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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AI 홈쇼핑' 전략 통했다...라이브방송 주문액 3배 '쑥'
롯데홈쇼핑이 콘텐츠 제작과 고객 응대, 내부 업무 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전환 전략이 성과를 냈다. 롯데홈쇼핑은 2024년 가상 쇼호스트 '루시'를 내세운 패션 프로그램 루시톡라이브를 선보이며 AI 홈쇼핑 시대를 열었다. 방송 중 루시가 직접 상품을 착용하고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식이다. 초기엔 캐릭터 형태였는데 현재는 실제 인물에 가까운 그래픽으로 고도화했다. 루시톡라이브 누적 주문액은 약 500억원을 기록했고, 동시간대 다른 방송보다 50% 높은 주문 실적을 거뒀다. 고객 주문 단계에도 AI를 적용해 상담 처리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고객이 ARS를 통해 말한 주소를 문자화하고 이를 AI가 자동 검수하는 주소봇(고객 주소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해 정확도를 높였다.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에선 PD와 음성 AI가 함께 진행하는 'AI 미숙씨의 똑똑한 쇼핑'을 선보였다. 가전 제품 전문 정보와 활용법을 소개하며 호응을 얻어 방송 4회 만에 누적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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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솔루션, 5G SA 전환 수혜 본격화 수혜…역대 최고 매출 경신 기대
하나증권은 4일 오이솔루션에 대해 5G 단독모드(SA) 전환에 따른 광 트랜시버 수요 급증과 핵심 부품 내재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5G SA로 전환하며 5G 주파수에 맞는 기지국을 전국에 대량 설치함에 따라 무선용 광 트랜시버 매출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광 트랜시버 핵심 부품인 레이저 다이오드(LD) 내재화에 성공하여 이익률과 원가 경쟁력 개선 중이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5G 장비 수요가 급증한 2019년에 LD 칩 숏티지가 발생하여 트랜시버가 없어서 못 팔았는데, 이번에는 자체적으로 칩 조달이 가능한 오이솔루션이 장비 수요를 독점할 가능성도 높다"고 진단했다. 오이솔루션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2~3배 수준으로, 과거 고점이었던 5배 대비 현저히 낮은 상태다. LD 내재화에 따른 원가 경쟁력 확보와 이익률 개선을 감안하면 과거보다 높은 멀티플 적용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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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년에게 최대 25만원 문화복지비 지급
전남 영암군이 청년의 문화 향유와 자기 계발을 위해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과 '청년문화수당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도내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9~28세 영암 청년에게 연 25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전남 문화·복지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바우처로 지급한다. 사업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년을 위해서는 청년문화수당 지원사업을 병행한다. 영암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29~49세의 소득요건을 갖춘 청년에게 1인당 연 20만원의 수당을 지역화폐인 월출페이로 지급한다. 문화복지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청년문화수당은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원 청년으로 선정되면 지원금은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청년이 문화생활로 삶의 활력을 얻고 지역에 안정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 많은 청년의 사업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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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실사처럼, 총알 없이 시가지 훈련까지…신기술 도입된 예비군훈련
육군은 4일 가상현실(VR)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과학화 예비군 훈련' 과정을 소개하고 현장을 공개했다. 육군은 예비군을 정예 전력으로 운용하기 위해 2014년 금곡 훈련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9곳의 과학화예비군 훈련장을 조성했다. 이날 서초 과학화예비군 훈련장에서 이뤄진 훈련에는 지역예비군 700여 명이 참가해 △VR 영상모의 사격 △ 실내 개인화기 사격 △시가지 전술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실시했다. VR 사격장은 기존 평면형 스크린에서 3면 멀티스크린 기반 장비로 교체돼 몰입도를 높였다. 한남대교·서초역·코엑스 등 실제 도심 환경을 가상공간에 구현해 다양한 전투 상황을 훈련하며 반복적으로 숙달할 수 있게 했다. 마일즈(MILES) 교전 훈련 장비를 활용한 시가지 전술훈련도 이뤄졌다. 마일즈 장비는 레이저 신호를 통해 피격 여부를 즉각 확인할 수 있어 실탄 없이도 실제 전투와 유사한 훈련이 가능하다. 감지기를 부착한 드론을 공중에 띄워 이를 표적으로 삼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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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초·중·고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급한다
전남 장성군이 올해 초·중·고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장성군은 초등생 10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을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대상은 입학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초·중·고교 신입생이다. 오는 20일까지 학부모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장성군은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다음 달 중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문화교육과 교육지원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성군은 신입생 입학축하금 외에도 청소년 수당(꿈키움바우처), 중학교 2학년 국외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대학생에게는 학기 당 최대 200만원까지 등록금을 지원한다. 이달부터는 장성장학회가 월 30만원 한도로 월세·기숙사비를 지원하는 졸업 예정 대학생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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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민·관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출범…"세부제도 설계 시작"
금융위원회가 4일 토큰증권 제도·인프라 세부설계를 위한 민·관 합동 '토큰증권 협의체'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기술·인프라 △발행 △유통 △결제 등 4개 분과회의를 구성해 상시가동 체계로 운영한다.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열린 민간 자문단'도 운영한다. 다양한 전문가, 시장참여자들로 자문단 풀을 구성하고 자문단이 분과회의 위원으로 참여해 제도설계의 전문성·현실성 제고를 지원하도록 한다. 협의체는 올해 상반기 내 집중논의를 통해 제도설계 방향을 수립하고 법 시행 전까지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쟁점을 정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토큰증권 제도화의 3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다양한 확장성을 갖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 위원장은 "최근 투자자가 구체적인 기초자산과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수익을 배분받는 신종증권이 늘어나며 자본시장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하고 혁신적인 토큰증권이 등장할 수 있도록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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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열도 재생에너지에 포함"…히트펌프 보급 본격화
