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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기자 김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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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마라톤 이틀 남았는데…서울시 "불법" vs 주최 "직권남용"
제4회 서울한강울트라마라톤대회 개최 여부를 두고 서울시와 주최 측이 충돌하면서 잡음이 일고 있다. 주최 측은 출발점 관할구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서울시는 한강공원에 대한 별도 사용 승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최근 한강 일대에 '5월16일 뚝섬을 경유하는 서울한강울트라마라톤대회는 미래한강본부 승인 없이 강행되는 불법 행사로, 사고 발생 시 모든 책임은 주최 측에 있다'는 내용 현수막을 게시했다. 그러자 서울한강울트라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3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본 대회는 대회장인 동대문구 장안1수변공원의 사용허가를 득한 행사"라며 "미래한강본부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조직위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 주로를 운영하고 안전 관리 대책을 수립해 협의를 시도했으나 미래한강본부가 신청서 접수 자체를 거부했다"며 "이는 합리적 근거 없는 명백한 직권남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강은 모든 시민의 공간이다. 헌법이 보장하는 거주·이전의 자유(통행의 자유)를 바탕으로 정당하게 한강의 주로를 누빌 권리가 있다"며 "모든 행정적·법적 수단을 동원해 주로를 수호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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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예비군 훈련받던 20대 쓰러져 숨져…군·경찰 조사
경기 포천시 한 야산에서 동원 예비군 훈련을 받던 20대가 돌연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포천시 한 야산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A씨의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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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 쓰러진 이진호 근황..."수술 없이 호전, 이용진 등 병문안"
지난달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개그맨 이진호(40)가 건강을 회복 중인 근황이 전해졌다. 14일 OSEN은 이진호가 큰 수술 없이 치료만으로 빠르게 회복해 현재 일반 병실에서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진호는 주변 사람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 건강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기면서 가족 외 병문안도 가능해졌다고 한다. 가장 먼저 병원을 찾은 건 개그맨 이용진이다. 최근에는 다른 개그맨 동료들 병문안도 이어지고 있다. 이진호는 아직 치료와 재활 등이 남아 있어 당분간 병원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퇴원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진호는 지난달 1일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최초 신고자는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다. 당시 의식을 잃어가던 이씨에게 전화를 건 강인이 119에 신고하면서 골든타임 안에 병원으로 옮길 수 있었다. 2005년 SBS 특채로 데뷔한 이진호는 2024년 10월 불법도박 사실을 시인하며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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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떠난 자리, 이기택이 채운다…'1박 2일' 막내로 합류
모델 출신 배우 이기택(31)이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 멤버로 합류한다. 14일 뉴스1·스타뉴스에 따르면 이기택은 오는 22일 진행되는 '1박 2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근 배우 유선호와 방송인 조세호의 연이은 하차로 생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기택 측과 서둘러 스케줄 조율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1994년생인 이기택은 '1박 2일'의 새로운 막내가 된다. 2022년부터 3년 6개월간 막내로서 다른 멤버들과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유선호의 빈자리를 이기택이 어떤 모습으로 채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모델 출신인 이기택은 2020년 웹드라마 '두 여자의 위험한 동거-인서울2'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tvN '악마판사',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조연을 거쳐 최근 JTBC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최근 예능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 지난 8일 처음 공개된 쿠팡플레이 '봉주르빵집'에서 친근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1박 2일' 막내로 활약한 유선호는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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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사과 없는' 구미시장에 항소…"이번엔 세금 쓰지 말라"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공연을 이틀 전 취소당한 가수 이승환(60)이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항소에 나선다. 