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인생 첫 지하철 탑승…"부유해서 용돈 많이 받았다"

서인영, 인생 첫 지하철 탑승…"부유해서 용돈 많이 받았다"

박다영 기자
2026.09.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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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42)이 인생 첫 지하철 탑승에 도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가수 서인영(42)이 인생 첫 지하철 탑승에 도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가수 서인영(42)이 인생 첫 지하철 탑승에 도전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울패션위크를 찾은 서인영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오늘 멋진 데 간다. 또 초청받았다"며 서울패션위크 참석을 앞두고 설레했다.

제작진은 이날 촬영 컨셉을 '만원의 행복'으로 정했다. 이를 들은 서인영은 "괜찮다. 나 밥 안 먹는다. 그리고 매니저가 차 태워주니까"라고 자신감 넘치게 답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차는 안 된다. 지하철, 버스 대중교통만 가능하다"면서 서인영을 당황하게 했다.

서인영은 "지하철 한 번도 안 타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학교 갈 때도 버스만 탔다. 표를 어떻게 하는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괴로워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놀라며 "압구정에서 헌팅할 때는 어떻게 갔냐"고 묻자 서인영은 "버스, 택시 타고 갔다. 엄마가 용돈을 많이 줬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부유했냐'는 질문에 서인영은 "어릴 때는 부유했는데 엄마가 망했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서인영에게 "남긴 돈의 1000배를 주겠다"며 5만원권 현금다발을 보여줬고 서인영은 의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하철표를 어디서 사야 하냐'고 묻고 "거기 사람이 있는 거냐"고 확인했다. 지하철 일회용 승차권을 환급하는 방법에 대해 들으면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대문에서 잠실까지 가는 방법을 검색해 보라는 말에는 "어떻게 검색하냐"고 되물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는 15cm 킬힐을 신은 채 지하철을 탔다. 그는 지나가는 시민에게 도움을 청해 교통카드를 구입하고 2번 시도 만에 개찰구를 통과해 인생 처음으로 지하철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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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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