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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삼일절 집회 안전하게 마무리"…기동대 경력 '최소 배치'
삼일절 연휴 기간 동안 집회시위가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경찰은 앞으로 경력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집회 현장 안전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도심에서 개최된 대규모 삼일절 집회시위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무단 차로 점거나 폭력 행위는 없었다. 다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소음 기준을 위반한 2건은 사법 처리를 검토중이다. 이번 삼일절 집회시위는 서울경찰청이 '집회시위 관리 Re-디자인'에 따라 대규모 집회시위를 관리한 첫 사례다. 과거 대규모 기동대를 배치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주최 측에서 자율적으로 질서를 유지하도록 하고 경찰은 최소한의 기동대를 배치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우선 집회시위 주최 측과 사전 협의를 통해 집회 장소·행진 코스를 조율하고 '자체 질서유지인'을 확보하도록 했다. 질서유지인의 구체적 활동 내용 안내 자료는 사전 제공했다. 집회시위 현장에는 대화 경찰을 배치해 주최 측의 실질적 질서유지 활동이 이뤄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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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새학기 맞이 '스쿨존 음주운전' 단속 나선다…매주 예정
경찰이 새 학기를 맞아 스쿨존 음주운전 단속 등 안전 활동에 나선다. 서울경찰청은 스쿨존 등굣길 숙취운전 등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4일에는 서울 31개 경찰서 교통경찰(264명)과 교통기동대(21명)가 초등학교 앞에서 등교 시간대에 스쿨존 내 음주운전 단속을 진행한다.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단속도 병행한다. 이번 단속은 서울경찰청이 진행하는 '서울교통 Re-디자인'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다. 서울청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이 원하는 장소에 경력을 집중해 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서울 31개 경찰서는 스쿨존에서 등교 시간대에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계도하는 '스쿨존 음주운전 등 집중단속'을 주 1회 이상 실시했다. 지난해 3월5일부터 12월31일까지 스쿨존 내 등교시간대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총 138건(면허 취소 28건·면허 정지 110건)이다. 스쿨존 내 발생한 교통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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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이란 사태 피해 기업에 12조 금융지원…교민에 생필품 지원도
하나금융그룹이 최근 이란 사태 관련 중동 지역 정세가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피해 기업과 현지 피해 교민에 대한 지원을 진행한다. 2일 하나은행은 피해 기업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12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고 해당기업에 최대 5억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만기도래 여신 최장 1년 이내 기한 연장, 최장 6개월 이내 분할상환 유예, 최대 1.0%포인트(P) 범위 내 대출금리 감면 등의 방식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지원은 △중동지역에 진출한 기업 △2025년 1월 이후 중동지역에 수출입 거래 실적이 존재하거나 예정되어 있는 기업 △상기 기업들과 연관된 협력납품업체 등 기타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하나은행은 '이란 사태 신속 대응반'을 신설해 분쟁 지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하나금융은 현지 피해 교민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구호 패키지 등 인도적 지원 방안 프로그램을 정부유관기관과 협의 후 추진한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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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창립 14주년' 기념 행사…희귀질환의 날 나눔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달 27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창립 14주년 기념 행사를 열어 우수 직원과 부서를 시상하고,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살구나무를 식재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매년 2월의 마지막 날로 지정된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기념해 비정부·비영리 기관(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모금, 굿즈 나눔 및 기부 활동, 구급함 제작, 응원 카드 작성 등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진행했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시신경 척수염(NMOSD) 등의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를 비롯해 다양한 질환 분야에서 총 11개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에피스클리는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 복제약)로, 2024년 4월 국내에서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약가의 절반 수준의 가격에 제품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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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해킹 동시에" 이란 '사이버 전쟁' 현실화…한국은?