이승환은 지난 13일 SNS(소셜미디어)에 김 시장을 겨냥해 "결국 어떤 식의 사과도 하지 않았다. 그게 신념 때문이라면 소름 끼치게 무섭고 체면 때문이라면 애처롭게 우습다"고 적었다. 이승환은 소송대리인을 2명에서 10명으로 늘려 항소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그는 "독단적·반민주적 결정으로 실재하는 손해를 입힌 경우 책임자가 법망을 빠져나갈 수 없도록 국가배상법에 맹점은 없는지 들여다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장호씨가 제 공연을 취소하며 말했듯 인생을 살 만큼 산 저는 음악 선배·동료로서 사회와 문화예술의 공존과 진일보에 기여할 수 있는 판례를 남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는 지자체 입맛에 따라 대관을 불허하거나 취소하는 등 편협하고 퇴행적인 형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 소송 판결로 오만하고 무도한 권력 남용을 멈춰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승환은 또 "김장호씨가 다신 법과 원칙, 시민과 안전이라는 스스로에게 없는 가치들을 쉽사리 내뱉지 못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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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못 알아볼 뻔...이특·은혁 옆 '날씬해진 몸매' 깜짝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40·본명 신동희)가 날씬해진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동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마이클' VIP 시사회에 같은 그룹 멤버 이특·은혁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베이비펌 헤어스타일에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포토월에 선 신동은 전보다 살이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에서 마른 편에 속하는 은혁과 이특 옆에 나란히 서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였다. 데뷔 때부터 통통한 체형으로 시선을 모았던 신동은 그간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해 왔다. 그는 2020년 다이어트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5개월간 체중 37㎏을 감량했으나 이후 다시 요요가 왔다는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해 7월엔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투약 중이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1. 7단계까지 맞았는데도 효과가 없었다. 의사에게 '저는 음식이 많이 들어간다'고 했더니 '위고비를 이기셨다'고 감탄하더라"라고 전했다. 이후 신동은 올 초부터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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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장이래, 맘대로 태워"…'백의 천사' 간호사의 '악마' 같은 태움
간호사 간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화가 여전히 사회적 문제인 가운데 불우한 가정환경을 가진 신입 간호사에게 태움을 일삼는다는 폭로가 나왔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간호사 A씨의 태움 경험담이 담긴 댓글 캡처본이 확산했다. '직접 겪은 태움 사례를 제보하면 1등에게 위로금을 준다'는 내용의 한 SNS(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달린 댓글이다. A씨는 "입사 첫날 '엄마 아빠 뭐 하시냐'길래 아빠는 암 투병 중이시라고 했더니 스테이션(중앙업무공간)의 헤드(수간호사)가 '얘 소녀 가장인가 보다. 마음대로 태워라. 안 나갈 것 같다'고 해서 3년을 태움 당했다"고 주장했다. 태움의 한 형태로 육아휴직 마치고 복귀한 간호사들을 업무 강도가 높은 부서에 집중 배치하는 경우도 빈번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누리꾼 B씨는 "대학병원에서 육아휴직 끝내고 돌아온 간호사는 경제 형편 안 좋으면 그만두기 힘든 거 아니까 제일 힘든 곳으로 배치한다고 들었다"며 "'쟤 못 그만두니까 힘든 곳 발령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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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운전한다" 천안서 잇단 신고...경찰 보고 '쾅' 2명 도주
충남 천안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 교통사고까지 낸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천안동남경찰서는 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초등학생 A군을 현행범 체포했다. A군은 이날 오전 7시20분쯤 천안시 동남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또래 2명과 함께 차량을 훔쳐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차량 도난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초등학생이 차를 운전한다"는 신고가 잇따르자 가용 인력을 동원해 검거에 나섰다. 출동한 경찰을 발견한 A군은 곧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동승한 학생들은 차량을 버리고 흩어져 도망갔고 A군만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달아난 2명을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소년법에 따라 학생들의 연령 등 수사 내용은 공개 금지"라며 "A군에 대해선 절차대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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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누르면…" 새 차 설명 듣던 70대 운전자, 3m 아래 하천 돌진
