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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카타르서 간접 실무회담...호르무즈·동결자산 초점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 도하에서 호르무즈 해협과 이란 동결자산 문제에 초점을 맞춘 간접 실무 협상에 돌입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당국자들은 1일(현지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파키스탄과 카타르 중재 하에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과 관련한 간접 실무 회담을 진행 중이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날 밤 간접 협상이 시작됐다. 이란이 카타르, 파키스탄 관료들과 회담한 뒤 다시 미국 측과 만났다"며 이날도 간접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과 이란 동결자산 문제가 이번 회담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란은 동결자산 가운데 60억달러(약 9조3000억 원)의 우선 해제 및 호르무즈 해협의 자국 통제권 인정을 요구해 왔다. 미국 협상단을 이끄는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는 전날 도하에 도착했다. 이들은 회담의 기반을 다지는 차원에서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와 회담했지만 실무 협상 자체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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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내리막길 주차하다 전봇대 '쾅'…골반 골절 수술 회복중
방송인 함소원이 주차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골반 골절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함소원이 내리막길에 차량을 주차하던 중 전봇대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고 1일 티브이데일리가 보도했다. 해당 사고로 함소원은 골반 골절 진단을 받고 수술받았으며, 현재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76년생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특공 아미라' '여기는 어디냐?' '색즉시공' 등에 출연했다.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 국적 방송인 진화와 2018년 결혼, 그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으나 2022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딸은 현재 함소원이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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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태움'으로 간호사 세상 등지자…"끔찍한 폭력, 진상 밝혀야"
이재명 대통령은 20대 간호사가 이른바 '태움'으로 불리는 직장 내 괴롭힘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 보도와 관련해 "이번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 '"난 잘못한 게 없잖아". 태움에 스러진 27살 간호사 수빈씨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한 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며 "사람을 살리는 병원에서 누군가는 깊은 상처를 입고 끝내 삶을 포기하길 택했다. 교육이라는 이름으로도, 관행이라는 이름으로도, 조직문화라는 이름으로도 '태움'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끔찍한 폭력"이라고 적었다. 이어 "즉시 해당 병원에 대한 근로감독에 착수하고 유사 위험이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무작위 불시 기획감독을 실시하겠다"며 "아울러 직장 내 괴롭힘과 노동관계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고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또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한 점 의혹 없이 명확히 규명해 주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반복되는 비극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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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트럼프, '이란 전면전 재개' 검토했으나 외교 유지 결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면전 재개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검토했지만 결국 외교적 협상을 유지키로 결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WSJ은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측근들에게 테헤란과의 핵 협상 시한인 다음달 18일을 넘겨 협상이 지연되더라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는 협상 시간을 보다 유연하게 가져가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며칠 동안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행동과 전면전 재개 시나리오를 여러 차례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의의 핵심은 협상 결렬 시 군사적 압박 수준을 어느 단계까지 끌어올릴지 여부였다. 일부 옵션은 사실상 전면전 재개에 준하는 수준까지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확전이 오히려 외교 협상을 붕괴시키고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합의 가능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 관계자는 WSJ에 "트럼프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외교를 선호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협상이 장기화되더라도 외교 틀을 유지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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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시스템 복구 지연…정부, 신고·납부기한 7일까지 연장
행정안전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방세시스템 전환 작업이 지연됨에 따라 모든 지방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오는 7일까지 일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부터 이날까지 지방세시스템 전환 작업을 진행했으나 시스템 재개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정부는 시스템 전환에 따라 지방세 납부 기한을 이달 3일까지 연장했지만, 복구 지연으로 납세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세목의 신고·납부 기한을 7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지방세 납부 기능은 이날 낮 12시경 정상화돼 이미 고지서가 발급됐거나 부과가 완료된 지방세는 위택스와 계좌이체, 신용카드, 텔레뱅킹(ARS), 은행 CD·ATM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납부할 수 있다. 반면 취득세 등 신고 후 납부해야 하는 일부 세목은 현재 시스템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 세무부서를 방문하면 취득세와 등록면허세를 수기로 신고·접수할 수 있도록 각 지방정부에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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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 뿌리고 불 지른다"…부산 지하철 '방화 예고' 쪽지 발견
