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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연휴 직후 본회의 열자…비쟁점 민생법안부터 처리해 밥값 하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연휴 직후 바로 본회의를 열어 국민이 애타게 기다리는 70여개 비쟁점 민생법안부터 처리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석 민심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가 연휴 간 쉬었으니 이제 밥값 좀 하는 정치를 하자고 제안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오늘과 내일 중으로 (여야) 원내지도부 소통을 통해 10월10일, 15일께 어딘가에 본회의 개최에 합의하길 촉구한다"고 했다. 추석 민심과 관련해 박 수석대변인은 "첫째, (내란) 청산과 개혁을 담대하게 추진하라. 둘째, 청산과 개혁을 조용하게 추진하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언뜻 보면 서로 대비되는 말씀 같지만, 청산과 개혁을 하지 말라는 말씀은 아니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목소리를 받들어 청산과 개혁을 한편으론 담대하게 또 다른 한편으로는 국민 목소리를 들으며 민생을 챙기면서 연내 신속하게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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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재섭 "신용보증기금, 성비위 등 징계자에게도 수백만원 성과급 지급…국민 기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용을 지켜야 할 신용보증기금이 음주운전, 성비위, 기업정보 유출 등의 비위를 저지른 직원들에게도 개인당 수백만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서울 도봉갑)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까지 징계자에게 지급된 성과급 규모만 총 1억979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징계 유형으로는 자동차 음주운전은 물론 자전거 음주운전, 성비위, 기업정보 유출, 겸직 위반 등 납득하기 어려운 행위들이 포함돼 있었다. 그럼에도 어김없이 수백만원의 성과급을 받아갔다. 국민과 중소기업에는 신용을 강조하면서 정작 내부에서는 중대한 비위 직원에게조차 성과급을 지급하는 관행이 이어져 온 것이다, 국민 세금과 보증료로 운영되는 기관 직원이 징계를 받고도 성과급을 챙긴 것은 사실상 공적 자원을 사적 이익으로 돌려쓴 결과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이 김재섭 의원실의 지적이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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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카이치, 다음주 '야스쿠니 신사' 참배 피할 가능성
차기 총리가 유력한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다카이치 사나가 오는 17~19일 야스쿠니 신사에서 열리는 추계 예대제(가을 제례) 기간 중 참배를 보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자민당 관계자를 인용해 "다카이치 총재가 참배하면 중국과 한국의 강한 반발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외교 문제로 비화할 우려가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다카이치 총재는 지금까지 종전(패전)의 날이나 춘계·추계 예대제 기간 중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왔다"며 "그러나 총재 취임 후의 참배는 (외교 등에 미칠) 영향이 크다는 이유로 당내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고 설명했다. 다카이치 총재는 전날 오전 연립여당인 공명당 집행부와의 회담을 마친 뒤 기자단과 만나 "(야스쿠니 신사 참배 관련) 종교적 문제에 대한 입장은 변함없지만, 외교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요미우리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방일을 앞두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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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이언주 "물가상승, 민생지원금 탓?… 억눌렸던 자산가치가 회복되는 현상"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지급된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물가 상승을 불러왔다는 야권의 주장에 대해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생산적이지도 않고 근거도 없는 공세"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8일 오전 SNS(소셜미디어)에 "최근 물가 흐름은 글로벌 유동성 증가와 경기 정상화에 따른 수요 회복, 자산가치 조정의 결과로 보는 것이 훨씬 타당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의원은 "민생지원금으로 29조원의 재정이 풀렸으니 그로 인한 물가상승률을 대략 추정해 보겠다. 현재 한국의 광의통화(M2)를 약 4200조 규모로 보니까 29조원이 풀리면(29/4200) 통화량이 약 0.7% 증가한 셈"이라며 "한은과 통계청의 과거 데이터로 추정해보면 통화량이 1% 상승할 때 물가는 약 0.25% 정도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되므로, 이를 0.7%에 적용해 보면 0.7%×0.25%=0.18%. 즉 소비자물가상승률(CPI)은 약 0.2%내외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 의원은 "따라서 민생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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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최근 5년간 금융사고 802억원…국힘 김선교 "경각심 가져야"
NH농협은행이 최근 5년간 발생한 금융사고가 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 )이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농협은행 최근 5 년여간 금융사고 적발 현황' 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까지 농협은행의 5 년여간 금융사고액은 총 802억2102만원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횡령금액은 157억583만원, 업무상 배임 213억4254만원 , 외부인에 의한 사기 430억2829만원 , 내부 직원에 의한 사기 9235 만원 등이다. 연도별로는 △2020 년 1억5316만원(6건 ) △2021년 67억5666만원(4건) △2022년 0원 (1건, 사적금전대차) △2023년 3억9404만원 (6 건 )이었으나 △2024년 453억7512만원(19건)으로 폭증했고 올해도 지난 8월까지 275억4204만원(8건)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외부인에 의한 사기'가 늘었는데 이는 부적정한 여신심사 등으로 부실채권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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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못 찾은 건보료 환급금 221억원 …與 서영석 "자동지급 고민해야"
이중납부나 착오납부, 부과처분 취소 등으로 인해 발생한 건강보험료 환급금 수백억 원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소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건강보험료 환급금은 총 3조6245억원이다. 건강보험료 환급금은 자격변동으로 인한 정산환급과 이중, 착오 등 과다납부로 발생한 영수환급으로 나뉜다. 환급이 발생하면 체납확인을 통해 체납보험료를 충당하고 그래도 환급금이 있는 경우 가입자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지급하는 구조다. 발생사유별로 보면 영수환급이 2799억 원, 정산환급이 3조3446억 원이다. 환급건수 기준으로는 영수환급이 219만4000건, 정산환급이 1289만4000건이다. 발생한 환급금의 대부분은 가입자에게 지급되고 있지만 최근 5년간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소멸된 건강보험료 환급금도 2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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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혈세로 가톨릭 지원"…교황 오는 2027년, 종교전쟁 번진다?
