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범수, 키오스크부터 야구장까지 난관…아날로그 일상 공개

'이혼' 이범수, 키오스크부터 야구장까지 난관…아날로그 일상 공개

김유진 기자
2026.05.04 04:32
이범수가 현장에서 기차, 야구장 티켓을 구매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범수가 현장에서 기차, 야구장 티켓을 구매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배우 이범수가 기차표 예매부터 야구장 입장까지 쉽지 않은 하루를 보냈다.

키오스크 앞에서 원격 상담까지 받으며 KTX 표를 구매한 이범수는 기차 안에서 사라진 홍익회 카트를 찾는 등 아날로그 면모를 공개해 웃음을 터뜨렸다.

3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93회에서는 배우 이범수가 기차를 타고 대전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차 안에서 간식 카트를 찾는 이범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기차 안에서 간식 카트를 찾는 이범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날 이범수는 승차권 발매기 앞에 서자마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앞서 이범수는 방송을 통해 OTT 로그인, 은행 애플리케이션 사용, 이메일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는 '아날로그 인간' 면모를 공개한 바 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전 방송에서 기계를 전혀 다루지 못하는 순수 아날로그 인간으로 나오셨다. 키오스크가 쉽지 않을 텐데"라며 걱정했다.

결국 이범수는 키오스크에 있는 원격 상담 버튼을 눌러 화상통화로 도움을 요청했고 겨우 대전행 KTX 승차권을 구매했다.

기차 안에서도 이범수의 아날로그 감성은 계속됐다.

외야 시야제한석에서 야구를 보는 이범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외야 시야제한석에서 야구를 보는 이범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한화 이글스 홈경기를 직관하러 가던 이범수는 프로야구 가이드북을 펼쳐 최신 야구 정보를 확인하다가 두리번거리며 직원을 찾아 "홍익회 카트 안 나오나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2018년 사라진 기차 내 이동 판매 서비스를 찾자 당황한 직원은 "너무 옛날이야기다. 나가면 자판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범수는 또 "표 검사는 안 하세요?"라고 물었고 직원은 "단말기에 정상 발권된 좌석이 표기된다"고 안내했다.

이에 서장훈은 "기차를 마지막으로 언제 타보신 거냐"며 놀라워했다.

대전역에 도착한 이범수는 택시를 타고 야구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도착 후 매표소를 찾았을 때는 이미 온라인 예매가 대부분 마감된 상태였다.

이범수는 현장 발권으로 외야 구석 좌석 한자리를 구매했지만 해당 좌석에서는 경기 상황이 거의 보이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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