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산림청, '산사태방지 종합대책' 추진…오는 10월15일까지
산림청이 오는 10월15일까지 24시간 산사태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는 등 '2026년 산사태방지 대책'을 14일 발표했다. 오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지자체-경찰-소방 등 대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의 재난자원도 총동원해 신속한 산사태 피해 예방 및 관리에 나선다. 태풍 등 위험시기에는 지방정부에 '산사태현장협력관'도 파견해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선제적 주민 대피 강화를 위해 산사태 발생과 연관성이 높은 토양함수량과 12시간·24시간 누적강우량을 기준으로 마련한 주민대피 판단기준(안)을 지방정부에 배포했다. 기존 시·군·구 단위로 실시하던 대피훈련은 읍·면·동 단위로 확대했다.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별 위험시기에 각각 구성·운영하던 대응인력을 연중 운영하는 '산림재난대응단'으로 통합해 주민대피 조력을 강화했다. 작년까지 전국 760명으로 운영되던 산사태 대응인력을 9272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
아리바이오, '7조원' 中 기술수출…"국내 판권" 삼진제약 급등
아리바이오가 중국 제약사와 최대 7조원 규모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한 소식에 초기에 국내 판권·제조권을 확보한 삼진제약의 주가가 급등했다. 아리바이오는 중국 푸싱제약과 'AR1001'의 글로벌 개발·허가·생산·상업화를 위한 대규모 독점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상 개발에 포괄적으로 활용하는 옵션 비용(Option Fee)으로 6000만 달러(약 900억원)를 우선 수령한다. 연내 예상되는 임상 3상 톱 라인(주요 지표) 발표 시 추가 8000만 달러(약 1200억원)를 포함해 총 1억4000만 달러(약 2100억원) 규모의 선급금을 단계적으로 받는다. 허가 및 상업화 단계에서 일정 매출액을 넘어설 경우 수령할 수 있는 판매 마일스톤(기술료)을 포함하면, 최대 계약 규모는 7조원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삼진제약이 앞서 2023년 2월 아리바이오와 AR1001의 국내 임상 3상 공동 진행과 제조 판매에 관한 독점적 권한을 부여받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조기 진단"…림피드-경북대 등 5곳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림피드가 숙명여자대학교, 경북대학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엘브이수의학임상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국가 R&D(연구개발) 사업인 '반려동물 난치성 질환 극복 기술개발 사업' 선정을 계기로 추진됐다. 5개 기관은 비뇨기, 소화기, 비만·대사, 심혈관계 등 4대 난치성 복합 질환을 타겟으로, 조기 진단 및 정밀 영양 치료 솔루션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멀티모달 AI 기반 반려동물 난치성 복합 질환을 위한 정밀 영양 관리 플랫폼을 개발한다. 림피드 관계자는 "이번 컨소시엄은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기술 개발-학술 검증-임상 실증-산업 표준화'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주관기관인 림피드는 플랫폼 개발과 사업화, 숙명여대는 핵심 AI 알고리즘 개발 및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 경북대는 수의학 도메인 지식 기반 임상 검증 및 대학 동물병원 실증, 엘브이수의학임상센터는 임상 데이터 제공 및 치료 효과 검증에 나선다.
-
사이버도박 빠진 청소년, 자진신고하면 상담·불법추심 지원까지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이버도박에 빠진 청소년을 돕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8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자진신고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이버도박 경험이 있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 또는 그 보호자가 자진신고 대상이며, 모든 신고는 117 학교폭력 신고?상담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시 청소년 단속인원은 2024년 11월~2025년 10월 7153명에 달한다. 2023년 9월~2024년 10월 적발한 4715명 대비 52% 급증했다. 도박 자금을 구하기 위해 불법 대출에 손을 대거나 사기·절도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 6개 관계부처(교육부?경찰청?성평등가족부?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는 부처별로 흩어져 있던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대응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신고접수부터 치유와 일상 복귀는 물론, 불법사금융 피해구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자진신고 제도는 2024년 대전경찰청을 시작으로 총 8개 시도경찰청에서 시범 운영했다.
-
과기정통부, 출연연·기업과 연구현장 AI 확산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구혁채 1차관이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기업 전문가와 연구 현장의 AI 확산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출연연 및 기업 전문가는 연구지원 및 행정 분야의 AI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연구분야 AI 활용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경수 에이리스 CTO(최고기술관리자)가 연구 주제 선정부터 계획서 작성까지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김종주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정책실장은 기관 내 AI 확산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김우중 KIST 데이터분석팀 선임연구원이 AI 기반 출연연 공동연구자 탐색·매칭 알고리즘을, 서호건 한국원자력연구원 실장이 원자로·공학 시뮬레이터 제어 등 AI 에이전트 기술 사례를 발표했다. 백동천 한국기계연구원 실장은 AI 친화적 문서 작성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 차관은 "AI를 활용해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 차관이 주재하는 '프로젝트 공감 118'의 15번째 행보다.
