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백억 재산설이 나와 부인한 방송인 전현무가 새집으로 이사한 배우 이주승에게 세탁기와 건조기 세트를 선물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약칭 '나혼산')에서는 이주승이 새롭게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이주승은 "원래 북성수에 살았는데 이번에는 북서성수로 왔다"며 이전 집에서 약 3km 떨어진 곳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새집은 방 3개와 화장실 2개를 갖춘 넓은 공간으로, 화이트와 우드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특히 이주승은 작가와 감독 활동을 위해 개인 작업실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승은 "혼자 살면서 넓은 집은 처음이다. 이사 첫날 너무 좋아서 자는 시간이 아깝더라. 해 뜰 때까지 밤을 새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전세 대출이 70%다. 무리했지만 주변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이주승의 새집에는 무지개 회원들이 선물한 가전제품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구성환은 의류 건조기를, 기안84는 스피커를, 전현무는 세탁기와 건조기 세트를 선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전현무는 "필요한 게 없냐고 물어보니까 링크를 보내더라. 되게 저렴한 걸 보냈다"며 "그래서 그냥 국내 대기업 제품으로 했다"고 밝혀 패널들을 감탄하게 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전현무가 주변 사람을 잘 챙긴다" "지인 이사했다고 몇백만원 쓰기가 어디 쉽나" "역시 600억 재산의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1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600억 재산설'을 부인했다. 당시 전현무는 자신의 재산이 600억원이라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턱도 없다. 말도 안 된다"며 "600억 있으면 저 이렇게 열심히 일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