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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현 기자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산업 전반을 취재하며 투자·혁신 흐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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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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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이어 키움·신한·KB도 벤처에 '뭉칫돈' 푼다…민간모펀드 봇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은행과 증권사 계열 투자사들이 민간모펀드 조성을 잇달아 추진하며 벤처투자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키움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KB자산운용 등 대형 금융지주 계열 벤처캐피탈(VC) 및 자산운용사가 앞다퉈 모펀드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고 나선 것이다. 벤처펀드를 결성해 개별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하위 펀드에 출자하는 '재간접 투자'로 금융권의 벤처투자 지형도가 크게 확대되는 양상이다. ━"발행어음 자금을 벤처로"…키움인베·하나증권 출격 대기━22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인베스트먼트는 올 상반기 중 약 1000억원 규모의 민간모펀드 출자 사업을 공고할 계획이다. 현재 모펀드 결성액은 논의 단계로, 2000억원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인베스트먼트는 민간모펀드 운용을 위해 최근 한국벤처투자에서 출자사업과 컴플라이언스 등 업무를 수행했던 인력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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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딥러닝, 글로벌 문서 AI 벤치마크 '제미나이·GPT' 제치고 종합 1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공공·기업용 시각지능 통합 솔루션 기업 한국딥러닝은 글로벌 멀티모달 OCR(광학문자인식) 벤치마크 'OCRBench v2'의 2026년 3월 영어 부문 평가에서 종합 점수 68. 1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 기업이 해당 벤치마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한국딥러닝은 2위인 구글의 '제미나이 3 프로 프리뷰(63. 4점)'를 4. 7점 차이로 앞섰다. 이어 알리바바의 'Qwen3-Omni-30B(5위·61. 3점)', 오픈AI의 'GPT-5(11위·55. 5점)',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 4. 6(15위·48. 4점)' 순으로 나타났다. OCRBench v2는 HUST와 바이트댄스 등이 공동 개발한 대규모 벤치마크 모델이다. 텍스트 인식을 넘어 레이아웃 분석, 수식 및 도표 해석, 논리적 추론 등 31개 시나리오를 검증한다. 1만 건의 데이터셋과 1500장 규모의 비공개 테스트셋을 통해 성능을 이중으로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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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장면만 쏙"…트웰브랩스, 영상 구조화 AI '페가수스 1.5' 공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멀티모달 영상 AI(인공지능) 스타트업 트웰브랩스가 영상 속 맥락을 완벽히 이해해 스스로 구조화된 데이터를 생성하는 차세대 영상 추론 AI 모델 '페가수스 1. 5(Pegasus 1. 5)'를 전격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트웰브랩스는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 기반 메타데이터(Time Based Metadata)' 추출 기능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AI가 영상을 시청하고 분석하는 수준이었다면 페가수스 1. 5는 사용자가 정의한 기준에 따라 영상을 정밀하게 구간 분할하고 시작과 종료 시점을 정해 상세 내용을 구조화된 데이터로 추출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수천시간 분량의 영상을 일일이 확인하던 수작업을 자연어 명령 하나로 자동화할 수 있다. 예컨대 "뉴스 앵커가 바뀔 때마다 구간을 나눠줘", "날씨 코너만 분리해줘"라고 입력하면 전체 영상이 자동으로 챕터화된다. 이렇게 분절된 영상은 즉시 숏폼 콘텐츠로 재가공하거나 아카이브에 등록할 수 있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업계의 콘텐츠 제작 효율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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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릿벤처스, K팝 IP 플랫폼 '데이원드림'에 후속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가 글로벌 K팝 엔터테인먼트 기업 데이원드림에 후속 투자했다. 2022년 시드 투자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이번 투자는 아이비케이-크릿 콘텐츠 투자조합을 통해 이뤄졌다. 2022년 설립된 데이원드림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음원·음반 제작, 공연 기획, MD(굿즈), IP 커머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K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 레이블을 넘어 IP 기반 수익화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비투비컴퍼니 △보이드 △셋더스테이지 △비팩토리 △디피에이 △마인드맵뮤직 등 6개 계열사를 통해 레이블, IP 부가사업, 엔터테크를 분리 운영한다. 