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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작목, 연구 넘어 산업으로"…농진청 '2.0 시대' 선언
지역특화작목 육성 정책이 연구개발 중심에서 농가소득과 지역산업을 키우는 실행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된다. 품종 개발에 머물던 지원에서 벗어나 산업화와 수출, 청년농 참여까지 아우르는 지역 성장 전략으로 한 단계 진화한다. 농촌진흥청은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역특화작목 2. 0 도약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열고 제1차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종합계획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 5년간 추진할 제2차 종합계획의 추진 방향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이승돈 농진청장, 방혜선 농진청 연구정책국장 등 관계자 1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토론회는 농진청의 단순한 성과보고 자리가 아니었다. 지난 6년간 지역특화작목 정책이 연구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그 성과를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실행 전략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뒀다. 지역특화작목은 지역의 기후와 토양, 사회적·지리적 여건에 특화돼 생산되는 농축산물 등을 말한다. 농진청은 2019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지역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보급, 연구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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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때문에?…위너 이승훈, '명란 김·수건' 공구 나선 근황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34)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근황이 알려졌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는 '뜬금없이 팔이피플 된 남자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에는 그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명란 김, 수건, 휴대용 선풍기, 화장품, 양산 등을 공구(공동구매)로 판매 중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본인이 대표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SNS를 통해 상품을 홍보한다는 것. 이승훈의 SNS에는 그가 한 타월 공장을 직접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수건을 살펴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현재 해당 타월 브랜드와 협업해 자체 제작한 타월도 판매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송민호 때문 아니냐", "주식 잘못 넣은거 아니냐" 등 추측을 제기했다. 이승훈의 팬들은 "하고 싶었던 일 하는 거고 위너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이승훈은 원래 남들이 안 하는 것에 도전하기를 즐긴다. 위버스 라이브를 가장 처음 한 장본인이다", "본업을 소홀히 하지 않으니 문제 될 건 없다" 등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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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셀러 성장 전략 콘퍼런스 '카페24 BUILD UP 2026' 개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FKI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셀러 성장 전략 콘퍼런스 '카페24 BUILD UP 2026'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쇼핑몰 운영 초기 사업자부터 마케팅, 글로벌 진출, 물류·배송 등 브랜드 성장을 고민하는 사업자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셀러들이 브랜드 성장에 필요한 실전 전략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카페24 PRO(프로)'를 통해 성장한 브랜드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 경험을 공유한다. 카페24 PRO는 상품 등록, 콘텐츠 제작, 마케팅, 고객관리(CS) 등 쇼핑몰 운영 전반을 시스템 기반으로 지원하는 통합 운영 서비스다. 프리미엄 캡슐커피·캡슐차 브랜드 슈퍼프레소의 이성배 대표는 '운영을 맡기고 나서야, 브랜드가 보였습니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13개 마켓 운영 과정에서 반복되는 운영 업무에 많은 시간을 쓰던 슈퍼프레소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상품 개발과 브랜드 성장에 더 집중하게 된 과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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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고려아연 대표이사에 영풍 의결권 제한 관련 1억 배상 판결
법원이 고려아연의 영풍 의결권 제한에 불법성이 있다고 판단한 가운데 영풍·MBK파트너스는 13일 "불법행위를 주도한 경영진에게는 법적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법원이 분명히 확인한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상대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판결은 주주평등 원칙과 주주의 의결권이 회사법상 가장 핵심적인 권리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은 물론 경영권 방어라는 명분 아래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중요한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향후 기업지배구조와 주주권 보호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부장판사 장지혜)는 지난 7월10일 영풍이 고려아연 박기덕 대표이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영풍의 청구를 인용했다. 박 대표에게 손해배상금 1억 원 및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은 고려아연 측이 2025년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해외 계열사인 SMC를 활용해 상호주 관계를 형성한 뒤 이를 근거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행위에 위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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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스닥, 800선 반납… 장중 4%대 하락
13일 코스닥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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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국 저가공세에 포스코 티타늄 사업 18년만에 철수 검토
