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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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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수억 빼돌려 코인 투자→해외여행까지…20대 경리 '실형'
수억원에 달하는 회사 자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20대 경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뉴시스, 뉴스1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현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피해 회사에 횡령금 5억7000만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부산에 있는 B회사 경리로 근무하며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총 680차례에 걸쳐 B사 명의 계좌에서 자신의 계좌로 돈을 이체하는 수법으로 5억70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과정에서 횡령 사실을 숨기고자 B사의 예금 신탁 잔액 증명서를 위조해 담당 세무회계 사무소에 세 차례 제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빼돌린 돈으로 코인 투자를 하거나 해외여행, 생활비 등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A씨는 경리로 재직하며 보관하고 있던 회사 명의 법인 통장과 인감도장을 이용해 자금을 횡령하고 이를 감추고자 사문서를 변조, 행사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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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표승주, 1년 만에 코트 복귀…흥국생명 유니폼 입는다
국가대표 출신 배구선수 표승주가 현역 은퇴 선언 약 1년 만에 코트로 복귀한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표승주는 흥국생명과 총액 2억원(연봉 1억6000만원, 옵션 4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표승주는 지난해 자유계약(FA) 신분이었지만 계약을 맺지 못해 미계약 선수가 되면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2010-2011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후 GS칼텍스, IBK기업은행, 정관장 등에서 활약했다. 국가대표로서도 2020 도쿄 올림픽 등에 출전하며 맹활약했다. 은퇴 이후 그는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선수로 출연하며 현역 못지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그 결과 1년 만에 다시 코트에 돌아오게 됐다. 표승주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정관장과 협의를 통해 사인앤드트레이드를 진행했다. 흥국생명은 표승주를 데려오는 대신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건네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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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아이오아이 불참 직접 밝혔다 "연기 집중 위해…팬들엔 죄송"
배우 강미나가 그룹 아이오아이(I. O. I) 재결합 프로젝트에 불참하게 된 이유를 직접 밝혔다. 2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새 시리즈 '기리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윤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소영, 강미나, 현우석, 이효제, 노재원이 참석했다.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애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미나는 극 중 '기리고'의 저주를 믿지 않는 현실주의자 나리 역을 맡았다. 앞서 강미나는 예정된 작품 일정으로 인해 아이오아이의 10주년 기념 재결합 프로젝트에 불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오아이는 2016년 방영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국민 투표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강미나는 당시 최종 8위로 그룹에 합류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아쉬운 결정이었다"면서도 "먼저 잡힌 연기 활동에 집중하는 게 제 선택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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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은퇴식을 이렇게 한다고?" 키움팬들 분노…무슨 일
'국민 거포'로 불리던 박병호 키움 히어로즈 코치의 은퇴식이 오는 26일로 예정된 가운데 행사 진행 방식과 관련해 팬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키움 구단은 지난 19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26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박병호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구단은 은퇴 기념 티셔츠 7000장을 한정 배포하고, 사전 선정된 팬 52명과 연간 회원 52명 등 총 104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사패와 기념 배트, 기념 액자 전달식도 마련되며, 시구는 박병호의 아들이, 시타는 박병호가 맡는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가장 큰 쟁점은 은퇴식이 경기 종료 후가 아닌 경기 시작 전에 진행된다는 점이다. 통상 은퇴식은 경기 후 비교적 여유 있는 시간에 열리는 경우가 많으며, 다음 날이 휴식일인 만큼 경기 후 진행이 선수단 컨디션에도 무리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별 엔트리를 활용하지 않은 점도 비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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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소년이 대장암 말기..."울지마" 떼쓸 때마다 건넨 '이것' 때문?
