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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영화를 비롯한 연예 및 스포츠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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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당 100만원" 사촌형제가 빌린 '수상한 빌라=대마 농장'...구속송치
빌라 2곳을 빌려 대마를 직접 재배한 뒤 대마초와 대마 젤리, 액상 대마 등으로 가공해 판매한 사촌지간 30대 남성 2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로 A씨 등 30대 남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대마를 직접 재배해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로 공모하고 빌라 2곳을 임차했다. 빌라 내부에는 LED 조명과 습도계, 온도 조절용 단열시트 등을 설치하고 해외에서 구입한 대마 종자를 재배했다. 수확한 대마는 대마초와 대마 젤리, 액상 대마 등으로 가공한 뒤 텔레그램 등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1회당 50만~100만원을 받고 38차례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금은 현금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으로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이 현장에서 압수한 대마초는 2. 3㎏으로 시가 2억3000만원 상당이다. 경찰은 약 4600명이 동시에 흡입할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다. 재배 중이던 대마 35주와 재배·제조 도구, 현금 215만원, 약 1700만원 상당의 가상자산도 압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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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현관문 쾅쾅" 층간소음 갈등에..전세 1년 남기고 이사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가족이 지속적인 협박과 스토킹에 시달리다 전세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이사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 가족은 2023년 아파트로 이사한 뒤 아랫집 주민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려 했다. 그러나 자녀가 걷기 시작하면서 세대 호출과 항의가 이어졌다. A씨는 거실에 두꺼운 매트를 깔고 아이의 이동을 제한하는 등 소음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항의는 계속됐다. 아이가 집에 없는 날에도 새벽 시간 인터폰을 울리거나 현관문에 쪽지를 붙이는 일이 발생했다. 현관문을 발로 차는 행위도 반복됐다. 한번은 A씨 가족이 앞집에서 식사하던 중 아랫집 주민이 망치를 들고 올라와 현관문을 내리치고 욕설을 한 뒤 사라지기도 했다. 현관문에는 망치로 내려친 흔적이 남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등을 확인한 뒤 해당 행위를 스토킹 범죄로 판단해 접근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후에도 아랫집 주민은 A씨를 층간소음으로 112에 신고했고, 경찰이 반복적으로 출동하는 상황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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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와 정규직 대우 달라"…직장인 10명 중 8명 "차별 존재"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한국 사회에서 기간제 노동자와 정규직 노동자 간 차별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제 노동자들이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등 법적 권리를 자유롭게 행사하기 어렵다는 인식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직장갑질119가 공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00명 가운데 80. 4%는 기간제 노동자와 정규직 노동자 간 차별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고용형태별로는 임시직 노동자의 86. 4%가 차별이 있다고 응답했다. 5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84. 6%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비조합원은 81. 5%가 차별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기간제 노동자가 출산휴가·육아휴직이나 직장 내 괴롭힘 신고 등 법적 권리를 자유롭게 행사할 수 없다는 응답은 65. 6%에 달했다. 자유롭게 노동조합에 가입하거나 노조를 만들기 어렵다는 응답도 64. 2%였다. 정부가 기간제 노동자의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공정수당'에 대해서는 48. 4%가 임금 차별 문제를 해소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직장갑질119는 최근 정부가 '메가특구'에서 기간제 노동자의 사용기간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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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조부 친일' 하영, 드라마 찍고 있었네…"눈물 터져 촬영 중단"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인 배우 하영이 드라마 촬영 중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하영은 내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촬영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지난 13일 촬영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고, 이로 인해 촬영이 한동안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하영은 수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며 안정을 찾은 뒤 현장에 복귀해 예정된 촬영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영의 증조부를 둘러싼 논란은 지난 10일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하영은 앞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증조부께서 한양에서 최초로 양의원을 개원하셨고 고종 황제를 진료하셨다"고 밝혔고, 이후 온라인에서 하영의 증조부가 의사 안상호라는 추측이 나왔다. 안상호는 일본 도쿄에서 서양의학을 공부한 뒤 한국인 최초로 서양식 병원을 세운 인물로 알려졌으나, 일제강점기 친일 행적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당초 하영 측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으나 이후 안상호의 친일 행적을 알게 됐다며 입장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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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꽉 막힌다" 연휴 둘째 날 교통량 505만대…곳곳 정체
광복절 연휴 둘째 날이자 일요일인 16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0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0만대로 전망됐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쯤 시작해 오후 5~7시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후 10~11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 방향은 오전 8~9시쯤 정체가 시작돼 낮 12시~오후 1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6~7시쯤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 10분 기준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선동~남양주요금소 6㎞, 화도~서종 부근 4㎞, 동산요금소 부근~춘천분기점 부근 6㎞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정체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도 원주분기점~원주 부근 2㎞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 방향의 경우 △부산 5시간 50분 △울산 5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2시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40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4시간 10분(서서울 도착) △대구 4시간 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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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알몸으로…" 청주 도심서 30여분 누워있던 30대 체포
충북 청주 도심에서 나체 상태로 30여분간 거리에 누워 있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청주흥덕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1시 20분쯤 청주시 흥덕구 청주역 사거리 인도에서 나체 상태로 30여분간 누워 있던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를 목격한 시민들의 112 신고가 모두 5차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게 정신질환이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응급입원 조치했다. 경찰은 향후 의사 소견 등을 확인한 뒤 A씨의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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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러닝때 선크림 바를까 말까…식약처 "햇빛 없어" 논란 종결