대구에서 자동차 판매점 직원에게 신차 조작 설명을 듣던 70대 운전자가 차량을 하천 둔치로 추락시키는 사고를 냈다. 지난 12일 뉴스1·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7분쯤 대구 수성구 지산동 자동차 판매점 앞에 정차해있던 승용차가 편도 4차로 도로를 가로질러 3m 아래 하천 둔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70대 여성 A씨를 포함한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현장에서 간단히 조치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소방 당국은 차량 7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신차를 인수한 A씨가 판매점 직원으로부터 조작 설명을 듣던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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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이 화장실 가는것 경멸한다더라"…울분 토한 50대 가장
노모를 모시며 네 자녀를 키우는 50대 가장이 계약직 사원의 화장실 사용을 통제하는 새 직장에 대한 설움을 토로했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고령의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연고지를 옮겨 새 회사에 계약직으로 취직한 50대 A씨 사연이 올라왔다. 그는 "이쪽 회사들 관행인지는 모르겠으나 일과 시간 계약직 직원들의 화장실 사용을 통제하더라"라고 주장했다. 해당 회사 지사장은 직원들이 근무 도중 화장실 가는 것에 대해 "경멸스럽다"는 표현까지 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0분 쉬는 시간에 맞춰 가려고 노력해도 화장실까지 오가는 시간을 빼면 7~8분밖에 남지 않는다"며 "간혹 큰일이라도 보게 되면 일과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를 넘기게 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출근하자마자 이런 얘기를 들으니 화가 나지만 참으며 글을 올려본다. 네 자녀와 노모를 생각하며 견디고 있다"고 씁쓸한 심정을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교도소도 아니고 선 넘네", "증거 수집해서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라", "간혹 땡땡이치는 사람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생리현상 가지고 너무하다", "경멸이라는 단어까지 쓸 일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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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구제역에 '무고 피소' 쯔양, 혐의 벗었다…"증거불충분"
유튜버 구제역(34·본명 이준희)에게 무고 혐의로 피소된 유튜버 쯔양(29·박정원)이 혐의를 벗었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둔산경찰서는 최근 무고 혐의로 고소당한 쯔양과 소속사 직원 등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 앞서 구제역은 쯔양 측이 반복적으로 허위 고소했다며 쯔양과 소속사 관계자들을 무고죄로 고소했다. 구제역이 쯔양 소속사 관계자들을 몸수색하거나 쯔양 관련 내용으로 협박해 돈을 요구했다는 등 고소가 이어졌다는 취지다. 쯔양은 지난 3월 변호인과 함께 이 사건 관련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취재진과 만나 "너무 말도 안 되는 주장들이 많고 충분히 소명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사실 그대로 얘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쯔양이 지난해 10월 구제역을 무고로 고소한 사건은 검찰로 송치된 상태다. 구제역은 그해 2월 "쯔양이 재판 과정에서 위증했다"며 쯔양을 고소했는데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리자 쯔양 측은 구제역을 무고로 고소했다. 구제역은 사생활·탈세 관련 의혹을 공론화하겠다며 쯔양을 협박해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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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사망 초등생 1차 검시 "추락에 의한 손상"...부검하기로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의 검시 결과 '추락에 의한 손상'이라는 1차 소견이 나왔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경찰청과 대구지검은 A군에 대한 검시 결과 '추락에 의한 손상'이라는 소견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수사기관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A군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다. 시신은 이날 중 부검 장소로 이송될 예정이며,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진 수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유족은 부검 결과 확인 후 장례를 치를 계획이다. 지난 10일 정오쯤 가족과 함께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를 찾은 A군은 "산에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며 홀로 주봉 방향으로 산행에 나섰다가 실종됐다. 당시 A군은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와 소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은 지난해에도 주봉을 함께 등반한 A군이 금방 돌아올 것으로 알고 기다리다 오후 5시53분쯤 경찰에 소방 당국에 실종 신고를 했다. 당국은 경찰·소방·국립공원공단 등 인력 350여명과 헬기·드론·구조견 등을 투입해 밤낮으로 수색 작업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