하나의 아티스트 IP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계열사별로 분담·확장하는 구조다. 이 같은 수직계열화 모델은 기존 음원·앨범 중심 수익 구조 대비 회수 기간을 단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MD·콘텐츠 사업을 내재화해 초기 투자금 회수 속도를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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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 '롯데리아·엔제리너스'에 AI 고객관리 솔루션 '댓글몽' 공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소상공인·외식업 AI(인공지능) 파트너 스타트업 르몽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을 운영하는 롯데GRS와 AI 고객관리 솔루션 '댓글몽' 및 '댓글몽Biz'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댓글몽은 롯데GRS의 통합 운영 시스템인 'STORE360(스토어360)'을 이용하는 매장에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가맹점주는 별도 앱 전환 없이 STORE360 내에서 바로 댓글몽을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일부 롯데리아 가맹점에 시범 도입한 결과, 배달 플랫폼 내 매장 노출 지표가 도입 전보다 약 2.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몽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플랫폼 리뷰를 기반으로 AI가 답글 초안을 자동 생성하고, 불만 리뷰 알림과 월간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본사 관리용인 댓글몽Biz는 전국 매장의 별점 추이, 매출, 리뷰 대응률 등을 브랜드 단위로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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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산업부 R&D 수행기관 선정…"제품 안전관리 고도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트렌드 분석 플랫폼 전문 기업 뉴엔AI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품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핵심 R&D(연구개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뉴엔AI는 한국제품안전관리원(KIPS)이 주관하는 'AI 기반 소비자 제품사고 징후 분석을 통한 안전관리 요인 연구' 사업에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품 사고 발생 후 대응하는 기존 사후 관리 체계를 넘어 온라인상의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AI로 실시간 분석해 사고 징후를 사전에 식별하는 '능동형 제품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뉴엔AI는 사업을 통해 비정형 데이터(SNS, 커뮤니티, 쇼핑몰 리뷰 등)에서 발열, 연기, 스파크 등의 사고 징후 키워드를 추출하고, 위해 요인 수준을 분석하는 AI 에이전트(AI Agent)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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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머스에이투지-KGM, 레벨4 자율주행차 개발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KG모빌리티(KGM), KGM커머셜(KGMC)과 레벨4 자율주행 차량 및 핵심 부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3사는 지난 17일 관련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전기버스 기반의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부품 공급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완성차 업체의 제조 역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대규모 양산 및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3사는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전기버스 기반 레벨4 자율주행 부품 공동 개발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 △기술 고도화 △차량 성능인증 취득 △후속 사업 및 매출 창출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 이를 통해 개발 일정, 기술 협력 범위, 사업화 전략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각 사의 역할도 나누어 핵심 역량을 집중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차량 제어 기술, 도심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과 차량 통합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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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넘어선 AI 동료"…인핸스, 네이버벤처스 전략적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인공지능) 스타트업 인핸스가 네이버의 실리콘밸리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네이버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I 네이티브 스타트업 인핸스는 온톨로지(Ontology)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특화 AI OS(운영체제)'를 구축했다. 단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넘어 AI가 산업 현장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AI 동료' 수준의 자율성을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현재 인핸스의 AI OS는 현재 삼성전자를 비롯한 30여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고객사에 도입됐으며, 전 세계 50개국 이상의 현장 업무에 투입돼 있다. 