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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상위 2% 기술 뽑혔다" 네이버, 국산 AI 챗봇 뚫는 '레드팀' 무기 공개
팀네이버가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 'ICML 2026'에서 AI 모델의 고도화부터 현실 세계의 피지컬 AI까지를 포함하는 폭넓은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AI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팀네이버는 지난 6~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CML 2026에 'Where AI Research Becomes Reality(AI 연구가 현실이 되는 곳)'를 주제로 참가, 부스를 열고 주요 연구 성과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한 실서비스 사례를 다수 선보였다. 이번 학회에서 팀네이버가 발표한 연구들은 AI 풀스택 기술을 실제 서비스와 산업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성과들로 △AI 안전성 강화 △모델ㆍ에이전트 운영 효율화 △3D 공간 이해와 물리 세계 확장 등 크게 세 가지 분야를 포함했다. 가장 주목받은 연구는 LLM의 취약점을 공격자의 관점에서 찾아내는 '레드티밍' 기술이다. '스테이블 지플로우넷'은 기존 방식이 안고 있던 학습 불안정성과 유사 패턴 반복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한 기술로 전체 채택 논문 중 상위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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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행안위원들 "野, '장윤기 사건' 진상규명 위해 국회 복귀해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경찰의 부실수사와 조직적 은폐 의혹이 불거진 '장윤기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복귀 및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행안위원들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은 국회 보이콧을 즉각 중단하고 행안위 정상화에 협력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경찰에서 수사 과정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의혹이 제기된 것 자체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내부 관계자에 의한 증거인멸 정황과 수사 정보 유출 의혹은 공권력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범죄다.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조직 전체의 기강과 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근본적으로 점검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의혹의 실체를 한 점 의심 없이 규명하고 책임 있는 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경찰 또한 스스로에 대한 철저한 성찰과 함께 조직 쇄신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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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생성형 의료AI 상용화 선언…"의료기기 넘어 AI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1세대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가 생성형 의료 AI 상용화를 본격 선언했다. 생성형 AI 기반 흉부 X-ray 예비소견서 생성 솔루션 'M4CXR'의 디지털의료기기 품목허가를 계기로 의료기기 기업을 넘어 솔루션·인프라·AI 에이전트를 아우르는 '의료 AI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딥노이드 미디어데이'에서 "딥노이드는 더 이상 스스로를 의료기기 회사로만 규정하지 않는다"며 "M4CXR을 시작으로 흉부 CT와 MRI까지 모달리티를 넓히고, 의료 AI 에이전트 서비스까지 확장해 의료 AI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딥노이드의 핵심 제품인 M4CXR은 생성형 AI 기반 흉부 X-ray 판독 보조 솔루션이다. 1000만 건 이상의 흉부 X-ray 영상과 판독문을 학습해 41개 이상 소견을 판독하고 평균 2. 3초 만에 예비소견서를 자동 생성한다. 지난해 생성형 AI 의료기기 최초로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데 이어 최근 디지털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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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처음 만난다…메시, 월드컵 4강서 잉글랜드와 '운명의 전면전'
21년 동안 205경기를 뛴 아르헨티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역사상 첫 맞대결에 나선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16일 오전 4시(한국 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전을 벌인다. 메시는 2005년 8월 아르헨티나 A대표팀에 데뷔해 지금까지 205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잉글랜드와는 한 번도 붙어본 적이 없다.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만난 건 2002년 한일 대회가 마지막이다. 당시 메시는 대표팀에 데뷔하기 전이었다. 또 2005년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가 평가전을 치렀을 때는 메시가 퇴장 징계로 출전하지 못했다. 메시는 잉글랜드와 첫 맞대결을 앞두고 기대감을 표했다. ESPN에 따르면 메시는 "강팀들과 맞붙는 것은 늘 특별하고 설레는 경험"이라며 "게다가 잉글랜드와는 처음 경기하기에 더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는 역사적으로나 축구에서나 앙숙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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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미래대응기금 정부입법 추진…"하반기 논의해 차세대 성장에 활용"
