 15·21도 △강릉 16·19도 △대전 19·23도 △광주 20·26도 △대구 19·23도 △부산 21·25도 △제주 22·26도로 예상된다. 부산·울산과 경북 남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순간풍속이 시속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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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투자자 보호' 조직쇄신 금감원, 거점점포·영업점 검사 확대한다
소비자보호를 중심으로 조직 쇄신을 선언한 금융감독원이 최일선에서 투자자를 만나는 증권사 거점점포·영업점에 대한 검사를 확대한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년 업무계획에 증권사 영업점·거점점포에 대한 검사확대를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감원은 올해 업무계획에서 증권사 거점점포 점검을 예고하고 증권사 2곳(삼성증권·메리츠증권)에 대해 검사를 벌였는데 내년부터 필요시 영업점·거점점포 위주의 검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투자자 보호 관점에서 투자자를 최일선에서 만나는 증권사 거점점포·영업점에 대한 검사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거점점포는 수십억원의 연봉을 받는 PB(프라이빗뱅커)가 몰려 있는데 실적에 따라 성과가 결정되다 보니 무리한 영업행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중요 서류를 누락하거나 더 많은 수수료를 얻기 위해 주식매매회전율(주식 손바꿈 빈도)을 높이는 행태 등이 그 사례다. 일부 영업점과 PB가 높은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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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시절 성관계 '몰카' 찍은 남편 "욕구 해소용"…충격받은 아내
남편이 연애 당시 몰래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결혼 후까지 보관하고 있었다는 아내의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이 연애할 때 찍은 관계 영상 몰카들'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은 뒤 남편이 연애 시절 나체 사진과 성관계 영상을 몰래 찍어 보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A씨에 따르면 남편은 "그땐 범죄의식이 없었고, 결혼 후엔 그런 일 없다"며 "욕구 해소용으로 혼자만 보려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A씨는 "그 영상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남편을 볼 때마다 괴롭다. 저는 계속 이게 머릿속에 맴돈다"며 "아이만 아니면 결정을 내리기 쉬웠을 것"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온라인에서 이 사연은 공분을 샀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명백한 불법촬영이며 성범죄", "아내뿐 아니라 다른 여성 피해자도 있을 수 있다", "즉시 신고해야 한다"며 분노했다. 한 누리꾼은 "백번 양보해도 범죄 인식이 없었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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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넷플릭스 좇을때 '스포츠 외길'…'보법 다른' 쿠팡플레이
국내 OTT 시장에 넷플릭스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쿠팡플레이가 '스포츠'를 무기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넷플릭스를 따라잡기 위해 국내 OTT가 텐트폴(막대한 자본을 투입한 대작) 영화·드라마 제작에 나서는 것과는 차별화된 모습이다. 글로벌 사업자인 넷플릭스가 국내 한정으로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할 수 없다는 점을 파고든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가대표 축구 A매치 디지털 독점 중계사인 쿠팡플레이는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파라과이 평가전을 쿠팡 일반 회원에게도 선보인다. 그동안 쿠팡플레이는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자에게만 선보였으나 이번 경기는 쿠팡 무료 가입자도 볼 수 있다. 다만 10일 열리는 브라질전은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자만 시청 가능하다. 2025 FIFA 북중미 월드컵 조 편성에서 2번 포트를 노리는 홍명보호는 이번 A매치 2연전에서 최대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 월드컵 우승 후보인 브라질전에선 무승부만 거둬도 성공이지만,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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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만에 '5억' 올랐다…"지금 아니면 못 사" 불안이 불붙인 집값
정부의 대출 규제와 공급 확대 정책에도 불구하고 주택 시장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 강남권과 한강 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사상 최고가 기록이 잇따르고 동시에 '패닉바잉'의 조짐도 포착된다. 이는 시장 심리가 상당히 예민해졌음을 의미한다. 일각에선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경우 조정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9월 다섯째주(9월 2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0.19%) 대비 0.27% 올라 상승폭을 4주 연속 키웠다. 강남3구와 용산구는 물론 성동·마포·강동 등 주요 지역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신고가 거래도 속출했다. 그러자 일부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지금 아니면 못 산다'는 불안 심리가 확산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3차 전용 면적 82㎡는 지난 12일 60억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찍었다. 지난 6월 같은 평형이 55억원에 거래된 이후 102일만에 5억원이 폭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7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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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청정바다를 지키는 석탄발전?…에너지 전환 속도가 관건
작은 어선이 여유롭게 석탄발전소 앞바다를 지난다. 수도권 전력생산을 담당하는 발전 터빈은 쉼 없이 돌아가지만 바다는 평온하다. 지난달 30일 방문한 한국중부발전 보령석탄화력발전소의 풍경이다. 석탄가루가 흩날리고 주변이 검게 물들었을 거라 짐작했지만 내부는 '청정' 지역이라 불릴 만했다. 옥외 저탄소(석탄 야적장)은 바닷바람에 가루가 날릴 법했으나 자연 발화 방지를 위해 물을 지속적으로 뿌려 차곡차곡 쌓여 있었다. 옥내 저탄소가 있는 신보령석탄화력발전소는 외부에서 석탄을 볼 수도 없었다. 보령화력발전소의 1·2호기는 2020년 12월 가동을 멈췄다. 정부의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정책 때문이다. 하지만 가동 중단 이후 해체 절차는 없다. 역대 정부 모두 폐쇄된 석탄화력발전소의 활용이나 해체 방안을 마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2호기 옆 3호기부터 8호기는 여전히 국가 전력의 한 축을 담당한다. 다만 5호기를 시작으로 2038년까지 모두 멈춰야 한다. 지금으로선 2038년이라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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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만난 특검·복귀 요청한 파견검사들…김건희특검 논란은
