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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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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이 굶겨" 치매 모친 말에…휘발유 들고 찾아가 분신 협박한 아들
"요양원이 굶긴다"는 치매 어머니 말을 믿고 시설을 찾아가 분신하겠다고 협박한 5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8시25분쯤 청주 한 요양원에 휘발유 500㎖와 라이터를 들고 찾아가 "분신하겠다"며 직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치매를 앓는 어머니가 "요양원에서 밥을 주지 않는다. 배가 고프다"고 전화하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다만 A씨는 휘발유가 담긴 플라스틱병을 요양원 현관 부근에 둔 채 라이터만 소지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도주 우려가 없는 점 등을 이유로 반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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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아니냐"...'통영 복면 살인범' SNS에 퍼진 사진, 가짜였다
경남 통영 한 주택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용의자 행방이 20일째 묘연한 가운데 가짜 용의자 사진이 SNS(소셜미디어)에서 유포되고 있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선 '통영 강도살인 범인' 등 제목으로 한 남성의 얼굴 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확산했다. 사진 속 남성은 모자와 복면을 착용한 상태지만 눈매와 눈썹, 눈썹뼈 등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외국인 같다", "외국인 노동자 아니냐" 등 추측성 댓글을 달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사건 초기 공개된 수배 전단 속 흐릿한 폐쇄회로(CC)TV 화면에 AI(인공지능) 기술로 가상의 이목구비를 덧입힌 사진으로 밝혀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SNS상에 퍼진 사진은 경찰에서 제공한 사진이 아니다"라며 "용의자 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6시34분쯤 통영시 한 마을 주택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이날 오전 2시쯤 모자와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해당 주택에 침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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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못 배웠으면 저럴까" vs "앞사람 없다"...영화관 매너 '시끌'
극장을 찾은 여성들이 앞 좌석 시트에 맨발을 올린 채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롯데시네마 모 지점에서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여성 2명이 각각 앞 좌석 등받이 윗부분에 맨발을 올린 채 스크린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은 '앞에 사람이 없으니 맨발은 문제없다'는 의견과 '다른 관객이 남의 발을 보는 것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못 배웠으면 저럴까", "저런 사람 한둘이 아니더라. 가족이 단체로 저러는 것도 봤다", "앞에 사람이 있든 없든, 맨발이든 아니든 좌석에 발 올리는 것 자체가 문제" 등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영화관뿐 아니라 KTX, 고속버스 등 다수가 함께 쓰는 시설에 발을 올리는 행위는 예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논란돼 왔다. 연예인도 예외는 아니다. 배우 이영은은 지난 3월 영화관 소파 좌석에 신발을 신은 채 발을 올려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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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m 인공폭포' 앞 명품 패션쇼..."사람 죽어가는데 물 펑펑" 공분
유럽을 강타한 역대급 폭염으로 프랑스에서만 예상보다 약 1000명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계적 명품 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파리 한복판에 거대 인공폭포를 설치해 패션쇼를 열었다가 비판에 휩싸였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인디펜던트 등 보도에 따르면 LVMH는 지난 23일 시작된 파리 패션위크 행사에서 유명 음악가이자 디자이너인 퍼렐 윌리엄스의 2027년 봄·여름(S/S) 남성복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쇼는 도심 한가운데 해변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LVMH는 고운 모래로 뒤덮인 런웨이 뒤로 높이 8m, 폭 37m 규모 대형 인공폭포를 설치해 마치 파도가 쏟아지는 듯한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그러나 패션쇼 개최 장소가 연간 1만2000명 학생이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 단지인 파리국제대학촌 앞마당인 데다 프랑스 전역이 낮 기온 40도를 웃도는 유례없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와중이라 정치권과 시민의 공분을 샀다. 기숙사 거주민들은 패션쇼 때문에 몇 주간 일부 시설을 이용할 수 없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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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 "홍명보, 억지로 사과한 느낌…축협은 '욕망의 카르텔'"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탈락에 대해 사과하고 사퇴한 가운데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억지로 사과하는 느낌이었다"고 비판했다. 