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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혈액암 신약 '엑스포비오' 라이선스 인 계약…국내 판권 등 확보
보령이 중국 항암제 개발 전문 제약사인 안텐진과 혈액암 신약 '엑스포비오(성분명 셀리넥서)'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보령은 엑스포비오에 대한 국내 판권·유통권 등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국내 공급을 시작했다. 엑스포비오는 안텐진에서 개발한 다발골수종·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로 세계 최초의 선택적 XPO1(핵 외 반출 단백질) 억제제다. 핵 외 반출 단백질의 작용을 억제하면→종양 억제 단백질과 성장 조절 단백질이 세포핵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핵 내에 쌓인 뒤 활성화돼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다발골수종은 치료가 거듭될수록 기존 약제에 불응하는 재발 환자가 많아 다른 작용 기전의 약제가 필요한 암종이다. 엑스포비오는 기존 치료제와 다른 새로운 작용 기전 때문에 치료 선택지가 제한된 재발·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의 추가 치료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2021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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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국힘 사법개혁 '떼쓰기' 황당...'뒷북 조희대' 거취 표명하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 신설·재판소원 도입·대법관 증원) 강행 처리에 반발해 장외투쟁 중인 국민의힘을 향해 "막무가내로 떼를 쓰고 있다"며 "황당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개혁 3대 입법이 처리되자마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며 청와대로 몰려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집회 신고도 안 됐다는 보도를 보며 참으로 준비 없는 정당이란 생각도 든다"며 "어제(3일) 행진을 보니 윤어게인(다시 윤석열) 세력과 같이 행진하던데 아직도 절연을 못 하고 내란의 끝을 부여잡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볼썽사납다. 정신 차리길 바란다"고 했다. 정 대표는 "더 황당한 것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뒷북이다. 갑작스러운 개혁과 변혁이 국민에 도움이 되는지 숙고해달라고 한다"라며 "얼마나 많은 국민이 염원했고 지지하는지 진정 모르는 것이냐. 1년 넘도록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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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지도자 후보 대부분 사망" 트럼프에게 최악 시나리오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차기 이란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초 차기 자도자로 염두에 뒀던 인사들이 대부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란 전쟁에서 '최악의 시나리오'가 무엇인지 묻자 "최악의 경우는 우리가 이렇게 했는데 이전 지도자만큼이나 형편 없는 사람이 후임으로 오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런 일이 일어나길 원하지 않지만 일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누가 차기 지도자가 되길 원하는지' 묻자 "염두에 뒀던 인사들 대부분이 사망했다"고 답했다. 해당 인사들은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3일 이란 최고지도자 선출 기구가 사용하는 건물을 공격하기도 했다. NYT는 이란 차기지도자 선출을 맡은 성직자들 말을 인용, "이란이 이르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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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차량 급정거, 제작진도 욕했는데...난폭 운전자에 보인 태도 '깜짝'
난폭 운전자를 대하는 방송인 덱스의 태도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마니또 클럽'에서는 배우 고윤정에게 커피를 배달하는 덱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덱스는 배우 정해인 대신 고윤정에게 커피를 배달했다. 고윤정이 좋아하는 카페 메뉴를 구매한 뒤 직접 운전에 나섰는데, 갑자기 덱스가 운전하는 차 앞에 차 한 대가 위험하게 끼어들었다. 덱스는 카메라가 크게 흔들릴 정도로 급정거했다. 함께 탄 제작진은 당혹감에 거친 말을 내뱉었다. 덱스는 경적을 세게 눌렀으나 욕설 등 거친 말은 하지 않았다. 그는 잠시 침묵을 유지하고는 "저분은 진짜"라고 반응했다. 이어 "방금 급정거해서 커피 다 넘쳤을 거 같다"며 배달 메뉴를 더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커피는 전부 쏟아져 트렁크가 엉망이 된 상태였다. 덱스는 "형인지 동생인지 동갑인지 모르겠지만 저건 진짜 아니지 않냐"고 난폭 운전자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 상황에서 욕을 안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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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 영일만항 동북아 해상물류 거점 육성…6개 기관 협약
경북도는 지난 3일 포항영일신항만 주식회사 대회의실에서 '북극항로 대비, 영일만항 동북아 해상물류 거점 조성'을 위한 6개 기관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김정표 포항시 해양수산국장, 민경수 포항영일신항만㈜ 사장, 김성태 ㈜코르웰 대표이사, 에브게니 주라블레프 아세안지역대표, 에브게니 루세츠키 부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포항 영일만항~러시아 극동 항만 간 신규 항로 개발 △북극항로(NSR) 연계 국제 물류 운송 체계 구축 △컨테이너 및 프로젝트 화물 공동 시장 개척 △선박 수리조선소(MRO) 및 항만 서비스 산업 공동 개발 등을 진행한다. 도는 북극항로 개척에 대비해 영일만항을 32선석 규모로 확장하고 풍력·수소 등 복합에너지 항만 개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 크루즈 관광산업 활성화와 AI 기반 극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관련 산업 수요에도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최 본부장은 "포항 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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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신상록 전 금융위 자본시장조사총괄과장 영입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금융위원회에서 다년간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정책 수립과 규제 대응에 풍부한 경험을 쌓은 신상록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신 변호사는 법무법인 광장 금융그룹에 소속돼 금융기관, 핀테크 기업,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한 규제 컨설팅, 행정 대응, 조사 및 소송 업무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신 변호사는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제35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이후 재정경제부 국세심판원,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을 거쳐 2012년부터 금융위 등에서 약 14년간 주요 실무와 정책 업무를 담당했다. 금융위 자본시장조사총괄과장, 금융데이터정책과장,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과장, 심의지원팀장을 역임했고 보험과, 금융분쟁대응팀 등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더불어 론스타(ISDS) 사건을 포함한 주요 국제 분쟁 대응과 조사 주도 경험은 국내외 금융기관 및 기업의 복잡한 규제 리스크 대응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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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또 다른 얼굴…올림픽 2관왕 김길리, 샤넬 화보 "재미있는 경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2관왕에 오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길리가 명품 브랜드 샤넬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김길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샤넬과 진행한 흑백 콘셉트의 화보 사진 3장을 공개했다. 