포스코가 '티타늄 사업 종료'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사업 진출 18년 만이다. 국내 유일 티타늄 판재 생산체제를 유지해온 포스코지만, 중국산 저가 공세와 적자 누적이 사업의 발목을 잡았다. 1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최근 티타늄 사업의 전면 철수를 검토 중이다. 실무 검토 단계는 사실상 끝나 현재 C(Chief)레벨 차원의 최종 재가만 남겨둔 상태로 전해졌다. 포스코는 2008년 미래 신성장사업 확보의 일환으로 티타늄 사업에 진출해 2010년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티타늄은 일반 강철 대비 약 60% 수준으로 가벼우면서도 비슷한 강도를 갖춘 고부가 금속 소재다. 해수에 견딜 정도의 뛰어난 내식성이 특징으로, 비자성·무독성 특성까지 보유했다. 원자력·화력발전소와 석유화학 플랜트, 조선·해양플랜트는 물론 우주항공과 방산, 의료기기, 건축 등에 두루 쓰이고 있어 포스코도 관련 사업성에 주목했다. 그러다 사업 철수 검토에 나선 배경에는 중국이 있다. 중국산 제품이 국내 시장을 잠식하면서 포스코의 티타늄 생산량은 과거의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고, 가동률 하락에 따른 적자까지 누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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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성남 태평3구역 재개발 수주…5852억 규모
IPARK현대산업개발이 5852억원 규모의 성남 태평3구역 공공 참여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2일 태평3구역 소유자 전체 회의에서 IPARK사업단(IPARK현대산업개발-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IPARK사업단은 총 1128표 중 1038표를 받아 득표율 92%를 기록했다. 총 사업비는 5852억원(도급비 총액 9003억) 규모다. 이로써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첫 수주 실적을 올렸다. 태평3구역 공공 참여 재개발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4580번지 일원의 약 3만7809평 규모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인허가와 이주, 사업비 조달을 책임진다. 컨소시엄 형태지만 주민 선호도가 높은 아이파크(IPARK) 단일 브랜드를 적용하기로 했다. IPARK사업단은 사업지명으로 '아이파크 더 포트리스'(가칭)를 제시하고 중세 성곽을 모티브로 한 설계를 선보였다. 기존 정비계획(안)의 36개 동을 24개 동으로 30%가량 줄여 동 간 거리를 최대화하고 단지 개방감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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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올해 재난관리평가 최고 등급 '우수' 달성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안부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30개, 공공기관 67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등 총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진단했다. 평가 결과는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산단공은 안전관리군 공공기관으로서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 △실제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사례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의 적절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단공은 산업단지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 전담 조직을 강화하고 입주기업 대상 안전관리 지원과 산업단지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산업단지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재난관리 체계의 실효성을 높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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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운용, 日 자회사 글로벌 X 재팬 운용자산 1조엔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ETF(상장지수펀드) 운용 자회사인 글로벌 X 재팬(Global X Japan)의 운용자산(AUM)이 1조엔(약 9조2962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글로벌 X 재팬의 운용자산은 1조1400억엔으로, 한화 약 10조9000억원이다. 글로벌 X 재팬은 2019년 설립된 일본 최초 ETF 전문 운용사다. AI(인공지능), 반도체, 커버드콜 등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일본 ETF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운용자산은 약 7. 5배 증가했고, 3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89. 7%를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의 보유 비중이 높은 일본 ETF 시장 구조를 감안할 때 이런 성과는 더욱 의미가 크다. 글로벌 X 재팬은 이 같은 시장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테마형 ETF와 인컴형 ETF를 중심으로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장 배경으로는 변화하는 투자자 수요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킬러 프로덕트 전략과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활용한 영업 전략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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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청래, 출마선언 "당 대표직 이용해 대선 출마하지 않을 것"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전당대회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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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법원 "윤석열, 명태균 여론조사 받고 김영선 공천 영향력 행사"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 윤석열 전 대통령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 선고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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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인도네시아 정·관계 면담…미래사업 협력 논의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현지 정·관계 인사와 주요 개발사 관계자들을 만나 미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회장은 방문 기간 인도네시아 하원 에너지위원장과 투자·다운스트림부 차관, 국부펀드 다난타라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코린도그룹 수석부회장 등을 잇달아 만났다. 수긍 수파르워토 하원 에너지위원장과 토도투아 파사리부 투자·다운스트림부 차관과의 면담에서는 대우건설이 축적해 온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와 에너지 인프라 분야의 시공 경험 및 기술력을 소개했다. 아울러 소형모듈원자로(SMR)와 LNG 터미널·발전소 등 발전 인프라에 기가와트(GW)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결합한 '올인원(All-in-one) 융복합 개발' 모델을 제안했다. 다난타라의 판두 샤흐리르 CIO와는 신도시 개발을 비롯한 투자개발사업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사업 발굴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