출범 100일을 맞은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성과도 냈지만 논란도 적지 않다. 통일교 측 변호인을 특검이 직접 만나 수사 공정성에 논란이 불거졌고 검찰청 폐지 여파로 파견 검사들이 원대 복귀 요청을 하기도 했다. 지난달 당시 통일교 측 변호를 맡은 이모 변호사가 민중기 특검과 약 25분간 만난 것으로 전해졌고, 변호사가 수사 내용을 공유 받은 게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다. 통일교 측은 '특검이 국민의힘과 통일교 조사를 매우 골치 아프다고 한다' '윤영호(통일교 전 세계본부장)가 진행 상황을 총재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해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는 내용이 담긴 내부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특검팀 관계자는 지난달 4일 "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변호인이 타 사건으로 담당 특검보를 만난 후 돌아가는 길에 인사차 잠시 특검과 차담을 나눈 사실이 있다. 그 변호인은 통일교 사건의 변호인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며 "관련 변론사항도 없었다. 안부 등 일상적인 인사만 나눈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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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민연금 지급 예산 6조원↑…보험료율은 0.5%p 오른다
내년 국민연금 지급 예산이 두자릿수 비율로 늘어나 54조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국민연금 수급연령에 도달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지급액도 급증하는 추세다. 9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국민연금 지급 예산은 올해보다 12.6%(6조952억원) 증가한 54조5084억원이다. 국민연금은 노령연금, 유족연금, 장애연금 등으로 구분된다. 내년 노령연금 지급액은 올해보다 5조7378억원 늘어난 48조4962억원이다. 유족연금과 장애연금은 내년에 각각 4조273억원, 5159억원 지급될 예정이다. 내년 노령연금 수급자는 693만2000명으로 예상된다. 이들에겐 월 평균 58만3000원이 지급된다. 올해 노령연금 수급자는 655만명이다. 내년 유족연금과 장애연금 수급자는 각각 106만8000명, 7만2000명이다. 국민연금 지급 예산은 2027년(60조273억원)에 처음으로 60조원을 돌파한다. 2029년에는 국민연금 지급 예산이 68조3068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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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말고 '이것' 살걸…사상 최고치 찍었는데 "더 오른다"
국제 금값이 8일(미국 동부시간) 온스당 40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정치 불안,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달러화 약세 등이 겹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급격히 높아진 결과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5분 금 현물이 전날보다 1.7% 오른 온스당 4050.24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7% 상승한 4070.5달러에 마감했다. 은은 3.2% 상승한 49.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49.57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통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은 지난해 27% 오른 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54% 올랐다. 올해 상승률은 글로벌 주식과 비트코인을 넘어선다. 은값은 올해 들어서만 71% 올랐다. 매튜 피곳 메탈 포커스 이사는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다른 안전자산에 대한 우려가 금값을 밀어올리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내년까지 이어진다면 금값이 온스당 5000달러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1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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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의원 등 14명 구속·다수 인지사건 수사…김건희특검 100일 성과
출범후 100일을 맞은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그간 김 여사를 포함해 14명을 구속했다. 3대 특검 중 사안이 복잡하고 가짓수가 많아 수사가 가장 어려울 것이란 우려에도 낸 성과다. 검찰이 못다한 사건을 마무리짓고 현역 국회의원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연관된 새로운 혐의를 찾아내 수사 범위를 계속 넓혀가고 있다. 지난 7월2일 현판식과 동시에 출범한 특검팀은 9일 출범 100일을 맞았다. 특검팀은 1호 수사인 '삼부토건 주가조작' 주범 이응근 삼부토건 전 대표와 이일준 삼부토건 전 회장을 구속했다. 지난달 10일엔 '그림자 실세'로 불리는 이기훈 삼부토건 전 부회장을 도주 55일만에 잡아 구속했다. 건진법사-통일교 게이트 수사 진척도가 가장 높다. 관련된 구속 피의자만 6명이다. 특검팀은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구속을 시작으로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구속했다. 3대 특검 모두가 정치권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가운데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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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다지기' 집중하는 채 해병 특검, 첫 기소 누구? 언제?
고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 의혹을 수사하는 '채 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의 첫 기소 대상자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모인다. 채 해병 특검팀은 다른 특검팀과 달리 구속영장 청구과 공소 제기에 신중을 기하며 혐의 다지기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기소 시기와 관련해 내부 검토를 지속하고 있다. 수사 후반전에 돌입한 만큼 몇몇 사건들만 이달 내 먼저 기소하는 방안과 수사 종료 기한에 맞춰 한꺼번에 기소하는 방안이 동시에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그간 수많은 압수수색과 다양한 인물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반면 구속영장 청구나 기소는 단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명현 특검은 최대한 많은 증거와 진술을 확보해 재판 단계에서 법원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방향성 아래 꼼꼼한 혐의 입증 단계를 거치고 있기 때문에 수사 성과를 내는데 시일이 걸리고 있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다만 일각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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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숙제 '외환'·'표결 방해' 남았다…내란 특검, 어떻게 풀어낼까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외환 의혹과 국회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 관련 수사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특검팀은 추석 연휴 이후 두 가지 의혹에 대한 수사에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평양 무인기 의혹에 대한 막바지 법리 검토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그간 해당 의혹과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 등을 조사했다. 특검팀은 무인기 의혹의 사실관계 자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가르마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이 본부장, 김 사령관이 공모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고자 평양으로 무인기를 보냈다는 게 골자다. 김 의장의 경우 이들과 공모를 한 관계로 보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무인기 작전 초반에는 해당 작전을 인지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외환 의혹 피의자들에게 '일반이적죄'를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