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양홍원이 결혼 직후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공연 무대에서 아내 원현주 이름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양홍원은 지난 24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열린 '스카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공연 도중 양홍원은 자신의 곡 '로즈'(Rose) 가사인 "Come back to me, 현주"라는 가사를 그대로 불렀다. '로즈'는 양홍원이 원현주와 연애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알려져 있다.
불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앞서 양홍원은 결혼식을 올린 지 닷새 만에 다른 여성과 모텔에 방문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3일 불륜 의혹이 제기된 이후 양홍원과 원현주가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어 24일에는 원현주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모두 사라졌다. 이날 오전까지 남아 있던 게시물은 0건으로 표시됐고, 프로필 사진도 사라졌다. 팔로워 수는 약 22만4000명으로 유지됐다.
양홍원 소속사는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부적절한 행위는 없었다며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모텔에 동행한 여성도 지난 24일 SNS를 통해 당시 양홍원과 자신은 각각 침대와 바닥에서 잠을 잤으며 신체 접촉 등 부적절한 행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양홍원 소속사는 최초 폭로자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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