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으로 지친 心身을 '힐링'하다

벤처창업으로 지친 心身을 '힐링'하다

도강호 기자
2013.11.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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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힐링캠프]<1>청년창업가를 위한 1박2일 힐링캠프 성료

1일부터 1박2일간 원주 KT 인재개발원에서 창업힐링캠프가 열렸다. / (사진=도강호 기자)
1일부터 1박2일간 원주 KT 인재개발원에서 창업힐링캠프가 열렸다. / (사진=도강호 기자)

1일부터 1박2일 간 원주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창업힐링캠프가 제3회 청년기업가대회 출전팀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캠프는 10개 스타트업 중 9개 이상이 실패로 끝나는 냉혹한 벤처 업계의 현실 속에서 벤처 창업가로서의 행복한 삶과 의미를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첫째 날에는 홍상민 넥스트랜스 대표의 '실리콘밸리 창업환경'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박종욱 파운더스 캠프 멘토, 전 소프트포럼 대표인 안창준 벤처1세대 멘토링센터 멘토, 이형주 SK플래닛 오픈 이노베이션 부장이 각각 강사로 나서 벤처 창업 과정에 겪게 되는 어려움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얘기를 나누며 캠프 참가자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욱 멘토는 ‘벤처창업가가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는 강의를 통해 청년창업가가 겪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가졌고, 안창준 멘토는 '실패에서 배우는 벤처경영'이란 주제로 실패를 피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 등을 제시했다. 또 이형주 부장은 각종 벤처창업지원 제도를 소개해 청년창업가 뿐만 아니라 재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줬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조별 네트워킹 시간에는 이들 강연자 외에 최병희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본부장을 비롯한 신영건 멘토, 윤정자 멘토, 김창규 멘토, 최대양 멘토 등 성공한 벤처1세대 창업가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알찬 네트워킹 시간이 되게 했다. 이들은 모두〈벤처1세대 멘토링센터〉의 전문 멘토단 회원들로서 캠프 참가자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귀중한 조언을 해주며 벤처창업가의 '힐링'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둘째 날 치악산 등반으로 일정을 마무리한 캠프 참가자들은 이번 캠프가 현실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유익한 시간되었다고 평가했다.

김태기(34) StudyGPS 대표는 "최근 맞닥뜨린 어려움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운 자리였다”며 "창업힐링캠프가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 외국인이 한국 상품을 쉽게 구매하도록 만든 온라인 쇼핑몰인 NoTag의 임지훈(32)씨도 이번 창업힐링캠프에 깊은 만족감을 표시하며 “벤처창업가들이 더 많이 참여해 경험을 공유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1일부터 열린 창업힐링캠프가 치악산 등반을 마지막으로 1박2일간의 일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 (사진=도강호 기자)
1일부터 열린 창업힐링캠프가 치악산 등반을 마지막으로 1박2일간의 일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 (사진=도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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