화보에서 김길리는 고혹적인 분위기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길리는 "처음엔 낯설기도 했는데,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운동뿐만 아니라 저 자신에 대해서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다운 모습으로 계속 도전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1만개 넘는 '좋아요'를 받았고, 수백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팬들은 "샤넬보다 길리가 더 빛난다", "CF 모델 같다", "빙판 위 여왕의 또 다른 얼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김길리는 이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2관왕에 올랐다. 쇼트트랙 여자 1500m(미터)와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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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해빙기 안전 취약 저수지 208곳 집중 점검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19건의 해빙기 관련 사고가 발생했으며, 그중 절반 이상(173건)이 '지반약화' 관련 사고였다. 저수지 역시 얼었던 지반이 녹아내리면서 제방 바깥쪽에서 누수가 발생하거나 저수지 옹벽, 사면이 붕괴할 위험이 있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조치가 필요하다. 공사는 관리 중인 저수지 3428개소 중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208개소를 선정해 지난달 23일부터 본격적인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 또한 제방, 물넘이, 방수로 등 저수지 주요 구조물에 대해 균열·침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공사, 민간전문가, 국민이 참여하는 '다중 점검체계'를 구축했다. 공사 시설 담당자의 1차 점검 이후 중앙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추진해 객관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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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기후부, 물관리 협력 MOU 체결…가축분뇨 에너지화·친환경농업 확산
정부가 농축산 분야 오염원 관리와 물 이용 체계 개선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낙동강 수질개선 대책을 계기로 농업·환경 정책을 연계한 물관리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관리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확정된 '낙동강 수질개선 대책'의 후속 조치다. 관계부처가 협력해 농축산 분야 오염원을 관리하고 농업용수 이용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축분뇨 에너지화를 통한 재생에너지 생산과 수질 개선 △농경지 오염유출 저감을 위한 최적관리기법(BMPs) 확산 △취·양수장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이용 기반 강화 등을 추진한다. 우선 가축분뇨를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시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축분뇨 에너지화는 수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꼽힌다. 비료 사용과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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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생산 '반도체 조정' 하락 전환…건설기성 '14년만' 최대 감소
지난 1월 전산업생산이 반도체업종 조정으로 석 달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건설기성도 반도체 공장 건설이 재개됐던 지난해 4분기 크게 늘었던 영향으로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했다. 14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정부는 이를 기저효과로 인한 일시적인 조정으로 평가하면서 향후 산업활동 주요 지표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속보지표들이 양호하단 판단에서다. 다만 향후 중동 상황에 따른 불확실성을 고려해 신속히 대응하겠단 입장이다.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2026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산업생산은 공공행정에서 늘었으나 서비스업에서 보합, 건설업·광공업에서 생산이 줄면서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 지난해 10월 2.2% 감소한 이후 11월 0.7%, 12월 1% 증가한 뒤 다시 감소로 전환했다. 부문별로 보면 광공업생산은 감소, 서비스업생산은 보합을 기록했다. 광공업생산은 반도체와 기타운송장비가 감소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반도체업종은 지난해 11월 전월 대비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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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변호사단체 수장들 "'사법파괴 3법',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해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은 일명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에 대해 전직 대한변호사협회·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들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법안들에 대해 법조계 안팎에서 반발이 지속되는 모양새다. 전 대한변협회장 8인과 전 여성변호사회장 6인은 4일 성명서를 내고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는 사법파괴 3법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서에는 박승서·함정호·정재헌·천기홍·신영무·하창우·김현·이종엽 전 대한변협회장과 김정선·박보영·이명숙·이은경·조현욱·왕미양 전 여성변호사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사법개혁 3법은 단순한 법률 개정이 아니다"라며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법적 검토 없이 밀어붙이듯 처리됐다. 이는 명백한 입법 폭주"라고 했다. 이들은 먼저 재판소원제에 대해 "4심제는 권력자에게 대법원 확정 판결을 마음대로 뒤집을 절호의 기회이지만 일반 대다수 국민들은 강자의 시간끌기 희생양이 될 것"이라며 "헌법재판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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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국방사업관리사 검증시험 11월 7일 실시…교육과정도 신설
방위사업청이 '2026년 제8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을 오는 11월7일에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오는 9월8일부터 10월7일까지 이뤄진다. 국방사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방위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2018년부터 시행한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은 지난해 제7회까지 응시자 2378명, 합격자 41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이 11개 주요 대학과 협력하여 민간대학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600여명의 교육과정 수료자를 배출했고 검정 응시자 증가로까지 이어졌습니다. 또 내년 7월부터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 평가 시 사업 수행 인력의 자격 보유 여부를 고려하게 된 만큼 방산업체 소속 응시자가 증가했다. 작년 합격자 비율도 방산업체 소속이 절반 수준이었다.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에서는 올해 관련 자격증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과정은 자격검정 응시 관련 필요한 교육에 상대적으로 기회가 부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