박 위원은 29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나와 "사퇴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2분도 채 안 되는 시간, 입장문을 일방적으로 읽고 나가는 모습이 '난 큰 잘못 없는데 사과하라니까 할게' 느낌을 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홍 감독은 경기 직후에도 전술·운영적 측면에서 뭔가 얘기한 적이 없다. 그때도 날씨나 선수들 문제로 돌리는 듯한 발언을 하더니 오늘 입장문에서도 구체적으로 자신이 뭘 어떻게 잘못했다는 얘기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4년에 한 번, 전 국민 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이벤트인 월드컵을 이렇게 망쳐버렸는데 '도대체 어떻게 책임진다는 건가', '그냥 물러나면 끝이냐'고 얘기하는 분들이 실제로 많다"고 전했다. 박 위원은 남아공전 실패 원인으로 대표팀의 안일함을 지적했다. 그는 "전술을 파악하는 데 있어 게을렀다"며 유기적인 플레이 없이 이강인의 왼발 등 개인 능력에만 의존했던 대표팀의 조직력 부재를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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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휴대폰 100대 '쾅쾅'..."참교육 아냐" 중국 교사에 비판 쏟아졌다
중국 한 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에게서 압수한 휴대전화 100여대를 전교생 앞에서 망치로 부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8일 중국 매체 롄허자오바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SNS(소셜미디어)에는 후난성 천저우시 한 학교에서 조회대에 선 남성 교사 2명이 운동장에 모인 학생들 앞에서 휴대전화를 망치로 파손하는 영상이 확산했다. 해당 학교는 초·중·고 12년 통합 교육 시스템을 갖춘 사립 기숙학교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현지 누리꾼 사이에선 "과격하고 강압적인 철권 교육",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우겠나", "사유재산 파괴는 불법" 등 비판이 쏟아졌다. 학교 측은 파손된 휴대전화는 학생들에게서 압수한 뒤 수년 동안 찾아가지 않은 것들이라며 학교에 휴대폰을 가져오지 말라는 경고 차원 조치였다는 입장이다. 해당 영상은 약 두 달 전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교육 당국은 학교 측 대처가 부적절했다고 봤다. 천저우시 베이후구 교육국은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휴대전화라도 개인 재산인 만큼 임의로 훼손해선 안 된다"며 "관련 사안을 조사해 적법하게 조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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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속 10대 소녀 시신, 상처 가득...CCTV에 잡힌 호주 남성 '긴급 체포'
태국에서 17세 소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여행 가방에 담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호주 국적 남성이 출국 직전 공항에서 긴급 체포됐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타이PBS·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전날(26일) 밤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호주 퍼스행 항공편에 탑승하려던 사이먼 피터 카먼(46)을 검거했다. 앞서 17세 A양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하던 경찰은 카먼이 지난 25일 A양 손을 잡고 파타야 한 아파트에 들어간 뒤 몇 시간 후 홀로 여행 가방을 끌고 나오는 모습을 CC(폐쇄회로)TV로 확인하고 그를 용의선상에 올렸다. 카먼이 출국을 시도할 수도 있겠다고 판단한 경찰은 출입국관리국에 연락해 그에 대한 감시를 요청했고, 공항 출국 심사 과정에서 그를 붙잡았다. 체포 당시 카먼의 목과 팔에는 손톱으로 긁은 듯한 상처가 여러 개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카먼은 자신이 A양 실종과 관련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여행 가방을 버린 장소에 대해선 진술했다. 그가 묵던 아파트에서 4. 2㎞ 떨어진 철로 근처에서 발견된 26인치 여행 가방엔 알몸 여성 시신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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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년' 감옥 간 스토킹범 "곧 봐요^^ 찾으러 갈게요"...피해자에 편지
복역 중인 스토킹범으로부터 소름 끼치는 옥중 편지를 받았다는 피해자 사연이 전해졌다. 피해 여성 A씨는 지난 25일 SNS(소셜미디어)에 "혹시 스토킹 관련 전문가나 피해자분들이 있다면 도와주실 수 있나. 저를 스토킹하던 가해자가 징역 1년 형을 받고 복역 중 제게 편지를 보냈다"는 글과 함께 편지 사진을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가해자 B씨는 편지 한 장과 직접 그린 것으로 보이는 민들레꽃과 까치 깃털 그림을 함께 보냈다. 의미를 알 수 없는 해당 그림 뒷면엔 '선물. 곧 봐요^^ 찾으러 갈게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편지에서 B씨는 A씨 이름을 언급하며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글 남겨본다. 좋은 것만 접하게 하고자 곁의 모든 여인을 평시 그리 대했으나 소중히 대하면 잔병에 걸리고 움켜쥐면 아프다 해 다 놓아줬다"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이자 마지막 서신"이라며 "연모할 마음 없었다. 그냥 있기에 간 거다. 생각해 주길 바란다. 잡은 적은 없으니 연을 놓는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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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택배도 넣어줘" 요청 거절하자…"피곤하게 사네" 비웃은 고객
