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부 응원 0
기자 프로필
김진현 기자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산업 전반을 취재하며 투자·혁신 흐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421 건
-
벤처투자 열기 달아오른다...'1조 몸값' 유니콘도 속속 등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 금액이 1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민간 중심의 벤처펀드 결성이 크게 늘었고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4개의 신규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이 탄생하며 벤처생태계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에 따르면 2025년 신규 벤처투자 금액은 13조6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조6786억원) 증가했다. 이는 2021년 15조9371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투자 건수 또한 8542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은 전년보다 34. 1% 늘어난 14조266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 펀드 결성액이 7조9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급증했다. 펀드 결성은 민간 자본이 견인했다.
-
설 연휴 "운전대 잡고 듣는다"…귀성길 파고드는 오디오 콘텐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번 설 연휴 기간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9시간의 이동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설 특별교통 대책 기간(2월 8일~12일) 동안 총 2919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용 교통수단의 81. 9%가 승용차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 도로 위 정체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콘텐츠 스타트업 업계는 귀경길을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콘텐츠를 준비했다. 장시간 운전으로 화면을 보기 힘든 상황을 고려해 '듣는 콘텐츠'로 귀성객의 시간을 점유하겠다는 전략이다. 콘텐츠 플랫폼 리디(RIDI)는 판타지 장르, 역사 오디오북 등 세대별·취향별 맞춤 전략을 내놨다. 리디는 이번 설 연휴, 장시간 이동에 최적화된 오디오 콘텐츠 3선을 제안했다. 리디는 '드래곤 라자', '눈물을 마시는 새'의 이영도 작가가 7년 만에 내놓은 신작 소설 '어스탐 경의 임사전언'을 추천했다.
-
루센트블록 "2대주주는 외부투자자"...지배구조 문제 정면 반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심사에서 고배를 마신 루센트블록이 금융당국의 평가 결과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특히 탈락의 사유로 지목된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 51%'와 관련해 심사 과정에서 치명적인 오해가 있었다는 입장이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고 수익증권 장외거래중개업(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심사 결과 NXT컨소시엄(750점)과 KDX(725점)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루센트블록은 총점 653점에 그쳐 탈락했다. 금융위와 외부평가위원회는 루센트블록의 탈락 사유로 자본금 규모 부족과 사업계획 미흡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장외거래소로서 적합한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지 않다고 평가했다. 금융위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등의 지분이 51%에 달해 실질적인 컨소시엄 형태로 보이지 않으며 사실상 개인 대주주의 개인회사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
무위로 끝난 규제샌드박스 혁신…"유감 넘어 참담" 실망감 확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부동산 조각투자시장 개척자로 불리던 루센트블록이 토큰증권발행(STO) 장외거래소 인가에서 최종 탈락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맨땅에서 시장을 일궈낸 스타트업이 정작 제도화 단계에서 거대자본과 공공기관에 힘없이 밀렸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신기술·신산업 육성을 위해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면제하는 규제샌드박스의 한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넥스트레이드 컨소시엄(NXT), 한국거래소 컨소시엄(KDX) 등 2곳에 대한 수익증권 장외거래중개업 예비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쟁사 기술탈취, 금융위 불공정 심사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던 루센트블록은 이번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아이디어' 빛났던 스타트업, 제도권 문턱서 좌초━2018년 설립된 루센트블록은 '소액으로 누구나 건물주 될 수 있다'는 콘셉트로 부동산 조각투자 사업을 해왔다.
-
정부 힘주니 민간 돈 푼다…되살아난 벤처투자, 올해도 훈풍 전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벤처캐피탈(VC) 업계가 올해 벤처투자 시장을 두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벤처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도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전국 단위 창업오디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창업 열기를 끌어올리고 모험자본의 벤처투자 촉진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점도 긍정적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5년 신규 벤처펀드 결성금액은 14조2669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1% 증가했다. 벤처펀드 결성금액 증가는 민간이 이끌었다. 민간 출자금액은 11조5261억원으로 전체 80. 8%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연금·공제회 출자액이 9580억원으로 165% 증가했고, 일반법인(3조7220억원)과 금융기관(3조7274억원)도 각각 61. 5%, 28. 6% 늘었다. VC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지난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표명하면서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기조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난해 하반기에 결성된 펀드 자금들이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유망 스타트업과 딥테크 기업들로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해 벤처투자 13.6조 '역대 2위' 기록…새 유니콘은 4곳 탄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해 국내 벤처투자 금액이 1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민간 중심의 벤처펀드 결성이 크게 늘었고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딥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4개의 신규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이 탄생하며 벤처생태계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에 따르면 2025년 신규 벤처투자 금액은 13조6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조6786억원) 증가했다. 이는 2021년 15조9371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투자 건수 또한 8542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규 벤처펀드 결성액은 전년보다 34. 1% 늘어난 14조266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 펀드 결성액이 7조9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급증했다. 펀드 결성은 민간 자본이 견인했다.