부산도시철도 전동차에 불을 지르겠다는 쪽지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5분쯤 도시철도 2호선 장산역에 도착한 열차 객실 통로 문에서 쪽지 하나가 발견됐다. 해당 쪽지에는 "7월 3일까지 3호선 연산방향 5시 26분, 41분에 물만골역에 정차하면 신나(시너) 뿌리고 불 지른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교통공사는 내부망에 이 같은 사실을 전파하고 전 역사에 순찰 강화를 지시했다. 또 범행을 예고한 기간까지 3호선 열차 내에 직원들을 투입해 현장을 주시할 예정이다. 교통공사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부산시, 국정원 등 유관기관에도 상황을 공유해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객실 내부 CCTV 영상을 확보하는 등 쪽지 작성자를 특정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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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 장윤기 부친, 핵심 증거 '리얼돌' 폐기…"처벌 못해" 왜?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피의자 장윤기(23)의 부친이 현직 경찰관임에도 아들의 범행 증거를 은폐한 사실이 확인됐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사건 조사 과정에서 현징 경찰관인 장씨의 부친 A씨가 아들의 원룸에 있던 여러 개의 리얼돌과 장윤기 명의 휴대전화 등을 챙긴 뒤 버린 정황을 파악했다. A씨는 리얼돌을 여러 조각으로 분해해 여러 장소에 나눠 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경찰이 장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확보한 리얼돌 촬영 영상을 토대로 증거 확보에 나섰다 이같은 사실을 파악했다. 당초 경찰은 수사 단계에서 리얼돌을 압수하지 않았다. 리얼돌은 검찰이 장씨의 범행 목적을 성범죄로 판단한 핵심 증거품이다. 리얼돌에는 장씨가 범행에 앞서 목 부위 등을 흉기로 훼손한 자국이 다수 남아있었다. 이에 검찰은 장씨의 혐의를 '형법상 살인'에서 '강간 등 살인'으로 바꿔 기소했다. 다만 검찰은 형법상 친족간 특례를 이유로 A씨를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하지 않았다. 현행법상 친족이 가족을 위해 사건 관련 증거를 인멸했을 경우에는 처벌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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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김수현 공격해 번 돈이 550만원? '4억' 추정…檢에 증거 제출"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이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배우 김수현 관련 영상 제작으로 최소 4억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9일 은현장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에는 '보복이 두렵다며 마지막 발악하는 김세의를 위한 선물. 은현장의 렉카박멸'이라는 제목의 '매불쇼'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은현장은 김세의의 가짜뉴스 수익과 관련해 "김세의가 김수현을 공격한 영상을 채증했다"며 썸네일이 있는 영상과 없는 영상을 찾은 내역을 공개했다. 그는 김세의가 김수현 루머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후원받은 내용도 엑셀로 전부 정리했다며 "사실 김수현 사건에 끼고 싶지 않았지만 나 말고도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니까 허위 사실을 하나하나 찾았다"고 말했다. 은현장은 "검찰에서 전화가 와서 갔더니 김세의의 범죄 수익이 550만원이라는 거다. 검사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고 자료를 줄 수 있냐고 해서 다 드리겠다고 하고 줬다"고 검찰에 증거 자료를 제출했음을 밝혔다. 은현장이 제출한 자료에는 김세의가 김수현 관련 썸네일이 있을 때, 썸네일이 없을 때를 통틀어 영상 총 64편을 제작했고, 그 과정에서 1억 800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받았으며, 146회에 달하는 유료 광고를 진행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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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일본 잡은 비건제이, 7월 말 '더현대 서울' 정식 입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비건제이(Vegan J. )가 미국 아마존 론칭과 일본 시장 진출에 이어 국내 프리미엄 유통 채널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대백화점의 클린뷰티 전문 편집숍 '비클린(BeClean)' 팝업 스토어 운영과 더현대 서울 정식 입점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1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비건제이는 오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시작으로, 16일부터 22일까지 커넥트현대 청주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어 7월 말에는 팝업 흥행의 성지로 꼽히는 더현대 서울에 정식 입점할 예정이다. 입점 이후인 8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더현대 서울에서 별도의 팝업 스토어를 추가로 열어 국내 고객들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집중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비클린은 친환경 제품과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디 뷰티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이는 클린뷰티 전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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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 같은 게 떠 있다"…반년째 못 찾던 '동거인 피살' 추정 시신 발견
경기 양평 남한강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이 시신은 함께 살던 지인에게 살해 당한 뒤 두물머리 인근에 유기됐던 30대 피해자로 추정됐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9분쯤 경기 양편군 양서면 남한강 수면 위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마네킹 같은 것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해 시신을 인양했다. 시신은 심하게 훼손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신은 지난 1월 14일 서울 강북구 한 아파트에서 같이 살던 30대 남성 A씨에게 피살된 피해자로 추정됐다. 경찰은 부검과 DNA 감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피해자가 배달용 오토바이 주유비 등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경기 양평군 용담대교 인근 남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시신은 사건 발생 이후 약 6개월 동안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 신고를 받고 수사해 착수,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긴급 체포했다. 두 사람은 약 2년 전부터 오토바이 배달 대행일을 같이 하며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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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재무관 "엔화 개입 효과 거둬…미국과 긴밀 소통"
엔화가치가 약 40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일본 외환당국이 그동안의 시장 개입에 대해 효과적이었다고 자평했다. 외환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긴밀한 소통도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엔화 가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시장 개입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미무라 아쓰시 일본 재무성 국제 담당 재무관은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두 달 전 당국의 마지막 시장 개입과 관련해 "이후 시장이 어떻게 움직였는지로 판단하건대 분명히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재무성 수치에 따르면 일본은 엔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지난 5월 한 달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7300억엔(약 721억달러)을 쏟아부었다.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재무성이 시장에 처음 개입한 시점은 엔화가 161엔선에 접근하던 지난 4월30일이다. 트레이더들은 도쿄 당국이 5월 초에도 추가 조치를 단행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미무라 재무관은 당시 외환 시장 개입과 관련해 미국의 반대는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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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모델은 여성만? 업계 관행 깬 바비톡, 배우 강하늘 모델 발탁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메디컬 뷰티 플랫폼 바비톡이 배우 강하늘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다음달 31일까지 여름 브랜드 캠페인 '톡한 자만 살아남는다'를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 슬로건은 여러 채널을 오가며 시술 정보를 일일이 찾기보다 바비톡으로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탐색하는 사람을 '톡한 자'로 표현해 바비톡을 시술 정보 탐색의 스마트한 시작점으로 각인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여름철에는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피부와 제모 등 자기관리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바비톡은 정보 과잉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시술 정보를 효율적으로 찾으려는 소비자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바비톡 관계자는 "강하늘은 바비톡 핵심 이용자인 2030 여성 소비자뿐 아니라 대중적으로 높은 호감도와 신뢰도를 갖춘 배우"라며 "캠페인 모델로 발탁해 메디컬 뷰티 플랫폼 모델은 주로 여성이라는 업계 공식을 깼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