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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삼성전자 구매 고객에 '최대 14%' 추가 적립 혜택
현대홈쇼핑이 삼성전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에 더해 최대 14%의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진행하는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 가전과 모바일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구매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현대홈쇼핑은 여기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고객이 다음달 31일까지 현대H몰 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전문관인 '온누리샵'에서 상품을 추가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14%(최대 20만원)를 현대H몰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삼성전자 구매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온누리샵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과을 지원해 상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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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21세기 최악의 경기"...이영표도 고개 숙인 '굴욕 탈락'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홍명보호의 조별리그 탈락 확정 직후 "21세기 들어 가장 무기력한 경기로 지고 탈락했다"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 위원은 28일(현지시간) 오전 11시에 열리는 조별리그 J조 아르헨티나-요르단전을 미국 댈러스에서 현장 중계하기 직전 "(한국의)승점 3으로는 3위로서 12개국 중 8개국 안에 들어가기 힘들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이번에 다시 확인했다"며 "과거엔 우리가 지더라도 독일을 이기면서 진다든가(2018년), 포르투갈을 이기고 16강 가는(2022년) 그런 거였는데, 마지막 경기를 거의 대한민국 21세기 들어 월드컵 본선에서 정말 가장 무기력한 경기로 지고 탈락하니까 정말 힘들다"고 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이날 오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K조 최종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1로 역전승했다. 이 결과로 콩고는 1승 1무 1패(승점 4)로 조 3위를 확정하며 32강 티켓을 손에 쥐었고, 한국은 각 조 3위 12개 팀 중 상위 8개 팀에게 주어지는 와일드카드 진출마저 무산되며 조별리그 탈락이 공식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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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장석범씨(문화일보 사회부 부장) 모친상
■박영순 씨 별세, 장석범(문화일보 사회부 부장)·지수·란숙씨 모친상=28일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7호실, 발인 30일 오전 7시 45분. 152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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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대접이라도"…젠슨 황 가족이 한국 경찰에 남긴 이메일
이달 초 한국을 방문했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가 서울 마포경찰서에 직접 이메일을 보내 감사 인사를 전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매디슨 황 이사는 황 CEO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친 지난 9일 유종철 마포서 치안정보과장에 "예상하지 못한 인파에도 경찰관들은 우리를 도와줬다"며 "서울 경찰이 우리의 방문을 관리해 준 것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 유 과장은 "한국 방문이 안전하게 마무리돼 다행"이라며 "서울 경찰이 안전을 책임질 것이니 언제든 서울 방문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답신을 전달했다. 지난 5일 황 CEO는 홍대 한 고깃집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함께 삼겹살과 소주를 마시는 이른바 '삼소 회동'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황 CEO를 보기 위한 인파가 몰렸다. 마포서는 지난 5일 황 CEO가 홍대를 방문한다는 일정을 미리 파악하고 안전을 위해 경찰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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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왕" 100억 자산가의 두 얼굴…전처 살해 후 재산 걱정만