중국의 한 12살 소년이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은 가운데 고지방·고염분 음식 위주의 식단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지난 3월 19일(현지 시간) 더 스탠다드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에 거주하는 12살 A군이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A군은 대장암 발견 당시 치료 시기를 이미 놓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수개월간 복통, 설사,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겪었다. 가족들은 단순 장염으로 생각해 일반의약품으로 치료했으나 증상은 혈변, 심한 복통으로 이어졌다. 검사 결과 A군은 복강 내 다발성 전이와 복수를 동반한 말기 대장암이었다. A군이 대장암에 걸리게 된 원인으로는 잘못된 식습관이 꼽혔다. A군은 조부모와 주로 생활했는데, 조부모는 A군이 울거나 떼를 쓸 때마다 간식을 사줬다. 간식을 식사로 대체했으며 물 대신 밀크티와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이 일상이었다. 또 인스턴트 라면, 치킨 등을 주로 먹으며 과일과 채소는 거의 섭취하지 않았다. 담당 의료진은 "당분이 많은 음료는 장내 미생물 균형을 깨뜨리고, 튀김 및 가공식품에 포함된 발암물질은 장 점막을 손상시킨다"며 "이러한 식습관이 지속되면 장이 만성 염증 상태에 놓이면서 암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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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유류할증료에도…"여름엔 삿포로" 더위 피하는 '쿨케이션' 인기
중동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과 고환율 영향으로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급등한 상황 속에서도 더위를 피해 서늘한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냉방 여행'(쿨케이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의 서늘한 여행지 관련 검색량은 지난해보다 74% 늘었다. 지역별로 유럽과 아시아의 저온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두드러졌다. 유럽에서는 노르웨이, 스위스 등 상대적으로 서늘한 지역의 항공권 검색량이 늘었다. 특히 여름 평균 기온이 약 11도인 아이슬란드는 검색량이 85% 증가했다. 아시아에서는 내몽골, 삿포로, 윈난 등이 부상했다. 이 중 중국 윈난성 쿤밍은 여름 평균 기온이 23~25도로 비교적 쾌적해 항공권 검색량이 전년 대비 44% 늘었다. 한국 여행객 사이에서도 이러한 수요 증가가 뚜렷하다. 올여름(6월~8월) 한국발 항공권 검색량은 호주(68. 39%), 뉴질랜드(44. 83%), 일본 삿포로(129. 32%), 중국 윈난(159. 57%) 등 시원한 기후의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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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피하려 일부러 먹었는데 화장실 '들락날락'…이유는
'제로 열풍' 속 대체당을 넣은 식품을 향한 인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당 중 '당알코올'이 소화불량과 설사 등 소화기 이상 증세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의료계는 말티톨, 소비톨 등 당알코올이 장에서 분해나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소화불량,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알코올은 청량한 단맛을 내는 감미료로, 이름과 달리 알코올이 들어있진 않다. 락티톨, 만니톨, 말티톨, 소비톨, 에리스리톨, 이소말트, 자일리톨, 폴리글리시톨시럽 등이 당알코올에 포함된다. 당알코올은 설탕보다 당도와 열량이 낮아 대체 감미료로 많이 사용된다. 또 빵이나 냉동식품 등에 건조 방지 목적으로도 사용된다. 다만 한 번에 많이 섭취할 경우 일부 민감한 사람들에게 설사 등 소화기 이상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아울러 당알코올 중 말티톨의 혈당지수(GI지수)는 36으로 설탕의 약 57%에 달한다. 따라서 당뇨 환자가 혈당 조절을 목적으로 설탕 대신 말티톨을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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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의리 지킨다…장항준·박지환, 영월 단종문화제 방문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의 장항준 감독과 배우 박지환이 '단종문화제'를 찾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장 감독과 박지환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 영월에서 진행되는 '제59회 단종문화제'에 참석한다. 장 감독은 행사 당일 영월 문화예술회관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개막식에도 참석한다. 특히 예정돼 있던 해외 영화제 일정을 포기하고 '단종문화제'에 참석하기로 해 감동을 더 했다. 극 중 '영월군수'로 열연했던 박지환은 영월과의 특별한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를 방문한다. 박지환은 26일 무형문화유산인 '칡줄다리기' 경연 현장을 방문해 인사를 건네고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징을 직접 치는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단종문화제는 단종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 정체성을 기리기 위해 강원 영월이 개최하는 지역 문화 행사다. 