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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화, 신형 호위함 파트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해군의 신형 호위함 제작 파트너로 한화오션을 낙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황금함대'(Golden Fleet) 구상을 발표했다. 황금함대는 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을 탑재한 대형 군함과 다수의 프리깃함(호위함) 등으로 구성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해군이 신형 프리깃함(건조계획)을 발표했다"며 "한국 회사인 한화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가 지난해 인수한 필리조선소에 약 50억달러(약 7조4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인 점을 언급하며 "훌륭한 회사"라고 소개했다. 황금함대를 계기로 K조선이 주도할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미 해군에 필요한 모든 함정을 필리조선소에서 건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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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팡족' 잡는다… 네이버 전방위 틈새공략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태 이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의 사용자 흐름에 뚜렷한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 쿠팡의 이용자 수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는 반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이용자 기반을 유지하며 '탈팡(쿠팡 탈퇴)족' 흡수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쇼핑과 콘텐츠, 배송 전반에서 전방위적 공세를 펼치며 쿠팡의 틈새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23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의 DAU(일간활성이용자수)는 개인정보 유출사태 직후인 지난 11월30일 약 1745만명에서 이달 19일 약 1488만명까지 줄었다. 약 300만명 가까운 고객이 이탈한 셈이다. 연말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감소세를 보인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를 두고 단순 계절요인으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DAU는 같은 기간 상대적으로 안정적 흐름을 보였다. 지난 11월30일 116만명 수준에서 이달 19일에도 약 129만명을 유지했다. 개인정보 유출사태 직후 하루에만 급증세를 나타냈고 이후에도 쿠팡 대비 높은 바닥선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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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해군의 잃어버린 3년
"강 건너 불구경하는 사람만 있네요. " 약 8조원 규모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이 경쟁입찰 방식으로 1년 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전직 해군 고위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약 2년간 경쟁입찰, 수의계약, 공동설계 등 사업 추진 '과정'을 논의하느라 정작 해군이 요구해온 신속한 전력화라는 '목적'은 뒷전이 됐다는 한탄이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2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경쟁입찰을 만장일치로 의결하며 "위원님들께서 KDDX 사업이 더 이상 지연되질 않길 바란다고 많이 당부하셨다"고 했다. 당부라는 표현에선 문제를 바로 잡겠단 결기보단 팔장 낀 방관의 태도가 읽힌다. 방추위 전 실무급 협의체인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분과위)가 올해 하반기 KDDX의 신속한 전력화를 위해 수의계약을 강조한 점은 '위원회 무용론'에 불을 지핀다. 수의계약에 대한 비판 우려가 제기되자 경쟁입찰, 수의계약, 공동설계 등 원안을 방추위에 그대로 올렸다. 책임 방기는 부실한 사업관리로 이어졌고 결국 해군의 2년은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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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지속에… 日재무장관 '시장개입' 경고
"투기로 인한 환율변동에 맞서 과감한 조치를 하겠다. " 지난 19일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는데도 엔저가 계속되자 가타야마 사츠키 재무장관이 환율시장에 직접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가타야마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최근의 엔화환율 변동에 대해 "펀더멘털에 부합하지 않는, 투기로 인한 움직임"이라며 "미일 재무장관이 공동성명에서 밝힌 대로 이러한 환율변동에 과감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환율결정을 시장에 맡기되 변동성이 과도한 경우 양국 정부가 시장에 직접 개입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가타야마 장관은 이 공동성명을 거론하며 "그 말은 (환율개입에 관한) 재량권은 우리에게 있다는 뜻"이라고 했다. 블룸버그는 가타야마 장관이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의 공동성명을 언급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환율개입에 대해) 묵시적인 승인을 받았음을 시사한다고 부연했다. 가타야마 장관은 "매번 상황이 다르고 같은 패턴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어느 시점에 환율에 개입할지 구체적 기준을 언급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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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PB상품마저 맘 편히 못 사먹겠네
