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에이아이, 동남아 AI 시장 진출 속도…베트남 IT 기업과 맞손

퀀텀에이아이, 동남아 AI 시장 진출 속도…베트남 IT 기업과 맞손

김진현 기자
2026.10.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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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곽만재 GEM코퍼레이션 대표, 조영민 퀀텀에이아이 부대표/사진제공=퀀텀에이아이
왼쪽부터 곽만재 GEM코퍼레이션 대표, 조영민 퀀텀에이아이 부대표/사진제공=퀀텀에이아이

인공지능(AI) 솔루션 스타트업 퀀텀에이아이는 베트남 기반 IT 서비스 기업 젬코퍼레이션(GEM Corporation)과 동남아시아 AI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퀀텀에이아이의 AI 기술력과 젬 코퍼레이션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및 현지 사업망을 결합해 동남아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퀀텀에이아이는 문서, 음성, 텍스트 등 비정형 데이터를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의 데이터 자산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문서 처리 자동화, 지능형 음성 상담,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등 다양한 기업용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트너사인 젬 코퍼레이션은 베트남을 거점으로 한국, 일본,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소프트웨어 개발과 디지털 전환 기술을 공급하는 IT 기업이다.

양사는 앞으로 △AI 솔루션 공동 사업화 △동남아 현지 신규 고객 발굴 △산업별 AI 실증(PoC) 프로젝트 진행 △AI 솔루션 현지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동남아 기업들이 보유한 각종 비정형 데이터를 실제 비즈니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업용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조영민 퀀텀에이아이 부대표는 "젬 코퍼레이션이 확보한 현지 네트워크와 엔지니어링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AI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만재 젬코퍼레이션 대표는 "AI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성과를 내려면 현지화된 엔지니어링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퀀텀에이아이의 기술을 동남아 기업 환경에 맞춰 최적화하고 새로운 B2B(기업 간 거래) AI 사업 기회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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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산업 전반을 취재하며 투자·혁신 흐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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