당정이 반도체 추가 세수를 활용하는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 하반기 논의에 착수하고 정부 입법안을 추진키로 했다. 청년, 교육,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차세대 성장을 이끄는 데 미래대응기금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를 진행한 뒤 미래대응기금 관련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미래대응기금은 지금 정부가 논의를 하고 있고 정부 입법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래대응기금은 차세대 성장과 관련한 부분에 녹여 내야 한다"며 "청년, 교육, 3대 메가프로젝트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기 위한 기반으로 잘 뒷받침될 수 있는 방식들을 고민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그러면서 "미래대응기금이 미래를 내다보는 방식으로 집행되면 좋겠다는 것이 정부 내 공감대"라며 "의원들 역시 이와 관련해 어느 정도 공감대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 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당정협의를 한 이후에 정부안으로 국회까지 제출되려면 생각보다 빨리 이뤄질 것 같지는 않다"며 "내년부터 진행되는 것이어서 올해 하반기에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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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몽골상공회의소, 몽골 신규 전시장 건립·운영 협약 체결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센터 킨텍스가 몽골 최대 경제단체인 몽골상공회의소(MNCCI)와 신규 전시·컨벤션 시설의 기획 및 건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아 진행된 몽골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의 공식 일정인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내에서 추진됐다. 양국 정상 및 정·재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포럼에서 양 기관은 미래산업 협력을 통한 공동성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이스 분야의 전략적 협력을 선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 신규 전시장 건립 관련 정보 공유 △조사 및 타당성 검토 및 전략 수립 공동 수행 △전시회 정보 공유 및 홍보 △전시회 통한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 확대 등을 구체화한다. 지난 5월 체결한 '전시사업 협력 업무협약'에서서 더 나아가 몽골 현지의 전시컨벤션 인프라 조성과 운영 등 고도화된 마이스 자문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킨텍스는 그간 인도 뉴델리의 '야쇼부미'(Yashobhoomi), 말레이시아 페낭의 'PWCC' 등 해외 대형 전시장 운영권을 연이어 수주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전시장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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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생, 파리 폭염에 쓰러져…"49도 주방서 일하다 실신"
프랑스에 3년째 거주 중인 한국인 유학생이 50도에 육박하는 조리실에서 일하다 결국 열사병으로 쓰러진 경험을 털어놨다. 파리에서 제과사로 일하는 유튜버 '렉산'은 최근 자기 채널을 통해 "프랑스가 지금 더위로 끓고 있는데 제가 그 희생양이 될 줄 몰랐다"며 지난달 열사병으로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던 긴박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렉산은 "제가 일하는 지하 2층 식당 주방엔 에어컨이 없다. 오븐과 화구 등 각종 기계가 뿜는 열기에 체감온도는 더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오전 9시쯤 주방 내부 온도는 이미 41도를 넘은 상태였다. 정오가 되자 온도계는 45도를 가리켰고 오후 2시쯤엔 47도까지 올랐다. 렉산은 "낮부터 살짝 제정신이 아니었다. 아이스크림과 생크림도 다 녹아서 업무가 불가능할 정도라 오후 3시 반에 조기 퇴근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집에 이동식 에어컨이 있는데 퇴근하고도 몸이 계속 더웠다. 보조배터리처럼 내 몸에서 열기를 뿜더라. 감기몸살처럼 열이 나는데 몸이 아픈 건 아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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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노후 상수도관 111㎞ 손본다
서울시는 매설 30년 초과 상수도관 중 취약관로 111㎞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매설 30년 초과 상수도관을 혼탁수·누수·지반 취약 우려에 따라 장기사용관으로 분류하고, 노후도 평가와 누수 이력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364㎞를 정비했다. 남은 물량은 약 2710㎞다. 이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 교통소통대책 등 사전절차를 이행해 선정한 취약관로 중 현재 33. 7㎞ 구간의 정비를 마무리했다. 또 장기사용 상수도관이 누수로 인한 지반침하로 이어질 가능성을 고려해 2028년까지 7271억원을 투입해 누수에 취약한 상수도관 집중 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장기사용 상수도관 정비사업에 큰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 특성상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 대상 사업 선정을 추진하는 등 사업 재원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연간 정비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아리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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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간판에 칼 빼든 서울시…상습 위반업체 직접 고발