미사일과 함께 서버도 멈췄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동시에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병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전쟁'이 현실화되면서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대규모로 공습한 직후, 이란 정보통신부는 "국가 기간시설과 언론사를 대상으로 전방위적 사이버 공격이 감행됐다"며 최고 수준의 사이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란 국영 IRNA통신 홈페이지에는 폭격 약 1시간 뒤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기사와 출처 불명의 사진이 게시됐다. IRNA는 해킹 사실을 인정하고 해당 기사를 즉시 삭제했다. 혁명수비대와 연계된 파르스 통신, 타스님뉴스, INA 등 주요 매체들도 한때 접속이 차단됐다. 인터넷 감시 단체 넷블록스는 "이란의 국가 전체 인터넷 연결성이 약 4%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사실상 전국 단위 디지털 마비 상태다. 주요 정부기관과 언론사 웹사이트는 디도스 DDoS 공격으로 접속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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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년' LS-VINA, 아세안 1위 도약…2030년 매출 10억불 목표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지난 1일 베트남 하이퐁 사업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LS-VINA는 국내 전선 업계가 해외 시장에 진출해 거둔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현재 아세안(ASEAN) 지역 1위 전선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LS-VINA는 1996년 LG-VINA로 출범한 한-베트남 수교 1세대 기업이다. 베트남 경제 개방과 산업화 초기 단계부터 현지 전력 인프라 구축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설립 초기 약 60억원 규모였던 매출은 30년 만에 약 1조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LS-VINA는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직접 생산·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베트남전력청(EVN)의 핵심 공급업체다. 현지 전선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초고압 부문에서는 약 8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퐁 생산기지에서는 고압(HV), 중·저압(MV/LV) 케이블과 가공선 등을 생산하며 베트남 전력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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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에 13년째 '꿈' 심은 한의사…쌤 따라 봉사 나선 제자들
목동자생한방병원 한의사 한진석씨(33)는 매년 여름·겨울 방학 기간이면 전남 완도군 생일도로 향한다.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다. 서울에서 꼬박 9시간이 걸리는 거리지만 군 복무 기간과 코로나19(COVID-19) 기간 때를 제외하곤 빼먹지 않았다. 어느덧 올해로 13년째다. 한씨가 생일도를 처음 찾은 건 2013년이다. 교육봉사할 곳을 찾기 위한 답사 차원이었으나 열악한 교육 환경을 실감하면서 2014년부터 봉사를 시작했다. 생일도엔 고등학교가 없어 중학교를 졸업하면 가족이 섬을 떠나거나 아이만 육지로 보내야 했다. 다문화 가정이 많아 언어 교육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경희대 한의대에 진학한 2019년부터는 주변 의대·한의대생들과 봉사 모임을 꾸려 함께 생일도를 방문하고 있다. 섬에 내려가기 두 달 전부터 센터 복지사와 교육 커리큘럼을 논의한다. 한 달 전엔 봉사자 인원을 확정하고 학생별로 맞춤형 수업 계획을 세운다. 국어·영어·수학 등 기초과목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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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국 호텔·공항까지 화염..."이란 선 넘었다" 격분, 최악 국면
미국과 이스라엘 공격으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가운데 중동 전역을 겨냥한 이란의 보복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페르시아만 국가들을 끌어들여 미국을 압박하려는 이란의 전략이 역효과를 불러올 거란 지적도 나온다. 1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은 베이트셰메시에 이란이 쏜 미사일이 떨어지면서 9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28일 분쟁이 시작된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공격으로 평가된다. 공습을 피해 사람들이 대피해 있던 한 유대교 회당이 직격탄을 맞았다. 건물은 완전히 파괴됐고 구조대는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실종자는 10여명으로 파악된다. 이란의 보복은 이스라엘을 넘어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 등 미국 군사기지가 있는 페르시아만 국가들도 향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란은 페르시아만 전역을 향해 최소 390발의 미사일과 830기의 드론을 발사했다. 대부분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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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신임 회장에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
부영그룹은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제14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관세청장과 국세청장을 거쳐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청와대 혁신관리수석비서관 등 국정의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다.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민선 7기 광주광역시장을 역임하며 광주형 일자리 정책 등을 이끌었다. 부영그룹은 이 회장이 부동산·건설 정책은 물론이고 행정 및 경제 전반에 걸친 깊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혁신가라며 그룹의 내실을 다지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을 선도하여 부영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부영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건실한 경영의 토대 위에서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국가적 요구에 부응하고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국민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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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여성의 날 행사 '같이의 가치' 개최
서울 강남구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같이의 가치'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은 여성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참정권 보장 요구에서 출발한 날이다. UN(유엔)은 1977년 이를 기념일로 지정했다. 한국도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센터는 2023년부터 여성의 날 의미를 알리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수강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올해 행사는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앞 야외 공간에서 열린다. 푸드트럭을 운영해 커피 나눔을 진행하고 트럭 현수막과 음료 컵홀더를 활용해 여성의 날 의미를 알린다. 폭력예방 캠페인도 함께 열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의 유형을 알린다. 수강생과 지역 주민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개최한다. 미개봉 제품과 상태가 양호한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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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 재건축단지 국공립어린이집 4곳 동시 개원
서울 송파구는 잠실래미안아이파크와 잠실르엘 아파트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동시 개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는 잠실에 재건축된 대단지 아파트 내 위치한다. 이로써 송파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1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구는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신규 입주하는 잠실 대단지 아파트 내 안정된 공공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설치된 의무보육시설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속 개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개원으로 약 5000 세대로 이루어진 신규 입주 공동주택 내 보육수요를 해소하고, 영·유아에게 질 높은 공공 보육을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부모 등 지역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단지 내에 부모님들이 원하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신설하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발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다양한 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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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대학생 하루 여는'1000원의 아침밥' 지원 확대
서울 성동구는 관내 한양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 1000원의 아침밥'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학생 1000원의 아침밥'은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국내산 쌀 소비 촉진 및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1식당 1000원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 성동구, 대학이 재정을 분담해 지원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해 일평균 150명이던 수혜 인원을 올해는 300명으로 확대했다. 지원 확대와 함께 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점검반을 편성해 조식 품질과 운영시간 준수 여부, 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들에게 하루를 버틸 힘이 되는 아침식사가 부족함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