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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가 홈트레이닝 브랜드 '핏에이블(FITABLE)'을 운영하는 페셔네이트에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는 '씨엔티테크 스포츠출발 제1호 투자조합'을 통해 이뤄졌으며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페셔네이트는 홈트레이닝·스포츠 기구를 직접 기획·설계·제조해 D2C(소비자 직접판매) 방식으로 유통하는 기업이다. 거실에 둬도 어색하지 않은 '피트니스 오브제'를 지향한다. 대표 제품은 유산소 운동기구 '스텝메이트'와 문틀 설치형 '오브제 풀업바' 등이다.
해외에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여러 차례 펀딩에 성공했고, 일본·대만 현지 법인과 홍콩 유통 파트너를 통해 아시아 시장을 넓히고 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매출은 약 60억원, 누적 매출은 약 95억원이다.
씨엔티테크 측은 "제품 기획·설계 역량과 일본·대만 등 글로벌 공급망(SCM) 인프라를 갖춰 해외 판로 확대를 통한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구수한 페셔네이트 대표는 "운동기구는 집 한쪽에 오래 놓이는 물건이라 쓰지 않을 때도 보기 좋아야 한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제품군을 넓히고 일본·대만을 시작으로 핏에이블을 해외 홈트레이닝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