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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싱가포르·필리핀 순방 기간 중 "비상대응 체제 유지"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1일, 3박4일 일정으로 예정된 싱가포르·필리핀 순방에 나서면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란을 둘러싸고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된 데 따른 것이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취재진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중동의 상황 및 경제에 대한 영향 등에 대해 정부 대처 상황을 수시 보고하며 특히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역사상 가장 사악한 사람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며 "이는 이란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하메네이와 그의 피에 굶주린 폭력 조직에 의해 살해되거나 신체가 훼손된 모든 사람들, 그리고 위대한 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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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3·1절 기념식 후 곧장 싱가포르행…3박4일 일정 돌입
이재명 대통령이 3박4일 간 싱가포르 및 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첫 방문지인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1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했다. 부인 김혜경 여사도 동행했다. 이날 공항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박윤주 외교부 1차관, 강 엘레노르 유 주한 싱가포르 대사대리, 에드윈 길 큐 멘도사 주한 필리핀 대사대리,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장 등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배웅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곧장 이번 순방을 위해 공항으로 달려왔다. 이 대통령은 짙은색 정장과 빨강, 파랑, 흰색이 사선 형태로 어우러진 넥타이 차림으로, 김 여사는 순백색 원피스 차림으로, 기념식에 참석했던 의상 그대로 공항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배웅 인사들과 악수했고 이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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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감원, 이란발 코스피 영향 촉각…은행권 "모니터링 확대"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관련해 양대 금융당국 수장이 정부가 주재하는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에 참석해 금융시장에 끼칠 영향에 대비하고 나섰다. 합동 회의 결과에 따라 금융당국은 별도 긴급 회의 등을 주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권에서도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모니터링에 나섰다.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감원장은 1일 낮 12시 구윤철 부총리가 주재하는 관계 기관 합동 점검회의에 참석해 이번 이란 사태가 금융권에 미칠 영향을 점검한다. 금융당국 수장들은 특히 최근 활황을 보이고 있는 코스피 시장에 끼칠 영향 등에 관한 논의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는 이번 사태가 각각 오는 2일과 3일(한국시간) 열릴 아시아 증시와 미국 증시에 끼칠 영향을 살피고 있다. 오는 2일이 대체공휴일인만큼 글로벌 시장 상황을 우선 살핀 뒤에 국내 시장 상황에 끼칠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날 금융위 차원에서 별도 회의 등은 개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부총리 주재 회의의 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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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 '기업 맞춤형 다양성 교육' 확대·개선
성평등가족부는 민간부문의 포용적 조직문화 확산과 성평등한 일자리 기반 강화를 위해 '기업 맞춤형 다양성(DEI) 교육' 사업을 확대·개선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참여 기업들로부터 제기된 지역 중소기업 대상 교육 요구에 대응해 지역 현장방문 교육을 확대하고, 의사결정권자의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인식 제고를 위해 최고경영자(CEO) 대상 조찬 포럼과 연계한 교육도 확대한다. 소규모 참여형 심화 과정을 1회에서 2회로 늘려 실무자들이 기업 여건에 맞는 실행 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성공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실무자 간 전략 공유 및 네트워킹 체계화를 위해 기업 인사담당자들로 구성된 '자문 지원단'을 위촉ㆍ운영한다. 지원단은 교육 이수 후 조직 내 제도개선 성과가 우수한 기업의 인사 담당자 중 선발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우수사례 확산과 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평등가족부의 DEI 교육은 지난해 총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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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싱가포르-필리핀 정상회담' 참석차 출국…공군 1호기 이륙
1일 성남 서울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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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란 하메네이 사망 발표에 "예의주시…중동의 안정 조속히 회복되길"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청와대가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1일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을 위한 다각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중동의 안정 및 평화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역사상 가장 사악한 사람 중 한 명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며 "이는 이란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하메네이와 그의 피에 굶주린 폭력 조직에 의해 살해되거나 신체가 훼손된 모든 사람들, 그리고 위대한 미국인들을 위해 실현된 정의"라고 밝혔다. 전날(28일)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란에 대해 예방적 공격을 단행했다고 밝힌 데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 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날 저녁 청와대는 외교·안보 부처가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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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다음은 누구? 유력 후보 다섯 "둘째 아들, 스승의 손자까지..."