재생에너지법 개정으로 공기열이 재생에너지에 포함되면서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트 보급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정부는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난방 전기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관련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내 히트펌프 제조사 △히트펌프 설치기업 △축열조 제조사 △가상 발전소(VPP) 사업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일 재생에너지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공기열이 재생에너지의 하나로 포함됐다. 기존 지열·수열과 함께 공기열 히트펌프 보급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이번 간담회에서는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 △난방 전기화 사업 등 추진 방향 △히트펌프 기술개발 방향 및 향후 과제 △히트펌프 산업 전환을 위한 지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 기후부는 올해 난방 전기화 보급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단독주택 등에 공기열 히트펌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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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대 로봇 하나로 묶는다"…비스캣, 블루포인트 시드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로봇 운영지능 스타트업 비스캣이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금액과 기업가치는 비공개다. 비스캣은 제조·물류 현장에서 서로 다른 제조사의 로봇과 설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제어하는 '자율 운영 플랫폼'을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이다. 현재 대부분의 산업 현장에는 규격과 제조사가 제각각인 로봇 수십~수백 대가 혼재해 있다. 하지만 이를 아울러 관리하는 범용 소프트웨어가 부재한 탓에 공정 하나가 바뀔 때마다 엔지니어가 코드를 처음부터 다시 짜야 하는 구조적 비효율이 반복되고 있다. 비스캣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핵심 기술인 '스타코어(STAR-Core)'와 '스타그래퍼(STAR-Grapher)'를 활용, 공정 전반을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하는 자율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타코어는 로봇의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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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완화로 사업성 개선"…마천1구역 재촉사업 활성화 기대
사업성 문제로 장기간 지연됐던 마천1구역 재정비촉진구역의 법적상한용적률과 기준용적률이 완화된다. 인근 재정비촉진지구 사업과 성내천 복원사업과 연계돼 일대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서울시는 3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마천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2020년 1월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이후 사업성 부족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노후화가 심화되고 주민 생활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에 지난해 7월 서울시 규제철폐의 일환으로 추진된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개선'을 반영, 기준용적률 최대 30% 완화, 법적상한용적률 1.2배 등을 적용했다. 또 용도지역 상향 조정을 통해 주택공급 기반을 확충하고 최고 49층 규모 공동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역세권 일대 노후 공공시설을 정비하고 노인복지센터와 공공안심산후조리원 등 생활 기반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인근에서는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내 마천2·3·4·5구역과 거여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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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자체와 손잡고 '농어촌 가전 순회서비스' 확대
LG전자가 올해 농어촌 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가전제품 순회서비스는 거리 등의 이유로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 전문 서비스매니저가 가전제품 사전 점검과 소모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LG전자는 지난 3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옥천마을회관 인근에 거점을 마련하고 순회서비스를 제공했다. 세탁기, 냉장고, TV 등 사용 중인 가전을 무상 점검하고 에어컨 필터 세척과 작동 상태 점검 등을 진행했다. 노후 멀티탭을 교체하고 전원 주변에 소화 패치를 부착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실시했다. LG전자는 최근 함평군청과 '농어촌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존에 자체적으로 진행해 온 순회서비스를 지자체와 협업하는 지역 밀착형 서비스로 확대해 고객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자체가 순회서비스가 필요한 마을과 가구를 선정하면 LG전자가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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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해양대학교, 최부홍 총장 취임식
국립목포해양대가 지난 3일 미래융복합관 대강당에서 '제9대 총장 최부홍 박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취임식에는 역대 국립목포해양대 총장들을 비롯해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전남 목포시장 권한대행, 고승범 해군 제3함대사령관, 지역사회 관계자, 대학동문,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김준호 교무처장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교기 전달, 내빈 축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학의 미래 해양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해사 대학 32기 고 이희배 동문이 1억4000만원, 김일동 대륙상운 회장 겸 희양장학재단 이사장이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조성종 마린글로리 대표이사는 앞으로 매년 2000만원씩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하는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도 이어졌다. 최 총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바다를 통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교육'이란 비전 아래 세계 최고의 해양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 필수 해양 특성화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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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고객자산 보호…업비트 "누적 1500억 피해 예방"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이상거래 탐지·범죄자금 추적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구축·운영한 결과 누적 1500억원 규모의 고객자산을 보호했다고 4일 밝혔다. 두나무는 실시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AI 기반으로 자체 개발, 이용자 거래내역 등 정보를 수집해 패턴을 학습한 뒤, 정상거래 흐름과 다른 이상패턴을 탐지·차단하고 있다. FDS는 금융·가상자산업권에서 보편적으로 도입한 시스템이다. 기존의 FDS가 미리 설정된 조건 맞는 거래를 발견할 경우 차단하는 '룰(Rule)' 방식이었다면, AI 기반 FDS는 패턴을 분석한다고 두나무는 강조했다. 두나무는 보이스피싱 범죄 대응에도 AI를 도입했다. 자체 온체인 자금추적 솔루션 'OTS'가 그 사례다. 기존 거래소에선 자금추적이 필요한 경우 업무 담당자가 블록체인 거래내역을 직접 분석하며 자금의 행방을 수작업으로 추려내는 업무흐름이 일반적이었다. 담당자의 블록체인 이해도가 충분치 않은 경우 추적이 늦어지거나 분석결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