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2', 지난해 패배 안긴 일 명문 여고팀 잡을 수 있을까?

'신인감독 김연경2', 지난해 패배 안긴 일 명문 여고팀 잡을 수 있을까?

최재욱 ize 기자
2026.10.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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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인감독 김연경2'에서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일본 슈지츠 고등학교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섰다. 시즌1 일본 원정 경기에서 패배했던 원더독스는 이번에는 안방인 홈그라운드에서 리벤지 매치를 치렀다. 김연경 감독은 흔들리는 선수들의 정신력을 다잡으며 니시하타 미키 감독과 치열한 지략 대결을 펼쳤다.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필승 원더독스’가 일본 명문 슈지츠 고등학교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오늘(18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2’(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오예나, 윤동욱, 조예은, 정철희) 2회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김연경 사단의 ‘필승 원더독스’(이하 원더독스)와 슈지츠 고교의 한일전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이날 시즌2의 첫 경기인 슈지츠 고교전이 전격 공개된다. 강도 높은 훈련과 치밀한 전략으로 경기를 준비한 김연경 감독과 원더독스는 지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인다.

김연경 감독은 날카로운 분석력을 바탕으로 슈지츠의 약점을 공략한다. 그러나 슈지츠 고교의 악착같은 수비와 허를 찌르는 공격에 원더독스는 좀처럼 흐름을 가져오지 못하며 시즌1의 악몽마저 되살아난다. 여기에 청소년 세계 1위에 오른 슈지츠 고교 소속 아웃사이드 히터 오오니시 유키지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후문.

원더독스 선수들의 연이은 실수를 지켜보던 김연경은 끝내 날 선 일침을 날린다. 그는 “우리 홈 아니야 여기? 뭘 그렇게 긴장을 하고 난리가 났냐고!”라며 선수들의 정신력을 다잡는다. 선수들의 흔들림을 놓치지 않고 분위기를 다잡는 김연경의 모습에서 한층 노련해진 ‘경력감독’의 면모가 드러난다. 과연 김연경의 리더십이 위축된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시즌1에서 일본 원정 경기를 치렀던 원더독스는 이번에는 안방에서 슈지츠와 맞붙는다. 가족을 비롯한 홈팬들의 응원 속에서 설욕의 기회를 잡은 것. 과연 원더독스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지난 패배의 아쉬움을 씻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김연경과 니시하타 미키 감독의 지략 대결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팀의 득점에도 쉽사리 만족하지 않는 두 감독은 날카로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선수들을 끊임없이 자극한다고. 물러서지 않는 이들의 신경전이 코트 안 승부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세계 정상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기 경험과 냉철한 판단력을 갖춘 김 감독이 흔들리는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1년을 기다린 복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강한 상대 앞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김연경의 리더십에도 기대가 모인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2’는 오늘(18일) 밤 9시 10분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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