-
'기생충·서울의봄' 투자 '미다스의 손'...이번엔 안방극장 달군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극한직업', '기생충', '서울의 봄', '파묘' 이들 흥행작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벤처캐피탈(VC) 쏠레어파트너스이 투자했다는 점이다. 특히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은 300% 후반대의 기록적인 수익률을 남겼고 '서울의 봄' 역시 100%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이 화려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주도한 인물은 이영재 쏠레어파트너스 대표다. 그는 KT 출신으로 국내 유력 영화 제작·배급사인 싸이더스FNH에서 영화 투자 및 재무(CFO)를 총괄한 이력을 지녔다. 통신산업의 생리와 영화산업의 자금흐름을 꿰뚫고 있는 셈이다. ━"시나리오 난상 토론, 서울의 봄 발굴 비결"━이 대표는 영화 투자의 제1 원칙으로 시나리오를 꼽았다. 그는 "배우나 감독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순위는 시나리오"라며 "시나리오가 좋으면 우리가 직접 제작자, 배급사, 배우를 연결하는 패키징 작업까지 주도한다"고 말했다.
-
딥테크 원석 찾아 MIT·칼텍 '노크'...카카오벤처스의 남다른 행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MIT(매사추세츠공과대) 랩실에 찾아가니 처음엔 다들 한국에서 채용하러 온 줄 알았다고 했습니다. 한국 벤처캐피탈(VC) 심사역이 창업도 안 한 박사급 연구원들을 만나러 학교까지 찾아온 건 처음이라면서요. " 국내 VC 가운데 글로벌 투자를 표방하는 곳은 적지 않다. 하지만 미국 현지 대학 연구실 문을 직접 두드리며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 코로나19 팬데믹 직후 샌프란시스코, 보스턴과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며 곳곳의 대학 연구실을 찾은 신정호 카카오벤처스 수석 심사역의 행보는 이례적이다. 그는 카카오벤처스 내 글로벌 개척자로 통한다. 김기준 대표와 함께 긴밀히 소통하며 하우스의 글로벌 딥테크 투자를 이끌고 있다. 신 수석은 "초기 투자의 본질은 결국 '인재'를 따라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가장 똑똑하고 끈기(Grit) 있는 인재가 있다면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어디든 찾아가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
튜링 '수학대왕', 서술형 채점 3시간→10분…선생님 채점 부담 '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추론 AI 에이전트 개발사 튜링은 자사 AI 수학 학습 플랫폼 '수학대왕'의 서술형 평가 기능을 대폭 고도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학생의 풀이 과정을 정밀 분석해 교사의 채점 및 피드백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교사의 업무 효율성 제고다. 튜링에 따르면 기존 교사가 학생 10명의 서술형 답안을 일일이 채점하고 피드백을 작성하는 데 평균 3시간이 소요됐으나 이번 기술 도입으로 이를 10분 내외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AI가 1차적인 채점과 상세 피드백을 자동으로 수행하면, 교사는 최종 검토와 보완만 하면 되는 구조다. 실제 현장 테스트 결과, 교사의 70% 이상이 채점과 오답 관리 업무 부담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응답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튜링의 자체 기술인 'AI 에이전틱 워크플로우'가 적용됐다. 정답 대조를 넘어 AI가 사람처럼 사고하며 채점하는 방식이다.
-
두나무가 키운 '바이버', 명품시계 거래액 3000억 돌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두나무의 자회사인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가 12일 누적 거래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바이버는 2022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해 3년 5개월간 C2C(개인간거래) 플랫폼을 운영해왔다. 2024년 말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 중순 20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2년간 월간 취급 상품 수와 방문자 수, 월 거래액이 모두 4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바이버는 '테크 기반(Tech-Driven) 커머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지난해 AI(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컨시어지 서비스 '바이버 원'과 딥러닝 기반 이미지 검색 서비스 '바이버 AI 렌즈'를 잇달아 선보이며 사용자 편의성 개선에 집중했다. 두나무 자회사로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품 제로' 도전도 이어가고 있다. 바이버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서비스 출시 이후 오감정 사례 0건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중기부, 공공데이터 AI 활용 '현장 해결사' 스타트업 6개사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를 해결할 인공지능(AI) 스타트업 6곳을 최종 선발했다. 중기부는 12일 서울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OpenData X AI 챌린지' 최종 선발 스타트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최종 선정된 6개사 대표, 민간 AI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OpenData X AI 챌린지'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와 민간의 창의적인 AI 기술을 결합해 실질적인 현장 문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된 실증형 프로젝트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4개 AI 스타트업이 도전장을 냈다. 서면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체험평가 등 다각도의 검증을 거쳐 3개 과제별로 2개사씩, 총 6개사가 최종 유니콘 유망주로 이름을 올렸다. 맞춤형 지원사업 추천 분야에는 '페르소나에이아이'와 '루모스'가 선정됐다.
-
"제주도 주문 내일 문앞에"…두핸즈 '품고', 제주 풀필먼트센터 구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물류 스타트업 두핸즈가 운영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가 AI(인공지능) 기술과 제주 현지 거점을 활용해 내륙 수준의 빠른 배송을 구현한다. 두핸즈는 이커머스 플랫폼 자체 배송망 외 업계 최초로 제주도에 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하고 '제주 내일배송'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는 지리적 특성상 내륙 발송 시 평균 2~3일이 더 소요되는 등 '배송 소외지역'으로 꼽혔다. 두핸즈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제주 풀필먼트센터를 오픈하고, 도서 지역 배송 격차 해소에 나섰다. 두핸즈의 데이터 분석 결과, 제주센터 가동 후 배송 지표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기존 0%였던 제주 당일배송률은 8%로 올랐고, 익일배송률은 0. 5%에서 44%로 약 88배 급증했다. 배송 기간은 최대 3일 단축됐다. 특히 오후 3시(15시) 마감 시간 내 접수된 주문은 익일 배송 완료율이 100%에 육박해 내륙과 다름없는 배송 안정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