28일(현지시간)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뒤를 이어 이란을 통치할 인물로 하메네이의 둘째 아들 등 여러 인물이 거론되고 있다. 미국 CNN은 여러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한 분석 결과라면서 △모즈타바 하메네이 △하산 호메이니 △모하메드 메흐디 미르바게리 △알리레자 아라피 △하셈 호세이니 부세리 등 5명을 후보군으로 제시했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사망한 하메네이의 둘째 아들로, 하메네이 정권 내 영향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란이 따르는 이슬람 시아파 성직자 사회는 부계 승계를 금기시하는 데다, 정부 공식 직함이나 고위 성직자 직책을 맡은 바 없다는 약점이 있다. 다만 이란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선출을 위해 헌법을 개정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차기 지도자로 부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하산 호메이니는 하메네이의 스승인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의 손자다. 호메이니는 팔레비 왕조를 전복하고 이슬람 공화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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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독립운동가에 3·1운동 참여한 이선경·조화벽·김향화 선생
국가보훈부는 전국각지에서 3·1운동에 참여하여 자주독립정신의 확산에 기여한 여성 독립운동가 이선경, 조화벽, 김향화 선생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3·1운동은 1919년 초,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으로, 이선경, 조화벽, 김향화 선생과 같은 여성들도 주도적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이선경(1902년~1921년) 선생은 숙명여학교 학생 신분으로 서울에서 3·1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1920년 비밀결사인 '구국민단'에서 활동하며 독립국가 조직, 수감된 독립운동가의 유족 구조 등 독립운동 방법을 모색하고, '대한민보' 등 항일 신문 배포 등을 담당했다. 이후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간호부가 되어 직접 독립운동에 이바지하고자 망명을 시도했으나, 출발 직전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고 풀려났다. 그러나 혹독한 고문의 후유증으로 석방 9일 만에 순국했다. 조화벽(1895년~1975년) 선생은 호수돈여학교 재학 중 개성 지역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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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모두 美서 치르는데"…이란, 미국 공습에 북중미 월드컵 불참하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이란이 오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 불참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메흐디 타지 이란축구협회장이 이란 국영방송을 통해 "결정은 스포츠 관련 책임자들이 해야 한다"는 전제를 달면서도 "미국의 공격으로 인해 월드컵 참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월드컵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권을 따내 벨기에, 뉴질랜드, 이집트와 함께 G조에 편성됐다. 공교롭게도 공동 개최국 중 공습을 한 미국에서 세 경기를 모두 치를 예정이다. 이란이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D조의 미국과 토너먼트에서 맞붙을 수도 있다. 타지 회장은 "오늘의 사건과 미국의 공격을 감안할 때, 희망을 가지고 월드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최종 결정은 스포츠를 책임지는 이들이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지 회장은 향후 새로운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이란 국내리그도 무기한 중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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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6·25전쟁영웅에 노경억 소령·란가라지 인도 중령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초기 전선을 지켜낸 노경억 대한민국 육군 소령과 의료인으로서 아군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란가리지 인도 육군 중령을 '3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평안북도 철산에서 태어난 노경억 소령은 육군사관학교 제7기 장교후보생 교육을 수료한 뒤, 1948년 11월 11일 소위로 임관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제17연대 대전차포중대장으로 웅진반도 방어 임무를 수행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 남침으로 전황이 급박해지자 제17연대는 해상철수를 결정하였다. 이때 노경억 소령(당시 대위) 57㎜ 대전차포 4문을 강령강 동쪽 강둑에 배치하고 적 전차 측면을 정확히 타격했다. 그 결과, 북한군 전차 3대와 장갑차 2대를 파괴하는 전공을 세웠으며 이는 전쟁 초기 위기 상황에서 전선을 지켜낸 결정적 항전이었다. 이후 그는 계속된 전투에서 중상을 입고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1950년 11월 23일 순국했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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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vs 미국…이란 공격 두고 유엔서 충돌
28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두고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을 비판했다. 미국은 이란에 대한 자국의 공격은 정당한 것이라며 맞섰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해 논의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의 공격이 수많은 사상자를 초래했다면서 강력히 비판했다. 주유엔 중국 대사 푸총은 "이번 공격으로 중동 내 긴장이 급격히 고조됐다"면서 "중국은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점에 대해 슬퍼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유엔 러시아 대사 바실리 네벤자는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란의 등에 칼을 꽂았다"면서 이란이 핵무기를 추구하고 있다는 미국의 주장에 대해선 "근거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마이크 월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이란이 수십 년 동안 미군과 시민을 살해하는 등 세계를 위협하고 불안정하게 만들어 왔다고 받아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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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절대 못 베낀다"...모두가 놀란 갤S26, '이 기능' 자신하는 이유
삼성전자의 차세대 모바일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에서 가장 강력한 기능으로 찬사를 받는 것은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다. 별도의 화면 보호 필름 없이도 하드웨어 디스플레이가 픽셀을 조정해 정면에서는 화면이 깨끗하게 잘 보이지만, 옆에서는 보이지 않도록 했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하드웨어를 담당하는 문성훈 부사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폰을 쓰다 보면 의도치 않게 옆 사람 화면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일상에서 예상치 못한 순간 찾아오는 숄더 서핑(어깨너머 엿보기)의 위협을 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화면 보호 필름과 다른 점은?━삼성 자체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6%가 스마트폰 화면이 타인에게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사생활 침해라고 인식했다. 이에 5년간 개발을 거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탄생했다. 전체 화면뿐만 아니라 특정 위치, 특정 기능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