무더운 날씨를 피해 밤에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야간 운동 시 선크림(자외선차단제)을 발라야 하는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밤에 뛰는 경우 선크림을 꼭 바를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밤에는 햇빛이 없어 자외선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으므로 러닝을 할 때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가로등이나 LED 조명에서 나오는 자외선 때문에 피부가 탈 것을 우려할 수 있지만, 조명에서 발생하는 자외선은 극소량이어서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장시간 LED에 노출될 경우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일반적인 러닝 상황에서는 해당하지 않는다. 신승용 의사는 "오히려 밤에 선크림을 바르면 피부가 답답할 수 있고, 세정 과정에서 피부 장벽이 손상될 수 있다"며 "피부도 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선크림은 자외선A(UVA)와 자외선B(UVB)를 차단한다. UVA는 피부 그을림과 노화에 영향을 주며, UVB는 피부 표면에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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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는 아닌데 돈이 없다" 손님의 황당 주장…결국 경찰 출동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손님이 "먹튀(무전취식)할 생각은 없지만 계산할 돈이 없다"고 버티면서 경찰까지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 자영업자는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오늘도 자영업은 쉽지 않았다"며 14일 가게에서 겪은 황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자영업자 A씨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경찰관 여러명이 가게 안으로 출동해 한 남성을 둘러싸고 상황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A씨에 따르면 이 남성은 가게에서 여러 음식을 주문해 식사를 마친 뒤 계산대에 와서 돈이 없다고 말했다. A씨는 "당당하게 도전 먹방하시고 나서 돈이 없다고 하더라"며 "자기는 먹튀할 생각은 없지만 지불할 금액은 없다고 한다. 오늘도 맵고 씁쓸한 하루"라고 토로했다. 사연이 알려지자 다른 자영업자들도 비슷한 경험을 공유했다. 한 자영업자는 "우리도 며칠 전에 그랬다"며 "이래서 선불제로 운영해야 한다"고 공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먹튀는 안 하지만 돈이 없다니 무슨 소리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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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 정상이어도 안심 금물"…'뱃살' 많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체질량지수(BMI)가 정상 범위에 해당하더라도 복부에 지방이 많이 쌓인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진은 약 26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BMI와 심혈관질환 사이의 연관성을 살폈다. 참가자들은 BMI와 허리둘레, 허리-엉덩이둘레 비율 등에 따라 분류됐다. 분석 결과 정상 체중인 사람 가운데 약 5%는 위험 수준으로 허리둘레가 컸으며, 18%는 복부 지방 축적 정도를 보여주는 허리-엉덩이둘레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인 사람 중에서도 약 40%가 허리둘레 또는 허리-엉덩이둘레 비율이 높았다. 특히 정상 체중이나 과체중이면서 복부 둘레가 큰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최소 15%에서 최대 50%까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비만으로 분류됐더라도 허리둘레가 상대적으로 작은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BMI만으로 비만도를 판단할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을 잘못 평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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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열심히 모은 1950년대 태극기"…빛 바래고 찢긴 흔적도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광복절을 맞아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태극기를 공개하며 독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배정남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81주년 광복절. 열심히 모은 1950년대 태극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정남이 소장 중인 여러장의 태극기가 펼쳐진 모습이 담겼다.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태극기에는 찢어진 흔적 등이 남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배정남은 2023년 영화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와 함께 이토 히로부미 암살 작전을 수행한 독립군 조도선 역을 맡은 것을 계기로 태극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추라이 추라이'에서는 자신이 모은 태극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배정남은 빛이 바랜 태극기부터 피가 묻은 태극기까지 선보이며 "조상님들의 혼이 담긴 태극기다. 세월과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배정남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 출연 중이며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오케이 마담2'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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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금 요구한 성폭행 피해자…법원 "진술 신빙성 배척 못해"
술에 취해 잠든 중학교 동창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이유만으로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사건 이후 피고인이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피해자에게 보낸 사과·합의 요청 메시지도 유죄 판단의 근거가 됐다. 16일 뉴스1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김지현 부장판사)는 최근 준강간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23)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12일 새벽 강원 원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잠든 B씨(22)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두 사람은 중학교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 사이였다. A씨 측은 B씨가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없을 정도의 상태가 아니었으며 자연스럽게 신체 접촉을 하다 합의해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B씨가 합의금을 요구한 점을 들어 경제적 이익을 위해 불리한 진술을 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성범죄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며 합의금 요구만으로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배척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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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구하려다 남성도"…당진 도비도항서 해루질하던 2명 사망
충남 당진 도비도항 인근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다 바다에 빠진 남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60대 여성과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전날 오후 9시 47분쯤 도비도항 인근 해상에서 해루질을 하던 중 물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약 30여분 만에 이들을 발견해 구조했지만, 두 사람 모두 심정지 상태였다. 이후 119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목격자로부터 "여성이 먼저 물에 빠졌고, 이를 구하려고 남성이 바다에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해경은 숨진 이들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서해안에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조수간만의 차가 큰 대조기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연안사고위험예보제 '주의보'도 발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