"교황 방한 여부와 관계없이 특정 종교 행사를 정부가 국민 돈으로 지원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2027년 개최가 예정된 세계청년대회(WYD)를 놓고 우리 종교계의 대립이 심화한다. 천주교(가톨릭)계의 최대 행사 가 국내에서 열리면 자칫 특정 종교의 교세 확장을 지원할 수 있다는 우려다. 10여년 전 14억 가톨릭의 수장인 교황의 방한 당시 일어났던 종교 갈등이 재점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8일 종교계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은 최근 입장문을 내고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법 철회를 요구했다. 국회에 발의된 3건의 지원 특별법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 개최에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조계종은 "특정 종교 행사에 세금을 사용하는 것은 명백한 특혜"라며 "헌법상 종교의 중립성을 위배한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비판은 처음이 아니다. 세계청년대회는 100만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초대형 행사로, 레오 14세 교황의 방한이 확실시된다. 정치권에서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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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문제 풀이·한글 그림그리기...서울시, 한글날 행사 개최
서울시는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한글날 기념 시민참여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한글,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글이 문자의 기능과 더불어 세계와 소통하는 하나의 도구라는 의미로 교류의 확장성을 강조해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 행사로 열린다. 먼저 시민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 초성 문제, 속담 완성하기 등 '우리말 문제 풀이'를 진행한다.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 중앙 무대에서 진행되며 즉석에서 시민들을 무대로 초청하거나 객석에서 손들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정답을 맞힌 시민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공휴일을 맞아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체험 공간은 △외국인, 내국인 참여 가능한 '내이름 한글로 쓰기' △세종대왕님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적는 '우리글 모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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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라오스 박물관에 '서울서체·서울색' 한글안내서 보급한다
서울시의 한글 디자인이 세계인과 동행한다. 서울시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서울시 디자인의 독창성을 담은 서울서체와 서울색을 적용한 한글 안내서를 몽골과 라오스의 대표 박물관에서 제작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디자인자산을 세계 도시와 함께하기 위한 '2025 디자인서울 글로벌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외국 도시에 서울의 디자인을 담은 한글 안내서를 보급하는 게 골자다. 올해 첫 대상 도시로는 한국인 방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몽골과 라오스를 선정했다. 몽골 울란바토르는 서울시 우호도시로 올해는 서울·울란바토르 수교 25주년이다. 라오스 비엔티엔은 서울시 친선도시로서 라오아트뮤지엄 개관에 맞춰 안내서를 제공한다. 안내서에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함께 정보의 정확성, 디자인적 완성도, 친환경적 의미를 담는다. 전문 번역과 감수, 서울색·서울서체 적용, 가독성을 높인 큰 글씨,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제작 방식을 반영했다. 통상 사용되는 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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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가구 지원사업 참여수기 공모전...23일까지 접수
서울시는 1인가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2025년 1인가구 지원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올해 서울시 1인가구지원사업에 참여 경험이 있는 1인가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23일까지 서울 1인가구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1인가구는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로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체험 수기는 1인가구 포털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A4 2쪽 내외 분량으로 작성한 한글파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서울시 1인가구 지원사업 참여 경험담'으로 올해 1인가구 사업에 참여하며 생긴 일상의 변화, 새롭게 깨닫게 된 점, 좋았던 점 등을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1인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뿐 아니라 서울시 병원안심동행서비스·중장년 정리수납 컨설팅·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등 서울시의 1인가구 지원사업에 참여한 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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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00 벌던 헤어디자이너→웃찾사 개그맨…돌연 사망한 정세협 누구?
갑작스럽게 사망한 개그맨 정세협의 발자취에 관심이 쏠린다. KBS2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개그맨 故정세협 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향년 41세. 사망원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진다. 정세협은 2008년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귀염둥이', '샹하이 서당' 등 인기 코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투박한 인상과 달리 능청스럽고 귀여운 연기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024년부터 KBS 개그콘서트에 합류해 '이토록 친절한 연애', '쭈꾸미 게임' 등에 출연했다. 10년 전 정세협이 백혈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5년 간 투병 생활을 했고 맞는 골수를 찾지 못해 애를 먹었다고 한다. 이후 2020년 골수가 맞는 한 중국인으로부터 이식을 받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정세협은 "전혀 아프지도 않았는데 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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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정보다 '이재명 피자'가 더 중요했나…직무유기 경위 밝혀야"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가전산망 마비 사태 속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두고 "이 대통령은 이번 사태에 대해 국민 앞에 즉각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통령 직무유기와 대응 지연에 대해 명확한 경위와 책임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8일 SNS(소셜미디어)에 "국가가 멈춘 날, 대통령은 예능을 찍으며 웃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은 지난 9월26일 오후 8시15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가 발생한 시점 같은 날 저녁 귀국했다"며 "하지만 다음 날인 27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회의는 대통령이 아닌 국무총리가 주재했고, 국민에 대한 사과 또한 총리의 입을 통해서만 이뤄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화재 발생 후 이틀이 지난 28일 오전 10시50분이 돼서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했다고 한다. 그마저도 제대로 상황 보고가 되었는지 불투명하다"며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