서울시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자치구와 합동점검에 나선 결과 세차시설 2곳 중 1곳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됐다. 시는 이행강제금을 반복적으로 부과받고도 불법광고물을 철거하지 않은 상습 위반업체를 직접 고발하는 등 단속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자치구와 함께 세차시설 75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38곳(51%)에서 불법광고물을 적발했다. 점검은 자치구별로 세차시설 3곳씩을 표본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불법광고물 단속은 원칙적으로 자치구 소관 업무지만, 서울시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적발된 위반 사례는 허가나 신고 없이 광고물을 설치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유형별로는 고정광고물 위반이 26곳(35%), 유동광고물 위반이 24곳(32%)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기준 적발 업체 38곳 가운데 21곳(55%)은 자진 정비를 완료했다. 나머지 17곳은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사전통지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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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차장 38곳서 불법광고 적발…상습업체 경찰 고발
서울시는 세차시설 75개소를 대상으로 자치구와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절반이 넘는 38개소에서 위법사항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3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 추진했다. 자치구별 3개소씩 표본을 선정해 총 75개 세차시설을 점검했다. 불법광고물 단속업무는 자치구 사무이나 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옥외광고물법 제10조 제7항에 근거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점검 결과 전체 75개소 중 38개소(51%)에서 불법이 적발됐다. 허가 및 신고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무단 설치가 다수를 차지했다. 유형별로는 고정광고물 26개소(35%), 유동광고물 24개소(32%)에서 법령 위반이 확인됐다. 시는 "광고주 인식 부족과 일부 업자의 도덕적 해이, 연 2회·500만원 이하에 그치는 이행강제금의 실효성 한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판단했다. 자치구 조치결과를 보면 전체 위반 38개소 가운데 21개소(55%)가 자진정비를 완료했다. 자진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17개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사전통지 등 절차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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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에도 문 연다…서울시, 시립미술관박물관 등 휴가철 야간개방
서울시는 방학 기간을 맞아 박물관·도서관·공연장·전통문화공간과 도심 주요 공원에서 전시, 교육·체험, 공연, 생태탐방 등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 밤에는 주요 문화시설을 개방한다. 시는 '문화로 야금야금'을 통해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도서관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 등 8개 문화시설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방하고, 시설별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달까지 서울도서관을 포함한 시내 223개 도서관에서 '도서관은 쿨하다: 끄고, 도서관으로(Off&Library)' 캠페인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독서캠프, 특별 공연, 계절 큐레이션 전시, 작가 강연 등 총 1665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울아트책보고에서는 다음달 서울도서관 '힙독클럽'과 연계해 소설가 정용준, 음악평론가 배순탁, 소설가 은희경, 영화 전문기자 김혜리와 평론가 신형철이 참여하는 작가 북토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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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앤 공주 방한…경제·교육·문화 등 분야 양국 협력 강화 일정 소화
주한영국대사관은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13일부터 3일간 대한민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앤 공주는 남편인 티머시 로렌스 경 해군 중장과 함께 한국을 찾아 경제, 교육, 문화, 과학,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 협력 관련 일정을 소화한다. 먼저 영국군이 참전한 한국전쟁의 임진강 전투와 가평 전투 75주년을 맞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추모 행사에 참석한다. 또 부산과 울산에서 해양, 조선, 방위산업 분야 협력 사례를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영국과 협력하고 있는 주요 한국 기업 및 산업계 관계자들도 만난다. 주한영국대사관이 개최하는 한영 리셉션에서는 경제계, 교육계, 정계, 언론계와 한영 커뮤니티 관계자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는 최근 주한영국대사관의 여성 역량강화(Girls' Empowerment)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NMIXX도 참여한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빈 방한 당시 여왕의 생일을 맞아 특별 환영 행사를 개최했던 안동시 관계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