이번 단종문화제에는 단종국장, 단종제향, 정순왕후 선발대회, 칡줄다리기, 체험행사, 참여행사, 공연행사 등이 진행된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월 4일 개봉해 21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660만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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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EPL에 한국인 없다…'황희찬 팀' 울버햄튼, 결국 2부 강등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의 강등이 확정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가 없게 됐다. 울버햄튼은 2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2025-2026시즌 EPL 33라운드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나면서 잔여 5경기를 남겨두고 강등이 조기 결정됐다. 현재 울버햄튼은 승점 17(3승8무22패)이다. 잔류 마지노선이었던 17위 웨스트햄이 이날 승점을 1점 추가해 승점 33(8승9무16패)이 되면서 울버햄튼이 남은 5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승점 32를 기록해 웨스트햄을 따라잡을 수 없게 됐다. 울버햄튼은 2017-2018시즌 챔피언십 우승으로 승격해 한때 유로파리그 8강까지 진출하는 등 승승장구했으나 이번 시즌 내내 흔들렸다. 특히 33경기 24골이라는 저조한 득점력이 크게 발목을 잡았다. 강등 확정 이후 구단 측은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으며, 이제 우리의 초점은 팀을 강화하고 클럽의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며, 팬들이 믿을 수 있는 팀을 만드는 데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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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톰 크루즈, '탑건3'로 돌아온다…제작 확정→각본 진행 중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3)가 다시 한번 매버릭 미첼 역을 연기한다. 20일(현지 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탑건'은 세 번째 시리즈 제작을 확정하고 각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탑건'과 '탑건: 매버릭'을 제작한 파라마운트는 '시네마콘 2026' 행사에서 '탑건'의 세 번째 시리즈 제작 소식을 알렸다. 신작 각본은 '탑건: 매버릭'의 공동 각본가였던 에런 크루거가 맡는다. '탑건'은 1986년 개봉한 작품으로, 첫 번째 시리즈가 나온 지 약 36년 만인 2022년 후속편 '탑건: 매버릭'이 공개돼 영화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톰 크루즈는 극 중 매버릭 미첼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탑건: 매버릭'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개봉했음에도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4억900만달러(약 2조744억원)라는 놀라운 흥행 수익을 올렸다. 국내에서도 누적 관객 수 824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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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구, 보러 갈래" 오월드 재개장 관심 집중...성심당 이어 대전 명소 될까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열흘 만에 포획돼 동물원으로 돌아온 가운데 오월드 재개장 시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늑구는 지난 17일 오전 0시 44분쯤 안영IC 인근에서 생포됐다. 이는 늑구가 지난 8일 사육장을 탈출한 지 열흘 만이다. 오월드는 늑구 탈출 이후 방문객을 받지 않고 있었다. 이에 늑구 생환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민과 누리꾼 사이에서는 "늑구를 보러 오월드에 가고 싶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늑구를 만나기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월드 측은 늑구 상태를 살피던 중 늑구 위장에서 2. 6㎝ 크기의 낚싯바늘을 발견해 내시경으로 제거했다. 이에 늑구가 완전히 회복돼 기력을 되찾은 다음 1~2일 더 지켜본 후 합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 같은 상황을 고려했을 때 오월드는 약 일주일에서 열흘가량 추가 점검을 거친 뒤 재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환경단체와 시민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동물 복지와 사육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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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 개봉 열흘 만에 100만명 돌파…손익분기점 넘었다
영화 '살목지'가 개봉 열흘 만에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살목지'를 포함해 총 5편으로 늘었다. 앞서 '왕과 사는 남자'(1648만명), '만약에 우리'(247만명), '휴민트'(198만명), '신의 악단'(142만명) 등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이번 기록은 손익분기점도 넘어선 수치다. 업계에서는 '살목지'의 손익분기점을 약 80만명 수준으로 보고 있다. '살목지'는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 살목지에 촬영팀이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