편의점업계가 새해를 앞두고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의 상징인 PB(자체상표)상품 가격마저 인상에 나섰다. 원가·물류비·인건비 부담이 누적된 탓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내년 1월1일부터 과자·음료·디저트 등 PB상품 40여종의 가격을 최대 25%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가맹점주들에게 공지했다. 연초부터 광범위한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조정이 이뤄지는 셈이다. 주요 인상품목을 보면 스낵류의 인상폭이 두드러진다. '세븐셀렉트 누네띠네'는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오르며 인상률이 25%에 달한다. '착한콘칩'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껑충 뛰고 '고메버터팝콘'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 인상된다. 음료류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제주천혜향에이드'와 '명인딸기에이드'는 각각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약 8% 오른다. 구매빈도가 높은 품목이라는 점에서 소비자 체감부담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역시 PB상품 가격을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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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24일
[종합] 연고점 턱밑…환율이 날뛴다 "잘사는 나라보다 민주국가 원해" 비상계엄이 바꾼 국민의식 외환당국 '영끌 대책'에도 요지부동…'弗'이 안 꺼진다 李대통령 "해양수산부 장관 부산서 발탁" [기획] "청년창업 성공하려면…인기 업종보다 '나의 재능' 믿어야" "세대 거듭할수록 기업가정신 약화…'도전하는 사회' 필요" [오피니언] 디지털헬스케어에 특화된 의료보험 필요하다 외통수 [국제] 엔저 지속에…日재무장관 '시장개입' 경고 [산업] 빅딜 시계 빨라졌다, 이재용 공격경영 궤도 편의점 PB상품마저 맘 편히 못 사먹겠네 [금융] 설계사 1700명 떠나자. 보험 1. 3만건 해지 [유니콘 팩토리] 사진으로 댕냥이 건강체크, 펫보험 손잡고 매출 달린다 [ICT·바이오] 삼성SDS, 韓 최초 오픈AI '리셀러 파트너' [건설 부동산] "부동산PF, 숫자로만 재단 땐 시장 경색" [사회] "검은돈 싹 찾아낸다" 몰수·추징 역대 최다 [정책사회·문화] '디딤돌소득' 실험 3년…"탈수급률·근로소득 동반 상승" [정책현장을 가다] 탄소 줄이고 수익 지키고…600개 인증농장 '친환경 축산' 실천 [증권] 트럼프 입김에 돛단듯, 조선주 다시 뱃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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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싱가포르 재벌설 진짜였나 "아버지가 대단하셨다"
손태진이 아버지를 따라 싱가포르로 이민을 갔던 과거를 떠올렸다. 23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213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손태진과 효연, 김준호, 브라이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상민은 서울대학교 출신 손태진을 소개하며 "5개 국어가 가능하다. 보여주실 수 있냐"며 손태진을 띄웠다. 손태진은 "외국에서 살다 오긴 했다. 싱가포르에서 살았다"고 답했다. MC들은 "비싼 데에 살았다. 싱가포르가 물가가 비싸다. 차도 엄청 비싸다"며 과거 손태진의 배경에 관심을 보였다. 손태진은 "물가가 비싸다. 차를 사라면 허가증을 먼저 사야 하는데 그 허가증이 약 1억원 정도다. 그때에는 차가 있었다"고 답했다. 놀란 MC들은 "부자 맞네. 그러니까 소문이 돌지. 백화점 딸 만났네. 부잣집 아들처럼 생겼다"며 손태진을 몰아갔다. 당황한 손태진은 다 포기한 듯 "이러니까 가짜 뉴스가 생긴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이 "미안한데 우리가 이렇게라도 시청률을 올려야 한다"고 하자 손태진은 "우리 아버지가 대단하셨습니다"라고 센스 있게 답하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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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말레이시아에 아내랑 딸 있다?…떠도는 루머 해명
손태진이 말레이시아 백화점 딸과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23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213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손태진과 효연, 김준호, 브라이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상민은 "손태진씨가 유명세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말레이시아에 아내와 딸이 있다는 소문이 돌던데"라며 질문을 던졌다. 당황한 손태진은 "심지어 말레이시아에 있는 아내가 백화점 사장 딸이고 아이가 둘이란다. 축하한다는 댓글도 달린다. 나는 미혼이다. 다 가짜뉴스였다"고 해명했다. 놀란 김준호는 "진짜 결혼을 안 했냐. 그럼 서울대 나온 것도 거짓말이냐"고 진심으로 물었다. 웃음이 터진 손태진은 "서울대는 진짜다. 물론 외국인 전형으로 들어갔지만, 당시 경쟁률이 14:1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손태진은 "요즘 가짜 뉴스는 묘하게 진짜 사실에 가짜의 살을 붙인다"고 덧붙이며 행간에 떠도는 루머에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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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연애 많이 했다" 브라이언, 비밀 연애 스팟은 '교회 주차장'