지난 3월 30일 서울 서초구에서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유기하다 현장에서 체포된 이 씨. 평소 '봉사왕'으로 불리며 미담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인물이었다. 그러나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그의 전혀 다른 두 얼굴을 파헤쳤다. 이 씨가 살해한 피해자는 28년간 부부 관계를 유지하다 사건 3개월 전 합의 이혼한 전처 소영 씨였다. 이혼 후 소영 씨가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하자 이 씨는 말다툼 중 우발적으로 살해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황은 달랐다. 시신의 얼굴에는 비닐봉지가 씌워져 있었고 넥타이로 목이 단단히 묶여 있었다. 전문가는 "살아날까 봐 그랬을 것. 이처럼 폭행하고 목 조른 뒤 다시 비닐로 씌워 넥타이로 묶은 것은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결정적인 정황은 따로 있었다. 이 씨는 사건 전날 무려 20시간 동안 범죄 영상을 시청했는데, 그 내용 중에는 목을 졸라 사람을 살해하는 장면, 피해자 머리에 비닐을 씌우는 장면, 폭행 후 피해자를 캐리어에 담아 유기하는 장면이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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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암행투어? 먹튀냐"...4명이 8만원 축의금 내고 '24만원' 식사
결혼식 축의금 봉투에 무려 4명의 이름이 적혀 있었지만 정작 들어 있던 금액은 8만원에 불과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26일 JTBC '사건반장'에는 결혼식을 마친 신랑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A 씨는 하객들이 남긴 축의금 봉투를 정리하던 중 한 봉투를 보고 당황했다. 봉투에는 4명의 이름이 적혀 있었지만, 안에는 현금 8만원만 들어 있었다. 이를 계산하면 1인당 2만원씩 축의금을 낸 셈이다. A씨에 따르면 당시 결혼식 식대는 1인당5만9000원이었다. 이름대로 4명이 참석했다면 식대만 약 23만6000원에 달하는 상황이었다. A씨는 "정말 봉투에 적힌 이름이 진짜인지 맞는지도 모르겠다"며 황당해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지인 여부와 관계없이 여러 결혼식을 찾아 식사를 하는 이른바 '결혼식 암행 투어'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모바일 청첩장이나 예식장 정보를 통해 하객인 것처럼 참석한 뒤 식사만 하고 돌아가는 사례들이 공유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사연 역시 4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되는 하객이 식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축의금을 남겼다는 점에서 "사실상 결혼식 암행 투어와 다를 바 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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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7월 3일 마감…행안부 "기한 내 신청해야"
행정안전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온라인·오프라인 신청이 7월 3일 마감돼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7월 3일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기한 내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지급 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이의신청은 제헌절 공휴일을 고려해 하루 전인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지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콜센터, ARS 또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나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류형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자정 기준 1·2차 지급 대상자의 97. 36%인 3518만6628명에게 총 6조800억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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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되는 대부업, 대출 6개월새 6800억 늘어…차주도 1.4만명 확대
대부업권 대출 잔액과 이용자 수가 지난해 하반기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말 이후 축소됐던 대부업 영업이 다시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보인다고 금융감독원은 설명했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7696개 등록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지난해 말 기준 대부업권 대출 잔액은 13조1402억원으로 같은 해 6월 말 12조4553억원보다 6849억원(5. 5%) 증가했다. 대부 이용자 수는 73만1000명으로 6개월 전보다 1만4000명(2. 0%) 늘었다. 대출 잔액 증가는 대형 대부업자의 개인 신용대출 확대와 일부 대형 대부업자의 계열사 대출 증가 영향이 컸다. 자산 100억원 이상 대형 대부업자의 대출 잔액은 8조6561억원으로 6개월 전보다 3462억원(4. 2%) 늘었다. 이중 개인 신용대출은 948억원, 일부 대형 대부업자의 계열사 대출이 3068억 확대됐다. 대형 대부업자의 연체율은 낮아졌다. 원리금 30일 이상 연체 기준 연체율은 지난해 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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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노인? 친절하긴 한데 무능력"AI, 연령 편향 드러내 [3분곰국]
