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류필립(37)이 아내 미나(53)를 한국에 두고 미국으로 떠난 이유를 밝혔다.
류필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7살 연상 아내와 떨어져 미국으로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머물고 있다는 류필립은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불안정한 미래 때문에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오게 됐다"며 "이곳에서 많은 결정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류필립은 앞으로 두 달간 머물 복층집을 소개하며 "채광이 어마어마하다. 좋은 집이다. 미나씨가 이렇게 층고 높은 집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두 달 치 짐을 챙겨오긴 했는데 미나씨한테 많이 미안하다"며 아내와 떨어져 지내게 된 심경을 전했다.
류필립은 미국으로 떠나기 전 미나가 건강식품 등을 챙겨줬다고도 밝혔다. 그는 "힘들 때일수록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잘 먹으면서 정신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국에 간다고 하니까 아내가 몸에 좋은 걸 많이 챙겨줬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최근 3주 사이 체중이 10㎏ 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엄청난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필립과 미나는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8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