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아올라라 나비' 김향기와 박정우가 연애 한 달 차에 서로 다른 사랑의 속도와 마주한다.
4일 오후 방송하는 JTBC 토일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 6회에서는 연인이 된 기쁨(김향기)과 무열(박정우)의 풋풋한 연애를 비롯해 새로운 감정의 변화를 겪는 미용실 식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연애를 시작한 지 한 달이 된 기쁨과 무열 사이에는 귀여운 온도 차가 생긴다. 사랑에도 적절한 속도가 있는지 고민하던 기쁨은 연애 경험이 많은 미셸(오윤아)을 찾아가 조언을 구한다. 그는 "자고 나면 바뀐다는데 그것도 맞아요?"라고 거침없이 물으며 현실적인 연애 상담을 이어간다.

무열을 향한 마음이 커질수록 기쁨의 불안도 깊어진다. 기쁨은 "너무 한꺼번에 좋아하게 될까 봐 겁난다"며 행복에 온전히 마음을 맡기지 못하는 속내를 털어놓는다. 막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속도를 어떻게 맞춰갈지 관심이 쏠린다.
광수에게도 낯선 감정이 싹튼다. 젠과 무열의 관계를 오해한 광수는 두 사람을 의식하기 시작하고, 자신도 모르게 질투에 가까운 반응을 보인다.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했던 광수와 젠의 관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예고된다.
미셸은 자녀들과 청소년의 연애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생각지 못한 벽과 마주한다.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딸을 걱정하지만, 오히려 딸에게 뜻밖의 질문을 받으며 서로의 생각 차이를 확인한다.
젠을 둘러싼 분위기는 급격히 무거워진다.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던 젠이 의문의 남자와 마주한 뒤 두려움에 휩싸여 눈물까지 보인다. 그가 감춰온 과거와 의문의 남자가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