-
경찰·교육부 등 6개 부처 맞손…청소년 도박 '조기 발견·치유' 나선다
경찰과 교육부 등 관계 부처가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 대응을 위해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제도'를 시행한다. 14일 경찰청·교육부·성평등가족부·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 6개 부처는 이날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범정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부처별로 흩어져있던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대응 정책을 연계해 신고접수 단계부터 치유, 일상 복귀, 불법사금융 피해구제까지 전과정을 통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최근 청소년 도박 범죄가 증가하는 데다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불법 대출이나 사기·절도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판단했다. 실제 사이버도박 특별단속 결과 청소년 단속 인원은 1차 기간(2023년 9월~2024년 10월) 4715명에서 2차 기간(2024년 11월~2025년 10월) 7153명으로 늘었다. 구체적으로 경찰은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접수(117)과 학교전담경찰관(SPO) 상담, 선도 중심 사건 처리를 담당한다.
-
감사 면책·갈등 조정 성과 인정…인사처 적극행정과 '우수상'
인사혁신처 적극행정과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6년 우수사례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갈등 사안을 직접 중재·조정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그간 인사처 적극행정과는 △감사원 감사 면책 확대 △소송 지원 범위 확대 △적극행정 보호관 신설 △재난·안전 공무원 특례 도입 등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보호 장치를 강화해왔다. 특히 기관 간 갈등 사안을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직접 조정·중재하며 현장 문제 해결에도 나섰다. 인사처는 적극행정을 단순 제도 운영을 넘어 실제 정책 집행 과정의 갈등 해결 수단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명진 인사처 적극행정과장은 "적극행정이 실제 현장에서 갈등을 해결하는 유효한 수단임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강남 아파트 세일 끝? "집값 다시 올라" 반등...서울 전역 상승
서울 아파트값이 전 지역에서 상승했다. 강남구까지 반등에 성공하며 서울 25개 자치구 아파트 가격이 모두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약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둘째 주(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 28% 상승했다. 올 1월 넷째 주 0. 31%를 찍은 이후 15주만의 최고 상승률이다. 직전 주(0. 15%)에 비해서도 상승폭이 두배 가까이 확대됐다. 특히 마지막 하락지역으로 남아 있던 강남구가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며 서울 내 25개 자치구가 일제히 상승했다. 서울 자치구 전체가 동반 상승한 것은 지난 2월 3주 이후 12주 만이다. 직전 주 0. 04% 하락했던 강남구도 지난주 0. 19% 올랐다. 다른 자치구들의 상승폭도 크게 확대됐다. 서초구(0. 17%) 상승 폭은 전주(0. 04%) 대비 4배 넘게 확대됐고 용산구(0. 21%)도 전주(0. 07%)에 비해 상승 속도가 빨라졌다.
-
美 기업 대표단 만난 시진핑 "中, 더 넓게 개방할 것…상호 협력 환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수행한 미국 기업인들을 만났다. 관영 신화통신은 14일 인민대회당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수행 기업인들을 시 주석에게 한명 한명 소개하며 "이번 방문에는 미국 경제계의 뛰어난 대표 인사들이 함께 왔으며 그들은 모두 중국을 존중하고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들이 대중국 협력을 확대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진핑 주석은 "미국 기업들은 중국의 개혁개방 과정에 깊이 참여해 왔으며 양측 모두 그 과정에서 이익을 얻었다"며 "중국 개방의 문은 앞으로 더욱 넓게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미국이 상호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미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더욱 넓은 발전 전망을 가지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
장윤기, CCTV 없는 곳서 여고생 살해…"여기 위험" 묵살, 결국 비극으로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가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경찰이 도심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날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빌고 누구보다 큰 고통을 겪고 있을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큰 충격과 불안을 느끼셨을 시민들께 머리 숙여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치안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며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 강력범죄에 대한 단호하고 강력한 처벌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장윤기는 지난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적한 보행로에서 일면식 없는 16세 A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A양의 비명을 듣고 도우러 온 17세 B군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상동기 범죄 이른바 '묻지마' 범죄가 아니라 특정 여성을 향한 분노에 의한 분풀이 범죄인 것으로 나타났다.
-
K-뷰티로 中企 온라인 수출 '쑥쑥'…3억달러 돌파, 역대 최고치 경신
올해 1분기 중소기업의 수출액이 K-뷰티의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2026년 1분기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동향(잠정치)'에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액이 1분기 기준 최초로 3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8. 2%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온라인 총 수출액 중 중소기업 수출이 70%에 달해 온라인 시장이 중소기업 수출의 중요한 수단으로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수도 전년동기대비 14. 4% 증가한 2735개사로,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장 큰 비중(65. 8%)을 차지하는 화장품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74. 2% 증가한 2억달러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뷰티(화장제품)의 높은 인기와 2025년 발표된 K-뷰티 지원 대책의 정책 효과가 함께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미국(+60. 8%)·중국(+90. 8%)뿐 아니라, 영국(+282. 8%)·네덜란드(+133. 8%) 등 유럽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
[인사]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전보> △복지정책과장 김연숙 △보험약제과장 강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