브라이언이 비밀 연애 꿀팁으로 교회 데이트를 추천했다. 23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213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손태진과 효연, 김준호, 브라이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브라이언은 효연의 과거 한강 몰래 데이트 얘기를 듣던 중 "한강 말고 교회에서 만나야 한다. 교회 가면 안 걸린다"며 효연에게 비밀 연애 꿀팁을 전했다. 브라이언은 "교회 주차장 가면 연예인들은 거기서 걸릴 일이 없다. 난 많이 갔다. 교회에서 만나면 좋다. 연애 상대를 교회 친구들에게 소개해도 소문을 퍼뜨리지 않는다. 오히려 비밀을 지켜준다"고 말했다. 이때 탁재훈은 "신앙을 빌미로 교회에서 여자친구를 만나는 거냐"며 브라이언을 몰아갔다. 당황한 브라이언은 "더 독실하게 만나고 하나님한테도 보여드리는 거다. 할렐루야"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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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핵잠, 李정부 들어 첫 부산 입항…트럼프는 한미 해군 협력 강조
미국 해군의 원자력추진잠수함(SSN·핵잠)이 약 10개월 만에 부산에 입항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잠 입항은 처음이다. 23일 해군에 따르면 미국의 핵잠인 그린빌함(USS Greenville)이 이날 부산작전기지에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 목적으로 입항했다. 해군은 "그린빌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하고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린빌함은 6900t(톤)급으로 길이 110m, 폭 10m에 달한다. 약 110~155명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다. 토마호크 미사일용 수직발사관(VLS) 12개, 533㎜ 어뢰 발사관 4개 등을 장착하고 있다. 미 핵잠의 한국 입항은 지난 2월 알렉산드리함 이후 10개월 만이다. 그린빌함의 부산 입항 공개 기록은 2015년 12월 이후 10년 만이다. 그린빌함은 미 해군 제7함대 작전구역(서태평양)에 전개될 때마다 보급과 휴식 등을 위해 진해 또는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한 바 있다. 양국 해군 간 협력이 지속 강화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미 해군의 협력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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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소녀시대 때 소속사 몰래 연애 "새벽 4시에 한강에서 만나"
효연이 소녀시대 활동 당시 소속사 몰래 만났던 남자친구를 떠올렸다. 23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213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손태진과 효연, 김준호, 브라이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상민은 "효연씨가 데뷔 때부터 불만이 많았다고 한다"며 과거 소녀시대 데뷔 당시 효연을 언급했다. 효연은 "햄버거 하나 사 먹으러 나가고 싶은데도 못 나가게 했다. 저는 하지 말라 하면 악착같이 하고 싶어진다. 내 돈 주고 내가 먹겠다는데 안 걸리면 된다"고 말하며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효연은 "전 그래도 하고 싶은 건 다 했다. 소속사에서 연애하지 말라고 했는데 누가 걸려서 혼이 나면 오히려 연애해도 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효연은 외출이 절대 안 되는 시기에 새벽에 몰래 외출을 감행하며 남자친구를 만나기도 했다. 효연은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었다. 새벽 3시까지 안 자고 있다가 새벽 4시에 몰래 나갔다. 갈 데가 한강밖에 없어서 한강으로 갔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효연은 "한강에서 벙거지나 캡모자 쓰면 다 연예인이라는 얘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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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메인보컬 욕심난다…태티서, 내 말 귓등으로도 안 들어"
효연이 소녀시대 메인보컬 자리를 욕심냈다. 23일 방영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213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손태진과 효연, 김준호, 브라이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상민은 "효연 씨는 소녀시대에서 메인 댄서와 힙함을 담당하고 있다. 메인보컬 못 해보셔서 불만이라던데. 메인보컬은 노래를 잘해야 하지 않냐"며 효연에게 말을 걸었다. 효연은 "저 노래 잘한다. 솔로 앨범도 많다"며 도발하는 이상민에게 응수했다. 이어 효연은 "활동 당시에는 보컬 파트 더 달란 말을 못 했다. 파트 없는 친구들 다들 하고 싶은 말이었다. 다인원 그룹의 숙명"이라며 소녀시대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또 효연은 "나도 노래 잘했는데 파트가 없다 보니까 노래가 늘지 않았다. 오히려 퇴보하는 것 같고 자신감도 없어지는 것 같았다"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고민 끝에 효연은 보컬 라인 멤버인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 멤버들에게 속내를 터놓기도 했다. 효연은 "그래서 보컬 라인 친구들에게 내가 보컬 파트를 좀 침범해도 되겠냐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