한 택배기사가 자기가 배송하지 않은 물건까지 안으로 들여놔 달라는 요구를 거절했다가 고객으로부터 조롱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택배기사는 종인가요?'라는 제목 글이 올라왔다. 택배기사로 일하는 작성자 A씨는 고객 B씨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며 최근 겪은 일을 소개했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배송 요청사항에 "1층 상가인데 뒷문 쪽으로 오면 컨테이너 문 있다. 그거 열고 거기 안 공간에다 두고 가 달라. 밖에 나와 있는 택배들도 안에 넣어달라"라고 적었다. 이에 A씨는 B씨에게 문자를 보내 "택배 배송 규정은 문 앞에서 문 앞까지다. 택배기사는 고객님 개인 비서도, 직원도 아니다. 심지어 배송 요청사항에 적힌 글은 부탁 조의 글도 아니고 명령조"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B씨는 "안 되면 안 된다고 하면 될걸, 굳이 메시지 보내는 게 세상 참 피곤하게 산다"며 조롱과 비웃음이 섞인 메시지를 보냈다. A씨는 "타 택배사가 놓고 간 물건들까지 안에다 넣어 놓으라니 정말 피곤하게 만든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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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더 밀리면 32강 탈락...홍명보호, '조 3위 중 8위' 벼랑 끝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이란과 이집트 경기가 무승부로 마무리되면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32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란은 27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집트와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집트는 G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고, 이란은 3무(승점 3)로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A조 3위 한국과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이란(0)이 한국(-1)을 제치고 조 3위 팀 순위 7위로 올라서면서 한국은 8위로 밀려났다. 조별리그를 마친 3위 팀 중 한국보다 순위가 높은 나라는 스웨덴(F조), 에콰도르(E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B조), 파라과이(D조·이상 승점 4), 세네갈(I조), 이란(G조·이상 승점 3) 등 6개국이다. 여기에 아직 2경기만 치른 L조 3위 크로아티아(1승1패·승점 3·득실 차 -1)도 현재까지 한국보다 순위가 높다. 조별리그를 마친 3위 국가 중 한국보다 낮은 나라는 C조의 스코틀랜드와 H조의 우루과이 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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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봉투 주고받더라" 시민 눈썰미…8000만원 피싱 수거책 검거
길에서 흰 봉투를 주고받는 사람들을 수상히 여긴 한 시민이 빠른 신고로 수천만원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27일 뉴스1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19일 오후 6시쯤 "보이스피싱범으로 보이는 남자가 흰 봉투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50대 남성 A씨는 당시 대전 동구 한 약국 앞에서 20대 남성 B씨가 통화 중이던 40대 여성에게 접근해 흰 봉투를 건네받고 급히 현장을 떠나는 모습을 보고 범죄를 의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1분도 채 되지 않아 현장에 도착한 인근 지구대 경찰관들은 A씨와 함께 B씨 수색에 나섰다. B씨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있던 A씨가 멀리 앞서가는 B씨를 지목하자 경찰은 빠르게 접근해 검문을 실시했다. 경찰 확인 결과 B씨가 받은 흰 봉투엔 현금 5만원권 1622매, 총 8110만원이 들어있었다. 경찰은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B씨를 현행범 체포하고 약 일주일간 조사 끝에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현장에서 회수한 범죄 피해금은 전액 피해자에게 반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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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서 '분수토' 아기에 당황…"답례라도" 엄마가 택시기사 찾은 사연
아픈 아이가 택시에서 토해 차량 내부가 토사물로 범벅이 됐지만 택시 기사가 오히려 아기를 걱정하며 부모 답례도 거절했다는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서울에서 6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A씨는 전날(25일) 갑작스레 두드러기 반응을 보인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오던 중 아이가 택시에서 분수토를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순식간에 아기와 저는 물론 택시 안까지 토 범벅이 됐다. 너무 놀라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했는데 기사님께서 당황한 저를 진정시키며 신호 대기 중에도 계속 비닐봉지와 물티슈, 휴지 등을 챙겨주셨다"고 했다. 아기를 안고 짐까지 든 상태라 토사물을 깨끗이 치울 수 없었던 A씨는 "집에 들렀다가 바로 다시 내려와 청소하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택시 기사 B씨는 "아기가 그런 건데 괜찮다"며 A씨를 내려준 뒤 홀연히 떠났다. 이후 A씨는 택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B씨에게 연락해 '답례라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으나 B씨는 이마저도 정중히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