초기 커머스 및 리테일 분야에서 입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제조, 헬스케어, 금융을 넘어 국방 분야까지 빠르게 전선을 넓히는 중이다. 지난달에는 '알파고 대국 10주년'을 맞아 이세돌 9단과 함께 진행한 'AI 협업 시대' 선언 행사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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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데이터 시장 아직 개화기…韓 스타트업 최초 데카콘 목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트웰브랩스는 영상을 이해하는 AI 기술을 앞세워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2023년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엔비디아(NVIDIA)의 투자를 받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런 트웰브랩스의 잠재력을 엔비디아보다 먼저 알아본 인물이 김윤 트웰브랩스 최고전략책임자(CSO)다. 그는 2022년 트웰브랩스의 시드 투자 단계에서 이재성 대표를 비롯한 창업진을 만났고 엔젤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자이자 어드바이저로서 2년간 외부에서 회사를 지켜보던 그에게 창업 멤버들이 CSO 역할을 제안하면서 2024년부터 회사의 연구개발(R&D)부터 상용화, 제품 및 사업 개발까지 전방위적인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스탠퍼드대 공학박사 출신으로 애플에서 음성비서 서비스인 '시리(Siri)' 개발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냈고 이후 새한창업투자 파트너로 자리를 옮기면서 스타트업 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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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호사, 中 드라마 제작사 맞손…'브랜드 맞춤형 숏폼'으로 현지 공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주얼리·콘텐츠 테크 기업 르호사가 중국 국가광전총국(NRTA) 산하 중국 TV 드라마 제작 산업 협회 청년위원회와 '브랜드 맞춤형 숏폼 드라마 제작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르호사는 올해 상반기 중 브랜드 맞춤형 숏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중국의 상장 드라마 제작사 완메이스제이(WONMEI SHIJIE)와 숏폼 드라마 커머스 플랫폼 홍궈(Hongguo)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단순 광고를 넘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설계하는 '브랜드 맞춤형 드라마'다. 한국 브랜드가 중국 드라마 콘텐츠에 정식 PPL(간접광고) 형태로 참여해 제품을 노출하고 시청자의 콘텐츠 소비가 즉각적인 구매 전환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협약에 따라 중국 제작 협회 측은 프로젝트 관련 인허가 및 정책 연계, 플랫폼 협력, 제작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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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셀스페이스, 한화 17년 '재무·전략통' 이거산 CFO 영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차세대 우주용 태양전지 스타트업 플렉셀스페이스가 글로벌 사업 확장과 기업 성장 가속화를 위해 ㈜한화 출신의 이거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신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CFO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약 17년간 ㈜한화에서 재무·전략·투자·인수합병(M&A)·신사업을 두루 거쳤다. 한화 보은사업장 운영팀을 시작으로 경영기획팀, 해외전략팀, 신사업추진실, 방산소재팀 등 핵심 부서를 거치며 그룹의 중장기 전략 수립부터 사업 타당성 분석, 해외 법인 관리 등 업무를 경험했다. 특히 신사업추진실 재직 당시 지분 투자 업무와 재무, 사업실사 업무를 맡았으며, 기업가치 제고와 투자 회수(엑시트) 등 전 주기 과정을 수행한 경험을 갖췄다. 대형 제조 사업장 운영 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예산·원가·손익 구조 등 실무 기반의 재무 전문성을 갖췄다는 점이 영입 배경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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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제작 '타쿠' 개발사 큐팁, 김기사랩서 시드 브릿지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기반 영상 프로젝트 관리·제작 플랫폼 '타쿠(tacu)'를 개발하는 큐팁이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김기사랩으로부터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큐팁은 최근 팁스(TIPS) 프로그램과 딥테크 특화형 초기창업패키지에 연이어 선정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제품 고도화를 추진하는 한편, 엔터프라이즈(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동혁 큐팁 대표는 "AI 시대에는 산업에 대한 깊은 도메인 이해와 이를 빠르게 제품으로 구현하는 실행력이 곧 경쟁력"이라며 "AI 기반 영상 제작 및 관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큐팁은 지난해 12월 인포뱅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AI 영상 제작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