"60~70대 노인이요? 심성은 따뜻할지 모르지만, 능력치는 낮죠. " 챗 GPT에 60~70대 그룹의 특성을 묘사하게 했더니 인간으로서의 주체성이나 능동성을 낮게 평가하는 '미묘한 편향성'이 드러났다. 대중매체가 보여주는 전형적인 고정관념을 AI가 그대로 학습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KAIST(카이스트)는 최문정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생성형 AI 모델 '챗GPT-4o'가 생성하는 문장 속에 노인에 대한 고정관념이 내재돼 있음을 정량적으로 분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노년학 분야 국제 학술지 '더 제론톨로지스트' 2월 특별 호에 실렸다. 생성형 AI가 학습 사회적 편견을 학습해 그대로 재생산할 수 있다는 우려는 꾸준히 제기됐다. 제1 저자로 이번 연구를 수행한 홍완 박사과정 연구생은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 속에서 '연령 차별' 양상이 AI 학습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주목했다. 연령 차별은 나이를 이유로 특정 집단을 차별하거나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현상을 말한다. 연구팀은 10세부터 90세까지 10세 단위 연령대의 특성을 묘사하도록 하는 중립적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해 텍스트 900개를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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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맨 위에 뜨면 산다"…공정위, 플랫폼 '알고리즘 효과' 입증
대다수 소비자가 디지털 플랫폼이 제시하는 기본 정렬순서의 상위 순위 안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렬 기준을 상세히 안내하는 '공시'는 소비자의 주의를 끌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보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플랫폼의 알고리즘 기반 자사우대 행위에 관한 소비자 행동 실험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실제 온라인 쇼핑몰 인터페이스를 재현한 온라인 가상 쇼핑몰을 구축하고 소비자 307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통제 실험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두 차례의 쇼핑 과제를 수행했다. 1회차는 모든 집단이 동일한 자사우대 조작이 없는 환경, 2회차 쇼핑은 자사우대 조작이 적용된 환경이었다. 연구 결과 소비자들은 알고리즘이 제시하는 순위에 강하게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구매의 51. 7%가 상위 5개 상품에 집중됐고 소비자의 94. 6%는 첫 페이지 안에서 구매를 완료했다. 기본 정렬순서를 변경한 소비자는 25. 2%에 불과했고 필터 기능(상품 기능, 가격대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상품을 탐색하는 도구)을 사용하지 않은 소비자는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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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최근 회계심사·감리 주요 지적사례 공개
금융감독원이 2025년 하반기 회계심사·감리 지적사례 10건을 공개했다. 28일 금감원이 공개한 2025년 하반기 지적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매출·매출원가와 기타자산·부채가 각 3건, 종속·관계기업투자 주식과 주석 미기재 등 기타 지적사항이 각 2건이었다. 대표적으로 A사는 개인방송용역을 주선하는 대리인임에도 수수료가 아닌 광고주로부터 받은 금액 전체를 수익으로 잘못 인식해 영업수익과 영업비용을 과대계상한 사례가 지적됐다. 기업이 다른 당사자가 재화·용역을 제공하도록 주선하는 경우에는 주선의 대가만 수익으로 인식해야 한다. 거액의 손실을 인식하지 않기 위해 계약 변경에 따른 효과를 일부만 당기에 인식하거나 투자자 간 계약에 따라 의무조항 위반시 발생할 수 있는 위약매수청구권이 우발부채에 해당하는데도 이를 주석에 공시하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 지적사례는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심사·감리 주요 지적사례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비슷한 오류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 감사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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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GA·PG 리스크까지 손본다…금감원, 소비자보호 6대 과제 논의
금융감독원이 증시 상승기에 확대되는 '빚투(빚내서 투자)'와 법인보험대리점(GA)발 불건전 영업,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 결제 리스크 등 금융소비자 피해 우려가 큰 분야에 대한 감독·제도개선에 나선다. 금감원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주재로 제3차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를 진행하고 업권별 소비자 보호 관련 6개 안건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자문위원회는 원장 직속 소비자보호 관련 최상위 자문기구로 지난 3월6일 출범했다. 이번 3차 회의에서 자문위는 △최근 차입 주식매수 동향 점검 △자본시장·금융투자 분야 금융교육 강화 △GA발 금융질서 문란행위 대응 △PG사 결제 리스크 관리 강화 △소비자 정보제공 체계 개선 △불공정 금융관행 개선 등 안건을 다뤘다. 우선 금감원은 최근 증시 상승과 함께 주식 매수를 위한 차입자금이 늘고 있다고 봤다. 지난 5월 말 기준 신용융자 잔액은 38조원으로 지난해 이후 크게 확대됐고 증권담보대출도 26조3000억원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